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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22:43
저도 서지훈 선수 엄청난 손빠르기와 단단한 플레이 특유의 거만모드(?)
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머 따지고보면 예전 지오선수들은 다 좋아하는군요 ^^:
05/07/05 22:46
저는 한빛시절의 강도경-박정석 선수 조합이 그립군요....두 선수가 나란히 금색 은색 유니폼입고서 팀플을하면 어찌나 듬직하던지...반짝반짝 팀플;;
05/07/05 22:54
팀플도 팀플이지만 저는 그때의 새파란 유니폼을 읽고 위풍당당한 두 선수의 강력한 풍채가 그리울 뿐입니다..최고의 원투펀치 두 선수의 퓨전 기대해 봅니다.
05/07/05 23:04
쥐마왕// 글의 내용이 저랑 다 똑같네요..;; 제일좋아하는 강민선수와 두번째로 좋아하는 서지훈 선수..저도 올림푸스때부터 스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그전에 우연히 강민선수의 스타우트(?)배인가 이윤열선수 이기고 우승한 결승전을 봤죠..(그 결승전때 이윤열 선수를 응원했다는..;; 지금은 반대지만) 그리고 서지훈 강민 선수의 테란 토스의 팀플조합도 그립네요..요샌 테란 토스 조합을 한번도 못본것같네요..서지훈강민선수 팀플중에 기억이 남는건 상대가 누군진 잘 모르겠지만 서지훈선수 8배럭했는데 별피해못주고 상대편저그가 버로우 저글링해서 서지훈 선수 나올때 잡아먹을라고 했는데 서지훈 선수 병력이 너무많아서 황당했었던..;;
아..개인적으로 예전 지오팀이 그립네요..강민 서지훈 박태민..등등 같이 있었던..스폰만 얻었었으면 지금 그대로 있었을지도 몰랐는데..;;
05/07/05 23:58
저도요 저도 이 글에 공감 200%네요
첨에 서지훈선수가 임요환 선수 이기고 올림푸스 올라갈 때 너무 미웠었죠..근데 올림푸스 결승 할 때 은근히 서프로를 응원하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서지훈,강민선수 응원하는 맛으로 게임봅니다..
05/07/06 00:14
pgr에 저와 비슷하신 분들 많네요
저 역시 그 시절 슈마지오가 미치도록 그립다는...ㅠ_ㅠ 강민, 서지훈 선수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05/07/06 00:15
저도 서프로는 물론-! 임성춘 김정민 강민 김근백 최인규 박신영 전상욱 박태민 등 GO 출신 선수들 모두를 좋아합니다 ^.~ 그런데 한 1년 반쯤 되었나요? 슈마GO 점퍼(주유소 알바복-_-) 공구할 때 100사이즈짜리 사놨었는데 이 글 읽고 거의 몇개월만에 처음 꺼내봤습니다. 거참 추억이 새록새록..
05/07/06 04:51
언젠가 저 두 선수가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크로스 할 날이 오겠죠.
지나간 나날은 지나간 것이니 앞으로 다가올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05/07/06 05:30
Dark..★//
주유소 알바복에 올인입니다. -_ㅠㅠㅠㅠ 강민선수는 지금의 KTF유니폼보다, 구 제복스타일 KTF유니폼이나 슈마GO시절의 유니폼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Greatest One, 어서 대기업 스폰 낚아서 강민선수 데리고 오세요!!
05/07/06 09:09
슈마지오 최고의 막강팀이라고 할수 있는데..
어느날 보니깐.. 다 흩어졌더군요.. 리더 프로토스 : 강민 , 저그 : 박태민, 마재윤 , 테란 : 서지훈 , 전상욱.. 제가 기억하고 있던 그들.. 다시 뭉칠날이 있을런지.... 이멤버로 언제 팀플대회 우승한적도 있는것 같던데.. 그때가 아마 슈마지오 최고의 해가 아니었는지... 지금도 최고.. ^^
05/07/06 11:08
저도 처음에 최인규 선수 때문에 지오를 좋아했었는데.. 자연스럽게 서지훈, 이재훈, 강민, 박태민 선수가 좋아지더군요..
그들이 다 있었을땐 정말 엄청난 포스의 팀이었는데.. ㅜ_ㅠ 하루빨리 그들이 다시 지오의 유니폼을 입고 팀플을 맞춰서 할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5/07/06 11:11
저도 예전부터 하얀 제복시절부터 그들을 너무 좋아하던 팬입니다...언젠가 다시 뭉쳐서 멋진 팀플 보여줄날 오겠죠...^-^ 제가 젤 좋아하는 선수 서지훈 강민 화이팅입니다.
05/07/06 12:17
저랑 동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시군요.. 팀플은 사실 경기외적의 두 선수의 인지도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지요.. 두 선수 볼떄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슈마지오 떄 팀리그 대장으로 출전해 파죽지세의 유인봉선수를 꺽던 강민선수의 차가운 눈빛과 ... 플러스팀을 역올킬을 해버리던 지훈선수의 냉정한 미소가 너무 그립군요 ㅜㅜ..
05/07/06 13:32
저도 그 시절 참 그립네요 ...
지훈선수 팬으로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내고 있으니 다음 리그엔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이번 프로리그 우승은 지오가 했으면 하는 바람이 ^-^
05/07/06 13:45
강민선수와 서지훈선수 둘다 서로 굉장히 친하죠
예전에 같은 팀이었을때 둘이서 전략을 상당히 많이 짠다고 하셨고 얼마전 스니커즈배에서 강민선수가 2:1로 이기고 난 뒤에 강민선수가 환하게 웃으면서 서지훈선수의 어깨에 손을 두르시고 다정하게 퇴장하는 모습도 그렇구..참 보기좋던데
05/07/06 16:51
강민 서지훈 선수.. 그 파란 슈마 유니폼 입고 둘이 나란히 포스 내뿜던 시절..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보기 드문 토스-테란 조합의 팀플도 멋지게 보여주셨구요.. 아 정말 그 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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