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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20:52
1. 오늘부터 우리는 2.미코싱고(어른이 되는방법)
전 만화책을 많이보지만 베스트를 뽑으라면 2개밖에 못뽑겠네요;;만화를 보면서 크게 감명받고 한건 저 두가지밖에없네요
05/07/05 21:00
가장 애정을 가졌던 만화들을 뽑자면...
1위는 아리아(아마노 코즈에 작가의)를 뽑겠습니다. 2위는 봉신연의(애장판 나온다죠. 원본있지만.. 애장판도 삽니다. ㅡ_ㅡ!) 3위는 음... 제가 소유한 모든 만화책들?
05/07/05 21:00
1위 데스노트 (생각해볼 문제가 많더군요...스토리나 캐릭터도 좋지만)
2위 20세기 소년 (참 천재적인 작가...) 3위 스쿨럼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05/07/05 21:01
비천무 : 김혜린의 만화를 보면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장대한 서사와 살아 숨쉬는 캐릭터, 아름다운 휴머니즘까지. 이 만화를 보지 않고 한국 만화를 논하지 마라. 고우영 삼국지 :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모든 삼국지는 고우영 삼국지에서 비롯되었다. 풍부한 해학과 정감있는 그림체, 비수처럼 날카롭게 찌르는 풍자. 인간만사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슬램덩크 :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같은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다. 농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선수 개개인들의 치밀한 심리 묘사. 거기에 유쾌한 유머까지. 스포츠 만화의 모든 것을 다 볼 수 있다.
05/07/05 21:01
1.슬램덩크 만화책 이야기를 하면 정말 빠지지 않는 작품입니다. 제가 농구를 좋아하게 만들어줬고, 농구를 하게 만들어준 작품이죠. 비록 잘하진 않지만 -_-;; 몇번을 봤는지도 모를정도로 많이 본거 같네요.
2.기생수: 짧은 단행이었지만 가슴에 무언가가 짠하게 전해지는 작품.. 지구과 인류의 관계를 다룬 작품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에게 있어서 만화책에서 처음으로 진지함을 깨달은 작품입니다. 3.용비불패: 용비 불패 말고도 다른 작품이 많이 생각나는데.. 한국만화를 꼭 하나를 꼽고 쉽네요. 깔끔한 스토리와(뒷끝이 아쉽긴 하지만.) 회가 더해질수록 깔끔해지는 그림체, 그리고 각각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 개그또한 수준급이죠. 다만 한가지 아쉽다면 역시 마무리.. 아주 강한 여운이 남는 동시에 아쉬운 느낌까지 주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한국만화에선 야후와 더불어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요. 그 뒤로, 몬스터, 베르세르크, 야후, 리얼.. 정도?
05/07/05 21:06
용비불패 최고죠.... 97년 제대후에 본만화중 황성씨의 혈견휴 혈련환 과더불어 무협만화의 최고봉으로 생각합니다..(아 해와달이 있군요)
조금만 더 권수를 늘였으면 더좋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더길게 가면 스토리를 감당할수 없지 않을까 하네요. 마교인물들이랑 정파 나머지 대장들이랑 사파 나머지 왕초들까지 다할려면 한 100권 나와야 하지 않을까...^^(아 맞다 우리 김화백이라면 다합체? 켁 가능하겠군요...)
05/07/05 21:10
10년이 지난후에봐도 유치하지 않은 학원 만화는 오늘부터 우리는 밖에 없더군요.. 요즘에 반항하지마,상남2인조를 다시봤는데 보기 괴롭더군요..
05/07/05 21:14
슬램덩크 - 주옥같은 대사들에 탄탄한 스토리까지... 한편한편 읽을 때마다 눈물을 흩뿌렸었습니다.
마이러브 - 유일하게 집에 1편부터 11편까지 다 모은 만화책입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엄재경 해설위원이 스토리작가셨더군요.) 오디션 - 끝이 좀 허무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만화였죠.
