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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10:55
헷갈리는거 투성이네요 -ㅁ-;;; 님이 대충 물으신것중에는 속설이나 옛날부터 내려져오는 이야기(베게같은것)은 아무도 몰르는거 아닐까요 . 어른들한테 물어봐도 대충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해도 그것도 근거없는 이야기일뿐이고요 . 9번같은것도 털많은 미인도 있고 털 많아도 추녀도 있겠죠 . 그냥 전해져오는 애기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8번 정답좀 -ㅁ-;;
05/07/16 10:55
8번... 담당의사는 어머니죠... ^^;
10번... 설정이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 매뉴얼에서 읽은 듯... ^^;
05/07/16 10:58
4번은 한자로 이는 치(齒)입니다.
5번에 대해서는.. 콜라등의 탄산음료과 소주를 섞을경우 흡수가 빨라서 빨리 취합니다. 물론 맛이 달아서..--;;쉽게 먹기는 합니다만 그것과 비슷한 것이겠지요. 폭탄주 역시(맥주+소주의 간단한 조합) 같은 원리로 취합니다. 쿨럭. 8번은 담당의사가 엄마인가 보죠.--; 9번은 여자든 남자든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고들 합니다. 전해지는 얘기로요.(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10번 히드라는 척수-를 밷어내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05/07/16 11:10
그런의미들이 있었군요.
부주금이 아닌 부조가 맞는 것 같구요, 그런데 결혼식 가는데 부조를 한다는 건 아무래도 아닌 듯 합니다. 포르티님..//방안퉁수였군요. 그럼 장기둘때 외통수라는건 통수와 퉁수의 어미가 서러 다른 의미인가요? 한가지 더 궁굼한게 생겼는데 칵테일중에 스크류드라이버라는 게있잖아요. 그게 어휘의 의미가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생긴 어휘라는데 혹시 아시는분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05/07/16 11:13
그 스크류드라이버라는게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오렌지맛의 굉장히 달달-한 칵테일일겁니다.
그게 맛과는 다르게 도수가 굉장히 높고 또 빨리취하는 술이라.. 여성분들이 맛있어서 쉽게 드시는 만큼 쉬이 취해서 남자분들이 유혹할때 먹인다고 하더군요.(그러니..아는것만 먹자고요.)
05/07/16 11:18
방안퉁수.. 혹은 방안퉁소라고도 합니다.
퉁소는 피리의 일종인데 한자로 퉁수라고도 하는 것 같네요. 밖에서는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방 안에서만 퉁소를 불어댄다는 뜻으로 잘 알지못하면서 조그마한 지식으로 나대는 것을 표현 하기도 하고 혼자서는 아는 척 잘 하다가 정작 중요한 발표라던가 사람 많은데서는 해보지도 못하고 쩔쩔 매는 걸 뜻하죠. 외통수와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외통수는 한쪽으로만 통하는.. 즉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뜻하죠.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뜻이죠
05/07/16 11:33
1, 2번은 잘 모르겠군요.^^;;
3번은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의외로 깨진 커플이 주위에 많더군요. 4번은 맞습니다. 원래 짐승에게는 '대가리'라고 해야 하고, 사람에게는 '이'라고 해야 하죠. '이'는 한글이고 한자로 하면 '치아'가 되겠네요. 5번은 이온음료의 흡수력 때문에 알콜의 흡수가 빨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전 생각하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6번도 잘 모르므로...^^;; 7번은 부조금이 맞는 표현입니다. 상가집에는 부조금을 가지고 가고, 결혼식에는 축의금을 가지고 가지요. 그리고 명절 때는 '차례'를 지낸다는 게 맞는 표협입니다. 8번은 의사가 어머니였죠, 아마?^^ 9번은 저도 많이 들은 이야긴데 확실한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요즘은 팔의 털은 건강미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더군요.-_- 10번은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등에 붙은 날카로운 칼날 같은 걸 던지는 것으로요...
05/07/16 11:35
1. 베개를 세워놓으면 보기안좋아서... (심각한 답변입니다.) 문지방 밟지말라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죠.
3.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면 예전에 가정법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서들 이혼 많이 했죠. 이혼남녀들이 도장찍고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서 시청쪽으로 나왔죠. 6. 마늘 많이 먹으면 땀에서 냄새는 확실히 납니다. 서양애들은 귀신같이 냄새나는거 알아챕니다. 우리가 노린내 느끼듯... 7. 제사는 상당한날만 지내는게 아닌가요? 9. 팔에 털이 많으면 털많은 여자죠. 중동쪽에서는 몸에 털많은 여자를 확실히 미인으로 칩니다. 한국에서는 얼굴이 이뻐야 미인이죠. 제 생각에는 털이 많으면 보통 머리도 까맣고, 눈썹도 짙고, 속눈썹도 진하고 그래서 얼굴윤곽이 또렷하게 보이긴 합니다. 마치 문근영양처럼...
