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7/28 18:20
임요환 선수는 강민 선수보다는 박정석 선수를 피해야죠.
최근 강민 선수와는 나름대로 괜찮은 전적을 보이고 있지만 박정석 선수와의 최근 전적은 정말 -ㅁ-;;
05/07/28 18:25
임요환, 홍진호 선수간의 전적은 전체성적으로도 임요환 선수가 앞서는데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가 딱히 임요환 선수를 만나면 안되는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천적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양팀이니만큼 무엇보다도 엔트리싸움이 가장 중요...
05/07/28 19:18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 13:9 로 알고있습니다.. 어느정도 쌓인 전적에 어찌보면 미세하다고 할수도 있을만큼의 용욱선수의 우세이죠.. 다만 다전제에서 많이 져서 체감상 그렇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강민선수가 박용욱 선수에게 약하다는 평가 이제 더이상 듣기싫고 지긋지긋합니다. 강민선수 , 보란듯이 이겨주세요
05/07/28 19:37
사실 임진록 임진록해서 두 사람이 라이벌같지만 온게임넷 전적을 봐선 더블스코어 정도는 나지 않나요? 3연속 벙커링 이후 온겜 A매치에서의 스코어가 12:3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나네요. 이후 IOPS 16강 발해의 꿈에서 지고, 듀얼 패자전 기요틴에서 지고, 그 이후로는 만나지 않았던 것 같네요. 스타 요새 잘 안 봐서 전적 기억이 정확한지를 모르겠네요. 아무튼제가 기억하고 있는 전적이 사실이라면 사실 홍진호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만나면 안 되죠.
05/07/28 20:20
일단 양쪽 감독의 머리 싸움이 많이 필요할듯
물고 물리는 관계가 많으니. 전체적으로 테란쪽은 sk가 강세구 프토라인은 ktf의 강세 그리고 저그 라인은 50:50인거 같아요..ㅋ 또 임요환 강민 선수는 큰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변수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정석 선수의 부산 불패와 강민의 에이스 전 무패 그리고 케텝의 무패 행진이 계속 되는지가 계속 될껏인가 깰것인가에 호기심을 가지고 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부산에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두 퍼부어데니..ㅠㅠ
05/07/28 21:58
근데 왜 변길섭선수가 박태민선수를 피해야하죠? ; 투신잡았는데 운신이라고 못잡겠습니까 ; 그리고 김정민선수가 T1테란에 크게 뒤지지는 않는단말은 ; 오히려 앞서는데요 ?
05/07/28 22:14
☆FlyingMarine☆ 마린님 ktf테란라인이 t1보다 앞서다는 것은 억지로 보입니다. 최근 개인리그 성적을 봐도 그렇고 프로리그에서 개인전 성적을 봐도 그렇고요
05/07/28 22:28
☆FlyingMarine☆님께서 김정민 선수를 아끼시는 마음은 알지만 객관적인 데이터상 T1쪽이 더 강한 것은 사실이죠.^-^;; 사실 T1의 별명이 테란한시인것도 그만큼 테란라인이 강력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기도 하잖아요.:D
05/07/28 22:39
글을 읽으실때 자세히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본문에 T1테란과 김정민선수의 상대전적이 김정민 선수가 뒤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앞선다는 이야기죠.. 실제로 본문의 T1 테란라인과의 상대 전적은 15:12 최연성 선수 포함해도 17:15로 앞서고 있죠..
05/07/28 22:41
변길섭 선수는 박태민 선수상대로 전적이 크게 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볼 때 T1의 개인전 전력이 KTF의 개인전 전력보다 앞선다는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프로리그 중의 개인전 성적만 봐도 충분히 그것은 알 수 있는 것이죠. 결승 컨셉 자체가 개인전의 T1 vs 팀플의 KTF 인데...-_-
05/07/28 22:44
그리고 본문에 강민선수가 피해야할 대상중에 박태민선수는
워낙 플토를 잘잡긴하지만..강민선수와의 승부는 2:0으로 강민선수가 앞서죠..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의 관계는 전적은 그리 차이 안나지만 중요한 게임에서 강민선수가 많이 졌죠.. 박정석선수와 임요환선수 관계와 비슷합니다. 어떻게 보면 천적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진정한 천적이랄까요..
05/07/28 22:47
저는 김정민선수의 프로리그 개인전성적과 T1의 세종족을 종합해 볼때 T1테란보다 강하다고 이해해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05/07/28 22:48
다시금 정리 하지만 flyingMarin님의 이야기는
김정민 선수가 T1테란라인보다 낫다 가 아니라 T1테란라인과의 상대전적이 뒤지지 않는다고 본문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게 아니라 앞선다는 말씀이십니다..그리고 실제로 그러하구요.. 물론 그래도 T1테란 라인과 김정민선수가 붙는다면 T1의 테란라인이 이길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더 많겠지만요.
