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31 13:28:52
Name HulkHoGan
Subject 홍진호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좀더 활용할수없었나?
정규리그던 결승이던 전 가장 아쉬운건
플토에 못지않은 이 최강 저그 두 선수를 좀 더 활용할수 없었을까? 입니다.
어제의 엔트리 구성의 실패가(결론적으로 보면^^;)
이미 예견되어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역시 어디 맵에서 이 선수가 나올것이다 예측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박정석,강민,김정민선수가 개인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7경기 에이스에는 강민 선수가 나올수도 있지만 KTF적인 생각으론 홍진호 선수를
내보내 그의 손으로 우승을 결정짓게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KTF의 엔트리 구성은 정규시즌부터 너무 단조롭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KTF는 프로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선수가 많다는 말이겠죠.
이 훌륭한 엔트리로 프로리그 동안 좀 더 전략적인 엔트리를 보여주지 못했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한가지 의문은 한선수 한선수 타팀에 가면 에이스급 선수인데 왜 KTF가 개인전에 승률이 좋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15줄 규정을 지키지 못해서.
하지만 리플들을 보니 실망이군요.
저에게 잘못된점을 지적하시기 전에 예의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단순히 어제의 엔트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정규시즌 내내 조금만 더 이 좋은 선수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엔트리를 구성 할수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때문에 이글을 적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테크닉파워존
05/07/31 13:31
수정 아이콘
여기는
자!
My name is J
05/07/31 13:38
수정 아이콘
유!
(내가 이걸 하게되다니...쿨럭!)
DynamicToss
05/07/31 13:39
수정 아이콘
게!
휘발유
05/07/31 13:39
수정 아이콘
시!
(ㅠㅠ)
정지연
05/07/31 13:39
수정 아이콘
판!

성공?
夢[Yume]
05/07/31 13:40
수정 아이콘
공지사항 확인 부탁...
롱다리최
05/07/31 13:40
수정 아이콘
15줄을 채워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줄 정리나 내용보충을 더 해주시는것이...^^:;;
먹고살기힘들
05/07/31 13:43
수정 아이콘
이런 건 하지 말라고 나왔었는데요...
티원의 강력한 테란라인을 본다면 상성에 걸맞는 플토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티원은 그것을 초반 전략과 맞 플토 전략으로 상쇄시켜 버렸구요.
결론은 엔트리의 승리!
05/07/31 13:46
수정 아이콘
15줄도 15줄이지만 저것도 드라군 놀이가 아닌가요......
05/07/31 13:47
수정 아이콘
이런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쓰지마세요 케텝 엔트리 불리하지않았고 단지 어제 티원팀이 더 잘했기에 이긴겁니다
박진상
05/07/31 13:48
수정 아이콘
두 선수다.큰경기에 좀 약하지 않나요.
특히 조용호 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서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정수영 감독에게도 부담이 된거 같음.
05/07/31 13:52
수정 아이콘
좀있으면 호미님이 1시간드립니다 15줄로 고치세요라던지..
그냥지우시던지 할거같네요 -_-
서정호
05/07/31 14:21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전에 저그유저가 한명도 안나온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홍진호, 조용호 저그라인은 테란, 토스, 저그 중 누구를 상대하든 할만한 라인이라고 느꼈는데...팀플에만 나오더군요.
05/07/31 14:31
수정 아이콘
흠..저는 KTF로써는 개인전카드를 잘 썻다고 생각하는데요..박용욱선수가 토스이기때문에 저그한테 밀릴뿐 임요환 전상욱 박태민 누구도 저그한테 밀릴만한 선수가없습니다.. KTF의 2토스 카드는 아마 누구나 예상했을거같네요..변길섭 선수는 약간의외지만 KTF는 나름대로 최고의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러브투스카이~
05/07/31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5경의 홍진호선수나 조용호선수를 예상했고 7경기의 강민선수를 예상했는데 ㅠ_ㅠ 그렇게 나왔면 -_-;;
무우도사
05/07/31 15:29
수정 아이콘
5경기에 생뚱맞게 알포인트에서 박용욱이 나온건, 임요환을 노린 강민 그 강민을 노린 아주 딱 들어맞은 계산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겠군요..
