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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20:22
서지훈 선수에게 4강에서 벙커링당하던 순간에도 침착하게... 저글링을
내달려서 결국은 승리하고 말았던 때의 침착함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05/07/02 20:23
첫 결승전부터 긴장안하던 선수가 오늘은 왜이렇게 긴장하죠?
오히려 개인전 결승은 처음 올라온 이병민 선수가 긴장이 적당히 되어있더군요. 마린 배치도 깔끔하고, 방어도 잘하고, 거의 평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05/07/02 20:40
헐 -_- 2경기... 온니 무탈.. 그냥 무식하게 때려잡았네요.
어이없게 진 전 경기에 대한 분풀이라도 하듯... @_@ 정말 이번 경기를 통해 또 느끼는게... 박성준을 상대로는 벙커링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겁니다. -_ -;; 너무 잘막옹~ 홧팅!
05/07/02 20:41
1경기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선배럭 보고도 앞마당... 그리고 드론&저글링 컨트롤... 화려한 온리무탈...
성준아!!! ㅠ_ㅠ
05/07/02 20:51
오늘 러커 안만들고 무탈로 다 잡으려나?
아직까지 '히드라리스크덴' 이 안보이네요 어쨌든 박성준 화이팅입니다 !!! " 경축<KTFT 에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박성준> "
05/07/02 21:00
그 광고가 일반적인 상업광고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는데 게임광고(길이는 또 얼마나 긴지...)가 너무 많네요. 2경기 끝나고서는 길드워에 무슨 총쏘는 게임에...ㅡ.ㅡ
05/07/02 21:09
2경기 끝난지가 언제인데..광고 쭈욱~!! 끝났다 싶더니, 인터뷰에..
으~~ 저 해설진 세 분.. 아직까지 계속 말하시네요 --;
05/07/02 21:33
3경기 올멀티...가디언 저글링 히드라 러커 물량으로 압도적으로 끝냈습니다.
박성준 2:1로 앞서나갑니다. 첫경기는 이미 완전히 잊은 모습입니다.
05/07/02 21:34
아...아... 테란들 박성준 상대로 8배럭 같은 치즈성 초반전략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통 통하질 않는군요. 대단합니다. 와... 압도적인 3경기... 우승하겠네요... @_@
05/07/02 21:53
아...박성준 선수...이게 뭔가요...저글링으로 벙커를 지나치는건 좋았지만 본진방어가 전혀 없었네요...이렇게 마지막 경기까지 가면 또 모르게 됐습니다...!
05/07/02 21:54
4경기 재밌네요.....근데 gg타이밍이 조금은 아쉽습니다~정말 재밌게흘러가다 사실상 이병민선수가 이긴이후로 너무 루즈하게 되네요 쩝..
05/07/02 21:54
6배럭이라니... 헐,,, 당연히 안통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 박성준 선수 성큰 하나가 정말 아쉬운 한판이네요. 아니, 후속으로 저글링만 뽑았어도 막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흠... 마린 5, 많아서 6쯤 되어보였는데... 그것에 너무 큰 피해를 봤네요;;
05/07/02 21:56
아.. 그런데 이번 결승전... 뭔가 처절함이 느껴지는 명경기는 안나오려
나요... @_@;; 5경기 일단,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림푸스 결승 서지훈 vs 홍진호가 가장 인상깊네요.)
05/07/02 21:56
1경기 끝나고 손수건에 피묻었었거든요?
진짜 어떤 게이머든 뮤탈이 마린한테 맞고 지나가는걸 냅둘리가없죠. 아마 박성준선수가 pp할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잠깐 본진으로 귀환시키면서 피닦을려고했는데 못했나보네요
05/07/02 21:57
머린이 스포닝풀 치고 있을때 드론이도망갔는데 그때 뭉쳐서 싸우기만 했어도 막을 수는 있었다고 보지만..결과론에 불과한 이야기고.. 5경기 박성준 선수 화이팅입니다.
05/07/02 21:58
확실히 이번 결승은 초반 전략적 선택에 의해 승부가 거의 갈리는 경기가 계속 나오네요. 양쪽다 안정적인 빌드로 출발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경기가 마지막 경기에선 나왔으면 합니다.
05/07/02 22:07
솔직히 테란 초반 전략 하면 재미없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8배럭도 모자라 6배럭까지..;
모 사람마다 느낀바는 다르겠지만 초반전략만 나오고 그걸로 경기승패가 결정된상태로 게임이 진행되는거.. 솔직히 지루하다고 느낍니다. 아무리 프로게이머들이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지만, 이건 승리만을 위해 게임을 하는듯한 모습이네요..
05/07/02 22:18
마지막 경기 대박이네요.. -_-;; 이병민 선수가 이기는 줄 알았는데.. 박성준 선수 수비가 기가 막힙니다.. 대단하네요.. 우와..;;
05/07/02 22:20
와! 5경기 정말 대단했습니다! 긴장 끝에 전율의 지지가 나왔군요. 박성준 이병민 선수 모두 수고하셨고 박성준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05/07/02 22:21
1~3경기가 조금 루즈해서 "이번에돈가..."하고있었는데 4,5경기 굿입니다!!특히 5경기 이병민선수가 이겼다고 생각이 2번이나 들었는데.....스카이2002 4차전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5/07/02 22:22
4경기는 예상을 뛰어넘는 테란의 전략...
5경기는 상식을 초월하는 저그의 수비... 간만에 결승전다운 결승전을 즐겼네요 ^^
05/07/02 22:25
박성준 선수 드디어 저그의 한을 푸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 입니다. 축하드려요!
그리고 이병민 선수 정말 잘하셨습니다. 다음 시즌엔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05/07/02 22:25
박성준선수는 최고의 저그라기보단 제5의 종족정도 되는가 봅니다.
(이로써 양박저그가 각기 양대리그에서 팬택의 원투펀치 테란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군요.)
05/07/02 22:27
와.. 5경기 정말 경기 내내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를 응원했는데.. 정말 몇번이나 지는 줄 알고.. 가슴 졸였었는데.. 그걸 막아내고.. 이겨내는군요.. 정말 박성준 최고!! 진짜 최고입니다!!
05/07/02 22:32
박성준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5경기 완전 전율이네요... 그리고 오늘 가장 웃겼던 말.. 박성준 선수의 치어풀을 본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저그의 역사는 발로 쓰나요?" ^^;
05/07/02 23:11
정말..1경기 끝나고 OSL에서의 테란vs저그 결승은
어쩔수 없는 건가..하는 안좋은 예감이 들었었는데 그 뒤 경기들은 정말 투신다웠던 경기들이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신화 써내려가길 기원합니다.
05/07/02 23:14
박성준 선수 이기고 나서 두팔 번쩍 드는데 와아..정말 가슴이 벅차더군요.
이런 맛에 스타를 본다니까요. 정말 전율의 5경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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