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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1 22:11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
이동국 선수 저도 좋아하고 저희 아버지도 좋아합니다 정말 축구 그만두고 싶었을텐데.. 지금 국대의 무대에서 스트라이커로서 열심히 뛰는 모습보면 정말 멋있습니다 이동국 선수가 지금까지 보여준 장면들을 생각하면 왜 그를 비하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05/07/31 22:17
원래 작정하고 까는 사람들은,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깝니다..아시면서.. 그냥 이동국 선수가 임요환 선수처럼 우주박애신공 익히길 바라는게 이동국 선수한테 100만배는 좋을듯... 뭐 요즘 이동국 선수보면,확실히 우주박애신공을 익히기 티가 나서 좋습니다.
05/07/31 22:17
오늘 이동국과 정경호가 베스트였고
이천수와 박규선이 워스트 였습니다. 본프감독이 괜히 우영표를 돌린게 아니더군요. 박주영 좋아하시는분께 한마디 드릴께요 이동국이 박주영나이땐 박주영보다 훤씬 포스가 강했습니다. 이것저것 불려다니가 혹사등으로 망가졌다고 부상와서 2002월드컵에 탈란한거지요. 박주영이 이동국보다 잘한다는 소리 듣고싶으면 더 지켜보시길..
05/07/31 22:17
경기로써 보는게 아니라 그냥 '이동국' 이라는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거겟죠 이런글 올려보셔봣자.. 까들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더욱더 맹비난을 할테고 어떻게든 약점을 들춰내려 하겠죠 그러니 그냥 동국선수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젠 축구 이야기 있으면 안보렵니다 봐봣자 또 동국선수 까고 있을게 뻔하니 혼자 평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는게 차라리 낫겟죠
까는거 보면 또 반박하게 되고 또 그럼 막 번지게 되고 비교까지 하게 되죠 차리리 가만히 놔두는게 안번지고 그냥 넘어 갈꺼 같네요
05/07/31 22:22
이동국까들을 개념없는 이라고 지칭하기전에 까들이 까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것은 다 제쳐두더라도 골문앞에서 골결정력은 비교불가 박주영선수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이동국선수 너무 기회를 많이 날려버립니다. 공격수로서 충분히 잘합니다.하지만 박주영선수에게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은 골결정력이 박주영선수가 현저하게
높다는 것이죠.
05/07/31 22:24
얼핏 스겔에서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이동국은 임요환과 같은 존재라고..(물론 업적을 논하자는게 아닙니다.). 잘해도 까이고 못해도 까이고......휴...선수들 그만좀 깠으면.....상처 받을텐데 ..흑.
05/07/31 22:24
물론 이동국선수의 플레이를 보다보면 비판할 점이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지요.
다만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긴 싫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좋은데에는 이유가 필요없듯이 싫어하는데에도 이유가 필요없겠지요. 그런 사람들은 이동국선수가 월드컵에서 골을 많이 넣어도 이동국선수는 콧구멍이 두개라고 싫어할 사람들이지요. -_ -
05/07/31 22:28
칼카니// 어떤이유로 까는지 이유좀 말씀좀해주세요.
그리고 이동국선수는 박주영선수와는 다른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제개인적인생각이지만.. 본프때문에 동국선수가 더까인다고봅니다. 박주영선수는 2선으로 침투를 많이 합니다. 이동국선수는 타켓맨으로써 수비를 진영밖으로 나오게합니다. 이동국선수가 최전방에 있기때문에 그선수를 밀착마크하다보면 빈공간이나오고 그곳을 침투하는게 박주영선수의 스타일이죠. 우즈벡키스탄전에 노골선언됬지만 박주영선수의 2:1패스이후의 골을 말씀드릴수있겟네요. 박주영선수와 이동국선수를 같이사용하는 3-5-2라던지 4-4-2를 쓰는게 제 개인적인바램입니다. 3-4-3은박주영선수와 이동국선수를 사용하기가 쉽지않죠..
