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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9 22:15
공감하네요.ㅎ
5경기때 정말 적절한 오버로드사냥과 디펜시브메트릭스; 정말 이 2개가 안되었더라면 승부는 어찌 될런지는.......
05/07/09 22:30
잘읽었습니다,,
오늘 경기 최고의 백미는 3경기 원탱, 원베슬 그리고 마메부대와 언덕 러커,스커지와의 컨트롤 싸움이 아닐까요,, 쌍신;;의 자존심을 걸고 컨트롤 싸움,, 정말 흥미진진했죠,, 거기서 놀라운건 나다의 계속되는 전진 --,,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항상 제 예상보다 조금 더 멀리 나간다는 ,, 저번에 김성제선수랑 할 때도 이만하면 됐다,, 생각했더니,, 그냥 끝내버리는,,흠,, 아무튼 오늘 경기 굿 게임~~~
05/07/09 22:36
오늘 경기.....누구를 응원하는가를 떠나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응원하는 선수가 져서 좀 서글프기도했지만 재미있는 경기를 보면 뭐랄까....약간은 후련하다랄까..그런 감이 생기는 군요. 아닌게 아니라 우승자 징크스.....맥없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이런 정도라면 이미 흘륭하게 극복해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맥 없는 경기가 아니라 조금은 안심(헉)되는 팬심이라고나 할까요.
05/07/09 23:17
3경기 정말 재밌었죠. 마지막 경기 에스시비와 드론의 댄스배틀도 호적수의 기싸움을 그대로 드러내주는 것 같아 참 즐거웠습니다. 강민과 이윤열, 박태민과 이윤열, 박성준과 이윤열 등 최고선수들이 만들어내는 명경기에 한자리에 늘 존재하고 있는 이윤열 선수가 팬으로서 참 고맙네요. 근데 우승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 경기 졌다고 벌써 박성준 선수의 우승자 징크스 운운하는 것은 좀 지나치지 않나요? ^^
05/07/09 23:25
우승자 징크스를 논하는 것은 사실 다음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되어야겠죠. (그래서 성급할지도 모르다고 했죠^^)
사실 우승자 징크스라는게 경기 내용보다는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이 주요하기 때문에 우승 이후 가장 큰 이벤트인 오늘 박성준 선수의 패배가 그 징크스의 시발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언급해본 겁니다. 실제로 평소에 안하던 실수도 오늘 간간히 저질렀죠.(스파이어 2개 다 지어졌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지도 모르죠.) 뭐, 어쨌든 박성준 선수...;; 너무 잘해서 밉습니다만..; 인정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05/07/10 00:17
머신과 투신, 雙神 매우 마음에 드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錄보다는 戰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임진록이후 록의 남용이 좀더 적합하고 멋진표현들을 제약하는 듯 하여 한마디 남깁니다.
05/07/10 03:03
두 선수 다 엄청난 공격력!! 이런 스타일 너무 좋아요. ㅠ.ㅠbb
게다가 이 둘이 붙으면 서로 본진 털기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경기 보다가 숨이 다 막힐 지경입니다. -.-
05/07/10 13:14
왜, 댓글보다가 발끈해서 로그인 하는지 이제서야 알겟군요,
이재핳즐이님// 홍빠도 꽤 많은 이곳에서, 그런 도발 적인 말 하다간, 진짜로 심히 까입니다.
05/07/10 13:56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이윤열 선수가 이기기도 했지만 이윤열 선수 역시 아직 완벽하게 포스를 찾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판단미스였던 4경기만 봐도 그렇구요. 어쨌든 결승전때는 좀더 포스가 회복된 모습으로 이윤열 선수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전에도 느꼈지만 이윤열 선수 입술이 섹시하긴 하더군요. ^^
05/07/11 19:33
쌍신록. 두 선수 경기도 애칭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찰나, 어울리는 애칭인것 같네요. 이번경기의 패배를 두고, 우승자 징크스를 논하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나 2경기 같은 경우는 보면서 박성준 선수가 대단하다고 뼈져리게 느껴서 말이죠. 최근의 경기들을 보니 이윤열 선수가 컨디션을 점점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두 선수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입술은...본인 스스로도 매력포인트라고 인정(?)을 하고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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