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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5 14:45
메가매치 맵이 아케론, 엑스트라매치의 맵이 인디언라멘트를 지상형 맵으로 바꾼 페이스오프였죠. 이때 결승 다시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조용호 선수가 절대 이윤열 선수에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05/07/05 14:55
김현진 선수 그때 얻은 별명이 신데렐라 테란이었죠.
전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용호 선수 그때 힘겹게 결승전 올라가서 결승전에서도 이기는 경기는 힘들게 지는 경기는 허무하게 마지막 5경기에는 정말 허무했던 걸로 기억해요.
05/07/05 15:10
아~ 옛 기억이 새록새록..
신동저그로 불렸던 조용호선수 대단했죠. 특히 리버오브플레임에서 장기전으로 경기를 가져가던 운영은 새로운 저그의 해법처럼 보였습니다.
05/07/05 15:11
근데요, KPGA투어 시절의 경기를 볼 수 있는데가 혹시 있나요?
전 그 때 경기들 보고 싶은데, 찾아볼 수가 없어서...
05/07/05 15:14
아....저때만해도 김현진 선수 포스가 워낙 대단해서 이윤열-김현진-서지훈 신예 테란 3인방 중에서 김현진 선수가 가장 앞서나갈 것만 같았었는데 ..아쉽네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선가 장진남-전태규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하고 모두 랜덤으로 경기에 들어갔다가 종족이 서로 바뀌어서 나왔던 기억도 나는군요.
05/07/05 15:21
전 MSL1차리그에서 더블엘리미네이션을 하는걸보고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우주배끝나고 다시 리그전하시면안되는건가요~ 엠비시게임운영자분들!!
05/07/05 17:59
그땐 일주일에 두 번 진행했습니다. 화요일에 메가매치, 목요일에 엑스트라매치.... 덕분에 화요일에 하던 종족최강전이 그 때 끝났었죠 ㅠ_ㅠ;;
05/07/05 18:43
저 결승 이후 며칠뒤에 파라소닉결승을 했었죠. 확실히 그 결승전은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는데, 4차kpga투어(아마 베스킨라빈스배) 결승은 정말 대박이었죠. 아, 그때 결승전은 김철민,이승원,성상훈 씨가 중계를 맡았었습니다.
05/07/05 20:28
저는 그때 당시 군복부 중이었는데 외박 나와서 결승전을 봤었죠... 당시 5판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였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3차전과 4차전!! 3차전은 이윤열 선수가 치즈러쉬를 실패하고도 역전한 경기고 4차전은 둘 다 완전 물량전 작전하고 힘 대 힘대결 보여줬는데 조용호 선수가 목동체제로 승리를 거두었죠...
또 하나 기억나는게 있네요... 광고타임때마다 나왔던 잭필드 광고..39800원 씨리즈들...ㅡ.ㅡ;
05/07/05 21:34
;;;; 리본킁킁이 님 덕분에(?) 다시 그 때 그 당시의 문준희 선수가 떠오르네요.... 연민의 팬들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그랬죠. ~ 결승도 엄청 재밌었습니다.
05/07/05 21:52
후....그 당시만해도 강도경선수도 있었고 그 때 저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3차리그에서 박정석선수때문에 결승진출이 좌절됐고,2002스카이결승에서도 패한후에 4차리그에서 계속해서 패한빌드였던 '바카닉'으로 끝내 이겼었죠...그때 정말 끈질긴 선수다..와우..이랬던 기억이...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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