05/07/31 22:28
까들이 까는 이유는 황선홍선수가 씹혔던 이유랑 다를게 없죠. 1. 최전방 원톱에서 우리나라에서 젤 훌륭한 선수였다. 2. 사람들은 최전방원톱은 매경기 골 못넣으면 못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3. 언론은 골장면/슈팅장면/골결정력만 운운한다(젤 맘에 안듬, 초보적인 볼배급문제 말하는걸 못봤슴.) ==> 그래서 까들이 까는거죠 -_- 최전방원톱을 골결정력만으로 뽑는거 아니죠.
05/07/31 22:28
처음엔 애정어린 질타였을지 몰라도..... 이제는 이동국 선수를 까는게 즐거움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생긴 것 같네요....
우리나라 선수들.... 언제나 한창 나이때 혹사와, 부상에 시달려서 날개를 채 펴보지도 못하는게 너무 안타깜고,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비단 이동국 선수 뿐이 아니네요.....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 대 중국전의 황선홍 선수도 그랬었고.... 다만 이동국 선수께 바라는 건, 2000년대 초반의 그 강력한 포쓰를 하루빨리 되찾아서...(제가 볼때는 다른 건 다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수많은 질타 때문에 자신감은 좀 떨어진 듯 싶어요...멘탈 게임에서 멘탈 부분에 경기 외적인 요소로 타격을 입으면 실력 이하만 보여주게 되는건 당연) 모든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는것 뿐...
05/07/31 22:31
오늘 이동국 선수는 충분히 자신이 해 줄수 있는 몫은 해줬다고 봅니다. 페널티킥 실축 때문에 욕을 먹는 것 같은데 바꿔 말하면 성공했다면 지금쯤 한국축구를 살린 영웅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겠죠 -_-;; 진짜 이런 졸전때마다 비난당하는 스트라이커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군요.
05/07/31 22:33
이동국 오늘 잘했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다만 오늘 욕먹는 이유는 페널티킥 실축뿐이어야하는데, 그걸 가지고 시시콜콜한 옛날얘기 끌어쓰니깐 말도 안되는 겁니다.
05/07/31 22:35
Forchojja // 3-5-2 는 윙포워드나 윙백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되는 포메이션인데 우리나라의 강점은 윙포워드(혹은 윙), 윙백 에 있기떄문에 3-5-2 는 힘들구요.(우리나라에서 해외진출하는 포지션이 여기 다 몰려있죠. 설기현,이천수,박지성,송종국,이영표,차두리, 또 최태욱, 정경호, 김동진 선수등도 괜찮은데.. 3-5-2쓰면 이선수중 반은 주전이 아니라 아예 뽑히지도 못하겠쬬.) 그럼 4-4-2나 4-2-3-1, 4-3-3 등의 4백을 써야 되는데.. 우리나라 수비수중에서 4백의 가운데 2센터백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별로 없죠.(왜냐면 별로 해보질 않았으니까.... 억지로 뽑으면야 2~3명은 괜찮은선수 있겠습니다만,한나라의 국대를 4백으로 바꿀려면 5명정도는 확보해야... 국내 수비수중에 소속팀에서 4백의 센터벡을 본 선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좋든 싫든 5-4-1 이나, 3-6-1, 3-4-3 등을 쓸수밖에 없었던 거 같에요.. 쿠엘류가 4백해볼려다가 피만 보고 갔죠.. 쩝.
05/07/31 22:39
율리우스 카이사르// 저도 박주영선수와 이동국선수를 사용한다는 생각만하고 윙자원은 생각못했군요.. =_=;;
3-4-3은 정말 그만써야된다고봅니다 개인적으루.. 물론 출중한 센터백이 없다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4백 써야된다고봅니다. 아주없는것도아니구요.. 조병국선수와 송종국선수가 제발 빨리... 부상에서 낳았으면좋겠군요..
