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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3 16:28
기준이 없다는 점도 문제에요. 쌍둥이라고 같이 묶어서 후보에 올려놓고...욱 브라더스라고 같이 묶어서 올려놓고...뭐 물론 평소에 관심을 적게 받는 선수들을 챙겨준다는 의미에선 분명 좋지만, 이건 말그대로 협회의 공식 MVP 수상이고, 그렇다면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05/07/03 16:33
지금까지의 mvp투표를 한눈에 볼수있군요. 수고하셨겠습니다^_^
데일리-위클리-먼슬리 연속수상 이윤열선수와 박정석선수; 정말 전문가실명제가 되어야한다고 생각; 그리고 거의 팬투표가 대부분이라 좀 아쉽네요;
05/07/03 16:36
어차피 이런거 어느쪽으로든 만족이 될수없을겁니다.
전문가와 팬투표 비율은 예를들어 T1과 이네이쳐팀의 MVP투표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니까요... 많은 변화없이 지금상태에서 약간의 보완을 바랄뿐입니다.
05/07/03 16:40
전 과연 전문가가 점수를 짜고 주는건지 궁금합니다... 양자대결에서 한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겼으면 100%가 나오는게 정상적인 수치가 아닐까요.. 그런데 항상 70:30정도로 나오더군요...
05/07/03 16:48
안그래도 요새 mvp 최다 수상, 이런걸 보고 싶었는데 (따로 챙겨보긴 귀찮고..;) 딱 적절하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mvp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mvp에서 아쉽게 누락되었지만 명경기를 보여줬던 선수들에게 위클리의 기회를 한번 더 주는게, 초반에는 몇번 봤는데 요즘은 전혀 없다는게 많이 아쉽네요.
05/07/03 16:48
맞아요.. 솔직히 말해 그냥 승부에서 '이긴'선수들과
엄청난 전략을 보여준 선수들과 투표를 했을때.. 그냥 승리만 보여준 선수들도 0%인 경우는 한번도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충분히 가능한 경우라고 생각되는데.. 전문가 집단이 그렇게 많아보이지도 않고.. 약간 의심되요~!
05/07/03 16:52
선수 공동 수상 - 박찬수 & 박명수 (1회), 박정석 & 최연성 (1회), 박용윽 & 이재훈 (2회), 차재욱 & 한동욱 (2회), 이병민 & 김선기 (1회) 등 총 7회
이부분 박용욱 선수 오타요
05/07/03 17:16
아! 그랬군요... 그렇다면 좀 어이가 없네요... MVP를 팬투표로 하는 것도 말이 안되고 전문가 투표 내역이나 여러가지로...
05/07/03 18:52
아무 의미없다고 봅니다.
극단적으로 예를들면 임요환 선수 같은경우 매번 전문가 30%미만을 받고도 후보에 오를때마다 거의 모두 mvp가 되는 경우가 허다 했습니다.
05/07/03 21:03
Soulmate님.
임선수가 후보에 오르고도 수상하지 못한 적도 대단히 많습니다. 전문가 투표비율과 팬투표비율이 차이 나는 적도 두번이군요. 서지훈 선수와 마찬가지로 말이죠. 또 전문가 점수도 30%미만을 받은 적이 3번인데 그 중 한번은 공동 1위군요. 또한 승패자가 아닌 이상에야 후보군이 4명이상일때 전문가 30%미만을 받는 경우는 허다하군요. Soulmate님은 그냥 예로 든 것 뿐이겠지만, 다른 선수 팬들의 그러한 목소리가 임팬에겐 엄청난 스크라치로 다가옵니다. '팬투표가 높으면 머릿수로 몰표한다, 경기 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빠기질 발동이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투표수가 조금이라도 낮으면 '임요환 한물갔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야 솔직히 파포 투표 참여안하는 편이지만... 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속이 상한건 마찬가지 입니다. 공정성을 기리고 싶다면 전문가 명단을 공개하고(물론 투표현황은 비밀로 해야겠지요) 전문가 투표와 팬투표 비율을 7:3이상으로 벌리면 될겁니다. MVP에 대한 잡음이 끊기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단 덜하겠지요.
05/07/03 23:12
영혼의 귀천님 말이 정답이네요. 지금 방식은 팬투표든 전문가 투표든 양쪽다 비율, 방식 등 모두 문제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지만 현재 겉으로 보여지는 느낌은 팬투표 기반위에(그야말로 인기투표!) 너무 한선수에게 상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전문가라는 가상 집단을 내세워 주최측 맘대로 임의로 조절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마디로 담당자나 관계자 소수의 의견대로 결정되는 느낌이 너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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