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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8 00:36
내일이 듀얼1라운드 예선 일명 피씨방리그군요..내일 실시간으로 전해질 선수 한명한명의 행방이 궁금하네요. 여자선수 두선수에게 패배하는 선수가 또 생기고말지 강민선수는 이번에는 탈출하시겟죠? 개인적으로 박경락 선수를 다시한번 방송경기에서 보고싶네요.
05/07/08 00:39
강도경...별로 좋아하는 게이머는 아니지만 저그유저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죠...전성기때의 강도경선수의 임팩트는 정말 무서웠죠.
05/07/08 00:54
강도경선수의 테란쌈싸먹는플레이가 그립네요.... 강도경선수만이 할 수 있는 테란상대로의 땡히드라플레이..... 강도경선수가 개인전에 출전할 기회가 없어지면서 저그가 테란상대로의 땡히드라플레이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더군요...... 그나마 최근(?)경기를 꼽자면 당시최강의 포쓰를 자랑했던 파나소닉배의 이윤열선수를 네오비프로스트에서 땡히드라로 제압하는 경기는 아직도 기억네 남네요....
이제는 코치할 경력과 연륜이 생겼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다시한번 그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05/07/08 01:06
지금은 우승권에서는 분명 멀어진 선수지만...
그래도.. 그의 센스와 게임을 보는 눈은 분명 우승권 선수들 이상일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 센스와 눈이 살아나.. 다시한번 재림을 하기를...
05/07/08 01:16
내일이 듀얼예선인걸 잠깐 까먹고 있다가 다시 생각나게 되는군요.
에구...가슴이 뜁니다. 어째 내가 더 긴장하는듯....... 최선을 다하리라는 사실은 단 한순간도 의심해본적은 없습니다. 다시한번 최선을 넘어선 최고의 모습을 꿈꾸는게..욕심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아자 강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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