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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2 01:12
아~ 저는 세이지님의 개인적인 최고 영화로 생각했네요~ ^^;
제 최고의 국내영화는 [살인의추억]입니다. 송강호, 김상경 두 배우의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외화로는 두말없는 [반지의 제왕] 1,2,3편 모두 합쳐 극장에서만 6번을 봤다는.... 디비디 포함하면 100번은 본거 같네요...(소장하고 있음 ㅡㅡ^) ------------------------------------------------------------ 덤으로 개인적으로 최고의 국내가요는 Mr.2의 하얀겨울 눈오는 겨울밤에 그 노래 듣고 있음 가슴이 아련~하더라구요 ^^*
05/08/02 01:23
전 포레스트 검프죠 당연히 -_-b 제 맘속에 언제나 이영화가 있을겁니다
감동 또 감동.. 마지막에 울엇던기억이 있네요.. 이 배경음 좋네요 제목이? ㅎ
05/08/02 01:24
무비스트 회원들이 평점을 낸거라.....
외국의 영화순위를 보면 서양인들은 대부, 스타워즈, 반지의제왕등을 항상 순위에 올려놓는데 말이죠.
05/08/02 01:27
제가 살면서 봤던 영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는
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 외국영화는 쇼생크 탈출입니다. 이 리스트는 그냥 네티즌들이 준 평점을 토대로 한 순위인가 보군요... 하나같이 재밌어보이네요~ 저 중에 4개밖에 안봤는데 나머지도 기회되면 봐야겠네요~
05/08/02 01:42
기쿠지로의 여름 2002년 여름 시사회에서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근데 이 영화 국내극장에서 개봉은 했었나요?? 못보신분들은 꼭 보셔요^^
05/08/02 01:45
저는 대부를 꼽고 싶네요. 왜 대부 대부하는지 명작이 왜 명작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인거 같습니다. 알파치노의 매력적인 마스크, 말론 블란도의 카리스마, 그리고 정장을 입은 모습이 너무나 멋진 로버트 드니로, 저에게 있어서는 대부가 1위네요 ^^;
05/08/02 01:48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엄청난 휴머니즘 대작들이 포진해 있군요...
특히 시네마천국을 보면서 생각나는 사랑의 테마는 아직도....
05/08/02 01:52
2개보고 다 본거네요..나머지 2가 한번 봐야겠네요..^^
굳바이 마이프렌드 정말 슬프게봤었던.. 샤인이랑 제8요일도 한번 보세요..^^
05/08/02 01:52
무비스트 가서 확인해보니 솔직히 이 순위 신빙성이 좀 떨어지는군요.
개봉하지도 않은 디워가 8점대 넘는 순위에 있고... 그외 1위~100위까지 훑어보니 좀 그렇군요.
05/08/02 01:54
전 개인적으로 '내일을 향해 쏴라'를 좋아하는데 .. 아쉽게도 순위권 밖(어쩜 순위권에 없을지도) 이군요.. 주제가가 더 많이 알려진 영화인가..
05/08/02 01:58
전 데드맨워킹이 젤 기억이 마니 남네여 숀펜이란 배우 그 영화에서 처음 봤는데 뭐랄까 숀펜에 연기에 온몸이 부르르 떨렷던 기억이 나네요
죽음앞에서 한없이 나약해지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엿어여 눈물이 계속 흐르더군요..
05/08/02 01:59
순위는 무비스트 회원들이 준 평점을 평균내서 그중 가장 높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긴겁니다. 개봉하지 않은 영화도 평점을 줄수있기때문에 디워가 8점을 받은거고 top 100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영화는 순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05/08/02 04:31
역시 넷티즌이 선정한 톱텐은 휴머니즘을 다룬 영화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군요. 그럼에도 스탠 바이 미가 속해있지 않다는게 상당히 의외입니다. 여담이지만, 배경음악을 듣고 생각났는데 그 기쿠지로의 여름은 처음 중간등 시도가 상당히 괜찮았지만 후반에서 완전 말아먹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05/08/02 04:46
stardom.>
미식축구선수 루디군요.. 쿼터백이던가? 마지막 몇분을 뛰고 어시스트하고영웅이된 선수.. 10년전 주말의 명화로 보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05/08/02 06:23
댓글中에 A.I 관련 글이 나와서 저도 몇자 적습니다.
