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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2:32
하태기 감독님의 말씀에 눈물이 짠햇네요 성준선수 우승축하드립니다
조지명식에서 박성준선수의 지목대상이 누군지도 궁금하네요. 자신이 붙고싶은 테란을 고를지 아님 자신에게 유독강한 저그를 고를지
05/07/02 22:33
5경기 내내 '숨막히는' 순간이었습니다. 진짜 제 입이 턱턱 막힐듯한 순간의 연속들..
시시각각 변하는 전황.. 처음 진출해서 성큰 다 깼을때.. 뮤탈이 다 잡혔을때.. 병력을 합쳐서 탱크3대와 함께 대부대가 돌격했을때.. 모두 박성준선수가 질 거라고 생각되었던 순간의 연속.. 그러나 인내로 극복해 내었습니다. 마지막엔 감격적인 승리.. 정말 최고입니다! 박성준선수 당신의 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05/07/02 22:33
박성준선수....정말 박서로드를 걷는거 같습니다......서서히 나타나면서 남들과는 다른플레이로 자신의 종족이 해내지 못한업적들을 이루어내기 시작하는군요....박성준선수...진짜 본좌저그입니다.....최근 박태민선수가 부진하니, 아마 양박저그 보다는 이제는 그냥 저그본좌하면 박성준선수가 되는군요......
05/07/02 22:35
박성준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느꼈지만
폭풍저그 홍진호의 전성기때의 힘이 더대단해 보이는이유는 뭔지 ;; 아무튼 정말 결승에서 저그로 테란잡기는 어렵군요 확실히 테란이 유리한 종족임에는 틀리없는듯 합니다.
05/07/02 22:35
사실 박성준선수도 질레트이후 우승자 징크스는 아니었죠....8강진출도 하고 그다음에 바로 결승진출했는데요.....오히려 다른선수들은 16강에서 계속머무르거나 그랬고, 서지훈선수같은 경우 8강간이후 챌린지추락...어쨋든 정말 본좌저그-_-bbb
05/07/02 22:36
박성준 선수 10번우승하면 종족바꾼다는 말을 들었는데...
꼭 10번우승해서 종족바뀌는거 봤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준 화이팅~~~!!!
05/07/02 22:37
우승자징크스정도야 가볍게 눌러주겠죠^^ 질레트 우승 이후 에버2004에서 8강 진출했는데요~
스갤 두부에러난건가요?? 제 인터넷이 안좋은건지..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게시판을 클릭하는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05/07/02 22:37
이번 MSL에서 저그가 우승할경우.. 양대 저그 라인이 가능할수도..
만약 최연성 선수가 우승할시에는 머슴,투신 양강 체제가 형성될수도 있겠네요.. 아마 차기리그 개막전은 투신Vs머슴 이 될가능성이 거의 98%이상..
05/07/02 22:37
아까 리플에서 누가 1경기 중에 박성준 선수 코피 흘렸다고 하시던데
정말인가요? 화면에 피 묻은 손수건도 잡혔다던데....
05/07/02 22:37
말 그대로 박성준 시대네요! 네, 맞습니다. 종족에 상관 없이 '박성준 시대'. 이제 박성준 선수는 얼마나 자신의 시대를 오랫동안 유지하느냐... 이것이 관건이겠네요.
05/07/02 22:38
코피 흘린건 사실이 아닐껍니다. 코피 흘린 흔적도 없었구요..
거기에 코피 났다면 ppp 해서 경기 중단했겠죠.. 그것도 아니었으니깐.. 아마 낚시글일듯
05/07/02 22:41
박성준 선수 정말 대단했죠.
온게임넷의 역사에 빠질수 없는 이름에 임요환 홍진호 김동수가 있다면 이제는 박성준이 그 한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05/07/02 22:42
엄잭영님이 역대최강의 저그가 탄생했다고 한적이있는데..사람보시는눈은 정학하네요..저그의 로망은 이젠 박성준선수가 이끌고가는거죠.영원한 2위종족이 아닌..당당히 2회우승종족 저그를. 피식..
05/07/02 22:43
아마.. 조지명식에서 최연성 선수를 지목하지 않을까요^^ (A조는 또 죽음의 조 되겠군요 덜덜;) 이제 정말 박성준 선수 나홀로 저그 본좌네요! 앞으로도 건투를 빕니다:D
05/07/02 22:45
박성준 선수... 1경기의 아쉬운 플레이를 빼면, 나머지 경기는 저그를 저렇게 컨트롤 할 수 있는가 정말 감탄 나오는 플레이였습니다. 우승 축하합니다.
최근 부진한 이윤열 선수는 논외로 하면, 박성준 선수를 높은 가능성으로 잡아줄수 있는 선수는 최근 포스를 찾아가는 최연성 선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온겜에서 최연성 선수에게 많이 이겨서 그렇지, 가장 최근 경기 포함하여엠겜에선 최연성 선수에게 전패하고 있지 않나요? 어짜피 박성준 선수 엠겜에선 마이너로 떨어졌으니 온겜넷 조 지명식때, 최연성 선수를 지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온겜 개막전 박성준 Vs. 최연성 기대 *.*
05/07/02 22:49
夢想人// 박성준 선수에게는 8강이 우승자 징크스인가보죠.
지금까지 출전한 온겜 대회에서 유일하게 결승에 못 간 경우잖아요..- -;;
05/07/02 22:58
박성준 선수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특히 5경기 보고 감동의 물결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고 기쁘게 웃는 모습 정말 보고싶었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그런 모습 봐서 제 마음까지 정말 기뻤습니다..^^ 박성준 선수.. 지금까지 보여주신 노력들, 성과들 너무 놀랍구요..앞으로도 계속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05/07/02 23:40
Someday님// iTV 결승전에서 박성준이 최연성 3 대 1 로 잡고 우승했었죠. 그리고 박성준이 투신으로 거듭난 시점. 즉 학교 자퇴 이후에는 최연성에게 상대전적이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조지명식에서 박성준은 플토를 지목할 확률이 50%이상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조의 박지호 선수와 한 조가 되지 않기 위해서죠.
05/07/03 01:16
엠겜에선 5:0이죠.. MSL 가장 최근 전적도 3:0으로 최연성 선수에게 밀리고는 있습니다. 가장최근은 2:0 으로 결과가 난 당골왕배 죠..
05/07/03 04:23
박성준선수 현재 최강이고 포스 하늘을 찌르는 거 아는데.....
제발 우브와 전적이야기 할때 ..학교다닐때 한거 빼고,,,,,언제적 빼고... 이런 말좀 하지 마세요,,,^^;;;; 편한대로 계산하면 그게 전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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