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30 16:34
무슨 일이 일어나도 꿈에서는 '그렇구나'이죠;;
저는 임요환 선수가 피시방 화장실 들어가다가 하수도에 빠진 일이 있었죠;; 이중헌 선수가 제 옆집에 사는 꿈도 꿨고;; 참고로 오늘 제가 살인자 되는 꿈 꿨습니다 ㅠㅠ 공의 경계를 넘 읽었나 ㅡㅡ;;
05/07/30 16:40
네 개꿈이죠. -_-; 그런데 진짜 황당했죠. 너무 생생해서 각각 팬카페 들려서 박정석 선수 아직 토스 맞지? 최연성 선수 아직 테란 맞지? 를 확인했다는...-_-;
05/07/30 16:49
원래 꿈이라는 게..... 꾸고 있을 그 순간에는 다 맞는 상황이지만, 깨고 나서 회상해보면 정말 말이 안되는 게 많죠.... 본문 쓰신분의 저그 유닛들이 갑자기 캐리어와 탱크 등으로 바뀐다던지..... 워크초짜님이 말씀하신 임요환 선수가 피시방 화장실 들어가다가 하수도에 빠진 일이라던지..... 다 말이 안되잖아요....
05/07/30 17:12
예전에 한창 자각몽이 유행할때...
제가 꾸는 꿈 내용중에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그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끝도없이 올라가는... 그런 내용의 꿈을 자주꾸는데... 어느날 갑자기 또 그 꿈을꾸고... 다음날도 또 그 꿈을 꾸는데 이건 꿈이야!! 하는순간 갑자기 세상이 하얗게되면서 '옳타쿠나! 이게 말로만 듣던 자각몽!!' 하면서 태희누님을 보고싶었으나... 매정히 날 깨우는 엄마의 목소리... ㅠㅠ
05/07/30 18:06
저는 꿈에서 이윤열 선수와 로템 12시 2시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근대 제가 노게이트 더블넥 하고..;; 이윤열 선수 본진에서 갑자기 게이트 올린 이후 (ㅡㅡ게이트가 왜 올라갔는지.. 아마 개꿈인걸 말해주는 신호탄) 벌처 탱크가 쏟아지더군요.. 암튼 그거 리플 하고 사람들 보여주는데 다들 반응이 시쿤둥..;; 그러고 꿈이 깼습니다.;; 한마디로 개꿈
05/07/30 18:16
질레트 스타리그가 막 시작할 때쯤 이었을 겁니다.
꿈 속에서 마치 스타리그의 결승전 같은 큰 축제에가 있었는데요. 결승전에 오른 두 명 중 한명이 박정석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몇달 뒤, 질레트 결승 때 정말 박정석 선수가 오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아쉽게 졌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