05/07/05 21:19
학원물 : 니나잘해 최고,
연애물 : 아이즈 폭력물? : GTO 상남2인조, 오늘부터우리는 운동물 : 슬램덩크, 슛 전쟁물 : 신이라불리우는 사나이, 도박물 : 카이지도 잼있지만, 마작같은 내용은 잘 모르는 관계로, 타짜 1234부 + 타짜의타짜 12부 그외 등등등, 20세기 소년은 아직까지는 평가 받기 조금 어렵지 않은듯 싶네요..^^;;
05/07/05 21:29
저도 우선.. 대사를 거의 다 외운 슬램덩크, H2..,
그리고... 역시 남자분들 많으셔서 순정만화쪽은 별로 없네요;; 우리나라 만화로는 황미나님꺼도 좋아하고. (레드문, 불새의늪..등등) 인어공주를 위하여.. - 최근에 이 작가의 작품은 영~ 그렇지만 아무튼 인어공주는 당시 여중,고생들에게는 최고였죠. 푸르매~ 나중에 남자애 낳으면 이름을 서지원이나 푸르매 라고 짓겠다고 하던 애가 꽤 많았었죠.. 최근에는 데쓰노트를 보는데.. 일본판 7월달에 7권 나온댔는데.. 빨리 나와서 동생이 어여 사야할텐데,,;;
05/07/05 21:37
저에게 1순위는 마츠모토 토모님의 KISS, 심플한 그림체에 책을 읽다보면 귓가에 피아노 선율이 들려오는듯한 착각이 들게하는..bb
2순위는 유리가면...아주 이 작가 사람 미치게하죠...ㅡㅠ.. 3순위는 블리치!!..죠...................그림이 너무 깔끔하고 구도도 맘에 든다는... 몬스터나 20세기소년, 베르세르크, 기생수도bb
05/07/05 21:41
우캬우캬// 저도 끝이 약간 아쉽다고 생각했는데..차라리 60~80(애니에서..)사이에 그 불사신인가(자기몸이 너무 뜨거워져서 폭발했던가..켄신 수준의 부하도 많은..)거기서 끝났어야 더 좋았을거 같은데..
05/07/05 21:42
저는 제 고종사촌형이 용비불패 슬램덩크(24권짜리로 나온 5000원짜리)
힙합 이렇게 다 사놔서 놀러가면 그거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저는 추리물을 좋아해서 명탐정코난, 소년탐정김전일 그리고 슬램덩크(스포츠만화중 단연 최고)이 세권이 시간이 된다면 20세기소년도 보고싶은 보다가 관심이 끊어져서...
05/07/05 21:47
누가머라고 해도...저를 가장 행복(?)하게 했던 작품은
1.명탐정코난 - 현재 진행중인데...신이치로 언제 돌아오려나??? 아니 안돌아왔으면 좋겠네요...그럼 끝날테니.-_-;; 2.봉신연의 - 끝까지 거의 웃으면서 봤는데...16권(마지막권이 16권 맞나요??오래돼서;;)끝부분이 찡하더군요... 3.드래곤볼 - 불후의 명작중 하나로 뽑히고 있죠.^^제가 가장 처음으로 본 만화책이라 애정이 더 가는지도... 만화책은 Z까지이지만 동영상으로 본 GT의 마지막은 정말 코끗이 찡하더군요... 이밖에 - 탐정학원Q,요리왕비룡,데쓰노트,삼국장군전등도 모두 좋아요...^^
05/07/05 21:49
훔..저역시 그옛날 성운아라는 불멸의 사기(?)작가의 이름이 떡하니 찍혀있던 콩콩코믹스부터 지금까지 만화를 보고있어서그런지...만화를 3개만 꼽는다는것은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도 딱 3개만 꼽는다면... 일단 주저없이 하나는 몬스터를... 다음은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지막은 신의아들을 꼽겠습니다.
05/07/05 21:51
꼭 세개를 정한다는게 너무 힘들군요
그래서 전 잼있게 본 작품을 모두다 드래곤볼, 슬랭덩크, 바람의검심, 원피스, 짱, 키드갱, 나루토 등이 떠오르네요.
05/07/05 21:55
3개만 뽑기 무지 힘드네요 ㅠ_ㅠ
1 . 슬램덩크 - 뭐 말이 필요 있나요 2 . 몬스터 - 정말 우라사와 나오키는 천재죠. 이런 스토리를 어찌 짜는지... 드라마나 영화로 한번 나왔으면 하는 작품 3 . beck - 정말 흡입력 하나는 대단한 만화. 락밴드 이야기인데 애니로도 나왔죠. 애니음악도 괜찮구요 ^^ 이밖에는 모 베르세르크, 카이지, 데스노트, 기생수, 더파이팅, 오늘부터 우리는, 드래곤볼, 타짜, 등등 너무 많네요 ^^
05/07/05 22:12
슬램덩크, 기생수, 고스트바둑왕! (어째 다 일본작품이네요)
그래도 순정만화는 한국만화. 인어공주를 위하여.. 저러 어렸을 때 무척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05/07/05 22:18
다카하시신의 좋은사람 - 참 따뜻하고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 것같은 순정풍의 착하디 착한 남자의 드라마죠.. 사춘기시절 주인공의 대사들을 적어놓고 자꾸자꾸보면서 힘을냈던 기억이..
