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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2 10:05
아래부터 적을게요
조형근-홍길동저그//박대만-싱하토스//박경락-아트저그 최가람-최가람을주목하라!// 오영종-질럿공장장 서지수-테란의여제 //박정길-로템원주민//문준희-온라인최강 밑쪽만 적어봤어요 ㅇㅅㅇ;
05/08/02 10:10
단순한 별명이 아니라 기사문에서 수식어로 쓰일 수 있는 전형적이고 무난한 별명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이주영 선수 같은 경우는 엘리트 저그라는 말도 자주 쓰이죠..
05/08/02 10:19
스핑님의 말씀이 제 생각입니다.
단순하게 별명이나 명칭이 아닌 어떤 글이나 기사에 붙일 수 있는 그런 무난한 별명을 말합니다. 홍진호선수가 콩저그가 아니라 폭풍저그이듯 객관적으로 선수를 부를때 붙일 수 있는 말이 좋겠죠. 자신을 나타내는 말이 무슨 콩이니 완불뱅이니 하면 그 선수 충격받을듯; 그냥 애칭이나 가볍게 부르는 별명정도라면 몰라도..
05/08/02 10:24
박경락-공공의 적
이재항-시라소니 김선기-특공테란 오영종-질럿공장장 추가하겠습니다. 안석열선수의 도형 Jr은 명칭이라기보단 가벼운 별명이고 조형근선수의 별명은 일단 다른 사람들의 동의가 있다면 집어넣 겠습니다.박대만선수의 별명은 나쁠건 없는데 그래도 싱하라는 말이 좀 가벼워보이는데 다른 새로운 별명이 안 나온다면 이것 으로 결정할게요.최가람은 명칭으론 부적절해 보이고 서지수 선수도 여제면.....요환선수의 아내?(퍽!) 박정길,문준희선수의 별명도 위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최인규선수의 별명은....음 멋지고 수식어가 될만하긴 한데 일단 다른 분들의 최인규 선수에 대한 별명이 없다면 붙이도록 하겠고 김민구선수의 별명도 다른 분들의 동의가 있다면 추가하겠습니다.
05/08/02 10:29
선수 앞의 수식어 기준은 다른 사람들과 글과 기사로 적어보았을때
그 선수를 잘 나타내고 멋지게 표현해주는 그런 문장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명칭보단 한,두개정도의 대표적인 명칭으로 통일 하는게 부르기도 쉽고 어떤 글에 적을때도 쉽게 붙일 수 있죠. 그래서 한번 제가 명칭의 통일과 명칭이 없는 프로게이머들에 게 붙여주려고 이런 글을 써봤습니다^^
05/08/02 10:32
여제는 황제의 아내가 아닙니다.황제의 아내는 황후겠죠.이재훈은 샤이닝보다는 한량토스가 더 많이 쓰입니다.요즘은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긴 하지만...
05/08/02 10:56
심소명 선수는 예전에 들었던 별명이 팀플의 황제...
이병민 선수는 한때 골든보이... 김현진 선수는 무섭게 변해버린...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죠.
05/08/02 12:04
저는 은퇴한 선수들 함 적어볼렵니다..
이기석- 쌈장 기욤- 푸른눈의 전사 김동수- 가림토 국기봉- 살아있는 히드라(후에 정일훈 캐스터께서 생각하는 히드라로 부르기도 했죠) 조정현- 선수자체가 아닌 플레이스타일에 별명이 붙은 선수 (대나무) ('대나무 조정현'이라는 말은 못들어본 것 같아서요..) 장진남- 악마저그 장진수- 마귀저그(자주쓰이지는 않았습니다만) 베르트랑- 처절테란, 커맨드센터의 아버지, 효자테란... 생각나는 게 이정도 밖에 없네요...
05/08/02 13:30
개인적으로......
한빛 김준영 선수는 "달타냥" 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같은 팀에 강도경, 조형근, 박경락 저그 삼총사가 있지만 "삼총사의 주인공은 삼총사가 아니다." 라며 등장하는 달타냥 같은 이미지.... 박지호 선수가 꼬라박 이외의 별명을 갖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제가 붙인다면 "스틸 하트" 로 하고 싶네요 돌격을 두려워 하지않는 강철 심장.....
05/08/02 13:55
변은종선수는 실버벨로 굳었죠.. 굳이 말하자면 사나이저그..
오영종선수.. 요즘 스갤에서 청순토스로 불리고 있던데.. =_=
05/08/02 16:22
삼수범도 좀 많이 가벼운거 같은데요... 3가스 3팩으로 스겔에서 시작한거니깐... 왜 최수범선수는 삼 이ㅡ,.ㅡ;; 역시 대센가...
05/08/02 16:44
변은종 선수는 싸나이죠^^
(싸나이는 스트레이트!!!!) 박정길 선수는 어바웃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폭발토스"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아, 로템원주민도 그 때 생겨난걸로 압니다.) 아트토스는 강민 선수입니다. (강민 선수 팬페이지의 주소도 arttoss.com이죠^^) 도진광 선수는 도과장이라는 별명이 있지 않나요? (이것도 애칭인가 -_-;;)
05/08/02 22:03
조정현 선수의 '대나무'란 말은 코카콜라배 때 정일훈 캐스터님이 '무언가 두드러지게 강한거 같지 않은데 이긴다'고 해서 '넘어갈듯 넘어갈 듯 넘어가지 않는 대나무 같은' 테란이라 해서 붙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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