A.I보다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뭔가 있겠지, 내가 이해를 못하는걸꺼야, 추천평도 양극이 던데 설마 뭔가 있겠지, 스필버그가 그냥 거장이겠어. 눈과 귀를 쫑긋 세우자..아 이런 슬슬 잠이 오는데..더디어 끝인가 좀 기네..헐..다시 계속하네..머지 머지..끝이네" +내 돈..돌리도..
05/08/02 07:31
A.I.를 제대로 보시려면… 데이빗 역을 맡은 오스먼트의 연기에 주목하시면 됩니다! 으하하하!
…죄송합니다;; 저도 살인의 추억 참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서류는 거짓말을 하지 않거든요?"라는 대사가 너무 좋았어요^^;
05/08/02 08:53
개인적인 순위이겠지만 3위가 말아톤, 1위가 쇼생크탈출이라는것이 의외네요. 저 같은 경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크린트이스트우드 주연의 '알카트라스탈출(1979년)'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쇼생크 볼때도 그 영화가 생각나서 그다지 재미를 못 느꼈습니다. 혹시 탈출 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보세요. 아~ 그리고 밴드오브브라더스.. 전쟁영화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꼭 보세요. 마치 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특히, 매편 등장하는 당시 노병들의 나레이션과 가끔 죽은 동료를 떠올리며 흐르는 눈물을 보면.. 가슴이 찡~~
05/08/02 09:03
아침부터 유게등 여러게시판을 둘러보면서 댓글을 남기고 싶지만 로긴의 귀차니즘(자동로그인이 잘안먹히는...)때문에 넘어가다가 이글의 제목을 보면서 저의 최고의 영화 쇼생크탈출은 몇위일까 했는데 1위랭크이군요 그리고 나머지 순위권이 전부 제가 최고라고 꼽는 영화이군요 '식스센스'가 없다는것은 약간은 아쉬운^^;
살인의 추억은 영화관을 나오자 마자 영화에 대해서 같이본 사람에게 제 느낌을 쉴새없이 말하는 저를 30분동안 아무말없이 생각에 잠기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많은 이들의 좌우명을 '카르페 디엠'으로 바꾸어 놓은 영화가 아닌가 하네요 인생의 아름다워에서 정말 로베르토 베니니의 연기는 최고이상이라고 단언합니다 아들을 창고에 있으라고 한뒤에 독일병사에게 잡혀가면서 놀이를 한다는 제스춰를 취하는 그장면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군요 그 당시 제가 기억하기로는 아카데미에서 타이타닉이 출품되어 다른상을 많이 휩쓸었는데 남우주연상을 로베르토 베니니가 받아간 걸로 기억되는군요
05/08/02 09:38
딱히 영화에 대한 순위는 매겨본적이 없지만 아메리칸 히스토리 x가 기억에 많이 남는 군요. 영화보다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 때문인듯.. 프라미멀 피어 에서의 소름끼치는 연기에 이어서 고뇌하고 번민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너무 잘 그려서 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여담이지만 나의 왼발을 보고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정말 장애인인지 알았건만 이후에 라스트 모히칸에서 붕붕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죠.
여기 꼽혀있는 영화중에 말아톤 만 못봤군요... ;; ㅠ.ㅠ
05/08/02 09:49
포레스트 검프에 대해서는 고려할 여지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노골적인 미국찬양이었던 인디펜던스데이보단.. 포레스트검프야 말로 위험한 영화라는 소리도.. 적잖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포레스트 검프의 인간승리 와중에.. 월남전,반전운동등이.. 스리슬쩍 넘어갔던 기억이..-_-;;
05/08/02 10:12
전 '제리 맥과이어' 가 1위 입니다.
