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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4 18:00
2라운드는 삼성이 4강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존의 T1 KTF 한빛 GO 4강팀들도 만만치 않지만.. 변은종, 송병구 선수를 필두로한 최수범, 김근백, 이창훈, 박성훈, 박성준등등.. 4강전력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주관적 입장 에서는 전력이 약화된 한빛스타즈, GO팀 전력보다 나쁠건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유일한 여자감독.... ^^;;
05/08/04 18:16
삼성은 이상할 정도 아귀가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저번 시즌도 그랬지만 전기리그에서도 팀플이 날 때는 개인전이 못해주고 개인전이 날아주자 팀플이 별로였죠. 거기에 에이스 결정전의 패배가 쌓이면서 충분히 상위권에 갈 수 있는 성적인데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죠. 강팀 선언을 위해 데려온 선수들이 잘해주자 기존 선수들이 별로 활약을 못해주는 등......후기시즌에는 정말 잘해줘서 적어도 3위 이상(^^)은 해줬으면 합니다.
05/08/04 18:37
케텝과 SK가 전력상으로 최상위라 볼 때
삼성, GO, 한빛, KOR, POS, P&C 간의 중위권 경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oul과 PLUS는 그리 낙관적이라고 보긴 어렵네요
05/08/04 18:40
삼성전자 칸... 이번 1라운드 가장 성공적으로 치른팀으로 봅니다.
삼성전자의 이번 1라운드에서 가장 아쉬운점은 에이스결정전... 여기서 너무 많이 패배한게 아무래도 조금 더 도약하지 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에이스결정전에서 선수들이 좀만 더 활약했더라면 1라운드 포스트시즌 구도는 확 바뀌었다고 봅니다. 팀플레이는 이창훈선수가 이적해 오면서 많은 것을 메꿨으니까 특별히 지적할 사항은 없고 문제는 개인전인데... 얼핏보기에는 변은종, 송병구, 박성준 등의 스타리거와 김근백, 최수범, 이현승 등의 기존 멤버들 등등해서 상당히 단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약점이 하나있죠. 바로 '테란'입니다. 최수범, 임채성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활약한다고 봤을 때 불안한 카드임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테란에 대해서 기존선수들을 강화시키던지 아니면 송병구선수처럼 신예선수들을 키우던지 해서 테란선수층이 두꺼워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1라운드 정도의 성적에 조금 더 노력을 기울여서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만족해야 할거 같습니다.
05/08/04 18:46
상승세 만으로 따지면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팀이 아닐까요 ~ 서바이버 예선에도 엄청 많은 선수가 통과 했고... 기대되는 팀입니다 ~ 무엇보다 임팩트가 강한 한방의 큰 이적보단 꾸준히 선수들을 데리고 키웠다는 점과 내실있는 선수 보강을 통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점에서 참 좋아하는 팀입니다 ~ // 이창훈 선수 화이팅 ~ >_<//
05/08/04 20:07
송병구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으하하하-
(뭐...프로리그에서만 기대하는게 아니라 스타리그에서도...두근두근-) 요새는 점점 삼성팀이 너무 좋아져요. 깔끔한 팀칼라가 너무 마음에 든달까요..
05/08/04 20:29
삼성이 무서운 점은......상대와 같은 종족 카드를 내밀수 있다는 점이죠.
프프전, 저저전 승률좋은 송병구, 저그맨등이 있으니 가위바위보에서 비기는 전략만 써도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죠. 문제는 엔트리가 빗나갔을때와 상대적으로 빈약한 테란 개인전.....
05/08/04 21:30
최수범선수는 꾸준하긴 하지만 강한 느낌은 주기에는 2%부족한 선수고..테란라인의 극복은 단기간에 힘들듯 하구요..
팀플을 안정적으로 이대로 구축하면서 저그, 플토라인이 제대로 힘받는다면 플옵에 진입 가능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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