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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22:19
근데 솔직히 어느선수나 정말몇몇 선수빼고는 이겨도 그저 그렇고 지면 많이 욕먹는건 마찬가지입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김정민선수 꾸준한활약 계속해주시길.
05/07/05 22:19
정감이 가는 선수입니다..웃을떈 환하지만 뒤에서 왠지 어두워 보이는 얼굴도 보이고..그래도 계속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으니 우승 한번 하기를 기대합니다!
05/07/05 22:20
작년 프로리그3라운드 마무리하려 할때쯤 그는 자신의 스타일이 아닌
과감하고 공격적인 스타일로 상대를 무너뜨렸던 기억이 나네요 조용하고 강하며 자신감도 가득찬 더마린 다시 한번 팬들의 뇌리에 자신도 있다는걸 보여주시길...
05/07/05 22:28
초고도는 아니지만 정민선수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그래서 정민선수 지금도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간간히 어긋나면 그때마다 못한다는 말 들을때마다 속상하고 슬퍼요. 하지만 정민선수는 계속계속 좋은 모습 보여줄테니까. 너무 속상해마시고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파이팅입니다.^^
05/07/05 22:32
이렇게 멋진 팬을 둔 선수인데... 오히려 부러움을 사야죠.
진심으로 믿어주는 팬들이 있는 한 언젠가는 날아오르실겁니다. 김정민 선수.
05/07/05 22:36
저는 우리 정민선수 팬임을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에게는 늘 최고의 선수죠. 그의 경기가 저에게 최곱니다. 가슴 두근거리고 볼에 홍조를 띄면 응원하는 선수는 오직 김정민선수 한명 뿐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선수를 싫어하는 건 절대 아니예요. 정민선수 뒤에는 저처럼 드러내놓고 응원하지는 않지만 뒤에서 항상 마음 졸이며 지켜보는 팬도 많다는 거 잊지않길 바랄 뿐입니다. ☆FlyingMarine☆님 늘 김정민선수 응원글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05/07/05 22:37
Nan-il 님, 모든선수가 그렇기는 마찬가지지만 개인적으로는 김정민선수가 가장 인정받지 못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05/07/05 22:51
강민선수의 팬으로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힘쓰는 김정민선수 역시 애정이 가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팀리그 결승같은 큼직큼직한 무대에서 김정민선수는 당당히 1승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이 매번 패해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뿐이죠.. 화려하고 눈부시진 않지만 묵묵히 한결같은 더마린 항상 화이팅입니다.. !!
05/07/05 23:19
1%만 더해진다면 개인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조급하지 않게...그의 3만년 조이기만큼이나 천천히..하지만 단단히!!!! 더마린 홧팅!!!!!
05/07/05 23:26
올드게이머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느정도 성적을 낸다는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그 자리를 지키는것 만으로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05/07/06 00:18
한번 졌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좋은 팬들이 진짜 재미로 비난하는 나쁜 분들 때문에 상처받지 않는 곳이 되었으면...
05/07/06 00:33
저도 김정민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그가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개인 타이틀'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메이저 대회 에서 놀라울만한 성적을 못 보였기 때문입니다..ㅠ_ㅠ
프로리그에서 대활약을 펼쳐주시는 것 만큼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합시다.. 더 마린 힘내욤!!!
05/07/06 01:00
정민 선수를 보고 있으면... 4,5년 전 리그가 그리워집니다.
'판'과 '팬층'은 확실히 좁고 적었지만... 아직껏 열심히 뛰고 있는 김정민 선수, 개인전에서 언제 높은 데서 빛을 한번 봐야 할텐데요^^;
05/07/06 02:46
판타케리건...더마린...그의 개인전 최고타이틀을 '2001SKY온게임넷스타리그3위'로 끝내기엔 너무 부족합니다..빠른시일내에 결승한번 가봅시다!!
05/07/06 08:43
The Marine의 부활을 기대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게임 방송을 봐온 팬으로써 김정민 선수의 부활은 제 숙원이기도 하지요^_^
05/07/06 09:39
저도 김정민선수 정말 좋습니다~ 예전에 잠정은퇴라는 말이 돌때만해도 한숨만 폭폭 나오더니 이제는 KTF에서 잘하시는 모습보니깐 너무너무 좋네요^^
05/07/06 13:11
정민선수 특징이.. 자신의 특성 ( 정석 스타일 이런식의 특성이 아니라 )... 개성 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땜에 정민선수도 실력에 비해 글쓴이분 말대로 많이 무시당하죠... 정민선수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저도 -_- 올드게이머입니다
05/07/06 13:39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5년간의 정민빠입니다.. -_- 그래서 배넷 아이디도 TheMarine이 들어가고요..
이길때 파포리플보면 "잘한다" "좋아 나이스" "꾸준하다" 소리 듣지만 경기에서 질때는 파포리플 보기도 싫습니다. 뻔하거든요.."약테" "야칸테란".. 가끔씩 변은종선수가 미워집니다. 하필 질레트때 그런소리를 해서 "약한테란"이라는 별명을 갖게된건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력은 있지만, 운이 없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01 스카이 준결승에서 임요환선수를 2:1로 잡아냈더라면, 아마 김정민선수는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경기가 첫번째 갈림길이었고, 센게임배 vs 최연성전이 두번째 갈림길이었고요. 그 이후로 그가 이기는 중요한 팀리그단위 경기는 패배..ㅠ_ㅠ 아무리 생각해도..곰곰히 생각해도 그의 성적에 비해서 최대 타이틀이 3위라는 성적은 초라합니다. 이번에 듀얼로 올라와서 듀얼토너먼트 우승이후 시드배정.. 그리고 올해 말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바이버리그에서 메이저로 다시 직행한 후 두개대회 동시 석권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p.s)FlyingMarine님..혹시 마린동의 Chris 님이신지요? 김정민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 굵직한 목소리로 "김정민 파이팅"을 외치는 분이 아니신지 궁금합니다^^;;
05/07/06 16:18
초록나무그늘님, 정민동분이신가봐요? 아, 반갑네요. 참고로 전 정민동에서도 같은아이디로 활동하고있고요, 예전에는 거의 적어도 이틀에한번씩은 글을 올렸는데, 지금은 자주 못그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 모르시는것 같네요. 그래도 꽤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ㅜㅜ 하지만 저를 크리스님으로 봐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전 암만해도 그분못따라가요. 대단하신분이죠. 저도 그 굵직한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님도 그러신가봐요?
05/07/06 19:41
2001년 Sky 배에서,그는 당시 최고의 포스를 뿜어내던 박서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었고 2001년의 테란계를 양분했었죠.
아직도 그의 현기증나는 조이기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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