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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8 16:22
남의 잔치가 되어버린 스카이가 마음 아프지만..
두 팀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세심하고 배려깊은글 잘읽었습니다.^_^
05/07/28 16:43
살아있는 머큐리란 호칭은 박성준 선수에게나 지당한 말이죠.
3대토스 상대 승률 50%도 안되는 박태민 선수에게는 가당치 않다고 봅니다만? 대 박정석 7:2, 대 강민 7:2, 대 박용욱 4:2의 경악스러운 토스 킬러 박성준 선수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05/07/28 16:52
에이스결정전에서 강민선수를 예상한 T1의 박용욱선수 출전.. 아무도 예상하시지 않네요
그동안 상대 전적이나 중요한경기에서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를 자주 제압한것을 감안하면 에이스 결정전에서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와의 경기도 예상합니다.
05/07/28 16:53
드론농장// 그래도 박태민선수의 2004년도 19승 1패였나요...그 성적을 생각하면 살아있는 머큐리라는 칭호가 가당치 않다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박성준선수도 토스전 잘하긴 하지만요...-_-
05/07/28 16:56
솔직히 박태민 선수는 박성준,조용호선수에 비해 네임밸류가 좀 떨어지는 플토들을 많이 잡았죠.
그리고 참고로 박태민vs박정석,박용욱,강민 상대전적이 5:6입니다. 박태민 선수의 5승 중에서 4승이 박정석 선수한테서 거둔 승이고요. 1승이 박용욱 선수입니다. 그리고 박정석,박용욱,강민 선수가 박태민 선수에게 각각 2승을 거둔 상태고요. 오히려 홍진호 선수의 전체 플토전 승률은 박태민 선수보다 낮을 지 몰라도 3대플토 선수들과의 전적이 박태민 선수보다 낫죠.
05/07/28 17:01
슷하급센스~,드론농장,랜덤전략유저// 여기에 다른 선수들의 이름까지 거론하는건 별로 필요 없는 것 같은데요. 박성준 선수, 박태민 선수 다 대 플토전 굉장한 실력자들인건 누구나 알잖아요~ 여기서 글쓰신 분이 의도하신게 그런 게 아닌건 아실텐데요..;;
05/07/28 17:15
음,,,아무래도 프로리그에서의 전적만 넣으신듯 한데,,,
레퀴엠에서의 1경기는 민선수보다는 정석선수가 가능성이 많죠,, 레퀴엠에서 용욱선수에게 1패를 안겨준 이도,,정석선수고,, 우주배때문에 대 테란전,대 저그전모두 연습을 많이 하셧을테니.. 1경기는 정석선수가 나올확률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민선수는 왠지 이번에도 7경기에 나올껏 같다는,,,
05/07/28 17:18
드론농장//그렇게 박성준선수를 돋보이게 하고 싶으셨나요?
님 논리대로라면 한웅렬선수에게서는 테테전의 황제라는 별명을,이재훈선수에게서는 테란킬러 라는 별명 역시 가당치 않겠군요
05/07/28 17:19
에이스 결정전 강민의 출전을 예상한 박용욱출전을 예상한 박정석출전을 예상한 박태민 선수의 출전이 되어 강민vs박태민이 된다면.. 포르테 대첩의 재판이군요 허허
05/07/28 17:20
생각해보니까 1경기는 박정석선수가 더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7전이나 하는데 강민선수를 그렇게 아껴서 안내보낼꺼 같진 않내요. 강민선수는 레퀴엠보다는 좀더 저그가 나오면 힘들만한 맵에서 전략을 준비해서 나올듯
05/07/28 17:21
1경기,,박용욱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강민선수가 레퀴엠에서 3승 1패라지만 1패가 박용욱선수에게 패한 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상대전적에서도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 앞서기도 하고요. 전 박용욱 vs 홍진호(조용호) 일듯합니다. 레퀴엠에서 플토가 저그상대로 우위에 있지만, 그래도 종족상성으로~ㅋ
5경기는 두 팀 다 테란 저격용으로 박태민, 강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7경기는 임요환 vs 강민 일듯.
05/07/28 17:23
박성준 선수는 이번 결승에 안나오죠....
