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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7/02 22:38:01 |
Name |
jinojino |
Subject |
지는줄 알았다 정말.. |
성준 선수의 팬으로써 정말..
지는 줄 알았습니다.
홍진호,조용호 선수의 이전 결승전 모습이 아른거렸습니다.
코카배,올림푸스배,파나소닉배,아이옵스배 모두 눈에 아른거리더군요
그러나.
이젠 해냈습니다.
병민선수 실력도 예전 실력이 아니더군요
외모와 더불어 완전히 변태(?)한 듯한.
개인적으로 이번 결승전의 키 포인트는 3경기라고 생각하는데요
3경기에서는 병민선수가 8배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린을 초반에 뺐는데요
저는 이장면에서 요환선수가 생각나더군요 ..(요환선수라면 그 마린으로 어떻게
콘트롤을 해서 더 이익을 가져갔으리라 봅니다. 엄위원님은 발업저글링이라고 하셨는데
발업저글링은 아니었죠.)
요즈음 루나에서 더블커맨드 테란을 상대할때 애먹는 저그들을 생각하면 8배럭을 해준
병민선수에게 감사하더군요
연습떄 더블커맨드 깨는 해법을 연구해왔을 성준선수의 모습이 보고싶었는데
좀 아쉽기도 하구요
결국 5경기를 덤으로 할수있게 되었구요
5경기떄 성준선수 대박 잘하더군요..
성준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진호선수도 한번 우승해야하는데 ㅜㅜ
ps 병민선수 4경기 때 넘 잘하더군요 그런상황을 연습떄 당해봤나봐요..
역시 프로들의 연습량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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