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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1 23:07
두 우주인의 대결 .. 정말 빅매치죠! 전 크로캅에 한표..를..
효도르가 빼지않고 바로 붙엇더라면 효돌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오히려 노게이라와 랜틀맨에게 당한뒤 그라운드가 눈에 띄게 늘었더라구요. 마크 헌트의 태클을 힘으로 제압하는-_- 아주 난감한 상황까지.. 아무튼 제대로 테이크-다운 되엇을때의 방어기술은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만, 쉽사리 태클을 당하지 않을것 같구요. 무엇보다 크로캅 아저씨는.. 막강 스트라이커 -_- 뼈도 못추립니다. 효돌씨의 막강 파운딩도 무섭긴 하지만 .. 상승세의 크로캅 형님에게 한표!
05/07/31 23:08
하이킥이 있는 미르코가 더 멋있긴 하지만 효도르가 누군가에게 진다는건 상상이 안갑니다.
응원은 미르코를, 돈은 효도르에게 걸겠습니다~ 이제 28일만 참으면 되는겁니까??? 근데 우리집에 XTM 안나옵니다 ㅠ.ㅠ
05/07/31 23:11
gonia911//마크 헌트하고 크로캅은 프라이드 무대에서는 안 붙었죠. 크로캅이 태클을 힘으로 제압했던 것은 마크 콜먼 아니었나요?
05/07/31 23:20
저도 개인적으로 효도르에 두표(!) 던지겠습니다.
무적 최강의 챔피언이 하이킥에 쓰러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네요. 크로캅도 좋긴 하지만 격투기 무대이다 보니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의(효돌이에게 과연??) 챔피언이 있었으면 싶네요. 강자들이 난립하는 춘추전국도 좋지만, 절대 강자에게 다른 강자들이 도전하는 형국이 전 더 좋거든요 ^ㅡ^
05/07/31 23:21
콜먼과의 경기에서의 태클 방어능력은 정말 대단했죠. 번번히 자세 낮춰서 막은 뒤에 힘으로 밀어버리는..
결국 한대도 안맞고 이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5/07/31 23:22
PRIDE 매니아로써 전 미르코 크로캅의 승리를 예상하는 쪽인데.. 해봐야 아는것이겠죠 ^^ 그라운드로 간다면 효도르가 입식타격쪽에서 승부가난다면 크로캅이 승리할것같은데.... 크로캅이 과연 그라운드를 내줄지가 의문이네요... 효도르를 그라운드로 테이크다운시켰던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제압하는 크로캅인데.....덜덜덜 ㅡ.ㅡ
05/07/31 23:23
PRIDE 매니아에다가 크로캅 골수팬으로써...효도르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0-; 그래도 효도르 선수가 잘만 체력전 하면서 그라운드로 몰고 나간다면..하지만 전 크로캅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05/07/31 23:28
그나저나 세르게이하고 마크헌트 경기는 진짜로 실현되는 건가요?
효돌과 크로캅의 경기 결과에 따라 빅3구도가 유지되느냐, 절대 강자와 그에 도전하는 4명의 경쟁 구도가 되느냐가 갈리겠군요. 만일 실현된다면 그 경기도 챔피언전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기대되네요 ^^ 미들급 GP선수들은 영 찬밥 신세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5/07/31 23:32
크로캅이 상승세이며 일취월장하는 추세라고 하나 아무래도 호돌이 선수가 이길거 같네요;;; 어제 우승한 게리 굿리지 선수도 프라이드에서 한대 건들지도 못하고 피떡이 되어버린 얼음주먹과 파운딩이죠--;;; 굿리지 우승할때도 그 생각만 나던데-_-;;;하여튼 질것같지 않은 호돌이...개인적으로 MMA룰로 효도르 선수와 무사시 선수가 함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쿨럭~
05/07/31 23:45
크로캅에 한표.. 서로 스탠딩으로만 붙는다면 크로캅이 이길것같지만
크로캅은 그라운드기술은 한번도 안쓰더군요.. -_-; 그라운드방어기술만 열심히;;; 음.. 그래도 크로캅.. 이제 무관의 제왕에서 벗어나야지?
05/08/01 00:33
다이아몬드스텝/ 우리 효돌이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그러십니까?
격투매니아부터 찌질이까지 정말 오랫동안 해온 "효돌이 이긴다 로캅이 이긴다"는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기쁩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지만 효돌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5/08/01 00:41
효돌이 어느정도 회피했다라는건 부정할수없지만 그걸 도와준건 크로캅이죠.