그리고 박태민선수 최근에는 자주 지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2004년에서 올해 초까지만 해도 토스전 극강이다.. 살아있는 머큐리다 소리를 들었죠.. 글 쓰신분은 그걸 토대로 쓰신거 같은데 결승에도 안나오는 박성준 선수는 왜 나오나요 글쓰신 분이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을 폄하하신 것도 아닌데...
05/07/28 17:25
올스타리그에서는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를 레퀴엠에서 이겼죠
물고물리는 3대플토간의 플토전에서 누가 누굴 당연히 이길꺼라 예상하긴 힘듭니다
05/07/28 17:38
스타워즈//흥분하지 마시고 ^^ 현실을 직시하세요
그 선수들은 일시적으로라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 주었던 선수들이기 때문이죠 반면 박태민 선수는 3대플토를 쉽게 이기지는 못했는데요? 한웅렬 선수의 테테전이나 이재훈 선수의 대테란전은 익히 명성이 있었죠 옛날에도... 흥분하지 마시길 ^^
05/07/28 17:44
그럼 둘다 걸어다니는 머큐리 하면 되잖아요 --; 박태민선수가 그렇다고 토스전에 약한 선수도 아니고 글쓴분께서 박성준선수의 토스전이 박태민선수의 그것에 비해 떨어진다는 언급을 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박성준선수 얘기를 꺼내시는지 모르겠군요
05/07/28 17:50
드론농장님// 박성준 선수가 이번 결승에 안나오는 것과 님의 댓글이 글쓴이의 주된논점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먼저 직시하시지요 ^^
05/07/28 18:12
뭐 상관 없는 얘기지만
living mercury 수준의 대 토스전을 가졌던 저그는 전성기의 국기봉 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국기봉 선수 토스 한테 그냥-_- 이겼죠. 말그대로 그냥-_-. 나중에 기욤 패트리 선수 한테 무너지긴 했지만 말이죠.
05/07/28 18:55
KTF에선 박용욱 선수를 예상하고 다른 선수를 내놓겠죠.
그게 박정석이겠느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박정석선수는 전날 마재윤 선수와의 경기가 있는 만큼 상대가 저그가 나올만한 경기 + MSL이 쓰인 맵에서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135경기가 있는데 이중 1경기는 박용욱 선수가 확실시 되는 만큼 35 경기중 나올걸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문제의 7경기. 맵은 포르테입니다. 포르테에서 3승을 기록한 전상욱선수. 제 기억에는 저그전만 3승으로 기억납니다. 그런만큼 KTF에서는 전상욱을 막으며 가장 무난한 선수가 나올 걸로 예상됩니다. 그 선수는 강민 or 김정민 선수겠죠. 그리고 각팀의 조커로는 SK에선 고인규, KTF에선 변길섭, 조병호라 생각됩니다. 조병호 선수는 팀플에 나올확률이 높긴 하지만 상대 테란이 나올 만한곳에 나올 확률이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론 알포인트에서 박정석or조병호 나올듯 합니다.) 그리고 변길섭 카드는 정수영 감독이 '1경기는 박용욱이 아니야'란 생각을 갖지 않는한 쓰이진 못할듯 싶네요. 하지만 조커로 쓰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인규선수. 팀플 기본 1경기는 책임져 줄테고 신인왕전에서 명성을 떨쳤던 선수이니 만큼 개인전 1경기 정도 나올 듯 싶습니다.
05/07/28 19:59
relove님 방적석 선수가 저그+MSL에서쓰일맵 를 예상하고 나올리가요..
최대한 전략노출을 피해야 결승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것같은데^^;
05/07/28 20:42
드론농장님//그 글에 주제와 관련된 논의만 하고 논점에서 벗어난것은 얘기하지 않는게 태만하고 안이하면서도 소심한건가요?