05/07/31 22:41
근데 박주영 선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다 쉐도우나 윙포일때 더
플레이가 살지 않나요? 게다가 타고난 킬러본능 덕분에 골도 무지잘넣고
05/07/31 22:41
한국 다른건 몰라도 시야를 넓게 보고 패스 하는 능력만 있다면 두~세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 같다는 그런의미로 알론소 같은 선수 한국에도 나와줬으면 -_-
05/07/31 22:42
ForChojja // 그래서 저도 갠적으로 코엘류한테 힘을 좀 실어줘서, 우리나라에서도 포루투칼식의 4-2-3-1을 봤으면 했습니다. ㅠㅠ. 근데 1년남고 수비전술 교체는 정말 좀 힘들듯.. 감독교체하더라도, 3-4-3이나 3-6-1, 혹은 변형3-5-2 면 모를까, 1년밖에 안남은 시점에서 4백전환은 정말 모험이라고 봅니다.(그나마 있던 선수빨마저 없어질수도..)
05/07/31 22:43
코엘류.. 히딩크 반만큼만 지원해줬어도 그런식으로 떠나지는 않았겠죠.. 아직도 유로 2000에서의 포루투칼의 포스가 기억나는군요.. 쩝.
05/07/31 22:43
일단 이동국 선수 안뛴다는 분들 경기장 가서 이동국 선수 경기는 보셨는지... 제가 광주에 살아서 몇번 상무 경기 보러갔었는데 카메라에 안잡혀서 그렇지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윙자원과 박지성, 박주영 선수를 모두 사용하려면 4-4-2가 적절하고 보는데 문제는 4백이 안되니...
05/07/31 22:44
한상빈 // 전 개인적으로 김남일 선수를 지지함다.. 요새 킬패스 장난아니던데, 부상땜에 ㅠㅠ. 알론소가 있으면야 정말 좋겠습니다만, 모 그런식이면 선수욕심 끝도 없겠죠.. ^^
05/07/31 22:47
ForChojja// 저는 이동국까가 아님을 먼저 밝히고, 제가 생각하는 이동국선수 단점은 기회가 왔을 때 현저히 떨어지는 골결정적 그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솔직히 많은 까들이 까는 이유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이유가 없군요.
05/07/31 22:48
모.. 일단 3-4-3으로 2002년에 대박성공을 이루었으니, 3-4-3으로 20년.. 30년.. 가는것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4백이 좀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전술이긴 합니다만, 다시 세계축구의 흐름이 수비중심/3백중심으로 간다는 분석글도 본적있는거 같고(그리스우승.. -_-).. 비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지만 교육정책도 지금의 정책이 나쁘다 좋다 판단하기 보다는 자주 바꾸는게 안좋다잖아요..
05/07/31 22:50
칼카니 // 현저히.. 까지는 아닙니다만.. ㅠㅠ. (그래도 이동국만한 골수/A매치.. 를 기록한 선수가 많지는 않죠..) 좀 떨어지긴 하죠.. ㅠㅠ.. 그래도 전 그냥 동빠 하렵니다. 쩝. 아 몰겠네요. ㅠ.ㅠ
05/07/31 22:50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렇죠 알론소 -_- 솔직히 알론소 같은 선수 나오면 득점력 좋은 공격 선수 만 있으면 16강은 괜찮을듯 보거든요 -_-//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이영표 박지성 김남일 송종국 입니다.. 이선수들 함께 있으면 유럽 MF 진형 다 쓸어버릴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_-//
05/07/31 22:52
오늘같이 중국처럼 8-0-2 시스템과 비스무리하게 겜하는 팀에겐 약점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동국선수 잘해줬다고 봅니다. 양윙에서 크로스다운 크로스 제대로 안오니 혼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볼을 받고 수비수 제끼고 그랬습니다. 페널티 실축이 오점이지만 페널티는 킥 정확하기로 소문난 베컴도 실축하곤 합니다. 이거 갖고 너무 뭐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닌자모드를 보여준 이천수선수나 양윙백에 문제가 더 많았다고 보고 싶군요. 이천수선수, 김동진선수...정신 제대로 안차리면 앞으로 국대에서 보기 힘들 거 같습니다.
