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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6 15:07
전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쫌(진짜 눈꼽만큼) 잘한다는.. 무릎(?)
요놈이 제 FireBall 친구 입니다. 저랑 무릎이랑 시골에서 살아서 철권 태그 까지만 해도 시골에선 저희 둘을 상대할자가 없었죠. 그 때까지만 해도 제가 무릎(?)보다는 잘했구요(사실 눈꼽만큼 차이 났습니다. -_-). 중3때 대구 태그 배틀팀(샤론)에 들어갈때도 입단테스트라는 걸 거칠때 무릎(?)이 동섭님을 상대로 엄청 선전하면서 들어가게되구요.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전 오락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무릎(?) 이넘은 끝까지 하더니 결국 철권으로 이름을 날리게 되더군요 ^^.. 한번씩 궁금하더군요. 오락 그만두지 않고 계속 했다면 무릎(?) 만큼 잘할수 있었을지.. 철권 엄청 좋아합니다. 백두산+화랑 브루스+브라이언. p.s 닉네임 무릎은.. 원래 제가 가져야 했었는데;;
05/07/06 15:09
저는 DOA 유저.. 그래픽은 DOA 시리즈가 최곱니다.
DOAU 라이브로 10000 매치정도 했죠^^ 랭킹도 150위까지 올렸었는데.. 하시는 분 없나요?
05/07/06 15:16
개인적으론 5에서의 니나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지만.. 우리의 아스카상...ㅋ
니나 스토리상 현재 나이가 25인가 그렇죠. 냉동인간인채로 보관되었다고 하네요.. 반면에 철권2까지만해도 니나랑 동연배로 보였던 폴은 50살이 넘었죠 아마??
05/07/06 15:17
저 철권1부터 니나를 주캐릭으로 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하고 있군요.
여기서 니나의 얼굴을 보니 몹시 반갑네요. 10년이 넘게 니나를 하고 5들어와서는 꽤 강해졌다는 소리를 듣는게 니나인데 내 실력은 왜...... 중학교때 책상에 철권 버튼 그려놓고 니나꺾기 연습했던게 생각 나네요. 철권1때는 꺾기 푸는거 없어서 걸리면 에너지 2/3는 그냥이었는데...거기다 8rp의 호쾌한 찍기까지. 이따 저녁먹고 한겜 하러 가야겠습니다.
05/07/06 16:41
고등학교시절 킹오브유저였는데 재수로 돌입하고 난후
모든게임(스타포함)을 접었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철권5를 봤는데 장난 아니더군요 잠깐이나마 4를 해봤지만 정말 토나오게 재미없었는데 (개인적으로..) 5는 아무래도 대박인것같군요 딱2판하고 나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수능만 끝나봐.. 죽었어..'
05/07/06 16:46
상자님// 무릎(?)님?
브라이언 하시는 분? 그분땜에 자전거 못타면 브라를 못한다고 ㅋ 브라이언 도발에 한 획을 그으셨죠.. 무릎(?)님 때문에 무조건 벽 원투원 스네이크.. 양산 브라 많이 나오고.. 머 저두 양산 브라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철권시리즈를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일단 스토리는 철권같이 억지로 짜 맞춘 스토리는 없습니다.. 1탄에서 헤이하지 죽고 2탄에서 부활 2탄에서 카즈야 죽고 4에서 부활 태그때 거의 모든 무술인들이 오거에게 먹혔음에도.. 5에서 부활..(머 이 부분은 태그는 정식 스토리가 아니니까 이해는 되지만요) 5에서 스티브랑 엄마 니나랑 나이차이 두살...(그니까 둘다 캐사기란 말이 나오죠..) 스토리는 엉망이지만..액션은 정말 최곱니다.. 멋진 이펙트와 타격감은 철권이 몇년동안 아케이드 짱(?)을 유지하게 만들었죠..(4때는 흥행 실패.-_-;;) 4때의 실패를 거울삼아 나온 5 현재 엄청난 성공이죠..(밸런스는 좀 문제 있지만 말입니다..) 암튼 철권...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기도 하구요..
05/07/06 16:47
저도 철권 10년이 넘었네요 ^^
초등학교도 가기 전에 시작했으니..;; 요새 니나/안나 사랑모드 ~★ 아스카가 더 좋은데 기술 새로 배울기회가 없어서 패스 ㅜ
05/07/06 16:53
똥파워 붕권의 폴. 오로지 폴입니다.
원래는 주력 케릭은 2에서는 배크투산~ (백두산), 3부터는 맥빠진(?) 화랑인데 역시 화랑은 뽀다구로 하는 캐릭이죠. 원래는 버파 매니아인데 언제부터인가 옵션으로 즐기던 철권이 주력으로 바뀌었더군요. -_-; 참고로... 니나는 애들이 너무 얍실하게 잘해서 싫어욧.
05/07/06 17:01
니나도그렇지만..안나의 변신이 더 놀랍죠 -_-;
5에서 많이 이뻐졌더군요. 샤오유도 몄년째 계속 고등학생이고 -_- 전 무조건 풍신류로만!!!5에서는 요시미츠 유저랍니다.
05/07/06 18:11
흐 얼마전에 노량진오락실에서 철권5를 봤는데 어떤분이 킹으로 40연승 넘게 하고 있떠라구요...한동안 감탄하면서 보다왔는데 멋지더군요.
05/07/06 19:31
철권 주제에 이런 댓글은 미안한감이 있지만 혹시 버파 유저 없으신가요ㅠㅠ. 학생시절부터 지금까지... 제가 게임센터에 살았던 이유가 된 게임인데... 버파2땐 정말 엄청났었던.. ^^; 인터넷이 그리 발달 되지 않았던 그 당시에 일본애들 플레이 하는 동영상 비디오로 구해서 버파동호회 회원들이랑 같이 보고 그랬었는데... 정말 버파 느므 그리워여 ㅠㅠ
05/07/06 19:33
버파4도 엄청난 완성도와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기판 자체가 너무 비싸서 대중적으로 성공하진 못했죠. 특히나 전 지방유저라서 버파4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군요. 집에서 플스로 하는게 고작 -_-; 꼬마아키라 "신의욱"군이 일본으로 건너가 휩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거참 ^^;
05/07/06 20:58
신의욱씨 온겜에서 자주 나오셨죠. 저사람이 그 아키라키드 맞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버파는 철권보다 더 많이 했죠. 4탄부터는 모르겠지만 3탄까지의 철권은 좀 단순해서...버파 질릴때 하던게 철권이었죠-_-a
버파는 2탄부터 시작해서 3탄을 가장 많이 했는데....수라패왕고화산 넣을때의 손맛은 다른 여타겜의 공중콤보랑은 비교가 안될만큼 짜릿하죠. 4탄부터는 손도 못댔습니다. 아케이드류 격투겜은 오락실에서 많은 사람과 대전하는 재미로 하는건데...오락실자체가 전멸해버렸으니. 쩝.
05/07/07 03:10
전 철권을 좋아해서 닉도 샤오트랙이고 작은 철권홈피도 운영한적 있었죠.
장익수 vs 박용 대전동영상 끝도없이 돌려보던 태그때의 추억이... 5도 나오자마자 구입했지만 큰 재미를 못 느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2,3,태그를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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