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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3 22:04
오히려 이병민 선수가 우승하셨었다면 그 반응들도 궁금하네요 . . . 이병민 선수의 팬인 저로서도 상당히 안타깝다는. . . 병민선수 화이팅 !
05/07/03 22:17
이병민선수 안티 그렇게 많은것같지는 않은데요. 다른 선수들에 비하면...제가 보기엔 박성준 테란잡다가 이병민 저그에게 지다보다 많은것같았는데...
05/07/03 22:30
약간 오바신거 같습니다. 이병민 선수의 전략이 좋았던건 사실이죠. 하지만 준우승자는 언제나 묻히게 되는건 당연한겁니다. 언제나 그랬죠. 홍진호 선수도 올림푸스당시 그렇게 선전을 하고도 결국 3대2로 패하면서 서지훈 선수의 우승만이 부각됐었고 언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언제나 1위만이 대두되고 2위는 2인자라는 이유하나로 선전을 하고도 묻히게 되는게 승부의 세계입니다. 더군다나 이병민 선수는 솔직히 임요환,이윤열,홍진호 선수등처럼 엄청난 팬층을 보유한 선수도 아직은 아니죠. 그게 냉혹한 현실이고 어제는 또한 4경기의 이병민 선수 플레이만큼 5경기의 박성준 선수의 디펜스와 인내의 운영이 너무 뛰어났기에 4경기가 묻혀버릴만했죠. 또한 박성준 선수가 2회 우승자 클럽과 저그의 저주를 깨버린 날이기에 더더욱 이병민 선수의 선전은 묻힐수 밖에없던겁니다. 이병민 선수가 우승했다면 S급 테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을것이고 테란킬러 박성준 선수의 침몰과 저그의 끝없는 스타리그 결승의 저주가 대두되었겠죠. 더불어 이병민 선수가 5경기를 잡고 승리했다면 4경기의 뛰어났던 판단과 전략 그리고 5경기의 3해쳐리 늦추고 팩토리 승부가 완벽한 운영이었다고 대두되었을겁니다. 아무리 잘했어도 결국 지면 그걸로 끝인거죠. 관심을 안준다고 할말은 없는겁니다. 패자니까 그럴수밖에 없는거죠. 이병민 선수가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기에 다음에 더 선전을 다짐하는수 말고는 딱히 왜 잘했는데 잘했다고도 안하느냐 이런건 다 부질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05/07/03 22:51
MaSTeR[MCM]// 그렇지 않은경우도 있죠; 2004에버 결승에서 가장 기억남는걸 물어본다면 반이상은 임요환선수의 4경기 바이오닉을꼽을꺼같습니다.
05/07/03 23:02
이런 글이 늘어날수록 사람들은 이병민 선수가 관심이 없는 선수라고
머리에 각인이 되버리고 말죠-_-;; 이병민 선수 앞으로 좋은 성적과 많은 인기를 얻을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05/07/03 23:09
마린 // 님 ;; 임요환 선수가 예외라는건 마린님도 그냥 아실텐데요 ;; 그리고 누가봐도 그때는 임요환 선수의 4경기가 제일 독특했고 특이한 테테전이였기에 그럴수밖에없었죠. 이번결승은 근데 5경기 박성준 선수의 디펜스와 운영이 너무 뛰어나서 4경기가 묻힌경우구요.
05/07/03 23:17
이병민 선수는 무관심,완불뱅;; 이러면서 소위 '까'는 거의 없죠. 그리고 무관심,완불뱅이라지만 이런식으로 은근히 관심을 많이 받는선수...정말 독특..;; 이병민 선수 힘내시고 아랏차차 화이륑 박정석;; 입니다!
05/07/03 23:19
하긴 그렇네요. 작살님 말대로... 이병민선수 관심없다고들 하면서 완불뱅이니 완소뱅이니... 자기네들이 관심을 가지는....이상한 상황이 연출되네요.
05/07/03 23:25
박성준선수의 업적(?)이 워낙 위대해서..
어쩌면 그 희생양이된 이병민선수가 운이 없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운해하지마세요 충분히 이병민선수는 관심을 받고있답니다 다만 누구처럼 압도적인 미모를 자랑하지도, 압도적인 캐릭터 (박지호선수의 닥치고 물량이나 박성준선수의 전투, 나도현 임요환의 벙커링, 박용욱선수의 프로브견제등)를 갖지도 못해서 그렇게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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