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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10:13
우선 가장 최근에 본 영화나 드라마, 책들 내용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여자친구에게 혹시 다른 남자가 생겼는지 의심을 한번 해보십쇼. 덧붙여 주위에 몸이 안좋은 사람이 있다는 징조 입니다.
05/07/16 11:04
꿈에서 누군가를 죽이거나 죽임을 당하는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횡재수가 있다나요....로또를 한번 하심이....- _-;;
05/07/16 11:19
저도 예전 꿈에 동생을 쏴죽이고 땅에 파묻고 어떻게 살아야하나 하면서 눈물이 고인채 눈을 뻔뜩 떴던 적이 있습니다. 그대로 누워서 두손모아 하느님 부처님께 감사를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05/07/16 11:39
그래도 개가 기억이 안난다면 개꿈은 아니죠.
예전에 산에 갔는데 온 산이 투견들로 덮이고 굉장한 인파와 흥분된 투견경기를 봤는데, 너무재밌어서 꿈깨고 친구에게 이야기하고 보니 '개꿈'이더라구요.
05/07/16 13:52
어제 자기전에 소변이 좀 마려웠는데 그냥 귀찮아서 쌩까고-_-그냥 잤는데...꿈에서 소변을 누는-_-꿈..별 시원찮게 꿈에서 쉬를 하고..결국 놀라 께보니...몇년만에 자다가 옷에 찔끔 지도를-_-;그리고 말았습니다..다행이 바닥은 무사하더군욜
05/07/16 14:27
저는 학교에서 시험보는 꿈 자주 꿔요-_-..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어떻게 하지??막 두근두근 하면서 시험지를 보며 문제를 푼답니다.그것도 고등학교...정말 꿈에서는 최악이었는데 일어나보니 꿈; 꿈에서도 머리 아파가면서 시험문제를 풀어야 하다니..ㅠ.ㅠ..
05/07/16 14:41
돼지농장에 서 있는 꿈을 꿔서..
로또와 즉석복권을 각각 5천원어치 산 적이 있습니다..-_-;; 그 날 어머님이 조그만 연립주택을.. 약간 싸게 사셨습니다..-_-;; (19평.. 3800에 나온 걸.. 3300으로요..-.-;;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집..) 복권은.. 5천원짜리 하나는 되더군요.. 그걸로 다시 복권긁어서.. 결국 0원이 됐지만..-_-;; 그 이후로.. 꿈에 대해 믿기 시작했습니다.. -_-;;
05/07/16 14:42
아..주위부모님은 원래 아프시고 여친은 서로 사생활에 신경안쓰는주의라..(뭐..자유연애랄까요..--;) 로또는 태어나서 한번도 안사봤고..
꿈이 계속 아른거리네요..
05/07/16 15:30
고3때 담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돼지꿈을 꿔서 복권에 당첨된게 아니다. 복권을 사서 당첨이 됐기 때문에 돼지꿈이 길몽이 된거다.
05/07/16 15:34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가끔씩 학창시절의 꿈을 꾸더군요.
꿈속에서 친구들을 보니 반갑고, 즐겁고... 헌데 꿈을 딱 깨면 남는 아쉬움...으~~~ 그럴꺼면 아예 꾸지를 말지..ㅡ,.ㅡ
05/07/16 17:45
전 어제 꿈에서 설기현와 뭔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제가 두들겨 패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두 다리를 잡고 니가 선수가 아니였으면 부러뜨렸다 여기까지만 기억이 납니다 뭐...평소에 축구 별로 보지도 않는데 왜 나왔는지 의문입니다
05/07/16 20:53
저는 사람 죽이는 꿈을 일년에 두세번씩 꿈니다. 그때마다 이게 제발 꿈이였으면 하고 꿈속에서 얼마나 맘을 졸였는지..정말 꿈속에서 도망다니는것도 현실에서 못지않게 리얼 하더군요.. 속은 바싹 타들어가고 모든걸 후회하고 평범하게 아들딸 낳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꿈이 산산조각 난다고 생각하니 꿈속에서도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제발 데자뷰 현상이 아니기를... 길몽이라면 정말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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