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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2:59
5경기 보고
첫번에 위기에 '박성준 선수 이거 못 막는다. 역시나 징크스란...' 생각했는데, 화면을 보니까 박성준선수의 병력이 많아서 어찌저찌 막아내고, 두번째는 뮤탈대부분을 잃었을 때, '이번에는 진짜 졌다...' 했는데 또 막아내고... 정말 이병민선수는 거의 천추의 한일테고, 박성준선수는 완전 괴물이네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05/07/02 22:59
욕이라는 표현이 최고의 찬사라고 쓰신걸로 알겠습니다. 전 그장면에서 두손 들고 환호했습니다 ^^; 전 저그유저라~~ 마지막 5경기땐 주먹을 쥐면서 시시각각 앞으로 의 상황을 예견하면서 흥분했습니다. 러커가 나오는 순간 저그가 이긴다는 말을 계속했었는데 옵저버화면에 변태중인 러커 4마리를 보는순간 환호성을 질렀고 스탑러커때는 감동이더라구요 ^^
05/07/02 23:02
5경기 보면서.. 첫 진출병력에 성큰이 다 깨질때 아... 지는구나..
그런데 어떻게 막고 나서 역러쉬~~ 어 근데 좀 무모한거 같아.. 뒤로 빼는게.. 성준아 너무 공격적이잖아!! 어어.. 뮤탈 다 잡히고 이제 진짜 졌구나.. 다시 진출하는 이병민의 병력.. 장난없다~ 탱크 3대에 앞마당 드론 계속 잡히고.. 그런데 또 어떻게 조금씩 끊어주고 성큰으로 버티네 어? 어? 하는 사이에 쌈싸먹고 결국 이기는군요.. T_T 5경기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박성준선수의 3대 역전경기라고 할 만 합니다. vs 플토 박용욱 in 레퀴엠, vs 저그 김근백 in 기요틴, vs 테란 이병민 in 포르테 +_+
05/07/02 23:03
저런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선수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입에서 욕이 나올겁니다.
정말 살 떨리게 잘 하더군요. 덜덜덜이란 단어를 직접 체험한 것 같습니다. 부디 지금같은 페이스 유지하기를....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성준 선수. 그리고 정말 잘 싸웠습니다. 이병민 선수.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면 이병민 선수 막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군요.
05/07/02 23:07
오감도님//가스도 적게 캐는 김근백선수가 저글링 올인, 박성준선수 뮤탈나오기 직전 타이밍을 잘 노려서 드론 3기까지 줄이는데 성공..
그런데 역 6뮤탈 러쉬에 스커지 다 잡히고.. 드론도 역시 4기가 됨-_- 그 후 다시 처음부터 시작;; 박성준선수 네이버 검색순위 1위네요!! 저그본좌를 넘어서서 스타본좌로!! T_T
05/07/02 23:12
박성준 선수 손수건 보니까 원래는 하얀색이었는데
한 3,4경기 지나니까 붉은 무늬가 얼룩덜룩하게 있더군요... 코피 난것 맞는것 같습니다.
05/07/02 23:20
제목이 난감하시다는 분들이 계신데,
목록에서보니 "욕나오게 하는 저그, 박성준<18>" 이라고 되있어...성급히 리플이나마 답니다.
05/07/02 23:54
1경기 전략이 대세로 떠오를수 있을까요??정찰만 허용 안하면 12드론 스포닝 이후에 스타팅스타팅 먹어가면 더 안정적이고 테크도 조금은 더 빨라 질 수 있을것 같은데요;;왜 이런댓글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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