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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8 11:45
잘나가는 저그 둘 내눈 앞에서 때려잡지 않으면 인정못한다. 이건 좀 아니구요.
굳이 왜 영웅인지 알고 싶으면 vod찾아 보세요.
05/07/08 14:55
2002년의 정석선수를 보셔야만 할것같군요... 그 당시 그 모습하나만으로 영원히 골수팬이 된 죄수생입니다...당신이 왜 영웅인지 보여달라라.... 그는 이미 영웅인 이유를 그 때 보여줬습니다. 어쨌든 아랏차차 화이륑 박! 정! 석!
05/07/08 16:09
견습마도사//정말 대단했죠. 그 이전이나 이후로, 양대리그 동시에 결승에 진출한 프로토스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때 프로토스가 얼마나 암울했는데...
05/07/08 23:15
태클이 아니라 약간 투정섞인 귀여운 응원글인거 같은데요 ^^
음..제 생각에 정석선수가 영웅토스인 이유는... 1. 2002 스카이 우승 - 이때 아마..프로토스가 16강에 세명인가 그랬을거고, 8강부터는 정석선수 혼자였을겁니다. 8강에서 당시 토스잡는 최고 저그였던 강도경선수를 재경기끝에 떨어뜨리고 4강에서는 다섯경기 모두 초대박경기를 만들어내면서 홍진호선수를 떨어뜨리고 올라가서 당시 스타리그 3연속우승을 노리던 임요환선수를 , 아마 그때 임요환 선수가 결승전까지 전승인가 1패인가 그랬을겁니다, 3-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죠. 2. 우승후 정석선수도 슬럼프에 빠져들기는 했지만 저는 그 행보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정석선수 데뷔가 2001년 코카콜라배였는데, 코크배 16강탈락, 스카이 2001대회 8강 탈락, 그 다음 대회도 8강, 그다음 스카이 2002 우승, 파나소닉 16강탈락, 올림푸스였던가 네이트였던가 한리그 쉬고 다시 16강 복귀, 마이큐브4강, 한게임 8강, 질레트 준우승, ever 2004 4강, iops 16강, ever2005 8강... 이렇게 긴 기간동안 이렇게 꾸준히 성적을 내 준 선수는 임요환 홍진호 선수 외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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