05/07/28 22:55
애초에 T1테란과 김정민 선수간의 전적의 대부분은 임요환 선수와 김정민 선수 사이의 전적일 것인데
이 둘 사이의 맞대결 중 가장 최근 경기가 2004년 1월이군요..-_-;;;
05/07/28 23:30
그런데.. 좀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는거는.. T1은 최연성선수-_-를 빼고 얘기할때 저런 결과가 나온다는거죠?? 저 라인에 최연성선수까지 더해지면.. 상상초월이네요.
05/07/29 00:06
어째서 개인전이 T1이 앞설까요?..
박용욱, 김성제 vs 박정석, 강민 임요환, 전상욱 vs 변길섭, 김정민 박태민, 성학승 vs 조용호, 홍진호 과연 앞설까요?.. 왜 본문에는 박태민선수가 조용호 강민 선수에게 약하다는 말이 안나오는지 의문이지만.. 성학승(0:9) 박용욱(0:4) 선수는 아직 박정석 선수에게 1승도 거둔적이 없고.. 박태민 선수 ( 0:2 ) 도 강민선수에게는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더해지면.. KTF가 확실히 불리해지기는 하겠지만.. 오히려 T1의 팀플이 다크호스라고 생각됩니다.. 테란은 확실히 T1이 강하지만.. 프로토스와 저그는 KTF가 앞선다고 생각됩니다..
05/07/29 00:08
위의분 그러면 박태민 vs 박정석도 4:2입니다.
전적이 가장 신뢰 할 만한 것이기는 합니다만 '절대 만나서는 안됩니다.', '피해야 합니다.'를 전적만으로 수긍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아쉽네요.
05/07/29 00:54
전적으로만 선수들을 평가하는건 맞지 않다고 생각 안하세요, ? ^^:; 그날 컨디션과 두 팀들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느냐에 따라서 결승전은 판가름 만다고 봅니다, 박용욱 선수나 성학승 선수도 박정석 선수에게 승리 할수 있고, 변길섭선수나 박정석 선수도 충분히 박태민 선수를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어쨌건 우리 결승전 재미나게 봅시다 ^^
05/07/29 01:24
1경기 레퀴엠 전상욱 대 강민 ....대혈투끝에 전상욱 승리
3경기 러시아워 박태민 대 박정석 플토가 좋다는 걸 겨냥한 박태민 승리 5경기 알 포인트 박용욱 대 김정민 극악의 견제 박용욱 승리 7경기 포르테 임요환 대 홍진호 강민을 잡기 위한 저그를 잡기 위해 나온 홍진호, 강민을 잡으러 나온 임요환. 광안리 바다를 휘놓는 임진록, 실신 하는 여성팬들 명경기 끝에 임요환 승리. 팀플은 잘 안보니깐 전부 케템 승리..... 네..T1팬입니다^^
05/07/29 08:04
1경기 박정석vs 아무나 박정석승
2경기 박정석-아무나vs 아무나 (박정석-아무나)승 3경기 아무나vs아무나 t1쪽 승 4경기 박정석-아무나vs 아무나 (박정석-아무나)승 5경기 아무나-아무나 t1쪽 승 6경기 박정석-아무나vs 아무나 (박정석-아무나)승 그래서 KTF 4:2승! 농담입니다 T_T;;
05/07/29 08:17
'절대'로 라는 표현까지는 어울리지 않을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와의 관계 같은데 말이죠 ^^;;
뭐 성학승 선수와 박정석 선수와의 관계정도라면 그런 표현이 적당할지 모르겠으나 13:9에서 그런 표현은 별로 적당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민 선수 팬이라서 박용욱 선수와의 관계에 민감해요 ㅠㅠ) Liebestraum No.3님 //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박태민, 박용욱, 김성제, 임요환, 전상욱. vs 강민, 박정석, 조용호, 홍진호, 김정민. 이 정도면 누가 유리하다 불리하다 말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이라는 말이 별로 어울리지 않은 것 같구요.
05/07/29 08:37
개인전은 대SK전이라면 KTF가 뒤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부분적인 상성에서 앞서간다 봐도 좋을듯 합니다. 강민, 박정석 카드를 최연성 없는 SK에서 딱히 견제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박태민이 출동한다 하더라두요.
05/07/29 11:17
T1이 KTF보다 낫다는 근거로 이번 리그인 프로리그에서의 전적으로 말하는건데... 왜 그럼 개인전이 강한 KTF는 프로리그 14승 12패일까요?
05/07/29 11:20
1경기는 박용욱 vs 박정석 ... (네오레퀨에서 많이 이긴 박용욱선수가 나올것을 예상하고 천적(?)인 박정석선수를 내보낼듯.)
3경기 전상욱 vs 홍진호 (전상욱선수는 그냥 나올것 같네요 러쉬아워에서 ) 5경기 알포인트에서는 임요환 vs 강민 (알포 전승 임요환 vs 임요환 천적 강민이 나올듯..) 7경기 박용욱 vs 강민 (강민선수가 나올것 예상하고 박용욱선수가 나올듯 (?))
05/07/29 11:57
음.. 재미있는 데이터네요^^ 잘 읽었습니다..
저는 특히 강민 -박용욱 -박정석.. 이 세 선수들의 전적이 참 재미있는데요.. 이번 결승전에서는 어떤 엔트리가 나오게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해 지네요..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