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30 20:28
전 얼굴만 전상욱선수고 임요환선수가 게임하는줄 알았습니다. 또 그리고 예전에 비프로스트에서 변길섭 VS 임요환 경기가 떠오르면서 말이죠.
05/07/30 20:30
박정석 선수 물론 대각선부터 의도하고 정찰한 것이지만, 그 때문에 벙커링 늦게 파악하고 못 막은거죠...KTF 충분히 가능합니다...
05/07/30 20:30
전상욱선수 8배럭으로 시작했고 옵저버가 열심히 서플없고 배럭올라가는거 찍어줬는데 해설진에서 아무말도 안한거는 좀 아쉽네요
05/07/30 20:33
박정석선수의 최근 분위기가 좋아서 왠지 불안했었는데 그것을 초반 치즈러쉬로 끝내버리네요.
역대 첫경기를 이긴 팀이 전부 우승했었는데 오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05/07/30 20:39
전상욱선수 원래 스타일이 초반 공격 아니었나요? 예전에도 레퀴엠에서 두배럭 한 적 있는데. 상욱선수 이적하고 나서는 초반 러쉬만 하면 꼭 임요환선수 같다느니 그런 분들이 있어서. 뭐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05/07/30 20:40
모든 sk의 엔트리가 노리고 나온 엔트리입니다.
치밀한 노림수가 느껴질정도죠. 예전 에버배의 이창훈선수의 역할..충분히 전상욱선수가 해줬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결승전 1경기 승자 징크스가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엔트리 싸움에서 ktf가 너무 정석적이었어요...그런 팀은 내내 패배했었단 말입니다.--;
05/07/30 20:42
김성제선수를 꽁꽁숨겨놓던 주훈감독...이런걸 준비했었군요..쿨럭.
무서워요..ㅠ.ㅠ 멋진 경기들입니다. 굉장해요 으하하하!<---재미있는 경기는 그저 좋다.
05/07/30 20:50
정말 4:0의 가능성도 농후하군요ㅡㅡ;; 루나결전이 정말 중요해질 싶군요. 그나저나 정말 T1의 아스트랄함에는 말이 안나오는군요. 팀플에서 리버로 대박을 쳐버릴 줄 누가 상상했답니까ㅡㅡ;;;
05/07/30 20:52
마지막에 잡혔던 김정민선수의 눈빛은 마음을 살짝 아프게 하지만...
팀플에서 리버라니...그저 김성제 선수와 그 전략을 허락한 주훈감독에게 GG.... 프로리그의 팀플..점점 어떻게 변화해갈지 짐작도 안되는걸요. 막 두근두근 해집니다...으하하하-
05/07/30 20:52
팀플에서 리버라니… 헛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이거 정말 4:0 나오는 거 아닌지… KTF 응원 입장에서 속 터지네요. 변길섭 파이팅!
05/07/30 20:53
리버헛방 딱~ 한번나왓죠. 저그본진에서.. 그거 외엔 불발이 없었죠. 와.... 같은 프로토스 유저 입장에서 진짜 부럽습니다. 리버...
05/07/30 20:54
아, 맞다. 첫방이 헛방이었군요. 저그 본진에서... 그거 말고 전부 터지는 리버... 팀플에서 리버는 바꿔말하면 박태민 선수를 버린거죠. ㅡㅡ;;; 근데 그걸 가뿐히 막아주니까 이제부터 리버세상... 박태민 선수도 숨은 공로자입니다.
05/07/30 20:55
김성제 선수가 쓰는 리버의 스캐럽은 길찾기 인공지능 패치가 되어 있나봅니다.
불발이 나야 할 상황에 불발도 안납니다. KTF를 응원하고 있긴 한데 SKT1의 전략 승부 너무 멋지네요. KTF는 3경기에서 변길섭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꼭 잡아줘야겠네요. 안그럼 4:0 승부가 나지 말라는 법도 없겠습니다!!! KTF 화이팅입니다. 꼭 우승하세요.
05/07/30 20:55
하지만 3경기에서 변길섭 선수가 역대전적을 무시하고 승리하면 결과는다시 어떻게 될지 모르죠. 4차전이 전승의 루나인데다 정규시즌에서도 결국은 역전승이었으니까.......말이죠.
