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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2:47
제 생각엔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선수 지목할겁니다..
(이번리그 조지명식때도.. 최연성 선수를 못뽑은걸 굉장히 아쉬워 했죠..)
05/07/02 22:47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일꺼에요..물론 이병민 선수의 테란을 결승에서 잡았지만 지난 조지명식때도 최연성 선수를 뽑을려했는데 이윤열 선수가 가로 채 갔구요...박성준선수라함은 실리란것 자체가 없죠
그 어느와 붙어도 두렵지 않을텐데요..차라리 최연성 선수와 다시 붙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뽑을 듯 싶네요
05/07/02 22:48
과연... 강민,이윤열 선수들이 해내지 못한.. 최연성 지목후..
우승자 징크스 피하기가 나올수 있을지.. 오늘 징크스를 깨버린 투신이기에.. 아주 상당한 기대가 갑니다.
05/07/02 22:49
제 생각에는.. 박성준->최연성 지목하면..(그때까지 삼성칸 박성준이 있다면..)->삼성칸박성준->기타 한명.. 이런식으로 될꺼 같습니다.
05/07/02 22:50
그리고 송병구 선수가 좀 일찍 지명된다면 분명 홍진호 선수를 지명 할것 같구요.대부분 신인 프로토스 유저들이 많은데 왠지 요즘 신인들은 겁이 없어서 박태민선수를 비롯한 유명 저그 선수들을 지명할듯 싶네요
05/07/02 22:50
박성준은 최연성선수를 거의90%찍는다고 생각되고 나머지 10%는 홍진호 성격상 최연성으로 거의 갈것같네요.음 박지호 선수와 만나지 않기위해 토스를 선택할가능성도 있을래나요...그런다고 100%피해지지는 않지만요.
05/07/02 22:51
서지훈 선수는 아마도 저그 뽑을것 같은데요..팀에서 딱 2명 올라갔는데.. 저그 뽑아서 될 수 있으면 같은 조에서 싸우지 않도록 할거 같아요..
05/07/02 22:53
전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너무 빨리 뽑지 않았으면 합니다
차라리 3,4위전이나 결승에서 붙으면 더 좋을듯... 그리고 최연성선수 바탕화면 보니깐 짤방이 3,4위전 5경기 파벳이 혼자서 ''야이 씹XXX들아''혼자 있고 위에 울트라,저글링들이 엄청 많이 내려오던 그림이던데. 한이 많이 맺인듯 ㅡㅡ;;;
05/07/02 22:53
박태민 선수 챌린지로 떨어졌죠..;;
스토브 리그 전까지만 해도 무적최강이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브 리그 이후로 전적이 썩 좋지 못합니다.
05/07/02 22:55
커커~~ 박성준대박성준 재미있겠군요.
일단 개막전은 볼것도 없이 박vs최입니다. 갑자기 박성준선수가 장난끼가 발동하거나 우승자징크스를 벗어나고자 많은 고민을 하지 않는한 90% 확정입니다.
05/07/02 22:56
아 저도 모르게 그만 박태민선수를 싫어해서 일부러 그렇게 이름을 적은게 아니라 너무나도 태연하게 이름이 써지길래요...
그만큼 요근래에 박태민선수의 포스가 대단했기에..떨여졌단 생각을 잠시 잊었썻네요.
05/07/02 22:56
지금 중요한것을 빼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리그의 박성준은 팀에서의 유일무이한 스타리거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박지호선수가 있죠 같은팀을 피하기 위해선 프로토스를 뽑아야 합니다. A조 2번째 선수가 지명을 위해선 틈이있기때문이죠 또 프토중에서 안기효 선수만 빼면 모두 프프전 자신있어하는 프토유저라서도죠... 개인적인 생각은 오영종선수는 최연성 임요환이 없다면 무조건 프토를뽑을듯,,,
05/07/02 22:57
새삼스럽지만 듀얼을 통과해서 스타리그로 올라온 테란은 SK의 두테란 뿐이군요. 애시당초 숫자도 적은데 그렇게까지보니 놀랍습니다..(과연 테란의 암울기인가..)
05/07/02 22:57
이번 스타리그는.....볼만한게..
플토 대 플토를 16강전에서 볼수 있다는게.ㅠ.ㅠ 그러나 16강전에서 테테전 보는건 불가능 하군요..ㅠ.ㅠ
05/07/02 22:58
A: 박성준 - 임요환 - 변은종 - 박정석
B: 이병민 - 박성준 - 박지호 - 홍진호 C: 서지훈 - 안기효 - 이주영 - 조용호 D: 오영종 - 송병구 - 김준영 - 최연성 일것 같습니다!