학원라이벌전 - 하나다 데츠마루라는 소년이 유도를 배우는 내용이죠 라이벌이자 친구 키모토도 나오고 슬램덩크 - 이건 필수인듯
05/07/05 22:29
아카마츠 켄, 아즈마 키요히코, 타네무라 아리나의 작품들..
그리고 우리나라작가로는 류병민님을 꼽고 싶네요 작품을 고르는건 너무 괴로운 일인지라... 만화책 사서봅시다~♡
05/07/05 22:51
후..이 많은 댓글 중 이 작품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저에게 딱 한편을 고르라면 단연 "멋지다 마사루"!!!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_-;; 나머지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와 "몬스터", "20세기소년" 정도?
05/07/05 23:11
슬램덩크와
키드갱 만화보면서 눈물이 찔끔나왔던건 슬램덩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겠죠..) 만화보면서 정말 소리내어 웃은건 키드갱이 처음
05/07/05 23:21
아다치미쯔루의 은은한 무언가가 좋습니다.
아다치미츠루의 그림체가 맘에 안드셔서 읽기를 꺼려하시는 분들.. 제발 딱 한편만 읽어주세요... 반하실 겁니다 ^^;;;;;
05/07/05 23:37
슬램덩크는 빠질 수 없겠죠. 때마침 그 만화가 한창 한국에서 인기를 끌 때가 제가 중,고등학생 때였으니... ^^*
그리고 역시 반항하지마(GTO)도 좋습니다. 자칫 웃어넘길 뿐인 학창시절을 정말 가치있게 생각해줄 수 있도록 해줬죠. 비록 영길 같은 선생님은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 만화는 제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베르세르크. 이 만화는 도대체가 '아스트랄' 그 자체입니다. 처음에는 '불멸의 용병'이라는 해적판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그때는 선정적인 장면과 잔혹한 액션으로 제 관심을 끌었었죠. 하지만 그 후에는 주인공 가츠가 처한 상황이, 그리고 그 뒤에는 만화 자체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가츠가 동료들을 새로 얻으면서 여타 다른 판타지액션물과 비슷해지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베르세르크(해적판:불멸의 용병)를 처음 접했을 때의 두근거림은 여전합니다. ^^* 그런데 베스트3이라면 너무 적은 것 아닐까요? 저는 국산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통해 '만화에서도 감동을 느낄 수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 만화를 시작으로 만화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은 처음에 말한 세 만화뿐만 아니라 '원피스'와 '간츠'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단순한 유머와 재미 이상의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만화들이죠. ^^
05/07/06 00:44
원피스는 끝권이 정확하게 100권이랍니다.
원피스온라인팬까페에서 만화가오다님께서 인터뷰한내용이 소식으로 있는데요.100권이 마지막이라는군요.과연 정확히 채울수 있을지?
05/07/06 01:20
1.로구데나시블루스(캠퍼스블루스,오렌지블루스,별볼일없는블루스)
-학원폭력만화의 최고봉 딱히 최고라 자신있게 꼽을 수 있는 만화!!!!!!!!