'콴' 이라는 단어를 잊을수가 없네요-_-; 아...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도 정말 잊혀지지 않는 영화 입니다.
05/08/02 10:33
'죽은 시인의 사회'... OH CAPTAIN, MY CAPTAIN...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라고 권장하는 영화입니다. 나온지 오래되었는데도 탑10에는 잘 붙어있군요.
05/08/02 10:36
음... 이 기회에 옛날 영화들 다시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세이지님 좋은 자료 감사. ㅋ 개인적으로 저의 최고의 영화 역시 쇼생크 탈출이라...^^; 아, 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폴리" 라고... 혹시 저처럼 폴리 재미있게 보신 분 계신가요? 네이버 평점 9.59의 압박!!(비록 참가인원이 매우 적긴 하지만...;;)을 자랑하는 영화죠, 정말 감동적인데, 못보신 분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움..
05/08/02 10:56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Joe Hisaishi의 The Rain 이라는 곡입니다.
방금 곡의 뒷부분일부분만 수록하신거 같은데요 ^^ 귀에 너무 익어 글을 보면서 괜스레 어디서 들어본곡인데? 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 영화평론글 제 생각과 많이 매치는거 같아 추천하는바입니다 ^^~
05/08/02 13:09
연도수를 적어주셨다면 좋았을 걸..
몇년부터 몇년까지다.. 개인적으론 대부시리즈, 아마데우스 최고의 작품으로.. 전 참고로 영화보다는 애니 공각기동대를.. 영화,애니 토탈 최고의 작품으로 .. ^.^
05/08/02 13:21
기쿠지로의 여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기타노다케시 감독의 모든 영화들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실은 초. 중반 보다, 그 어린애 같은 어른들이 실컷 노는 중.후반을 더 좋아합니다. 현실에서는 참 웃기 힘든 일이 많아서. 그냥 "아이를 위로하기 위한 놀이"에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즐거웠던 영화. 불행히도, 이 스무편의 영화 중 좋아하는 영화는 손에 꼽을 정도네요.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 류.. 는 별로 내키지 않아하는 편이라. 하지만 아무래도 보편적인 취향에서는 이 영화들이 정답일듯 합니다.
05/08/02 13:39
이 노래는 기쿠지로의 여름 ost의 going out 이라는 노래입니다.
영화ost가 비슷한 멜로디 조금씩 다르게 해서 여러곡 올리는 경향이 있어서 the rain 뒷부분과도 비슷하네요^^
05/08/02 14:19
저의 최고의 영화도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영화관에서 3번봤습니다 집에서도 한 4~5번 보고.. 오페라극장에서 나오던 수용소에서 몰래 틀어주던 그음악도 너무 감동.
05/08/02 22:03
나의 왼발 꼭 보세요..
저 평점에서 정말 와닿았던 것 .." 다니엘이 장애인인 줄 알았다"는 것.. 저는요 저거 보면서 어머..정말 장애인 연기자가 있구나..정말 대단하시다,..이렇게 생각하다가 나중에 보니 멀쩡한 정상인이셨다는....(헉.헉.헉..) 정상인이 장애인을 연기하셨다는 것 보다, 한 사람이 가족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평범하지만 대단한 연기를 보여준 것에 감동했습니다.. ㅠ.ㅠ..최고최고최고~~
05/08/02 23:33
A.I~
개인적으로 창세기전2와 더불어 보고 울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_-; 브레이브 하트도 대작.. FREEEEEEEEEEEDOOOM~~!!!!
05/08/03 13:40
딱 국내 정서랑 맞는 순위네요. 쇼생크 탈출은 전 세계를 막론하고 최고의 인기군요. 아카데미상을 못탔어도 서럽진 않을듯.
스키피오님 덧글보니 브레이브하트도 딱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영화인데 탑10에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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