05/07/02 22:59
그나저나 차기 스타리그 멤버는 팀들이 독점 하는 현상이 거의 없네요
스타리거가 4~5명 되는 팀도 있고 그랬는데 최다가 3명이다보니 머 어느 한선수가 어느 한팀의 눈초리를 무시하고 같은팀끼리 한조를 만들지 않는 이상 서로의 실리를 추구해서 같은팀끼리는 안만날것 같군요
05/07/02 22:59
시드 네 명이 모두 친분이 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
미리 모여서 누구를 찍을지 회의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순간 해봤습니다.
05/07/02 23:07
아 그러고보니 박성준선수가 최연성선수 찍으면 최연성선수가 박지호 선수를 찍을수도 있겠군요. 섣불리 최연성선수 찍기가 거시기할수 있겠네요.
05/07/02 23:08
전 박성준 선수가 유머감각도 있는만큼 웬지 동명이인 박성준 선수 뽑을거 같기도 하네요..물론 프로토스 선수 뽑을 확률이 훨씬 크다고 생가하지만요..^^;
05/07/02 23:10
머씨 박씨로 비교해 보면.. 최연성vs박성준(라이벌)
박태민vs이윤열(라이벌) 그러나 결과는 최연성 MSL상승세 박성준 이번에 우승.. 박태민,이윤열 둘다 똑같이 추락.. 음..
05/07/02 23:11
죽음의 조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이윤열.강민인데.. 아무래도 이번에 죽음의 조는 없지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05/07/02 23:13
박성준 - 최연성 - 변은종 - 박정석
이병민 - 박지호 - 홍진호 - 송병구 서지훈 - 박성준 - 안기효 - 김준영 오영종 - 임요환 - 조용호 - 이주영 이렇게 예상해봅니다. 박성준선수로서는 암만 생각해봐도 실리를 택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병민 선수는 같은 팀의 안기효선수를 배려하는 것과 동시에 POS에 대한 설욕전으로 박지호 선수를 뽑을 것 같고, 서지훈 선수는 이주영선수를 피하기 위함과 동시에 무난하게 저그유저인 박성준(삼성)선수를, 오영종 선수는 임요환선수 지목한다고 인터뷰에서 그러지 않았나요? 그래서 위와 같은 예상을 해봅니다. 그런데 조지명식이 언제인가요?
05/07/02 23:14
오영종 선수는 최연성 선수를 지목하고 싶다는 말을 일전에 했었습니다만 테란을 찍어보겠다는 말로 은근히 바뀐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PC방리그가 열리는 다음 주 금요일과 같은 날에 열리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05/07/02 23:18
우와... 벌써 차기리그 예상이 나오는군요!
저도 차기리그 스폰서는 어디일까, 조지명식은 언제할까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오프닝도요. ^^ 테란이 이렇게 적은 리그도 처음인것 같네요. 1.08 패치 이후 테란이 이보다 더 적었던 리그도 있었나요? "테란끼리는 절대 같은조가 될수없다"... "프로토스끼리는 절대 같은 조가 될 수 없다" 는 익숙한데 테란이라니 좀 어색하네요. ^^; 어느 댓글에서 봤던 '新저그시대'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05/07/02 23:26
위에 글쓰신분중에 최연성선수가 지목당하면 오히려 같은팀인
박지호 선수를 찍을 것이라 하셨는데 최연성 선수는 그렇게 얍삽 하지 않아서 털털한 성격이라서 같은 팀을 그렇게 한 조에 몰아 넣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05/07/02 23:46
최연성선수에게는 저그 중에 박성준선수가 가장 난적이죠. 온겜에서 번번히 발목 잡혔으니 박지호선수 뽑지 말라는 법 없으리라 보입니다.
물론 연성선수가 찍기전에 다른 선수가 찍어버리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05/07/03 00:18
최연성 선수 얍삽;; 최연성선수가 질레트배때 KTF 견제한다면서 강민선수가 자신을 지명하자 박정석 선수 뽑았었죠, 최연성 선수는 그런 스포트라이트와 승부를 즐기는 것 같은데요..
05/07/03 06:35
저는 박성준 선수가 팀을 위해서나 실리를 위해서나 프로토스를 뽑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04 에버배 복수를 위해서 안기효 선수를 지명할 거라고 생각^^
05/07/03 14:26
질레트 때 최연성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지명한 이유는 같은 팀 프로토스인 김성제 선수를 만나지 않기 위해서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그때까지 남아있었던 프로토스가 박정석, 김성제 이 두 선수 뿐이었죠.)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2005 에버배 조지명식 때 최연성 선수를 지명하고 싶어했던 이유는 아이옵스 결승에서 테란인 이윤열 선수에게 완패를 당한 한(?)을 풀기 위해서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대회는 상황이 다르죠. 테란을 이기고 우승을 했으니 같은 팀을 만나지 않기 위한 지명이 우선시 될 듯 합니다. 물론 박지호 선수가 "난 상관없는데?" 라는 반응을 보인다면 팬서비스 차원에서라도 최연성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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