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01 09:19
그렇죠..지네들이 떠들던 선수보호/e-스포츠 어쩌구 저쩌구/ 전부
지들 배속 채울려는 심보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먹을게 없어지면 전부 떠나겠죠.스타이후 대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 내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스타 가지고 돈을 벌 생각만 하고 있으니..
05/08/01 09:31
제목에 쓰인 그대로 엠겜이나 온겜이나 자선단체가 아니죠. 영리를 추구하는 단체인데 영리추구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안보는데, 스폰서가 안잡히는데 게임계의 미래를 위해 방송사측이 뼈와 살을 깎아가며 다른 리그를 열길 바라는 것도 우습죠.
05/08/01 09:33
방송사 책임만은 아니죠.. 딴 겜 하면 시청자들이 안보는데 어쩌겠습니까.. -_-
실제로 플레이 하기엔 재밌어도 보여주기에 재밌는 겜은 별로 없죠. 스타처럼 실제로 하는것 뿐만 아니라 보여주기에도 재밌는 겜을 만드는 수 밖에..
05/08/01 10:24
영리를 추구하는게 죄처럼 이야기들 하시네..
그리고 그냥 봐도 3만명은 넘어보였습니다. 다른 신문들은 5~6만명정도로 추산하고 있던데.. 동아일보만 3만이라고해서 그대로 믿는 건가요? 동아일보가 그렇게 공신력 있는지 궁금하네요. 또 스타가 잘되는것이 그렇게 배아프신가요?? 나중에 두고보자뇨?? 잘되면 비난하기에바쁘고 잘못되면 그때가선 신이나서 열심히 까실건가요? 사람들의 입장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운영이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아니고 님 생각이겠죠. 왜 남들의 생각까지 싸잡아서 말하시나요. 맛있는 음식집에서 정말 맛있는 요리 개발해서 돈별려고하는게 정말 큰죄인가 보네요. 그것도 한가지 요리만 팔면요. 냉면전문점은 다 망해야될듯.. 님 이론이면요
05/08/01 10:29
예전에 제가 한번 양방송사 시간표로 찾아 본적이 있습니다.
점유비율은 약 60% 근처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글쓰신 분이 아마 스타 관련 방송을 더 관심있게 보셔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일듯 합니다. 점유 비율을 말씀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높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본인 조차도 스타쪽에 더 관심을 가지시기 때문일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점유율이 40%이상이 되면 채널이 지나갈때마다 관련 방송을 볼 가능성이 높아져서 체감상 더 심하게 느껴지는듯. 하지만 타 스포츠 체널의 주요 시즌 경기 ( 야구나 축구 농구 ) 점유율이 50% 조금 못 미치는 정도입니다. 스포츠 방송의 경우 시즌별( 사실 야규 농구 축구죠 ^^ ) 로 종목이 바뀐다는점과 3방, 4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차이일 뿐이 었습니다. 아직 방송에 적합한 경기를 찾지 못한 상황을 감안하면 생각보다는 높지않습니다. 또한 자체 제작 비율을 기타 케이블 방송과 비교했을때 ( 컨텐츠 자립도를 알수 있겠죠. ) 홈쇼핑을 제외하면 상대도 안됩니다. 거의 최고죠. 또하나 당연히 방송사는 영리 단체입니다. 이건 아무도 변명하지 않는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방송국에 영리단체의것 이상을 요구하는것 자체가 무리죠. 게임 방송의 경우 태생을 같이 하다 보니 협회에서 해주는 일들과 같은걸 기대 하고 있는데 방송국과 협회의 역활을 구분해야 한단계 발전할수 있을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협회에 조금더 관심과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5/08/01 10:48
homy 님 말씀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E스포츠를 발전시키는 일은 자연히 E스포츠 협회가 해야 할 일이죠. 온/엠겜은 단지 중계하고 돈 버는 것 뿐이니...
05/08/01 11:02
정말 제목과 상반되는 글이군요. -_-;; 영리를 추구하는게 그들의 목적이 맞는데 뭘 더 바라시는지.. 그 영리를 통해 프로게이머역시 지금 돈을 벌고 있는거고요.
05/08/01 11:09
스포츠 방송도 마찬가지입니다.
돈되는 방송만 하는것이고 저처럼 K1,프라이드 싫어하는 사람은 그쪽 방송 안보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이종격투기 시들해지면 스포츠방송도 중계 잘 안할꺼고요. 그런게 이쪽의 흐름인데. 그거가지고 딴지걸다니 참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가 할일은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리그와 프로게이머들을위해 열혈팬이 되어주면 됩니다. 전 무엇보다도 스타리그의 지속성과 진정한 프로스포츠화를 바라거든요. 전 지금까지 저에게 좋은 게임들을 보여주고 성장시켜준 온겜넷과 엠겜을 비난하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05/08/01 11:42
현재까지 스타에 대한 대안은 없습니다. 스타만이 그나마 스포츠다운 리그 구성이 되어 운영되고 있고, 타 게임은 이벤트 전 정도밖에 안되죠.
05/08/01 11:56
전 워3리그가 스타리그를 이어갈 재목(?)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말 필요한건 관심이죠. 안그러면 스타망하면 같이 사라지는 게임방송이 될것입니다.
05/08/01 12:43
Is there any problem that enterprise do their work related to money? companies exists only for their profits. no problem at all.
05/08/01 12:55
정말 스타팬들중 대다수 팬들이 온게임.엠게임에 너무나 많을걸
그리고 무리한것만 요구하고 계시네요.. 특히나 온게임 초창기 그들이 무리한 운영을 하지않았다면.. 그러면서도 운영을 하지않았다면.. 여러분들이 열광하고 좋아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이렇게 지겹도록 보고 열광할수 잇을까요.. 아무리 조금 안좋은 모습이 보일지라도 계속 안좋은면만 부곽 시키기보다는 우리팬과같이 그들이 영유할수 잇는 길을 만들어 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항상 방송사 실태에대해 지적하는 글들을 보면 왠지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전 그저 방송만 해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웠던 그때가 왠지 그립습니다.
05/08/01 13:30
It is not from the benevolence of the butcher, the brewer, or the baker that we expect our dinner, but from their regard to their own interest. We address ourselves, not to their humanity but to their self-love, and never talk to them of our own necessities but of their advantages."
The Wealth of Nations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에서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제빵업자의 자비심 때문이 아니라 영리추구행위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이 영리추구업체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과 같은 수준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겁니다.
05/08/01 14:17
당연히 영리추구를 위해 관중 부풀리기 하는거 아닌가요? 12만명왔다? 그럼 스폰서 너도 나도 하려고 달려드겠죠. 그럼 판은 점점 커지는거죠. 수익은 그만큼 늘겠고요.
05/08/01 14:21
스타 후의 게임은 생각할 필요가없습니다. 스타는 이미 e-sports의 한 종목이 아니라 바둑이나 장기처럼 그자체로 하나의 종목입니다. 스타가 만일 망하면 그날로 방송국은 문 닫아야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05/08/01 16:27
그래서 하는 말인데
KesPA 제발 Korea e-starcraft progamer association 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
05/08/01 16:52
ELMT-NTING님//동감 x ∞
이젠 워3나 카스에 신경 써달라는 말 안할테니까, Korea Starcraft Gamer Assosiation (KSGA)로 바꿔줬음 좋겠습니다... 정말 농담 아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