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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01 15:57
아, 원래 다른사이트에 반말투로 올린거라 말투가 공격적임과 동시에 험악하고 듣기 기분나쁨을 이해해주십시오- - 흥분해 그런가봅니다.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05/08/01 16:02
음. 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이번 패배는 아무래도 정수영감독님의 패착이 큰것 같네요. 하지만 수고를 해주신 게이머분들을 위해서라도, KTF에게 응원의 소리를 해주는 편이 비판하는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05/08/01 16:06
글쓴이님의 감정은 이해하지만 개삽질.. 구린.. 그딴.. 이런식의 표현은 좀 아닌거 같군요. 좀 더 완곡한 표현으로 바꿔주심이 어떨지..
05/08/01 16:18
투플토도 2패를 했고 투테란도 2패를 했습니다. 고로
'솔직히 결승에서 제몫 못한건 이둘이 아니라 투플토가 되야되는거 아닙니까? 개인전 두경기를 내리 져버리는데...' <-이 표현은 맞지 않는듯하네요.
05/08/01 16:23
그냥-님/ 그럼 투테란만 까이는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리고 누구 책임이다 . 저사람떄문이다 . 이런 애기하는건 정말이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쉬워합시다. 팬수로 비난하나요 ? 정말이지 밑에 글들 오랜만에 들어와서 쭉 읽어봤는데... 투 테란라인 정말 까일데로 까이고 선수입장에서는 자존심도 팍 상할만큼에 글도 가끔보이는군요. 자중합시다. KTF우승할떄까지 묵묵히 지켜보겠습니다.
05/08/01 16:29
안용진 님// 투플토/투테란 모두 그들의 최선을 다했으므로 까여서는 안되겠지요. 제 말은 ☆FlyingMarine☆님의 '이둘(변길섭/김정민)이 아니라 투플토가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에 대한 지적일 뿐입니다. 같이 2패를 했는데 투플토만 개인전2판을 졌다는 이유로 비판하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KTF의 열혈팬이고, 변/김 테란이 부활하여 악평을 털어버렸으면 하는 팬입니다. 누구도 까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05/08/01 16:50
질책이라는 것을 하기에는 KTF 선수들과 감독, 프런트 모두 너무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왜 그러시는 걸까요. 아아~ 정말 막말하는 데는 지칩니다.
05/08/01 16:55
그냥-님/ 저 또한 어느누구하나도 질책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여타글을 보고 좀 흥분한 감도 있네요. 또 그러기엔 다른 사람들이 테란라인만 엄청나게 까댔죠 --;; 흥분좀 자제해야하는데 ^^;;
아 전 지오가 안올라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 ㅠ_ㅠ 누구를 응원해야할지 몰랐거든요 ^^; 자 다음번엔 우승하자고요 ^^
05/08/01 17:12
그냥-님, 제 의도는 그런게 아니라 " 왜 테란라인만 까대는가, 누구하나가 특별히 잘못한게아닌데" 라는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잘못을 똑같이 투프토도 했는데 왜 테란들에게만 그러나 이럴 의도였지 투플토를 비난하라 이런건 아니였습니다
05/08/01 17:14
한번 우승못했다고 모든게 끝나는건 아니죠..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들은 얼마든지 강하니까요. 아쉬움에 토로하는 비판은 어느정도는 이해는하지만 이제 아쉬움을 얘기햇으면 더욱더 힘찬 응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5/08/01 18:27
플라잉마린님 진정하세요. KTF의 테란 라인을 비난하는 글을 옹호하는 댓글들의 닉넴을 유심히 보신 적 있나요? KTF의 응원글이나 관련글에서 볼 수 없던 닉넴이 대부분입니다. 그분들이 모두 KTF의 팬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KTF팬들은 플라잉마린님 만큼 아님 그보다 더 선수들을 믿고 아끼고 있어요. 플라잉마린님부터 KTF팬들을 믿어보세요.
05/08/01 19:32
치즈러쉬 당하고 천적에게 진 투플토를 욕할수없다면...예상치못한 리버에 당하고 S급 박태민에게 진 투테란도 당연히 욕할수 없어야하는것 아닌가?
05/08/01 19:34
개인적으로 전 엔트리 나왔을때 까지는 9:13 이정도면 천적까진 아닌데.. 강민선수 할만할듯?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또 지고 지난 경기들 곰곰히 뒤돌아보니 중요한곳에서의 경기는 대부분 졌더군요 투플토든 투테란이든 정규시즌 전승우승 해놓고 결승에서 졌다고 욕먹어야 할 선수들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내용을 생각해봐도 KTF선수들이 못해서 진것이 절대 아니기때문에
05/08/01 19:47
lalla님, 팬들중에도 그러시는분이 많았습니다. 까들이 많긴했으나 팬들도 많았습니다. 한선수만 좋아하고, 그선수때문에 팀을 좋아하는. 팀원들은 무시하고 그선수만 좋아하는 그런 팬들의 입에서 그런소리가 나온게 아주 많거든요...
05/08/01 20:08
플라잉마린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팬들은 엄밀히 말하면 KTF팬이 아니죠. 그런 분들한테 KTF선수들 모두를 아끼고 좋아해 달라는건, 요구하는 것도 요구 당하는 것도 무리라고 봅니다. 그냥 팬이 아니니까 저러겠거니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는 선수들이 여리고,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고, 뾰족한 말이라도 자신에게 이로운 충고면 삼킬 수 있는 강하고 멋진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화난 맘도 진정시키세요. 화내봤자 득될거 하나 없잖아요.
05/08/02 08:53
지고 매우 분해서 피지알도 안 들어올 정도였습니다만...
선수들에게 원망? 같은건 없네요.. 다만 정감독님에게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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