☆FlyingMarine☆
05/07/31 16:48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님///김정민을 노렸죠
05/07/31 16:56
수정 아이콘
케텝 저그라인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결승전에세 두 선수 모두 나오지 않은 것은 저도 의문입니다. 두 선수다 요즘 페이스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믿었던 두 플토가 무너진 마당이라 더 아쉽네요...
05/07/31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쉽습니다. 물론 두 플토가 훌륭한 개인전 카드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만일 다른팀이었다면, 분명히 그 팀의 에이스였을만큼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KTF가 많은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 많은 선수를 다양하게 중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05/07/31 19:49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솔직히 저그가 나올만한곳이 없었죠;;
05/08/01 00:5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드라군 놀이가 나오다니
할말 다했군.. 글쓴이의 배려로 저런행동을 선택하다니
웃음밖에 안나오는구나..허허허
박서야힘내라
05/08/01 10:20
수정 아이콘
☆FlyingMarine☆///무우도사님 말이 맞는것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47 7월 31일... 7월의 마지막 날 생각하는 것들 [6] 호수청년4577 05/07/31 4577 0
15146 [연재]hardcore-1.아마추어-(2)연습 [2] 퉤퉤우엑우엑4499 05/07/31 4499 0
15145 오늘 경기 봉감독 잘못한 점 [18] 창조적멀티플4629 05/07/31 4629 0
15144 이동국선수를 비난하시는 분들 보십시오. [74] ForChojja4800 05/07/31 4800 0
15143 프로 리그 결승전 외전-광안리편 [12] 나이트클럽3938 05/07/31 3938 0
15142 아마추어 게임대회에 대해.. [6] 우물안개구리3928 05/07/31 3928 0
15137 오늘 축구 정말 한편의 개그드라마를 본듯한.. [213] 겨울이야기a7431 05/07/31 7431 0
15133 [잡담] Long time no see. [8] 삭제됨4338 05/07/31 4338 0
15132 "내"가 대단한 이유 [2] 송상연4126 05/07/31 4126 0
15131 요즘 들어 다시 맵핵이...ㅡㅡ;;;; [27] 토니토니쵸파4847 05/07/31 4847 0
15130 KTF style [13] 지나가던4168 05/07/31 4168 0
15127 예견된 바였나요.. [10] jinojino4074 05/07/31 4074 0
15126 이제 또 하나의 결승전만이 남았습니다. [18] SSeri4034 05/07/31 4034 0
15125 홍진호선수와 조용호 선수를 좀더 활용할수없었나? [22] HulkHoGan5738 05/07/31 5738 0
15124 슥하이 후로리그 시즌2 맵선정과 각팀 엔트리및 경기진행방식 [25] 러브포보아4799 05/07/31 4799 0
15123 NaDa에게 쓰는 편지. [22] Wanderer4105 05/07/31 4105 0
15122 결승전 [6] PdksoenbW4506 05/07/31 4506 0
15121 최연성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9] 밍구니6148 05/07/31 6148 0
15120 온게임넷의 이상한 방식... [42] SSeri6144 05/07/31 6144 0
15118 [태민선수 MVP축하] 'GO가 좋아요? T1이 좋아요?' [22] 청보랏빛 영혼6969 05/07/31 6969 0
15117 문제점이 아닐지는 모르나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7] 악마사냥꾼4660 05/07/31 4660 0
15116 박주영과 박찬호 그리고 주홍글씨. [4] TheFirstLove3941 05/07/31 3941 0
15115 저는 KTF의 김정민,변길섭 두 테란이 너무나 든든합니다. [44] 김호철4813 05/07/31 48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