05/07/30 20:56
그럼요 그럼요~ 팀플이 혼자 잘한다고 이길수 있는건가요~
그렇게 할수 있게 해준 박태민선수의 마음먹은 방어도! 최고였습니다-_-b 여튼..오늘 경기 멋집니다 진짜 멋져요!
05/07/30 20:56
KTF 이제 시작입니다 ㅜ.ㅜ 1라운드 전승 우승 하면서 2판 먼저 내주고 내리 3판을 따내며 역전한게 어디 한 두번입니까? 믿습니다 변길섭 선수 !!! 내리 4판 따냅시다..
05/07/30 20:56
진짜 김성제선수가 조용호선수 본진에서 휘둘러줄때 헛방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대박나고 동시에 또 한 방 터지니까 저글링 대박 나오고 우와 말이 안나왔습니다.. 26킬 리버 이게 왠 말입니까 허허
05/07/30 20:58
KTF(김정민)팬이지만,, 이번 2경기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처음 게이트와 사이버 위치만 봤을때는..대체 무슨 건물인테리어를 이따위로 하나 싶긴 했는데 -_-.. 리버.. 정말 생각도 못한..그야말로 팀플의 틀을 깬 것 같군요.
05/07/30 21:07
카메라에 김동수 전 해설&선수가 나오는군요. 환하게 손 흔드는 모습이 좋습니다^^;; 게임 개발에 열중이라고 말하네요.(그러고 보니 아까는 최연성 선수도 나왔었죠. 귀엽게 웃는 모습이~)
05/07/30 21:21
박태민...대단하네요.
끝까지 멀티없이 병력모아 싸먹고...한방병력 잡아먹고 났는데 럴커가 한부대 가까이 살아남은 저그..쿨럭- 박태민선수..슬럼프 맞나요?
05/07/30 21:22
다리에서 대규모 교전시 저글링 럴커 달려드는데 뭉쳐있는 뒤에 마린이 공격을 안하는것 같았습니다 밀릴수는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병력을 못줄여줬네요
05/07/30 21:25
3:0이 되어도
4경기에서 루나 10승무패의 KTF가 승리한다면, 그다음경기는 누가 이기든 멋진 게임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승은 T1~
05/07/30 21:34
변길섭 선수가 엄청난 선전을 해주기는 했지만 초반부터 너무 큰 차이가 벌어져 있었네요. 3:0이라......루나 불패의 신화를 믿는 수밖에 없나요 KTF!!!
05/07/30 21:35
박태민 선수 확실히 슬럼프 맞는것같군요... 이렇게 힘들게 이길 경기가 아니었는데... 스컬지 컨트롤도 안좋고... 어서 전성기의 기량을 찾길 바랍니다.
05/07/30 21:37
앞으로 4경기. ... 응원할수가 없네요.
팀으로서는 KTF쪽에 조금 애정이 가지만... 학승선수에 용욱선수가 지는걸 보는건 더 싫습니다.
05/07/30 21:37
어쨋거나 심리적으로 고인규 윤종민선수는 200%자신의 실력을 발휘할수 있는 상태가 되었고 요즘 플레이도 매우 좋았고 어쩌면 4:0으로 갈지도 모르겟네요
05/07/30 21:38
학승선수에 용욱선수...쿨럭! 그..그렇군요!
절대 지는걸 보고싶지 않은 선수들중 한명인 그네들...ㅠ.ㅠ 아아 몰라요. 그저 재미있으면 장땡!
05/07/30 21:39
4:0 승부는 제발 안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기서 KTF가 남은 네 경기를 모두 따내면 거의 드라마 같은 결승이 될텐데. ^^;
05/07/30 21:39
경기 이기긴 했지만, 박태민 선수 확실히 슬럼프입니다. 초반 저글링 본진 들어가서 허무하게 다 잡히고, 스컬지 컨트롤도 그렇고... 그나마 케텝이 테란진이 약해서 망정이지, 운좋게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4:0이 나올것 같은 이 분위기는...
05/07/30 21:40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케텝이 이길수있군요. 휴...케텝, 사랑합니당~ 물론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케텝은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1,2경기는 티원의 전략이 워낙 좋았고 3경기는 두선수의 기량차이가 어느정도나는 엔트리였으니까요. 이제 끝까지 케텝의 팬으로서 결과를 맞아야겠습니다.