님 마음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05/07/28 21:02
나오지도 않는 박성준 선수 운운한들 POS팀이 결승을 치르는 건 아니거든요. 저렇게 말씀 하시는 분들께 일일이 말해봤자 소귀에 경읽기인걸요. T1팀 파이팅입니다! //ㅅ/
05/07/28 21:39
드론농장님의 첫번째 댓글...대 박정석 7:2, 대 강민 7:2, 대 박용욱 4:2
이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다른건모르는데 강민선수가 2:0으로 앞서는걸로아는데
05/07/28 22:05
댓글들 쭉 읽다가 드론농장님의 댓글에서 약간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_-;; 순수 프로리그 결승에 관한 글이고 박성준선수를 비하할 의도도 없는 글인데다가, 요즘 박태민선수가 살아있는 머큐리라고 불리기에 그 단어를 인용한것 같은데도 저렇게 '가당치도'라는 단어를 써가면서 댓글을 다셨네요.. 하여튼 무시하고 넘기는게 상책같습니다.
전 1경기에 플토를 무찌를 수 있는 전략을 갖춘 조용호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대결을 점칩니다. 다른 맵에서는 특별한 예측이 거의 힘들더군요. 알포인트에서 임요환선수의 출전도 예상할 수 있지만 ktf측 엔트리 예상도 힘들고요. 어쨌든 좋은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
05/07/28 23:37
흠.. 글과 상관 없는 리플이지만~
박성준선수의 팬으로서 얼마전에 조용호선수의 대 플토전 승률을 능가한 것 보다는 박태민선수보다 전적이 많은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_-;; 박태민, 조용호선수보다 데뷔를 한참 늦게 했는데도 불과하고 조용호선수와 비슷한 84전이나 했다는게 안믿기는군요;; 박태민선수보다 33전이나 더 했고, 조용호선수보다 불과 5전 적습니다. 승률도 이제 저그중에는 유일한 70%대를 가지고 있고(그외 최연성;;), 저그 외에 다른 종족을 고른 경기를 제외하면 71%입니다. 뭐 어쨌거나 제가 생각해도 박태민선수의 2004년 플토전은 경악 그 자체였으니까요~ 그거 가지고 너무 싸우시지 말길 바랍니다. 아무튼 기대되는군요. 광안리 갈건데 두 통신사 라이벌들이 제 고향 광안리를 뜨겁게 달궈주길 바랍니다 +_+ 개인적으로 용호가 고향(부산뿐만이 아니라 광안리가 용호가 초,중학교시절을 살았던 동네입니다^^)에 온 만큼 KTF의 승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쿄Ryoko님//얼마전에 스니커즈에서도 3:1로 이겼는데.. 7:2 맞습니다. playi님 말대로 x개훈련 경기도 있고;;;
05/07/29 09:51
팀플은 고정멤버로 가는데 양팀 모두 득이될거라고 봅니다.
KTF야 검증이 끝났고 T1은 아직은 부족하지만 상승세에 있는게 팀플이죠. 두 팀의 팀플은 초반 기세싸움과 전략싸움이 치열할듯 합니다. 개인전은 T1의 우세로 점칩니다. 1경기 레퀴엠은 T1은 전상욱, 박용욱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KTF는 박정석,변길섭 선수가 나올 것 같은데 굳이 뽑자면 KTF는 박정석 선수가 나올거 같습니다. 3경기 러쉬아워 KTF는 홍진호 선수가 나올거 같습니다. T1은 예상하기가 좀 힘들군요;;;; 5경기 알 포인트는 T1은 임요환 선수나 전상욱 선수가 나올것 같고 KTF는 변길섭 선수나 김정민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테테전이 될거 같군요;; 7경기는 이미 엔트리가 공개되었다고 봅니다 ㅡㅡ; KTF는 강민 T1은 박태민입니다. KTF는 강민선수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제껏 위기에서 팀을 구한 에이스 마무리를 한국 시리즈 결승에서 빼는 감독은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정수영 감독이 오묘한-_- 사고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위기에서 팀을 구해온 에이스 마무리를 포기할 수가 없죠;; T1은 강민 선수를 잡을 카드를 내보내야 되는데 가능성 있는 선수는 강민선수에게 전적으로 앞서는 박용욱 선수, 그리고 프로토스 상대로 극악의 전적을 가진 박태민선수가 있죠. 결승에서 알 수 없는 같은 종족 싸움보다는 상성에 앞선 저그유저인 박태민선수를 내보내는게 낫습니다. 결승전은 팀플보다 개인전 엔트리로 승부가 갈릴것 같습니다. 개인전 카드가 앞서는 T1의 우승을 점칩니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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