05/07/31 22:55
우리에겐 이미 앞으로 네드베드와 같은 선수, 앞으로 호나우도와 같은 선수가 될수도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선수들을 적재적소에 얼마나 잘 배치해 최고의 경기를 이끌어내냐겠죠.
05/07/31 22:56
94년도에는 황선홍선수도 엄청 욕먹었었죠....-_-제가 느낀바로는 우리나라에선 최전방스트라이커로 그 어떤 선수가 뛰어도 욕 먹을듯 싶네요..
05/07/31 22:58
호잉스//동감입니다.
하지만 황선홍선수가 은퇴식때 한말이 기억나는군요. 기자왈 자신의 후계자를 누구로생각하십니까? "다른선수들도 다좋지만 이동국선수입니다 꼭두고 보십시오" 설마 황선홍선수의 계보를따라가는건??
05/07/31 23:01
이동국 선수 ...
보기에 따라 참 평가가 달라지는 선수죠 ... 저렇게 게으른 선수는 첨본다 ... 아니다 ...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일 뿐 ... 결코 게으르지 않다 ... 이동국 선수에 대한 안좋은 느낌은 바로 게으름이란 단어 때문입니다. 실제 전문가들의 의견이 담긴 글들을 읽어봐도 ... 이동국 선수의 게으름에 대한 평가는 극명하게 나뉘어 집니다 ...! 히딩크 감독의 경우 ... 이동국 선수의 모습을 게으르게 봤기 때문에 ... 그를 외면한 것일테고 ... 봉감동의 경우 그의 그런 모습을 달리 봤기 때문에 ... 그를 계속 기용하는 것일 겁니다 ...! 울산현대의 서포터스 활동을 하고 있어 ... 경기장엘 자주 갑니다 ... 광주상무 시절 ... 울산경기에 나온 이동국 선수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본적이 있습니다 ...! 축구를 좋아하지만 ... 전문가적인 시각이 저에겐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 적어도 그날 제가 보기엔 ... 이동국 선수의 모습은 게을렀습니다 ... 수비가담 전혀 없이 ... 공격진형을 어슬렁거리기만 하는 이동국 선수의 모습 ... 불필요한 움직을 줄인 그만의 플레이일 수도 있겠지만 ... 부족한 제가 보기엔 ... 게으르게 보이더군요 ...! 열심히만 뛰면 ... 참 잘할 것 같은 선수인데 ... 아쉽다 ...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 이동국 선수 ... 아직 젊고 ... 그가 한국축구를 위해 해주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 그의 끊임없는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05/07/31 23:03
아.. PGR이니 이렇게 설명드리면 될까요? 아시안컵.. 절뚝절뚝 붕대 메고 득점왕하는거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그래서 동빠가 되었습니다. ㅠㅠ. 임요환선수나 이동국선수나 저한테는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ㅠㅠ. 임요환선수 팬들이 임요환선수가 허무하게 지거나 그럴때 스타관련 커뮤니티 들어오기 싫은것처럼, 저도 이동국선수 패널티킥 실축하고 그 맨날 가는 축구 관련 커뮤니티들 한군데도 안갔습니다. ㅠㅠ. 근데 PGR에서 이러고 있는 저를 보니 왠지 슬퍼지네요.. ㅠㅠ.
05/07/31 23:06
메딕아빠 // 글 쓰신 취지에 대해서는 잘알겠습니다만, 히딩크가 이동국 게으르다고 한적이 있었나요? .. 이동국선수가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습관이 있긴해도, 별로 게으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경기당 뛰는 거리는 나쁜편이 아닙니다. 평균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에게 수비가담을 지시하지 않는 감독들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활동량과 활동범위는 다릅니다. 다 차치하고, 설사 이동국선수가 게으르다고 하더라도 히딩크가 이동국이 게을러서 2002최종엔트리에서 탈락시켰다고 한적이 있었나요? ㅇㅇ;;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ㅠㅠ. 너무 억울해요 ㅠㅠ.