05/07/30 21:41
happychild님//물론 초반에 박태민 선수도 실수가 있긴 했습니다만 케텝의 테란라인이 약하다는 말씀은 좀 그렇군요. 변길섭 선수도 할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이러다가 밀리는 거 아니야? 하고 조마조마했던 게 한두번이 아닌걸요. 그리고 태민선수는 세세한 컨트롤보다는 전체적인 운영으로 승부하는 선수이고 그 운영으로 오늘 멋지게 이겼으니.. 한마디로 박태민 최고!!!(두서가 없군.;)
05/07/30 21:42
케텝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당장 루나 무적 조합이 1승, 아무도 모르는 플플전 강민이 1승, 또 팀플에서 1승만 더하면 동률!!! 비록 7경기 임진록에서 지더라도 케텝 희망이 있습니다!!
05/07/30 21:42
음음...확실히 엄청난 운영의 박태민 선수입니다만
예전처럼 종이한장 안들어갈만큼 틈이 없었던 깔끔한 플레이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아..물론 엄청 엄청 잘했죠..게다가 변길섭선수도 잘했기때문에 박태민선수의 컨디션이 상대적으로 안좋아 보였을 수 도 있죠... 이렇게 재밌는 경기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이겼음에도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건 그만큼 박태민선수의 포스가 엄청났었기 때문인듯합니다..^^
05/07/30 21:43
오늘 박태민선수 초반 저글링 6기가 들어가서 아무것도 못한 거 보고 설마 했고 변길섭선수 본진자원만으로 계속 한방병력 모으는거 보고 속으로 무슨 병력이 저케 많이 나와하는 생각까지 했는 데 저만의 생각인가요? 변길섭선수도 굉장히 선전했다고 해줬습니다(벙커가 강제어택만 됬어도..)
05/07/30 21:44
몇번이나 진출병력 잡히고도 마지막에 멀티 정리해주는 여력까지 나왔다는건, 박태민선수가 예전 포스같지 않은 면도 있지만, 변길섭선수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같은경우는요. 역시 변길섭선수의 저그전은 강하구나, 이런거요.
05/07/30 21:45
변길섭선수는 평소 실력의 200퍼센트를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앞마당 레어의 불운과 박태민 선수의 운영이 너무 좋았던 탓이죠... 한방병력 잡을때까지 미네랄 300까지 아끼며 멀티안하고 병력 모으는 센스라니!
05/07/30 21:46
케텝은.. 개인적으로 테란카드가 너무 약한것 같습니다. 김정민, 변길섭선수 물론 실력있는 선수들이지만, 지금 2테란이 내고있는 개인적 성적으로 봤을때 내릴 수 있는 결론인듯 합니다.
진정한 레알마드리드는 티원이 아닌지..
05/07/30 21:47
3:0에서 3:4로 역전당한다면 만년대세는 따논당상이죠 ㅜ.ㅜ 티원팬으로서 스타크래프트 관련사이트 못가요 그래도 ktf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05/07/30 21:48
아직 승부는 모르는 거지만, '아주 만약' 티원이 우승하게 된다면 오늘의 MVP는 2경기 아닐까요? ^^
모두모두 멋진 경기 보여주었지만 2경기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도는 군요!!
05/07/30 21:49
하지만 타이밍이라는게 있습니다. 3경기는 최근 테란 대 저그 전에 비해 타이밍이 한두차례씩 늦어지는 그런 매우 슬로우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둘 다 망설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할까요? 두선수 모두 베스트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변길섭선수가 두번째 멀티를 가져갈때쯤 박태민선수에게 공격을 성공못할망정 수비는 충분히 할수있을 타이밍이 있었는데 차라리 탱크로 진을 치고 방비가 허술했던 성큰하나없던 5시로 드랍쉽한기만 보냈어도 어땠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에 후회는 없네요.
05/07/30 21:50
4경기 홍진호 박정석 승
5경기 강민승 6경기 김정민 조용호 승 7경기 강민 vs 임요환 강민 승 ktf 우승 참고로저는 스포일러 ㅋ!!!!!
05/07/30 21:51
honnysun 님 // 케텝보다 태란카드가 강한 팀은 티원, 지오, 팬택 이 세팀 뿐입니다. 테란카드가 약하다니요.
단지 위의 세 팀은 테란이 팀의 중심이라 너무 강력해 보이는 것뿐이죠.