05/07/16 11:35
미인은 얼굴도 이뻐야 하지만 마음씨도 고와야죠. 어르신들의 명언중에도
있지않습니까 !!!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 털은.. 뭐..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상관은 없겠네요 ^^;;
05/07/16 12:18
14번은 꼬들꼬들하다..겉으로는 살짝 말라있지만 속은 촉촉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음...쫀득거리다-에서 기름대신 물...같은거랄까요.
음..예를 들면 살짝 통통한 무말랭이를 생각하시면 될듯. 17번은..여러 이야기가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머리쪽이 맛이 좋습니다. 살이 쫀뜩쫀득하달까....
05/07/16 12:43
티티님..//다빈치코드였는데 찾아주셨네요^^ 숨겨둔 코드였습니다.
제이님.//그럼 제 여친의 탱탱한 피부를 보고 꼬들꼬들하다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군요^^ M.D님..//제가 잘못 알고있었군요.감사합니다.
05/07/16 13:29
9,털은 멜라닌이 적으면 잘 납니다. 꿩 대신 닭이죠. 멜라닌이 적으면?
당연히 피부가 하얗죠. 화장했을때 이뻐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상!
05/07/16 13:41
16. 저도 어릴때 81년도 동전은 귀하다고 알고 있었구요 귀한이유가 금때문 이라는것은 처음듣는 말이네요^^ 그냥 나라에서 많이 만들지 않았다 라고 기억하는데, 제가 어릴때 생각한게 있었는데 80년도인가?? 그때쯤에 백원짜리 동전이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그것때문이 아닌가 생각 하기도 했었네요.
그리고 확실히 그 근처(80년이나 82년)년도의 동전보다 구하기가 훨씬 힘들긴 하지만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81년생이라 모았었구요 초등학교때 년도별로 동전 모으기가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동전은 고등학교때 다 쓴걸로 기억합니다.
05/07/16 14:26
부조금은 상가집이나 잔치집 모두에 쓰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탬이 되는 돈을 통털어 부조금이라고 씁니다 초상집에 보내는 돈은 부의금이란 말을 주로 쓰고 조의금이란 말도 씁니다 결혼식장엔 축의금이란 말을 주로 쓰죠 미국 메이저리그는 MBL이 아니라 MLB죠
05/07/16 16:10
15번. 중국에선 식당 주인이나 주방장을 일컬어 掌櫃(장궤) 라고 하는데요 이를 중국식으로 발음하면 '짱꾸이' 이고 빨리 들으면 짱께라고 들린답니다.
05/07/16 16:14
11.스크류드라이버는 남성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LadyKiller"라는 속어도 가지고 있죠.. (칵테일로 알고 씁니다..ㅋ)
오렌지쥬스 같은 맛때문에 여성들이 취하는 줄 모르고 마시지만.. 보드카가 베이스인 20도가 넘는 독한 칵테일입니다. 그래서 여자 분들에사 작업(?)을 하시는 남성분들이 많이 마시게 했고.. 술기운 때문에 함께 침대로 가는일이 쉬워져서.. 남성의 상징..내지는 남성들의 흑심(?)의 상징이 되어버렸다죠..;;
05/07/17 02:10
11.스크류드라이버 칵테일의 유래는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간단하게 오렌지주스에 보드카를 넣어 공구인 드라이버로 저어 마셨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요 남성을 상징 한다는 건 처음 듣는듯하네요 레이디 킬러로 통한다는것은 익히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
05/07/17 02:31
// my name is ]님 스크류 드라이버는 도수가 그다지 높은 칵테일이 아닙니다 본래 오렌지주스의 약간 쓴 뒷맛에(오렌지 주스는 다른 과일 주스에 비해 특유의 쓴맛이 있죠) 보드카의 쓴맛을 숨겨 마시는 칵테일인지라 보드카를 다량 넣어 도수를 높이면 쓴맛이 너무 강조 되어 맛이 없어지므로 도수를 높게해 마실수가 없지요 레이디 킬러란 별명이 붙은이유는 도수 가 높아서가 아니라 칵테일중 가장 알코올의 쓴맛을 느낄수 없고 주스의 상쾌한 맛이 나기 때문에 술이란걸 잊고 다량 섭취 해버리기 때문에 취해버려서 그런건데요 도수는 10도 정도나 그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도수가 높아지면 안될이유는 없지만 높아질수록 맛도 없고 술맛이 진해져 작업은 불가능 해지죠 높으면 높을수록 ;;) 맥주에 비해 도수는 높지만 굉장히 높다 라고는 할수 없죠 알코올 특유의 알싸한 맛이 없어 과음을 유발하는 칵테일중 하나입니다만 악명이 높아져 작업용으론 쓰기 힘든 칵테일입니다 술에 대해 잘모르시는 여성분이시라면 가능도 할테지만 하하 이상 돌팔이 바텐더 의 무지하고 무용한 이야기였습니다 !!
05/07/17 16:05
16번..81년도 100원짜리는 그안에 수은이 들어가서 다 회수했다는등 여러소문이 있는데 정확한건 전년도에 워낙많이 만들어서 그해에 100원짜리를 아주 소량으로 만들었다네요..저도 아직 못봤는데 갖고계시다는 분들은 웹상에서 몇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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