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7/03 00:43:30
Name 백야
Subject 차기시즌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들.
* 여기서 말하는 스타리그라든가 결승전은 순수하게 온게임넷만을 지칭합니다.



1. 저그 최초의 우승, 역대 저그 중 결승전 경험 최다, 저그 최초의 케스파랭킹 1위, 사상 네 번째 2회 우승자와
  테란 최초의 우승, 전 선수 통산 결승전 경험 최다, 테란 최초의 케스파랭킹 1위, 사상 최초의 2회 우승자의 공존.

2. 결승에서 저그에게 진 최초의 테란과 결승에서 저그에게 진 최초의 프로토스가 공존.
  (상대 저그는 같은 사람)

3. 1.08버전 이후 최초의 테란의 최소종족화.
(1.08 이후 16강에 테테전이 없는 최초의 대회)
but 네선수 모두 결승전 경험이 있고,
4강 경험이 2회이상 있으며 4명 중 3명은 우승자. 테란의 우승횟수를 합산하면
저그의 우승횟수와 토스의 우승횟수를 합친 것보다 많다.(테란 4회, 저그 2회, 프로토스 1회)


4. 4명의 테란 중 3명이 같은 저그에게 4강에서 무릎을 꿇었고 그 3명 중 두명은 A조에서,
  나머지 한명은 B조에서 졌다. 그리고 3명 중 두명은 우승자, 한명은 준우승자.)

5. 임요환, 강민 이후로 결승에 2회 연속 진출한 3번째 선수 등장
  임요환 이어 결승전을 3회 이상 치른 두 번째 선수 등장.
  임요환에 이어 결승전에서 세 종족을 모두 만난 두 번째 선수 등장
(스타리그만 따지면 임요환 유일, 프리미어리그까지 따져야 두번째 선수가 됩니다.)
  김동수에 이어 타 종족 상대로 우승을 한번씩 거둔 두 번째 선수 등장.
임요환, 김동수, 박정석, 이윤열, 홍진호, 강민 이후 결승에 두 번 이상 진출한
7번째 선수 등장.

*위 선수는 전부 동일 인물.

6. 스타리그 12회 이상 진출자 등장(임요환, 홍진호)

7. 스타리그 오프닝의 첫 장면을 두 번 이상 차지한 최초의 선수 등장.
  (지금과 같은 형태의 오프닝은 마이큐브 때부터였으니)

8. 온게임넷이 중계한 결승전에서 세종족 상대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 등장.
  (질레트, 2005에버, 제 2차 프리미어리그<-결승전은 온게임넷에서 중계했으니)

9. 스타리그에 올라온 프로토스 다섯명 중 8강 이상 경험자가 한명
  스타리그 1회 이상 경험자가 3명(리그가 시작하면 2회 이상 경험자가 3명)
   (소위 4대토스 중 생존자가 한명)

10. 이윤열이 스타리그에 데뷔한 이래 이윤열을 볼 수 없는 최초의 리그 시작.

11. 스타리그 최초로 동명이인이 공존.

12. 신, 구 사대천왕 중 각 종족별로 한 선수 씩 빠지는 최초의 리그 시작.

13. 프로토스의 두 대회 연속 4번 시드 획득.

14. 시드로 진출한 테란이 두명, 듀얼을 통과한 테란이 두명이고,
듀얼로 통과한 두 테란은 같은 팀 소속.

15. 4강 이상 경험자가 전체 진출자의 반 이상인 리그 시작.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박성준,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변은종 ,조용호)



*오류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로리타
05/07/03 00:45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벌써부터 차기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5/07/03 00:47
수정 아이콘
15번에 조용호 선수를 빼먹으셨네요,
아마추어인생
05/07/03 00:47
수정 아이콘
15번에 조용호 선수가 빠졌네요.
05/07/03 00:48
수정 아이콘
우와 멋집니다. ^^
그나저나 오프닝 생각하니 박성준선수의 오프닝 포즈가 궁금해집니다.
05/07/03 00:50
수정 아이콘
* 수정했습니다.
세이시로
05/07/03 01:1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네임밸류가 최강이었던 2004에버 때가 생각나네요.
4강 이상 경험자가 박성준, 서지훈, 박정석, 홍진호, 최연성, 변길섭, 변은종, 이윤열, 임요환, 박용욱 으로 무려 10명.
역대 우승자만 해도 무려 7명이었네요.
05/07/03 01:13
수정 아이콘
엄청나군요...
소심한복숭아
05/07/03 01:34
수정 아이콘
은근히 차기시즌이 기대가 되네요
05/07/03 02:00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선수 다음 스타리그가 12회 아닌가요?
마요네즈
05/07/03 03:12
수정 아이콘
사상 최초 2회 우승자 공존은 Nate배 스타리그죠.. 임요환 선수와 김동수 선수..^^
이제다시
05/07/03 04:33
수정 아이콘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분석 및 절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5/07/03 12:04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번은 2회 우승자의 최초 공존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런 의미로 따지면 두번째가 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284 박성준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마음.(응원글) [13] 미소4216 05/07/03 4216 0
14283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첫째주) [30] DuomoFirenze4086 05/07/03 4086 0
14282 1.13핵이 벌써 나왔네요;;; [18] 질럿손가락4892 05/07/03 4892 0
14281 한국 e스포츠 대상(파이터포럼 MVP) 총 분석... [24] 그린웨이브4570 05/07/03 4570 0
14280 과연 지금의 대테란전 프로토스 빌드가 좋은것인가?? [26] jinojino4631 05/07/03 4631 0
14279 역사에 만약이란 없습니다. (결승전 5경기에 대하여) [32] 드론농장5466 05/07/03 5466 0
14277 앞으로 박성준선수가 도전하게될 기록 [26] 초보랜덤5726 05/07/03 5726 0
14276 VOD 결재료가 아깝지 않은 결승 5차전. [20] TheFirstLove4705 05/07/03 4705 0
14275 이제 박성준선수가 앞으로 가야할 길은? [14] 에토4337 05/07/03 4337 0
14274 결승 5차전 VOD 다시 보신 분도 계시지만 이 장면 다시 봅시다. [55] 정테란7511 05/07/03 7511 0
14272 제가 생각하는, 진지하게 생각해본, 차기 OSL 조지명식... [29] 산들바람5547 05/07/03 5547 0
14271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6] EndLEss_MAy4796 05/07/03 4796 0
14269 모든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꿈,스타리그.그리고 팬과 게이머... [4] legend4436 05/07/03 4436 0
14268 최초의 3회우승자는 누굴까요 ? [55] 승리의기쁨이6358 05/07/03 6358 0
14265 월별 추게 등록 글수.. [7] FarSeer4094 05/07/03 4094 0
14263 차기시즌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들. [12] 백야4563 05/07/03 4563 0
14262 옐로우의 마지막 꿈이 깨지다.. [51] 수경6640 05/07/03 6640 0
14261 결승전은 결승전이군요 !![스포일러] [5] COnTROL_P4101 05/07/03 4101 0
14260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12] fridaynight4211 05/07/03 4211 0
14259 오늘 에버배결승전..저는 엉뚱하게 강민선수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23] 김호철5123 05/07/02 5123 0
14258 두 선수의 전율, 포스를 느끼게한 4,5 경기. [12] 천재테란윤열4545 05/07/02 4545 0
14257 아직 끝나지 않았다....우승자 징크스 VS 박성준....리매치 [27] YaKaMa5888 05/07/02 5888 0
14256 저는 July 가... 얄밉습니다. [35] 무념무상5292 05/07/02 5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