05/07/30 21:51
박태민 선수에게 저글링 러커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저글링 러커를 제대로 소화해낼수 있는 저그게이머는 박성준하나밖에 없습니다. 박태민 선수는 운영으로 하이브후에 히드라+디파일러가 주특기인데... 항상 저글링 러커 하는 경기보면 컨트롤때문에 지거나 힘들게 이기더군요... 태민선수 어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길 바랍니다.
05/07/30 21:52
티원팬은 아니지만 박태민 선수 못하는게 없죠 ;; 무탈이든 저럴이든. 하나라도 못하면 우승 못하죠 ;; 다만 운영이 너무 뛰어나서 안 어울릴 뿐입니다.
05/07/30 21:55
자자.. 4경기 루나 팀플은 한번도 안졌으니 이기고, 민이는 예전에 스니커즈에서처럼 용욱이 좀 이겨. 그리고, 6경기는 정규리그때처럼만 하고, 에이스결정전에서 잘해보자..라고 정수영감독이 이야기하고 있을 듯 -_-
05/07/30 21:55
오늘 케텝이 진다면 스갤과 파포에서의 물밀듯한 어택은 정말
상상할수 없는.... 4:3도 아닌 4:0도 나올수있기에 지금 4경기 막 시작하네요.
05/07/30 22:14
마무리 박.. 끝냅시다.. 예전.. 에버 프로리그때.. 나도현 선수를 잡고 우승컵을 안았던 것처럼.. 엠겜 팀리그때.. 이재훈 선수를 멋지게 잡아내고 승리의 축배를 들었던 때처럼 말예요.
잡고 우승했었고
05/07/30 22:15
역시 루나에서는 무적이군요. 호흡과 개인기의 완벽한 조화. 고인규 선수도 EMP계속 뿌려가면서 선전했지만 윤종민 선수의 뮤탈 낭비가 너무 큰 피해였습니다(물로 그 전부터 계속 승기를 잡고 있었던 홍박이었지만 말이죠)
05/07/30 22:15
으아 역시 루나에서 홍진호/박정석 조합이란..OTL.. 하지만 이제 박용욱이 남았습니다.. 박용욱선수 저번 EVER배 2003 프로리그 마무리 주자로 나와 결국 승리르 따내 4:1로 이기던 그 모습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05/07/30 22:16
마무리박이 나와서 끝내줄 수 있겠네요.
한빛과의 EVER결승때에도, GO와의 팀리그 결승에서도 박용욱 선수가 마무리 해주었었죠. 그러고보니 SKT T1은, 주로 프로토스가 승리의 마무리를 해주네요. KTF와의 팀리그 결승때에도 김성제선수가 마무리였던듯
05/07/30 22:17
왜 포지 발견한 순간 치즈러쉬 안들어갔는지 정말 이상한 상황판단이었습니다. 2게이트 뻥카인거 다 들통났고 저그는 앞마당먹고 아직 발업도 안되있는데.. 완전 판단 미스입니다. T1.
05/07/30 22:20
한 마디로 루나 팀플조는 답이 없네요
SKTT1 팬 입장에서 우산국이 2경기 걸린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테란이 조합된 팀플조로는 KTF팀플조에게 답이 없어 보입니다 어찌되었거나 마무리박 오늘 한 건 해야죠
05/07/30 22:21
김군이라네// 그상황에선 객관적으로 봐서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저그가 이미 뮤탈에 밀리는게 빤히 보이는와중에.. 초반러쉬 밖에 없었습니다.
05/07/30 22:22
그래도 어쨋든 강민선수에게 상대적으로 살짝 우세인 박용욱 선수 차례이고 박용욱 선수도 프로리그 개인전 무패이니.. 아직 상황은 SKT 쪽이 많이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6경기까지 가면..KTF가 살짝 우세할 듯..
05/07/30 22:23
그 당시 치즈러쉬 갈 병력도 별로 없었죠;; 박정석 선수가 이미 윤종민 선수 입구를 막은 상태에서 저글링 충원도 안 될뿐더러.. 포토가 2개만 완성 되도 무난히 막히는 분위기인데요.
05/07/30 22:24
보면 볼수록 티원의 개인전 카드가 너무 딱딱 맞아 떨어지는군요
과연 날라는 이렇게 중요한 한판에서 악마에 대한 약세를 털어낼 수 있을지...
05/07/30 22:25
어! 차! 피! 질게 빤히 보인다는 전제하에섭니다. -_-;; 저그 앞마당 주고 저글링 기본병력포기한 와중에 어떻게 이길수있는건지.. 그게 더 의심스럽군요.
