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31 00:12:42
Name 원가스울트라
Subject 이번에 깨진 징크스와 지켜진 징크스들...
<징크스 유지>
1경기 승리한 팀이 결승전에서 우승한다.
레드나다의 저주
옐로의 공식리그 연이은 준우승
KTF 무관의 제왕만 3년째...
루나-F 무적의 리치-옐로 조합
몽상가잡는 악마 징크스
팀단위 리그 3번째 마무리인 악마(원년EVER컵, 투싼배 팀리그, 요번스카이1R)
개인전 최강의 T1

<깨진 징크스>
박서의 SKY배 준우승 징크스
리치의 부산불패 징크스
자신의 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우승못한다는 징크스
악마의 부산전 전패
요번에도 엄청나게 몰려가셨더군요, (저도 가려했는데 다리를 다쳐서..)
김동수해설도 잠시 나타나셨었고, 경기가 상당히 빨리 끝난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지만
재미있었던 결승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작년처럼 7차전까지 목빼는게 더 좋았는데...)

- 수정 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야돌돌이
05/07/31 00:14
수정 아이콘
전 우리 SK Telecom T1팀이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SK Telecom T1팬분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신지...^^
WordLife
05/07/31 00:14
수정 아이콘
스카이 팬텍으로 넘어갔죠.. 스폰서 주최 대회는 빠져야.. =_=
오징어君
05/07/31 00:15
수정 아이콘
1경기 승리 징크스도-0-
먹고살기힘들
05/07/31 00:15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징크스가 빠졌네요. 프로리그 결승은 1경기를 가져간 팀이 우승한다.
05/07/31 00:16
수정 아이콘
뭐 스폰서 징크스 경우엔 어떤 의미에선 너무 잘지켜져서 탈이 났죠...ㅡㅡ)))
05/07/31 00:1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전략적인 경기가 많아서, 전 작년보다 더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T1 의 프로토스를 좋아하는 저에게
2경기 김성제 선수의 신들린 리버나, 5경기의 박용욱 선수의 너무나 빈틈없는 백병전과 운영은 참 즐거웠습니다.
박태민 선수를 저그 운영의 마술사라고 뽑는다면,
박용욱 선수는 프로토스의 운영의 마술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마리아
05/07/31 00:17
수정 아이콘
KTF팬에게는 가슴아픈 글이네요..;
알즈마
05/07/31 00: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레드나다의 저주는 무엇인가요;;
초스피드리버
05/07/31 00:21
수정 아이콘
동수님도 반가웠고요...
음료수 마시다 찍히신 연성 선수도 귀여웠어요 -_ -...
XoltCounteR
05/07/31 00:21
수정 아이콘
하나가 더깨졌죠...김도형해설의 스타계의 펠레 저주..'_';;
이번에는 T1의 우승을 점치셨답니다^^
레드나다의 징크스는 뭐죵?
원가스울트라
05/07/31 00:2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그랜드슬램달성후 프리미어리그 결승을 앞두고 투나로 이적후 KTF유니폼입고 공식리그에서 아무도 우승을 못했죠
먹고살기힘들
05/07/31 00:2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후로 케텝의 개인전, 팀전 우승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아닐런지요.
나쁜테란
05/07/31 00:22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의 부산전패도..3전3패였다던데..
lotte_giants
05/07/31 00:26
수정 아이콘
티원팀 작년 SKY 1R 결승에서 팀플 2승 1패였죠
OnePageMemories
05/07/31 00:30
수정 아이콘
레드나다의 저주는.. 밤비노의저주랑 느낌이비슷하네요 흐흐..