05/07/31 23:13
흠,, ㅋ 제가 별생각없이 포메이션을 짜보았는데 아무나 평가좀 ㅠ
이동국 (설기현) 박주영 안정환 (차두리) 박지성 김남일 김두현 이영표 조병국 유경렬 송종국 김병지 먼저 동국 선수 후방 지원 빵빵히 받으면 미들까지 내려올 필요 없으니 자리 지킬수있으며 바로뒤쪽에 쉐도우 2명이 받쳐주니 마음 놓을수있다고 생각.. 정환선수나 주영선수가 더욱더 쉽게 돌파할수있께 동국선수가 수비수들을 끌고 다닐꺼라 생각됩니다 오늘같은 원터치패스나 백힐패스나오면 엄청 좋구요. 그리고 미들진 활동량 범위 최고인 지성선수와 그리고 김남일선수 아직은 부상이지만 부상전에 그 삘받은 킬패스 죽이죠,, 김두현 선수는 남일선수와 더불어 경기 조율 능력이 엄청 뛰어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정확도 높은 패스도 정말 맘에 듭니다 수비수들,, 조병국선수와 송종국 선수가 부상입니다 만약회복된다면 정말 수비진에선 걱정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세계 탑클래스 왼쪽윙백인 영표 선수가 있고 오른쪽 송종국선수도 포스를 찾으면 충분히 전담마크 최고인선수입니다 둘이서 적절히 오버랩핑만 잘해준다면 크로스는 문제가 되지않을꺼라 봅니다 유경렬선수는 그 상대 약올리기 이런 심리전 최고인거 같습니다 -0- 아직 더 지켜봐야 하구요 조병국 선수도 수비진에 인정받았죠 그리고 마지막 골리 이운재 선수 요즘에 살도 찌셧고 움직임도 상당히 둔해지신거 같더라구욤.. k리그 보시면 김병지 선수 날라댕기죠..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절정기이고.. 더 이상 히딩크떄와 같은 실수 안하시죠.. 순발력 재치 정말 최고이십니다.. 저의 생각뿐이 포메이션 이였습니다 꾸벅;;
05/07/31 23:14
설기현선수가 소속팀처럼 쉐도우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들어가는건 어떨까 생각되네요
소속팀에서 쉐도우로 전업하고 연일 골폭풍을 몰아치며 주장 폴인스와 감독 글랜호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독차지 하고 있어서요
05/07/31 23:18
Love♥Toss // 제가 FM을 한다면 매력적으로 짜볼수 있는 전략이겠습니다만, 4백이 과연 될까? 라는 의문은 끊이질 않네요.. 모험이라고 봅니다. 제 사견으로는... 쩝.
05/07/31 23:21
그리고 덧붙여서... 이동국선수가 진출했을 때 베르더 브레멘의 공격진은 아일톤(재작년분데스리가 득점왕), 클라우디오피자로(페루국대, 현독일최강팀 바이에른뮌헨 주전공격수), 클로제(이선수는 헷갈리는데 어쨋든 유명한선수 한명 더 있었는데.. 클로제선수맞는거 같기도 하고.. 누가 아시는분?) 선수 다음에 제4공격옵션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팀을 잘못골랐죠. 쩝. 아일톤/클로제/피자로 면 어디가도 꿀리지 않는 공격진이죠. 쩝.
05/07/31 23:23
이렇게 정성스런 글을 써주셔도.
동국선수가 싫은 그분들한텐 오늘 잘못한거만 보이죠. 저도 이동국 선수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그런스타일로 그정도 성적 낼수 있는 선수는 이동국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싫어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오늘같은 큰실수한번 하면 완전 민족의역적이 되어버리니.