05/07/30 22:27
질게 뻔히 보이다뇨 -_- 그 만큼 고인규 선수가 바이오닉 유닛으로 보조해줬는데요. 스파이어 테러도 정말 좋았고요. 스파이어테러만 하고 빠졌어야 하는데 거기서 욕심부려서 무탈을 다 잃은게 패인인거 같습니다.
05/07/30 22:31
모 해설자마다 그런게 있죠..
불리한쪽으로 해설 하시는분 아니면 유리한 선수쪽으로 해설하시는 분 있는데 김창선 님은 불리한쪽으로 해설 하시는 분인듯.. 모 그런거죠 -_-//
05/07/30 22:32
어차피 그 뮤탈 다살아가긴 힘들었습니다. -_-;; 경로예측을 한번 해보세요. 이미 뮤탈 차이도 많이 났고요. 테란 바이오닉은 서슬퍼런 다크아칸과 하이템때문에 나올수도 없고. 비이오닉 지원해줘도 윤종민선수는 앞마당과 본진 모두 방어할수도 없어서 뮤탈에 휘둘릴수밖에 없었고..
05/07/30 22:32
WordLife// 이런 큰 무대에서 해설자는 밀리고 있는 쪽에 좀 더 힘을 주어서 해설할거 같네요^^; 2경기부터 목이 쉬면서 해설을 하시는데 참 고맙습니다
멋진한판을 기대합니다 날라 VS 악마
05/07/30 22:33
리플을 쭈욱 봤는데.. Grateful Days~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후반으로 흐르면 프저조합한테 이길 수가 없죠.
후반에 테란이 프저조합에 대항해서 뽑을 유닛은 골리앗+벌쳐소수가 거의 유일한데.. 체제변환할 여유조차 없었구요. 스파이어 테러당할때도 저는 '아 저래봤자 홍진호뮤탈에 다 싸먹힐텐데..' 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놀라운 점은 제가 예상한것보다 훨씬 뮤탈수의 차이가 크더군요.. 저는 기껏해야 홍진호선수가 방업했으면 뮤탈 한 6~8마리 가까스로 남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초반에 승부수를 던지는 게 나았다고 봅니다. 마엘도 절대로 무시 못하죠... 특히나 잘 뭉치는 공중병력인데..
05/07/30 22:35
강민 선수 경기때 소리지르던 여학생 저기도 간거 같은데...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지금 이어폰으로 실시간 듣고 있는데 강민 선수 소개할때 괴성이..)
05/07/30 22:36
해볼만 한 초반 승부였습니다. 플토는 그상황에 본진에 기다릴수있는 유닛은 기껏해야 질럿 2기. 아니면 지어지고 있는 캐논.. 저글링 백업으로 막아야하는데 윤종민선수는 바보입니까? 질럿 2기에 막혀서 암것도 못나오게.. 바로 고인규선수 나오는 순간 타이밍 맞춰서 드론으로 뚫어야했습니다. 테란이 바이오닉 간다는건.. 이미 플토상대로 초반밖에 승산이 없다는겁니다.
05/07/30 22:36
올인러쉬 타이밍이 절대 없었다고 봅니다. 전상욱 선수 처럼 8배럭 들어가서 마린을 꾸준히 모은것도 아니고 가스 캐는 상황에서 박정석 선수의 포지 하나 보고 올인러쉬 가다뇨 -_- 제 기억으로는 마린 메딕이 가추어졌을 때는 이미 포토공사 완료되어 있었고 그러면 올인 러쉬 가려면 포토공사 되기 전에 가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러면 대각선 거리를 마린 7기 정도로 올인 러쉬 가라는 건가요? 절대 불가능이라고 생각됩니다.
05/07/30 22:38
소년님.중계 수고하십니다..^^..
밑에 답글로 중계방 만들죠...............ㅠㅠ 댓글 폭주;;;200개 넘어갔네요..
05/07/30 22:47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박용욱 선수는 앞마당 멀티가 돌아가는 상황. 안전하게 남은 병력 자기 본진으로 돌리네요. 자원차가 심해서 박용욱 선수가 이길 것 같군요.