05/07/06 01:59
왜!!왜!!area88이 없죠?ㅜㅜ
전 주저없이 area88 꼽습니다.스토리 좋은 만화들도 마무리가 왠지 허무한경우가 많았는데.....마무리마저도 너무 멋지게 끝났다는...애장판 나왔으면 좋겠어요...ㅜㅜ
05/07/06 02:30
싸나이라면
고르고13 마스터키튼(몬스터나 기타등당 다 괜찮음) 크로우 중간이다 싶으시면 중간천재유교수의 사생활 닥터 노구찌 백귀야행 여성스러우시면 요츠바랑 놀자 dr스쿠루 네멋대로 해라 다 보셔도 좋아요 특히 요츠바 강추 웃다가 쓰러짐 -_-b
05/07/06 03:11
슬램덩크와 H2 나머지 한자리는 비워놓으려구요 슬램덩크야 뭐
설명할필요없는 작품이고 H2는 아다치특유의 시나리오와 대사.. 두편다 감동과 여운이 있는작품이네요
05/07/06 03:21
어렸을땐 ---> 불의 검, 굿바이 미스터 블랙, 별빛속에
나이들어선 --> 몬스터, 베르세르크, 슬램덩크, 기생수, 마스터키튼 특히 우라사와 나오키꺼는 다 좋아요
05/07/06 03:42
흠. 다른 분들이 이미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다 꼽아놓으신거 같아서 없는 작품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 천재 유교수의 생활, 그리고 하다 히데노리 작품들 정도가 되겠네요, 제가 보기에 아다치 미츠루 만큼이나 미묘한 연애심리를 잘 그리시는거 같은데 그다지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는 않으시는거 같아요. 거기에 하나 더 꼽자면 권가야씨 작품 (항상 완결이 제대로 되지는 않지만)이랑 박흥용씨 작품도 정말 좋죠 , 오 한강을 비롯한 허영만씨 작품도 빼놓을 수 없구요 우리나나 작가분들 작품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05/07/06 04:23
H2 - 알고보면 세상에 나쁜사람은 없다는 아다치 미츠루의 아름다운 세상속의 사람들 이야기.
그의 위대함은 재치있는 대사와 간결한 터치로 표현되는 절묘한 감정표현들... 특히 동양화같은 여백의 미가 더 깊은 감동을 줍니다. (히까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날아가는 나비라던가, 위로의 말대신 말없이 건네는 글러브... 석양 아래서의 마지막 캐치볼...) 유 리 가 면 - 아 ... 너무나 오래되었지만, 길기도 엄청 길지만,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지만, 작가는 신흥종교의 교주라고도 하지만... 한가지 일에 자신을 내던지고 불태우는 그 열정에 볼때마다 감동을 느낀답니다. 논문을 쓰면서 알게되었는데, 유리가면에 나오는 연극들이 연출적인 면에서 20세기에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유명한 연극들이더군요. (새롭게 해석한 자유분방한 한여름밤의 꿈이나, 매번 분위기를 바꿔 다양한 장르로 연출한 늑대소녀 공연도 그렇고, 작가의 현대연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새삼 느꼈다고나 할까...) 마지막으로 최근에 크게 감동을 느낀 작품이 있는데... 피아노의 숲 - 아직 9권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만화. 역시나 피아노에 빠진 카이라는 소년의 성장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피아노라는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과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피아노를 (피아노 주법이라고 해야하나...) 발견한 천재소년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성장스토리... 이렇게 보니 저는 한가지 일에 정열적으로 덤벼드는 참한 주인공의 고난과 역경을 그려낸 성장스토리를 좋아하는 군요. (그리고 일본만화를 ...-_-;;) 어떻게 보면 저는 같은 이유로 프로게이머들을 좋아합니다. 박태민 화이팅!!! (뜬금없이...)
05/07/06 05:10
음.. 하라 히데노리 작품중엔 겨울이야기하고 내 집으로 와요를 참 재미있게 보았죠. H2의 기발한 연출과는 또다른 장면의 세밀한 묘사와 표정이 인물들의 심리를 참 맛깔스럽게 전해줍니다.
05/07/06 07:01
현재까지 제 인생 최고의 만화는 이현세님의 공포의 외인구단
웃으실줄 모르겠지만 사춘기때 이 만화를 보았는데 한달동안 까치랑 엄지생각만하고 만화책 읽고또읽고 다외웠습니다... 그리고 슬램덩크.. 정말 최고죠... 산왕이랑 게임 할때는 오직 머릿속에 어떻게 될까 그생각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무엇보다더 끝마무리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몬스터 우라사와에 빠져버리게만든 그만화.. 몬스터 닥터 덴마.. 잊을수 없는 캐릭터죠
05/07/06 09:24
이현세님의 남벌이 없군요.. 슬램덩크, 드래곤볼.. 저의 베스트입니다.
하나 더 넣으라면 '슛'을 넣고 싶네요 구보의 미친듯한 드리블 감동적인 대사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 꼭 보세요
05/07/06 11:16
1. 슬램덩크
2. 드래곤볼 3. 미스터초밥왕(전국대회 & 세계대회) 용비불패도 매우 훌륭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지막 권이.. ㅜ_ㅠ 왠지 한꺼번에 마무리를 너무 짧게 지어버린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 뒤에 괴협전이 나오길래 4권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더니.. 요 1~2년간 5권이 안나오더군요.. ㅜ_ㅠ 아~ 5권은 대체 언제쯤..?