노게이라에게 지고 랜들맨에게 지고.. 아무튼 8월28일은 기대되겠네요. 하이킥vs파운딩
05/08/01 01:27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승산이 높습니다.
밀코 크로캅은 이제까지 효도르 스타일의 격투가와 싸워본적이 단 한번도 없죠. 왜냐하면 효도르 스타일의 테잌-다운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가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아마 그라운드로는 반드시 갈것이고(게임시작 몇십초안에 럭키 하이킥 한방이 안터지는 이상)... 경기의 승패는 이미 효도르쪽으로 결정 났다고 봅니다. 다만, 크로캅이 얼마나 버틸수 있느냐인데 중장기전이 되면 될수록 효도르의 운영에 크로캅이 힘들어할겁니다.
05/08/01 01:37
참 재밌는게 항상 상대적인거 같습니다 . 효도르가 무적이라고 생각진 않고요 효도르 이상의 테익다운 보다 . 효도르는 적절한 스탠딩과 적절한 그라운드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 현시대에 가장 어울리게 믹스마샬아츠라고 할수 있겠죠. 대세는 스트라이커는 그라운드 기술을 그라운드플레이어는 스트라이킹 기술을 배우는데 크로캅같은 경우는
자신의 스탠딩기술에 그라운드 방어법만 익힘으로써 왼쪽 씨리즈인 왼발 왼손의 타격이극대화된것 같습니다.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막아넨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가장 쉽게 비교하자면 효돌도 자빠진 태클을 크로캅이 가뿐히 막아낸것입니다. 물론 효도르 테클이 삼보식으로 던지거나 다리거는 쪽인것 같아서 그쪽으로의 크로캅의 디펜스능력은 모르지만 .. 지금 제일 걱정되는것이-_-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는 그 시츄에이션이 그대로 적용되는것은 아닌지하는 .. 예로 크로캅대 조쉬바넷같은 -_-
05/08/01 01:45
Frank Lampard님 // 쫌 오바신거같습니다. 효도르 스타일과 싸워보지 않은것은 맞다고 쳐도 효도르를 테이크다운 시켰던 마크 콜먼의 엄청난 태클을 힘으로 방어해낸게 크로캅입니다. 물론 방식이 틀리긴 하겠지만 효도르 경기를 바보가 아닌이상 크로캅도 볼것이고 그걸 방어법도 안준비하고 막무가내로 효도르 나와라라고 1년~2년간 외쳐댈만큼 크로캅이 바보는 아니죠. 제가보기엔 반반같고 결론은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는겁니다. 그 누가 크로캅 대 마크콜먼할때 크로캅이 단 한대도 안맞고 단 한번도 그라운드로 안가고 되려 마크콜먼의 태클을 힘으로 받아칠거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05/08/01 04:04
글쎄요 무사시가 프라이드로 와도 크로캅처럼 되기보단 사다케처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얼마전에 본 기사에서 스탠딩과 그라운드쪽 전문가의 효도르vs.크로캅 대결 예상이 있었는데 의외로 스탠딩 전문가는 효도르의 승리, 그라운드쪽 전문가는 크로캅의 승리를 예상하더군요. 그중에 기억나는 말이 효도르는 크로캅이 예상하는 것 이상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란 대목이었는데...항상 효도르의 경기를 보다보면 100% 다 안보여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장 효도르의 진가를 보여줬던 장면이 작년 GP에서 랜들맨의 백드럽 공격을 받고 바로 반격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두 선수간의 경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승패가 갈라져도 이상할것 같지 않습니다. 효도르가 스탠딩으로 이길수도 있고, 크로캅이 파운딩으로 끝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크로캅이 관절기로 이기는 모습은 기대하기 힘들겠죠 ^^
05/08/01 12:48
효도르의 장점은 테이크다운 혹은 아이스주먹이라는 불리는 펀치에 있는것보다는 주먹의 스윙스피드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 입장에서는 효도르의 펀치를 얼마나 잘 크로캅이 방어하면서 카운트하이킥을 작렬하느냐의 여부가 게임의 최대한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경기를 준비하는 효도르가 케이원의 미스터퍼펙트라 불리는 어니스트에 많이 전수한 이상 효도르의 승리를 점치겠습니다. 그리고 마크콜먼대 크로캅의 대결은 콜먼의 연배나 단조로운 기술을 생각했을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글이 효도르에게 많이 편향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효도르의 대결상대는 효도르자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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