05/07/30 22:50
몽상가에게 악마의 꿈은 참 고된것이군요
강민선수 아쉽네요 초반에 대각선 정찰하고 상대가 정찰이 늦게 와서 원게이트 가스로 갔나요... 티원팀 축하드립니다^^
05/07/30 22:52
휴, 아쉽게도? 이번에는 12시를 넘지 않았군요. 상성관계와 엔트리 예측을 정확히 해온데서 얻은 승리라고 봅니다. 지금 최연성 선수도 같이 와서 샴페인 터트리고 하는군요^^ T1 우승 축하합니다! 반대로 KTF의 우승 징크스는 정말 지독하군요ㅡㅡ;;; 아쉽지만 아직 2라운드가 있고 박정석 선수도 MSL결승이 남아있으니 힘내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이러니 예전에 문자중계하다 PGR 마비시켰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05/07/30 22:52
Grateful Days~님// 정말 다시 그 상황 재방송으로 보면 올인 러쉬 갈 상황은 더 아니였습니다 그냥 빨리 지지 치겠다는 소리 밖에 안 된다는 거죠.. 티원의 우승이네요..축하드립니다 티원.!
05/07/30 22:52
아....T1우승입니다...감동이네요....
확실히 엔트리 볼때부터 T1의 우세를 점쳤었는데...쵝오네요...ㅠ.ㅠ 적절한 개인전 선발 배치와...스카이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임테란을 개인전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는 센스!(퍽! 농담입니다..-_-ㅋ전 요환선수 완전 팬입니다..^^;;)주훈감독 이젠 엔트리 발로 짠다는 소리 안들어도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05/07/30 22:56
이름값 했네요..^^..
오늘 수고한 양팀 선수들 고생하셨고.~~ 2라운드에서는 ktf가 우승해서 통합 챔피언결승을-0-;;;; 근데 과연 오늘 몇명이나 왔을까요?.... 밤늦게 까지 경기 보신분들도 수고하셨네요^^
05/07/30 22:57
MVP는 완벽 엔트리를 짜온 주훈 감독.......이라 생각하지만 일단은 개인, 단체 2승을 챙긴 박태민 선수나 마무리를 지은 박용욱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05/07/30 22:57
케텝의 우승징크스는 정말.. ㅜ_ㅜ
전 티원빠라 이번엔 티원 응원했지만.. 엠에셀 결승에서는 영웅을 응원하겠습니다~ 영웅 꼭 우승해서 케텝에 우승컵을..
05/07/30 22:57
이분위기 고대로 스타리그 이어가서..
4강전 임요환대 박정석....최연성대 홍진호.. 결승 임진록...... 강추-ㅅ-;;;;;
05/07/30 22:59
MVP뽑기 너무 힘들것 같아요.
1경기 올인전략과 과감한 타이밍으로 승기잡고 시작한 전상욱 선수, 2경기 신들린 리버로 팀플개념을 바꿔버린 김성제 선수, 3경기 환상적인 운영으로 상대편의 기선을 팍 꺾어버린 박태민 선수, 5경기 상대편 에이스를 잡으면서 마무리 해준 박용욱 선수. 도대체 저들 중 누굴 줘야한답니까.-_-;; 다들 너무 잘했어요~
05/07/30 23:02
KTF의 그 막강 2플토가 항상 결승에서는 잡히네요 ㅠ.ㅠ 슬픕니다..
2,3라운드도 있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상욱, 박태민 선수 이적해서 밥 값 제대로 하네요 ^^. 2라운드때 최연성 선수 마저 들어오면 덜덜덜.. 티원 축하드립니다. 에잇. 언젠간 복수하고 말거야 -_- 후다닥~
05/07/30 23:13
KTF는 개개인 선수들이나 팀 분위기가 약간 새가슴 느낌이 납니다.
큰 경기에 약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선 뭔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까요?
05/07/30 23:14
오호라.. 레퀴엠에서 박용욱선수를 예상한 박정석선수의 기용을 예상한 전상욱선수의 출전.. 우산국에서 임요환/성학승 조합을 깬 박태민/김성제 플저조합.. 알포인트에서 임요환선수의 출전을 예상한 강민선수 기용.. 그걸 또 예상한 박용욱선수의 출전.. 완벽한 엔트리에서의 승리내요. T1 축하합니다.
05/07/30 23:46
피플스_스터너 님. 김성제선수의 리버 불발 한발나왔습니다;;
7시 조용호 본진아래지역에서 쏜게 버벅이다가 드론쪽으로 가는듯싶더니 드론맞기직전에 펑 터져버리더군요...ㅠ 오늘..기분정말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