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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9 10:54
새로운 선수들의 출현은 참 가슴뛰는 일입니다.
처음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를 봤을 때, 마치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볼 때의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진짜.. 잘한다... 박지호 선수는 '정말 무식하다'였죠.. -저 박지호 선수 좋아합니다. 역시 질럿은 달리고 봐야죠..- 박대만 선수의 단단함도 좋더군요. 그것은 경기 각각에서 뿐만아니라, 팀 내에서의 그의 존재자체로도 말입니다. 오영종 선수의 반걸음씩의 부족함 그리고 또 그것을 메꾸어주는 기본기도. 하지만 역시나 전태규 선수나 김성제 선수 박용욱 선수를 볼 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물론 그들을 전혀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가 한참 플토라는 종족에 애정을 느끼던 시절에 같이 함께한 선수들이라. 물론 여전히 박정석 선수와 강민선수는 잘 해내고 있습니다. 여하튼... 플토 완전 완전! 화이팅입니다.
05/07/29 12:37
오영종 선수가 진화를 끝냈다기엔 아직무리가^^;한꺼플 더벗어버려야 빅3에 낄수있을듯싶은느낌이드네요..머 오영종선수보다 더가까이간선수는 송병구선수나 박지호 선수가 되겠지만요..
개인적으로 김성제씨의 리버는 왠지 그만두지않았으면합니다... 리버의 최고는 누구라고 생각되십니까... 누구나가 김성제라는 말에대해 아무런 반발을 하시지못할것입니다.. 팀리그 결승인가 거기에서 프로토스 무패인 전상욱선수를 리버만으로 경기를 거의 끝낸경기나.그외의 환상적인컨트롤로 아무런 피해를 못줄것같은 상황도 김성제의 리버만큼은 이상하게 피해를 주고 탄성이 나오게합니다..이런 프로토스의 하나의볼거리를 바꾼다는건^^;;모든사람이 김성제선수 하면 리버를 떠올리기에 기본적으로 김성제선수는 리버구나 하고 모든게이머들이 기본적으로 생각한답니다..그런데 알고도 못막는게 김성제선수의 리버라고하구요.. 김창선,엄재경 이둘 해설위원중 한분이 이번 듀얼 예선도 김성제선수 리버의 활약으로 올라왔죠라고 했는데..그만큼 알고도 못막고 그걸보는 저희는 그걸 즐기고싶다라고 말하고싶네요.. 김성제마져 알고도못막는 환상리버를 쓰지않는다면 아..프로토스의 하나의 재미가 사라져버리는...느낌마져드네요..ㅠ
05/07/29 14:13
이번가을을 기점으로 완성형프로토스가 탄생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현재는 프로토스도 발전단계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있었던 불필요한 액션들이 줄어들고 가장효율적인 선택과 액션등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성형프로토스가 가장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줄것만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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