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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3 14:10
한빛팀에서는 조형근 선수를 개인전으로 몇타임 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팀 내에서 그나마 개인전 활약하는 선수가 김준영, 박대만 두 선순데 이 선수들의 승률은 50%를 겨우 넘습니다. 게다가 다음 라운드에는 레퀴엠이 빠지므로 박대만 선수의 효율이 떨어질 수가 있고요. 김선기 선수는 팀플2경기로 인해 개인전에서는 배제 해야 한다고 친다면 조형근 선수의 개인전 1경기 + 팀플 1경기가 가장 무난하다 생각합니다. 방학에 프로리그가 없어 슬픈 유인봉...
05/08/03 14:45
한빛팀은 여태까지 잘해왔습니다. 프로리그 통산성적으로도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고, 각종 선수이적 등으로 팀이 위기에 빠진 전례가 몇번 있으나 여태까지 꾸준한 성적 유지해 온것을 보면, 이재균감독님의 능력이 대단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한빛의 통산성적은 4위입니다. 4위면 못한 것도 아니다 하는데, 문제는 끝에 포스트시즌 포함하여 내리 4연패를 당한게 큽니다. 결국 현재 분위기는 좋지 않다는 이야기죠. 한빛의 문제점을 꼽자면, 우선은 팀플레이의 패턴이 너무 정형화 되어있다는 겁니다. 과거 한빛의 팀플은 거의 무적이었고, 시즌이 지나도 팀플의 꾸준한 성적은 유지되었지만, 이번에는 시즌 중반까지는 잘나가다가 후반가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팀플레이가 어느정도 정형화 되고, 또 스타일도 전략적이지 않고, 호흡위주로 무난한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니 타팀들이 대비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이로인해서 끝에 팀플레이 5연패를 한거고요. 팀플의 조합은 좋지만, 좀더 색다를 플레이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기존에 호흡위주로 팀플레이 해서는 이제는 좋은성적 낼 수 없습니다. 다른 하나는 개인전 문제입니다. 한빛에 1라운드 모든 경기의 개인전 구성을 보면 '김준영 + @'의 구성입니다. 김준영선수는 무조건 나오고 다른선수가 한경기를 맡는식으로 말이죠. 김준영선수도 초반에는 잘하고, 연승을 거두면서 선전을 했지만, 리그 중후반 들어서고 상대팀이 김준영선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대비하니까 리그 초반에 비해서 승률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난리그에서는 개인전에서 뛰어줄 수 있는선수가 부족했다고는 하나 이런식으로 다른팀에서 파악하기 쉽게 기용을 하면, 다음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두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다음시즌에는 새로운 신예선수들을 발굴하셔서 선수기용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재균감독님이 워낙 명장이시니 잘 하실거라 믿고, 2라운드때의 한빛팀에게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05/08/03 15:33
한빛의 지금 현상황은 저번 3차 프로리그를 보는거 같았는데요. 어서 팀을 추스르기를 후반기리그에 첫승을 빨리 거두지 않으면 팀이 우르르 무너질수 잇다는 생각이 드는 팀입니다.
05/08/03 16:11
박경락선수 언제부활하시나요 ㅡㅡ;;;
제가 알기로는 아직도 박경락 선수 부진속에서도 아직 팀에 남아있는 상황을 보면 아직은 프로게이머를 포기하거나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요 연습도 열심히 하시고 있다고 들었는데...언제쯤 예전 모습을 보여주실 수 있을지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ㅠ.ㅠ 다음 라운드에서는 한빛의 필살 카드중에 한장이 되실 수 있길 바랍니다
05/08/03 16:22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지난 프로리그 2,3라운드때의 위기에 비하면 훨씬 마음이 좋은 편입니다. 그때는 정말 앞도 뒤도 안보일만큼 깜깜했지요.--;
이번에 주어진 한달의 시간, 한빛의 모든 팀원이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체울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다른 팀에서 선수들을 조금이라도 영입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그것은 꽤나 있기 힘든 일일것 같아서 아쉬움을 접습니다. 늘 놀라운 선수를 키워냈던 팀이니만큼..이번 비시즌이 지나 본격적인 후기리그가 시작되면 새로운 팀원과 새로운 얼굴이 한빛의 역사를 이어나가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08/03 16:38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팀플도 좀 불안해 보입니다. 리그 초반만 하더라도 팬택, 케텝등과 함께 1,2위를 다퉜던 한빛의 팀플이었는데 중반 이후로 많이 패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팀플 재정비가 필요하구요. 그와 함께 박경락선수의 부활과 테란과 토스카드를 길러내야 합니다. 김준영선수 혼자서는 이제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05/08/03 21:20
한빛의 전력은 정말 아스트랄이죠.
그래도 이번1라운드가 작년보다 더 한빛에게 힘들다라고 했지만 정규시즌3위를 했죠. 한빛의 문제점이란 항상 언급되던 개인전카드부재. 지금 통계를 보니 테란카드가 너무없군요.; 그리고 그 잘나가던 팀플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시즌후반으로 넘어가면 전술이 간파되어 그냥 무너지기도 하죠. 그래도 저는 한빛을 믿습니다~ 으하하. 아스트랄하기에 더욱더 응원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05/08/04 00:28
나도현, 박경락.. 거기에 손승완 정재호..
거기에 또 다시 박정석 변길섭.. 거기에 박용욱 김동수.. 참 좋아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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