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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1 13:43
이런 건 하지 말라고 나왔었는데요...
티원의 강력한 테란라인을 본다면 상성에 걸맞는 플토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티원은 그것을 초반 전략과 맞 플토 전략으로 상쇄시켜 버렸구요. 결론은 엔트리의 승리!
05/07/31 13:48
두 선수다.큰경기에 좀 약하지 않나요.
특히 조용호 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서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정수영 감독에게도 부담이 된거 같음.
05/07/31 14:21
저도 개인전에 저그유저가 한명도 안나온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홍진호, 조용호 저그라인은 테란, 토스, 저그 중 누구를 상대하든 할만한 라인이라고 느꼈는데...팀플에만 나오더군요.
05/07/31 14:31
흠..저는 KTF로써는 개인전카드를 잘 썻다고 생각하는데요..박용욱선수가 토스이기때문에 저그한테 밀릴뿐 임요환 전상욱 박태민 누구도 저그한테 밀릴만한 선수가없습니다.. KTF의 2토스 카드는 아마 누구나 예상했을거같네요..변길섭 선수는 약간의외지만 KTF는 나름대로 최고의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05/07/31 15:29
5경기에 생뚱맞게 알포인트에서 박용욱이 나온건, 임요환을 노린 강민 그 강민을 노린 아주 딱 들어맞은 계산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겠군요..
05/07/31 16:56
케텝 저그라인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결승전에세 두 선수 모두 나오지 않은 것은 저도 의문입니다. 두 선수다 요즘 페이스 좋은거 같은데 말이죠... 믿었던 두 플토가 무너진 마당이라 더 아쉽네요...
05/07/31 18:31
저도 아쉽습니다. 물론 두 플토가 훌륭한 개인전 카드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 선수가 만일 다른팀이었다면, 분명히 그 팀의 에이스였을만큼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KTF가 많은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 많은 선수를 다양하게 중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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