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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0 23:41
드론농장님은 상당히 징크스에 민감하시네요
님 리플이나 글이나 보면 그런게 유독 눈에띄게 많으시네요 결승전 시작하기 전부터 임요환 징크스 홍진호 징크스 등등..
05/07/30 23:42
솔직히 이런글 팬 입장에서는 좀 그러쵸,
홍진호 선수가 오죽 답답하고, 준우승 준우승 소리를 들었으면, " 왕중왕전 우승자 맞거든요? " 이런말을 하고 그러겠습니까,
05/07/30 23:46
잘 모르시는 사실이 있는데, 홍진호 선수 온게임넷 스타리그 A조 시드 받은 적 있습니다.
그게 왕중왕전->시드결정전 우승....이라서;;
05/07/30 23:50
이런 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선수들 기운 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선수들이 이 글을 볼지 안 볼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보는 팬들도 기운 빠질 것 같고......KTF팬은 아니지만 저 역시 괜히 강박관념 생기는 것 같고 울컥합니다.
05/07/30 23:57
징크스라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하필이면 임요환 선수의 SKY징크스가 깨지는게 팬택이 SKY인수한 시점인건 뭐랍니까..^^
05/07/31 00:11
박정석 선수...정말 단체전결승 징크스 엄청나군요;; 영웅이 징크스 깨는날,몽상가가 악몽을 악마에게로 돌려주는 때가 KTF우승하는 날이 될것같습니다.
05/07/31 00:54
폭풍속고양이//님 왕중왕전 우승후에 정규리그 우승자와의 형평성 때문에 2001스카이배 김동수, 임요환 선수와 왕중왕전 홍진호, 조정현 선수가 '탑시드 결정전'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홍진호 선수는 우승을 해서 시드를 받은 것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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