05/07/31 23:27
일단 독일월드컵때까지는 3-4-3 포메이션으로 굳혀질것 같습니다.. 독일월드컵때 성적이 좋던 안좋던 3-4-3은 그만봤으면 좋겠네요.. 포백시스템에 알맞는 센터백 양성이 분명 필요한 시점입니다.
05/07/31 23:29
으하하하...간만에 속이 시원한 글을 읽었네요. 2002년도 이전..그러니까 이동국의 부상이전 시절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일본에서 정말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이동국이 예전 만큼 못한다고 해서 비난이라니요..-_-한마디로 x친거 아닙니까. 여전히 그는 잘하는 축에 속합니다. 외계인이 될뻔했다가 지구인이 되었을 뿐이죠..이동국의 드리블이 맘에 안들고 뭐고 센스가 없고 뭐고는 다 부상이전의 그를 보지 못해서일 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까지만 해도 드리블러였고(감독의 요구에 의해 스타일을 바꾸었다는 얘길 축구관련사이트에서 들었습니다.), 센스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합니다. 그런그에게 비난을 가한다는 것은, 국가를 대표한다는 마음에 열심히 뛴 죄밖에 없는 어린선수에게는 배신감마저 들게할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전술적 이해없이 꺾은이후에 뻥슛만 날리는 안정환보다 낫습니다..대안이 없는거죠, 이동국외에는..(박주영은 좀더 지켜보고 결론을 짓는 편이..) 선수 흠을 잡기 시작하면, 박지성 조차도 '아..정말 패스센스 없네. 뛰어다니는것 밖에 할 줄 아는거 없어?'라고 할수 있습니다.(실제로 패스센스가 있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열심히 뛰는 선수에게 '패스센스도 없고 킥도 그렇게 정확한 편이 아니야'라고 말하는게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떄문에..저는 박지성을 까지 않습니다. 좀 부풀려졌다고 '저는'생각하기에..좀 깎아내려서 실력만큼의 평가만 받게 하고 싶긴 하지만 ㅎ)
05/07/31 23:34
안정환은 왜 욕합니까 여서 갑자기-_-;;
아무튼...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국가간 대리전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이거부터 바뀌지 않는한 평범한 사람들에 골넣으라고 있는 포지션이 못넣었으니 때려죽여라 이건 절대 안바뀔거라고 봅니다-_-
05/07/31 23:36
글루미선데이//아 죄송합니다;;제가 본 이동국까대는 글에서는 대안으로 항상 안정환과 박주영(이건 얼마 안됐죠 ㅋ)을 내세웠고, 이동국이 예전만큼 하지 못하고 있는 안정환 선수(국대에서의 활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보다는 낫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안정환선수보다는 이동국까들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이해해주세요
05/07/31 23:40
에에...그런데, 오늘 경기가 상당히 안좋긴 안좋았나 보군요-_- pgr에서 축구이야기는 보기 힘든데..(2시반부터 7시까지 축구한다고 못 봤습니다ㅠㅠ) 수비만 죽어라고 하는 중국애들한테 또 3-4-3이라도 썼나 보군요..-_- 감독이나..8-11의 수적 우위에서 골을 못 넣는 선수들이나-_- 답답하긴 매한가지..다음까페가서 동영상이나 봐야겠습니다[슝~]
05/08/01 11:19
어제 이동국 플레이는 잘한건 사실이지만,
가끔 축구 게시판 보면, 어제 이동국이 PK를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경기를 잘 뛰었으니,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하는 어이없는 '빠' 들은 너무 싫더군요... P.K를 실패했음에도.. 베스트라....
05/08/01 11:57
Love♥Toss//포메이션에 태클을 걸자면요..^^ 4백은 그렇다 치고요..박지성-김남일-김두현 의 미드필드라인은 너무 허약합니다..박지성 김두현 선수의 스타일이 다분히 공격적인 것임을 생각해 봤을때 박지성 선수를 포워드 진으로 올리고 다른 미드필더를 세우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결론은 3톱에서는 박지성 선수는 윙포워드를 맡아야 합니다..미들의 수비력이 너무 약해져서요..
