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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3:11
아니죠, 다음대회 4강에 들지 못한다 입니다. "부진하다"로 뭉뜽그려 말할 수 있지만, 4강안에 들지 못한것도 우승자로선 부진하다는 의미일테니..
05/07/02 23:11
우승자징크스 대부분이 16강이었고.. 8강 갔던 선수가 두명인데..
그중 한명이 박성준선수이고 8강이후 준우승... 다른 선수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8강 이후 챌린지였습니다-_-a
05/07/02 23:12
그게 서지훈 선수였을 것입니다. 마이큐브배에서 힘들게
8강에 올라 우승자 징크스를 깬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했지만... 좀 힘들게 16강을 통과한 것이었죠.
05/07/02 23:14
박성준 선수와 서지훈 선수 모두 8강에 진출했지만..
개막전 포함해서 초반 2패를 당하면서 16강 탈락이 아니냐는 우려속에서 조1위 선수들이 3승을 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면서, 재경기 기회를 가져서 힘겹게 8강에 올라갔었죠.. 그러나 8강에서는 두선수 모두 너무 쉽게 무너졌었다는..
05/07/02 23:15
강민선수 우승했을때도, 다른선수는 몰라도 좀 특이한 이선수는 우승자 징크스를 피해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연성선수가 무적의 포스를 발산하며 우승을 할때도 [부진] 이라는건 최연성선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지만 피하지 못했습니다. 박성준선수는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05/07/02 23:16
아무래도, 힘들거 같네요.
정말 아무한테도 질거 같지 않았던, 이윤열, 최연성선수들도 박성준선수도 한번정도 겪었던 만큼, 보통 노력가지고는 쉽지 않을 겁니다.
05/07/02 23:18
8강까지 밖에 못 가면 우승자 징크스인가요?
그럼 전우승자는 무조건 4강이나 결승까지 가야 한다는 건데... 그건 지나치게 높게 잡은 게 아닌가 싶네요. 8강 정도면 할만큼 한거죠.
05/07/02 23:20
그래도 연속우승을 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그 선수의 시대가 엄청나게 오래 이어질 수 있다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시드라도 일단 받아놔야 최소한 리그에서 뛰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8강에서 탈락해도 듀얼 2라운드 뛰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삐끗하면 탈락할 수도 있구요.
05/07/02 23:21
네버마인// 다른 스포츠에 비유를 들자면 지난해 월드 시리즈 우승팀인 레드삭스가 올시즌 지구 3위 정도에 그치는 정도일텐데요... 지난대회때
엄청난 포스로 우승이였는데.. 8강 즈음에서 무너진다는건 본인에게나 주위사람에게나 좀 아쉽지 않을까요?
05/07/02 23:36
전대회 최고의 실력자가
다음대회에서 8강에서 무너지면 그게 오히려 더 이상한거죠.. 우승자라면 그 대회에 나왔던 선수들중 제일 잘하는 선수 아닙니까. 그 제일 잘한다던 선수가 8강이라니요.... 최소 4강은 들어야 우승자 체면치레정도 했다고 봐야하는게 아닌가요?
05/07/03 01:24
8강정도면 못한건 아니지만 우승자 징크스라 불리우는 이유는...
16강에서 힘도 못 써보고 탈락확정되거나, 8강을 올라가도 힘들게 올라가서 결국 8강에서도 넉다운 되는 그런... 우승자 했을때의 포스가 그 다음 시즌에 제대로 나타나지 않아서 징크스란 말이 나오는거죠...
05/07/03 10:05
변길섭 선수 8강에서 1승 2패로 떨어졌습니다
박정석 선수에게 50킬(맞나?;) 리버대박에 관-_-광을 당하고 베르트랑 선수에게 빌드쌈에서 깨끗하게 밀려버렸죠 그나마 변길섭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우승자 징크스를 상대로 선전한 선수네요.. '우승자 같지 않은 우승자' 라서 그런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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