05/07/06 11:37
상형신지님/ 괴협전 5권 나왔습니다~ 재미있어요... 용비불패는 헝겊쪼가리같은 갑옷 그림만 어떻게 되면 좋았을 것을... 베르세르크의 그 갑옷보다가 흑색창기병(명칭이 잘...)의 그 헝겊 같은 갑옷 보니 갑자기 호감도가 소폭 하락... 호감도 105%로 떨어졌음다...
05/07/06 11:43
10대 후반
1. 아다치미쓰루 작품 2. 오늘부터 우리는 3. 슬램덩크 20대 후반 1. 아다치미쓰루 작품 유머게시판에 늘 신세지고 있는 츄리닝, 와당카, 라디익 3종 세트를 최고로 뽑을 분들은??????????????
05/07/06 12:09
아다치 굉장하죠. 근데 저는 그 그림체가 좋든데요..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여기 나온 책들 다 좋아하는거네요^^ 그래도 요즘 아다치.. 카츠는 너무했다! H2만큼의 장편은 귀찮은가보네요.
05/07/06 12:10
1. 슬램덩크
2. 용비불패 3. 몬스터 4. 이십세기소년 5. 해피 6. 드래곤볼 7. 고우영의 삼국지 8. 오늘부터 우리는 9. 바람의 검심 10. H2
05/07/06 12:25
1.슬램덩크
2.오,한강!(허영만) 3.아기공룡 둘리 4.루키즈 일본 만화를 훨씬 더 많이 본 것 같은데, 막상 베스트를 꼽자니 허영만, 김수정 두 분 화백님의 작품이 선정되네요. 글구 GTO도 재밌었지만 제게 정말 찡한 감동을 줬던 교사 이야기는 역시 루키즈! 슬램덩크는 긴 말 생략합니다.
05/07/06 13:09
엇? 괴협전 5권이 나왔나요?
앗싸~ 간만에 동네 만화방에 한번 가봐야겠군요...^^ 근데.. 1~4권까지의 내용이 생각이 안난다는.. ㅜ_ㅠ
05/07/06 13:18
1 바람의검심(추억편)
2 나루토 3 진월담월희 바람의검심 추억편을 애니로 봤는데 정말 감동먹었었어요;; 이거 보고나서 만화책이나 tv판을 못보겠더군요;;;
05/07/06 14:13
아다치미츠루 최고죠!! 처음엔 저렇게 못그린 만화를 왜봐! 했었는데 한번 빠지고 난 뒤엔 헤어나오질 못하죠..^^
정말 한동안 아다치미츠루 만화만 줄창 빌려다 봤어요.. 그중 러프는 최고!! 짧지만 강한 여운이 남는 만화예요!! 그밖에 '타짜'도 진짜 재밌게 봤고요..전편 완결되었는데 스포츠조선에서 연재하고 있더군요.. 도박에 대한 내용이지만 재밌어요~ 말이 필요없는 '슬램덩크'도 역시 베스트!
05/07/06 17:23
세편만 골라라... 정말 힘든일이군요...
H2 - 워낙에 스포츠만화를 좋아해서 어지간한 스포츠만화는 다보는 편인데 그중에 꼽자면 슬램덩크와 슛 그리고 H2 이 세편을 고르겠습니다만 한편을 선택하자면 고민끝에 H2입니다... 용비불패 - 한국 작품을 한편 올리고 싶었는데 신암행어사와 불의 검, 용비불패가 떠올랐습니다... 그중 용비불패를 골랐습니다... 나나 - 누나덕택에 어릴적 순정만화에도 입문해서 여전히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순정쪽에서 한편 골라봤습니다... 경쟁작들은 피아노의 숲, 그남자 그여자, 노다메 칸타빌레, 나는 사슴이다정도 였군요... 몬스터(사실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전부)나 베르세르크, 헌터헌터, 시마시리즈, 김혜린의 작품들, 나루토, 허영만의 타짜, 니나 잘해, GTO 등등 잊을 수 없는 작품들이 너무 많지만 세편만 고르자면 H2, 용비불패, 나나입니다...
05/07/06 20:09
확실히 순정이 적네요 ^^;
저는 강경옥님의 '별빛속에'를 아무것도 모르던 어릴때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봐서 그런지; 일단 그 작품이 먼저 떠오르네요:) 요새는 '노다메칸타빌레'에 푹 빠져있고요, 가장 오랜기간동안 절 사로잡았던 최고의 작품은 저 역시 슬램덩크가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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