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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8/04 09:15:35 |
Name |
DuomoFirenze |
Subject |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다섯째주) |
7월 넷째주(7월 18일 ~ 7월 24일) 스타리그 주간 MVP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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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표
박정석 27표 ☆
서지훈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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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득표네요.. 박정석 선수 축하합니다. 이대로 라면 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승전에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스타리그를 본 이후에 박정석 선수가 결승무대에 선건 처음인거 같네요..
더더욱 기대해야 겠네요... ^^
7월 다섯째주 (7월 25일 ~ 7월 31일) 스타리그 주간 MVP 바로 들어갑니다.
♣7월 다섯째주 (7월 25일 ~ 7월31일) 경기결과
★7월 30일 - SKY 프로리그 2005 1Round 결승전
☞SK Telecom T1 VS KTF Magicⓝs
1경기 Neo Requiem
전상욱(T) VS 박정석(P)......전상욱 승
2경기 우산국
김성제/박태민(P/Z) VS 김정민/조용호(T/Z)......김성제/박태민 승
3경기 Rush Hour
박태민(Z) VS 변길섭(T)......박태민 승
4경기 Luna The Final
고인규/윤종민(T/Z) VS 박정석/홍진호(P/Z)......박정석/홍진호 승
5경기 R-Point
박용욱(P) VS 강 민(P)......박용욱 승
♣ 이번주 다승 선수
박태민 - 2승 (개인전 1승, 팀플 1승)
전상욱, 김성제, 홍진호, 박용욱 - 1승
박정석 - 1승 1패
♣ 이번주의 Exciting Players
박태민 -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2승을 거두며 티원의 우승 견인
박용욱 - 몽상가를 잡는 악마.. 그리고 마무리 박
김성제 - 알고도 못막는 리버
지난주는 프로리그 결승전밖에 경기가 없었네요...
전 듀얼도 한줄 알았는데..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하니깐 기분이 너무 좋네요.. 방송에서 재방송을 몇번이나 해주는게 지겹지 않게 느껴지는걸 보면 말이죠...
티원, 매직엔스선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번 늦게 올립니다.. 새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이라는거 아직은 저에게 두렵네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어려움, 낯설움, 어색함... 이 나이가 먹어도 힘든걸 보니 아직도 철이 안든 모양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것 또한 어려움이구요... 남들과 비슷하게 살아간다면 그냥 그 속에 파묻혀 지낼수 있을텐데 저에게 보내지는 시선이 따가롭게 느껴지는것을 느낄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평범하게 산다는것. 그것은 세상을 발칵 뒤집으며 사는것보다 어쩜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냥 제 푸념이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자리를 잡아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도 다시 시작되었고, 활기차게 살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구.. 휴가 아직 못보내신 분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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