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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1 09:17
제발.. 제발좀.. 컴퓨터 몇대 준비하는게 그렇게나 힘듭니까.. 모니터는 필요없이 마우스 키보드 본체만 있으면 되는데.. 여러대 미리 셋팅해서.. 특히나 박태민선수같은경우는 더더욱 그렇고..
05/07/31 09:32
마우스.키보드 처럼..선수들이 자기 컴퓨터 본체도 가지고 다닐 수 있게...했으면...(컴퓨터가 좀더 작아진다면) 예전 임요환 선수는 crt모니터 그 큰것을 들고 다니기도;;
05/07/31 09:56
저도 적극 동감입니다. 미리미리 셋팅해서좀 가지고 다녔으면 좋겠군요..
그렇게 힘든거도 아닐건데 말이죠.. 자꾸 박태민선수만 걸고 넘어지는건 아니지만. 셋팅시간좀 줄여주세요;;
05/07/31 10:12
저도 어제 프로리그 보면서 짜증이..
T1팬이긴 하지만, 박태민 선수의 세팅시간은 정말.. (다른 건 모르겠지만, 볼마우스 청소는 바깥에서 했어도 됐을텐데...)
05/07/31 10:15
시간 제한같은걸 두던가 몬가를 해서 좀 빨리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아무리 중요한 경기라고 해도 그렇지... 앞에서 그것 구경하는 사람도 생각해주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05/07/31 10:19
어제 2경기 팀플경기 할때 박태민선수 셋팅시간이 길어지니까 옆에있던 김성제 선수도 짜증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것 같지 않았나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보면서, 솔직히 웃었는데,, 김성제 선수도 짜증내는것 처럼 보여서
05/07/31 11:04
그리고 경기는 20분하는데 세팅은 30분한다 이런걸로 불평불만하면 안됩니다. 강민 박태민 경기 못보셨습니까? 언제 어디서 1시간 넘는 피튀기는 경기가 나올지 모르는데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것 자체가 프로정신이 없는겁니다
05/07/31 11:09
저번에 어떤 분이 글을 쓰셨던 것처럼 스포츠화하려면 시간과 룰도 엄수해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세팅시간이 선수의 임의대로 흘러간다는 것...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스포츠는 그 자체의 스포츠정신 외에 방청객에 대한 서비스정신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국가대항전 축구 한 시간 전에 잔디 사정이 안 좋아서..혹은 잠시만 기다려봐...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05/07/31 11:10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긴장되면 될수록 '뭐가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면서 세팅 더더욱 철저히 할것 같은데요. 선수들 세팅 오래한다고 무어라 할것이 아니라, 컴퓨터를 여러대 준비하는게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05/07/31 11:15
저번에 박태민 선수 G 피플 보니깐 선수의 개인적인 용도로의 (손풀기 등..) 세팅 시간은 7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하던데요. 그외의 시간이 지체되는 것은 선수가 아닌 시스템 등의 사유 때문이라고 박태민 선수는 개인 용도의 시간 7분을 어긴 적이 없다고 하던데요..
05/07/31 11:17
맨날 프로스포츠와 비교하고 스포츠 운운하면서 세팅시간을 얘기하시는데 다른 스포츠들과 스타크래프트는 많이 다릅니다. 잔디정리하고 공 1개 가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축구하는거랑 개개인이 다 개인장비를 쓰고, 준비해놓은 1대의 컴퓨터로 여러 사람이 써야한다는 제한조건이 있는게 스타입니다..
05/07/31 11:57
그 어떤 제한조건이 있더라도 준비시간 줄여야 합니다.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라고 허울좋은 명분을 내세우지만, 수십분 지루함 견뎌가며 경기력 미미하게 좋아지는 것보다는 후딱후딱 경기 보는 것이 훨씬 더 좋습니다. 세팅 시간 문제가 돌출된 것도 몇 년이 지났는데도 방송국에선 개선의 여지가 전혀 보이질 않네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건가요?
05/07/31 13:06
예전에 워3의 SAINT 프로팀 선수들이 직접 베어본 PC를 들고 다닌 적이 있었죠... 봉사장님의 아이디어로.... 공식PC 도입이 확정된 이상, 더이상 그렇게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05/07/31 13:07
세팅시간의 문제는 선수에게 모두 떠넘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적인 요소의 큰 첵임은 경기를 주관하는 쪽 아닌가요? 선수들이 셋팅을 충분히 할 수 있고 그래도 욕도 먹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05/07/31 13:54
세팅 시간은 선수를 탓할 게 아니라, 미리 컴퓨터를 두 대 정도 준비해 두고, 경기 시작 전에 다른 선수가 경기 하고 있을 때 다른 컴퓨터에 미리 세팅을 해 두었다가 광고 시간이 되면 곧바로 컴퓨터만 바꿔 설치해서 바로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정말 세팅 시간이 긴 것은 팬들의 흥미를 많이 떨어뜨립니다. 선수의 환경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팬들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죠.
05/07/31 15:39
무우도사님// 어느 정도 다르기는 할겁니다..그러나 축구화 자기거 신는다고 늦게 나오지 않습니다..야구선수 배트 자기거 맞춘다고 늦진 않습니다....더불어 결정적인 문제는 그 세팅시간이라는 것이 4-5분 정도가 아니라 그 이상 때로는 아주 긴 시간이라는 겁니다...
광고시간까지 포함하면 아주 난감이죠..광고 시간과 해설자들 전경기 해설 시간이면 충분히 준비할만하다고 봅니다만... (개인전 다승제 경기는 좀 다를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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