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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7 12:26
또하나의 루키는 퍼펙트테란 서지훈선수였죠.. 그시기에 박경락선수도 같이 등장하고, 바로 전타이밍에 조용호선수도.. 사실 이건 데뷔기준이라기보다는 먼슬리게이머기준으로-_-;;
05/07/07 12:31
저도 한때는 참 열심히 응원했습니다만, 계속되는 패배에 어느덧
잊혀진 선수가 되어버렸네요. 나경보선수나 김현진선수 모두 드리프트 끝나고 앞으론 연습만 할것이라는 인터뷰가 떠오릅니다. 내일 있을 듀얼1차예선. 그 인터뷰가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05/07/07 12:32
네..서지훈선수...맞죠.. 그때..11월의 먼스리게이머..기대되는 신인에서...
서지훈 & 이윤열 & 박경락 & 김현진 선수였죠.. 앞의 두선수는 지금까지도 활약이..덜덜덜.. 그러나..뒤에선수들은..힘내세요! 화이팅화이팅!
05/07/07 12:33
앞마당 먹고 물량류가 3명있었는데..
서지훈 선수 이윤열 선수 김현진 선수였죠.. 김현진 선수의 물량을 본지 너무 오래된것 같네요..김현진 선수 부활하세요~
05/07/07 12:34
그떄 당시에 서지훈 이윤열 김현진 박경락 이렇게 네명해서 초대박 신인 4인방이라면서 추켜세웠고 그중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가진 김현진선수가 데뷔무대에서 승승장구하며 kpga4강까지 갔었죠..
정말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운 선수......
05/07/07 12:44
신인이 당시 KPGA 투어에서 7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달렸죠...그러니까...플레이오프에서 지고나서 부터였던거 같습니다.. 여친문제 때문이란
소문도 돌았고...정말 완벽에서 2% 부족해서 서지훈선수처럼 퍼펙트란별명이 붙지 못한거 같습니다. 늘 명경기를 만들고 그결과 패자는 김현진 이란 공식이 붙었죠. 어서 슬럼프를 탈출하길 바랍니다.
05/07/07 13:26
개인적으로 많이 응원하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패배에 자꾸 찌들어가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관심가져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행복한선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현진선수 파이팅.-
05/07/07 14:22
메카닉 운영에서 꼼꼼하기로 따지면 단연코 최고였던 선수였는데...그렇다고 바이오닉쪽도 약하지 않았구요. 조금 과감한 면이 모자른것이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한때 김현진 선수의 별명이 "집으로.." 테란이었죠. 듀얼에서 2연승 따내고 관람오신 친할머님과 집으로 돌아가서 붙여졌던 별명이라 사람 됨됨이도 갖춘 선수구나라고 생각했는데...네티즌들에 의한 공격때문에 많이 움츠러든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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