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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2 01:28
전 찬성요...선발기준은......8인이하정도.....케스파랭킹 30위안에 드는 선수...메이져 대회우승경력있어야 하고...
전 찬성입니다..^^;;;;;;돌 던지지 마세요,,,,못 피해요.;;;
05/08/02 01:31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프로게임계가 이렇게 큰것 자체도 몇년전에는 상상도 못할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택시타고 가다가 얼핏 듣기로는 중국에선 온라인 게임 100개를 만드는데 몇조원에 해당하는 금액도 투자하고 프로게이머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던데...
05/08/02 01:43
저는 e스포츠 상무팀 생기는 것 반대합니다..
국가를 지키는 군인의 신분에 게임이라;;;; 저는 이 나라 군인에 몸 안 맡기고 이민 하겠습니다..
05/08/02 01:48
이번에 중국이.. 자국의 온라인 시장을 잠식해가는 한국기업에 대항하고자 나라 차원에서 엄청난 지원을 하더군요...;;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05/08/02 01:54
저는 스타팬이지만.. 저는 상관없는데..
상무팀을만든다면 다른 스포츠쪽에서 엄청 태클들어오거나.. 현실적으로 힘들거같긴하네요.. 머 이스포츠를 나쁘다고 말하는건아니고.. 광안리에 12만이 몰리고 방송에서도 이런이야기가 나오지만.. 아직까지 정말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라고 생각하해서.. 상무팀을 창설한다는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이되네요..
05/08/02 02:06
다들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시네요. 말로만 e-sports라고 하시면서 아직까진 스포츠로써 인정을 못하시는건가요. 적어도 pgr 회원님들은 좀 다르게 생각하실줄 알았는데.. ^^; 아직까지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게 현실이네요. '군인의 신분으로 게임'이라뇨.. 그럼 군인의 신분으로 농구나 축구 하는 타 스포츠의 상무 선수들은 어떻습니까? 전 똑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 역시 일반 프로스포츠 선수들에 못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들더라도 좋은쪽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05/08/02 02:21
상무 창설되서 상무 가는걸 특별한 혜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상무 가도 할거 다 합니다.
면제가 아니거든요. 그걸 알고 비판해주세요.
05/08/02 02:26
일반적으로 게이머들 연습시간을 8시간 정도로 잡아보면 하루의 3 분의 1이 게임하는 데 쓰입니다. 상무가도 군인의 의무를 다하기엔 힘들거 같은데요. 그리고 스포츠라고 해도 국민 전체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한 상무 창단은 어렵습니다. 현존하는 스포츠의 병역혜택 및 상무구단에 대해 고깝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죠.
05/08/02 02:38
타 스포츠 선수들도 상무에 입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어떤 기준으로 게이머들을 상무에 입단시킬 것이며 그 기준은 다른 사람들이 보았을 때 과연 수긍할만한 것인지도 생각해 봐야 겠죠. 스타리그 우승을 조건으로 내건다 해도... 글쎄요.. 반발이 무척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05/08/02 04:44
전 이런글을 볼때마다 매번 드는 생각인데요..
만약 상무팀이있다고하면.. 매일 게임에 전념하며 연습하는 선수와 군복무를 해가며 연습하는 선수와의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ㅡ.ㅡ 있으나마나입니다.
05/08/02 07:35
…전번에 난리 났던 사안이죠. 광안리에 2만이 모였든 12만이 모였든, 게임 관계자들은 아직 사회적으로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대다수의 인식이 바뀌어 공감대를 형성하기 전까지는 무리입니다. 아직은요.
05/08/02 08:13
그래도 스타팬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나요? 그래서 12팀 만들어서 양대리그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네이쳐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반년 가까이 쉬어야 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05/08/02 08:22
전 이해가 안가는게, 프로게이머 군면제 시켜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반응들이죠? 상무가면 사회에서의 연봉도 못받고, 오히려 군생활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정식스포츠라는것도 뭐가 정식이고 아닌지도 잘모르겟고, PGR에서 이럴줄은 정말 몰랐네여.
05/08/02 10:12
상무 창설까지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그냥 프로게이머가 군입대해서 제대후 '완전히' 감을 잃어버리지 않을정도만 연습할 시간을 준다면야 그저 감사할뿐... 군제대후 좌절해서 은퇴한 선수들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05/08/02 10:40
굳이 답할 필요없이 지난 논쟁글들을 찾아봄이 낫지 않을 까 싶은데요.
특기와 적성은 프로게이머들에게만 있는게 아니죠.. 프로게이머를 좋아하고 e-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아직까진 한참 시기상조입니다;
05/08/02 12:08
저 역시 현실성 없는 인기 관리용 발언에 한 표 더.
잠재적인 표시장인 10대들을 노린 발언이란 생각이 드네요. 뭐 저 분 원래부터 입으로 떴다가 입으로 망한 분 아니십니까?
05/08/02 13:27
언제부터 정동영이 국방부 장관까지 겸직했나 싶네요. 대책없는 인기성 발언 자제요~! 하긴 저 인간 몸담고 있는곳에 대책없는 인간들이 많기는 하죠... 에휴~~~
05/08/02 14:36
전 현역으로 군대를 갖다왔습니다. 하지만 군입대전 운동선수여서 상무팀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횟수로는 1년정도? 제가 현역으로 간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상무팀보다 현역이 더 편하기 때문. 해병대간 제 친구들과 선배들도 그러더라고요. 상무보다 여기가 더 편하다고.. 상무팀이 좋은 점 한가지는 주말에 외박이 있다는거죠. 하지만 정작 주마다 나가지 못합니다. 대회가 있으면 1~2달 전부터 외박을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거이 3주에 한번꼴로 외박을 나가져.
05/08/02 14:49
상무팀도 현역과 같이 새벽에 근무도 나갑니다. 현역은 일과 끝나면 쉽니다. 하지만 상무팀은 야간 운동이라는게 있습니다. 현역은 새벽에 일어나서 조깅수준으로 끝납니다. 상무팀은 새벽운동이라는게 있는데 쓰러질정도로 뜁니다.(아침밥을 힘들어서 못먹을때가 많았습니다;) 상무팀에 생활을 뻔히 알고 있는 저는 상무를 갈수가 없었습니다. 전 찬성 반대보다는 상무팀의 대한 여러분들에 생각을 바꾸셨으면 합니다.
05/08/02 16:37
아직 시기가 그렇네요...
올림픽에 사이버게임이 정식 채택되면 모를까;;; 지금 스타크래프트에 국한된 프로게이머들이 많은데.. 기준 따지기도 어렵고...아무튼 이스포츠 많은 지원만 했으면 하네요
05/08/02 16:39
근데 솔직히...군대 늦게가면 되지 않을런지;;;
최대기한인 29살까지만(맞나?;;) 해주면 될꺼같네요.. 군대 늦게가서 애처러운거야....본인이 게이머를 택한 결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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