Nagase Ai
05/07/31 01:09
수정 아이콘
중간에 개그맨 윤택씨 비춰주는 카메라맨님의 스타급 센스
윤택 = 김창선 해설
05/07/31 02:18
수정 아이콘
자신의 팀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를 우승못한다는 징크스는 아니죠;;
이번에 sk텍레텍이 팬택으로 합병 됐으니;
그리고 그분의 sky배 준우승 징크스는 상대가 한빛이엇다는데
오늘은 아니었죠~;
백수모드on
05/07/31 02:44
수정 아이콘
악마..오리온 시절 에버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이겼는데..마무리박!
그거 부산에서 한게 아닌가요?
거룩한황제
05/07/31 03:41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 징크스는 깨지지 못했네요.
프로리그 페넌트 레이스 2위팀이 플레이 오프제에서 우승을 한다는 징크스.
정말로 부커진은 있는 것인가...-_-;;
이력서
05/07/31 07:32
수정 아이콘
03 Ever프로리그는 평화의 문(몽촌토성 역 = 서울)에서 했죠...
비오는 날의 대감동....
머뭇거리면늦
05/08/01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박서의 스카이 준우승 징크스가 깨진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은근히 신경쓰이고 슬펐습니다.ㅠ.ㅠ
다행이 이번에 승리로 징크스가 깨져서 참 좋습니다..
빨리 나머지 징크스도 깨졌으면 좋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114 푸념글]혹시 어제 스펀지 보신분들 계신가여? [27] Niche™5878 05/07/31 5878 0
15113 최연성, 이병민 선수가 부럽다고요? 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인내심입니다. [14] 루시퍼4903 05/07/31 4903 0
15112 팀을 책임지는 사나이 .... [11] 어둠팬더4307 05/07/31 4307 0
15111 각팀의 테란라인 [43] 실내화박스5961 05/07/31 5961 0
15109 흔히들 말하는 S급선수를 가진다는 것. [6] SlayerS_[Dragon]5635 05/07/31 5635 0
15108 엔트리 이상했나요? [33] 밍구니5261 05/07/31 5261 0
15107 [잡담] 티원의 우승을 보면서... [2] ygcoming4120 05/07/31 4120 0
15106 KTF의 패배원인이 KTF테란라인이 약해서라구요? 글쎄요... [26] 김호철4489 05/07/31 4489 0
15105 오랜만에 보는얼굴...그도 부산사나이입니다. [9] coolasice4282 05/07/31 4282 0
15104 잠시 윤열 선수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13] 히또끼리5325 05/07/31 5325 0
15103 잠시.. 밤하늘을 보며.. 잠시 떠올려보는 한빛소프트배.. 스타리그.. [17] 사탕발림꾼4240 05/07/31 4240 0
15102 실수가 아닙니다- 실패입니다. [9] 단류[丹溜]4473 05/07/31 4473 0
15101 그날 우리는 뼈아픈 패배를 했고, 잊지 않고 있었다. [15] DeMiaN4511 05/07/31 4511 0
15100 이번에 깨진 징크스와 지켜진 징크스들... [21] 원가스울트라5657 05/07/31 5657 0
15099 KTF패배..당분간 여기 안오겠습니다. [29] EndLEss_MAy6058 05/07/31 6058 0
15098 [연재]hardcore-1.아마추어-(1)소식 [1] 퉤퉤우엑우엑4268 05/07/31 4268 0
15097 내가 만약 정수영 감독이라면... [75] 변명은마...5971 05/07/31 5971 0
15096 오늘밤 KTF의 패배.. 왜 이렇게 아쉬운걸까요... [5] swflying4181 05/07/31 4181 0
15094 오늘은 감독싸움의 승리..... [19] 초보랜덤4623 05/07/30 4623 0
15092 너를 기다리는 동안 [7] 백야4051 05/07/30 4051 0
15091 큐리어스 와 KOR. 그리고 T1의 우승횟수는 ? ? [22] Cherry4593 05/07/30 4593 0
15090 T1이 한을 품으면 광안리에서도 우승한다! [10] 스트라포트경4686 05/07/30 4686 0
15089 SKT T1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4] 마법사scv4437 05/07/30 44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