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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2:25
거품이 빠져나간다란 말은 왠지 부정적으로 들리고요.
고정팬이 두터워져서 안정화되어 간다고 하심이 어떤지. 팬층이 얇은 선수들끼리 결승전해도, 결승 자체에 관심 가지고 찾아오는 팬이 이마만큼이나 된다는 말이니까요. 그나저나 박성준 선수 당분간 랭킹1위 확고히 했군요. 축하합니다.
05/07/02 22:26
저주가 풀려서 기쁜 사람도 있죠 ^^
그런데 이병민 선수 긴장 많이 했었나봐요. 맥풀리니 기관지가 않좋은듯 연신 기침을 해대니... 더욱 더 힘내서 다음 시즌에도 좋은 결과 거두길 바랍니다.
05/07/02 22:26
약간 이해가 안가는 글이군요; 박성준선수 팬은 아니지만 박성준선수의 네임밸류만으로도 결승전다워지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품은 도대체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_-;
05/07/02 22:27
음; 솔직히 말하면 이번 조합은 역대 어느 결승전에 비교한다면 '흥행성'면에서 떨어지는게 사실이였죠. 경기 시점도 각 학교들이 기말고사 기간인때였고 날씨도 그렇고.. 여러가지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음에도 이정도라도 많은 분들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05/07/02 22:27
제 소견이지만 저주가 풀리지 않았더라면 스타리그가 더 커질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저그 팬 분들은 그냥 헛소리라고 생각하시고 넘어가시길
05/07/02 22:27
마지막 경기 에서.. 한타 병력 다 잡히고.. 이병민 선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주셨으니까.. 다음 스타리그때 믿습니다!
05/07/02 22:27
광안리가 프로게임계의 파이가 커졌음을 과시하기 위한 약간의 의도가 있는 거품이었다면, 그 이후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어엿한 스포츠라고 할 정도의 자부심을 안겨줄 정도의 인원이 모여주고 계시죠... 이전 4대 천황 때의 결승전 때에, 서울 도심 한복판 여의도에 임진록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2000명 정도의 인원이 다였음을 생각해 본다면 정말 대단한 발전입니다. 이젠, 정말 스포츠가 되었네요. E스포츠, 축하합니다. 박성준 선수 축하합니다. ^^
05/07/02 22:28
스포일러라고 적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의 네임벨류는 결승전 전부터 S급이 아니었나 생각 되내요..그렇다고 이병민 선수의 네임벨류가 낮다는 것이 아니라 흔히 말하는 왠지모르게 3g 부족한느낌이었을뿐 두선수다 훌륭한선수이며 오늘경기에서 보여줬듯이 정말 멋진경기들이었습니다..^^ 사실 저번 아이옵스 결승보다 더더욱 재미있게 본거같은에 안그런가요 ^^?
05/07/02 22:28
다른 저그유저선수 팬이지만...
넘 자랑스럽네요.. 성준선수... 저그가 테란을 이기는 첫번째 선수... 음 ^^ 우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병민선수 힘내세요.. 다음에 또 결승전 올라가서 우승하시길
05/07/02 22:29
왜 저는 갈수록 OSL결승은 재미 없어 지는 걸까요...
오늘도 5경기 빼고는 거의 한쪽이 일방적이었고 특히 4경기는... 크게 물량 싸움이 안나와서 아쉽군요.
05/07/02 22:29
나를 새롭게 하는 에버도 끝났군요. 박성준 선수 축하드립니다. 저그의 최초우승을 이룬데 이어 김동수, 임요환, 이윤열 선수에 이어 2번 우승을 이루어내다니..
아쉽겠지만 준우승의 이병민 선수와 3위의 서지훈 선수도 차기 시즌에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5/07/02 22:30
6배럭의 쇼크를 딛고 우승했네요 박성준선수
그렇게 어이없이 당하면 보통 충격이 오래가는데요 거기다 두번째 해처리까지 날아가면서 저주는 또 안풀리는구나 싶었는데 결국 해냈네요
05/07/02 22:31
생방으로 진행된 결승전이 끝났는데 굳이 스포일러라고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경기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호기심을 지그시 참으시고 재방까지는 스타관련 커뮤니티에 접근을 안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05/07/02 22:31
이제부터 박성준 선수 축하글이나 경기 소감글이 올라올텐데..
일일이 스포일러 적을 필요는 없죠. 관중도 적절히 모인것 같고 결론적으로 경기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이번 에버베는 대박 대박이네요!! 관중수로 가늠할 수 없는게 스갤은 중계글이 3번째 올라왔고 지금은 들어가지지도 않네요. 이번 결승 관심적다라는 말들 들었지만 뚜껑열고 보니 아닌걸요~~
05/07/02 22:32
오늘 박성준 선수의 우승 정말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3:2라는 스코어와 상관없이 완전하게 테란 위에 선 저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병민 선수도 맞서서 잘 싸워 주셨구요.
그나저나 이번 결승 그럭저럭 성공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는 3경기 이후 관중석이 점점 비어져가는 것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는데 말이죠.
05/07/02 22:32
정말 열광했습니다 !! 진짜 박진감넘치는 경기 !! 박성준 선수 정말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우승축하드리구요// 이병민 선수 정말 잘 하셨는데,,, 그래도 오늘 이병민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05/07/02 22:36
킨텍스가 가득 찼었으니 관중은 생각보다 많이 모인거죠..
지나가던nim//아마 관중이 준게 아니라, 경기가 끝나서 중간에 화장실이나 휴식 취하러 간 것 같은데요. 저도 결승전 몇번 가봤었는데, 중간에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고들 합니다.. 화장실 갔다오니 다음 경기 이미 시작해있고 그러더군요.. 3경기와 4경기 이후는 광고 거의 없이 빨리 현장을 비춰줘서 그렇게 보여진듯. 게임 시작할때쯔음에서 다시 속속들이 차더군요.
05/07/04 07:00
저같은 경우는 3경기 쯤 되다보니 목이 아파서 쉬는 시간만다 밖에서 폐에 공기 주입하고 친구가 핸폰해주면 들어가서 다시보고 그랬네요. 실내이다보니 내내 있으면 공기가 탁해서 정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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