05/08/01 12:22
다만 어제 중국전 같이 약팀을 상대할때는 말씀하신 전술도 가능합니다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박지성-김남일-김두현 미들 3명으론 틀림없이 관광!! 어림없죠...
05/08/01 12:31
lunartis // 패널티킥은 실력이 아니라 어느정도는 담력과 운으로 작용하는 만큼 선수 평가를 할 때 별로 신경안쓰는경우도 있을수는 있죠, 별로 어이없지는 않은데요. (전 앞에서도 말했지만 분명 빠 입니다.) PK를 실패해도 충분히 최고평점 받는 선수 나올 수 있습니다. ( 물론 이동국이 최고평점이라는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러나 PK를 실패했슴에도 베스트에 뽑는게 어이없다고 말하는것도 상당히 어이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필드플레이랑은 분리해서 얘기하는것도 한편으로는 합리적입니다. (물론 페널티킥 실축은 욕먹어 마땅합니다.)
05/08/01 15:47
전 뭐 '까'에 들어가는 쪽입니다만...(칼맞을까 두렵습니다...ㅜㅜ) 이동국 선수를 싫어하는 이유는 한국축구가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방향은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미드필드에서의 철저한 압박을 기조로 한 토탈 싸커입니다. 개개인의 기술과 역량이 예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세계 일류라고 말하기엔 우리나라 선수들의 평균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이런 갭을 메우기 위해서는 월드컵에서 보여줬듯이 체력에 기반한 운동량이 필수입니다. 히딩크가 빛을 못보고있던 박지성 선수와 같은 선수에게 주목했던 이유도 이런 지향 목표에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을 유지하는 게 우리에게 맞다고 보는 쪽이지요. 어제 경기에서 실망한 것은 사소한 골 결정력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 전반이 특히 미드필더들이 전혀 운동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항상 미드필드의 압박을 통해 공격수 한명마다 두명의 수비수가 붙어있는 효과를 내주던 월드컵의 모습과는 차이가 컸다는 것이지요. 더구나 퇴장으로 인해 수적으로 우위에 있는데도 말이죠. 어제는 중국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높은 운동량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다시 이동국 선수 얘기를 한다면 싫어하는 이유는 단 하나 운동량입니다. 누구보다 노력하는 모습을 알기에 히딩크의 눈밖에 난 이유는 '게으름'이 아니라 '운동량의 부족'이라는 게 제 생각이죠. (축구장은 누구보다 많이 가는 편이라 자부하는 쪽이라 tv로만 본다는니 하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요새 많이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동국 선수의 운동량은 경기장에서 봐도 평균치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스트라이커의 수비가담이라는 문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이 떨어지는 한국 축구에서는 골에리어 붙박이 킬러는 미드필드의 수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미드필드는 프랑스 수준이 아니니까요. 1인이 상대편 1인을 정확히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의 수비가 아니기에 공격진의 수비가담은 부족함을 메우는 측면에서 필수적이죠. 그래서 우리나라 축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를 한 것이고 그 구멍은 어제 경기에서 확연히 드러났죠. 박지성 선수같은 뛰어난 운동량을 바탕으로 하는 선수가 전무한 우리 대표팀의 미드필드에 구멍이 나는 모습으로 말이죠. 까들이 '개발'이라고 하지만 이동국 선수의 스트라이커 능력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공이 너무 집중되기 때문에 수비의 견제를 집중적으로 받아 성공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지요.(패스 능력이라면 약간의 의문이...) 다만 국가대표로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본인의 스타일을 바꿔 운동량을 어떻게든 늘려주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군입대후 많이 바뀐 모습은 긍정적이지만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는... 좀 의문이 있네요.
05/08/01 18:05
이동국이 결국 경기내용이 좋았어도 패널이라는 아주 거의 꼴인 상황에서 못넣었다는 점때문에 비난 받을수 바께 없습니다
만약 넣었으면 비난은 매누 줄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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