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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14:00
WCG는 세계대회중에서도 종목선정이나 운영방식에서 정말 꽝이라고 생각되는데요..... (ESWC나 CPL등에서도 운영미숙은 드러나겠지만, WCG보다 심하지는 않겠지요......)
05/07/02 14:02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 부문은 우리나라가 너무 강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됬나 봅니다. 매번 KeSPA 랭킹이 나올때면 있는 논란인걸요. 이제 곧 그 점수 빠질텐데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렵니다.
05/07/02 14:07
우승 포인트가 너무 높은게 문제겠지요.
제 기억으로 350점 정도 포인트가 주어진걸로 압니다. 이 점수는 양대리그 동시에 우승했을때 주어질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말이 많지 않을 수 없는 포인트죠.
05/07/02 14:08
WCG라 하더라도 일단 한국 예선을 통과해야 하니까
왠만한 리그급은 된다고 볼 수도 있죠. 뭐니뭐니해도 일단 세계대회이고.. 근데 상금은 얼마나 되나요?
05/07/02 14:11
WCG 포인트는 예전부터 원래 높았었죠.. 그걸 선수들이 몰랐던것도 아니구요..정당하게 얻은 포인트인데 그걸 자꾸 평가절하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5/07/02 14:12
그나마 서지훈선수기 때문에 다행인거죠.
작년에 이용범선수 양대 메이저리그에 한번도 못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10위권 유지한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05/07/02 14:14
wcg포인트가 낮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생각해보니, 한국예선(엄청난 선수들)을 뚫고 가야하는군요.^^;;
문득 온겜넷과 엠비씨 게임 우승자가 WCG에 나갔으면 귄위가 좀더 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05/07/02 14:15
전 팬으로서 서지훈 선수의 WCG 우승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는데요..
국내 대표선발전에선 쟁쟁한 선수들 이기고 선발됐고..미국까지 가서 국위선양했는데요.. 서지훈 선수 개인적으로는 프미리어 리그도 포기하고 갔었고, 먼땅까지 가서 적응하느라 고생도 했겠구요.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외국캐스터의 해설을 들으며 스타경기 응원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여러가지 희생도 감수하고 그렇게 노력해서 우승한 것도 팬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다만 랭킹 산정시 포인트 때문에 자꾸 논란이 되는거 같은데 서지훈 선수가 이견이 없게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될거 같아요..어서 우승 한번 더 하셔야죠~ 지훈 선수.. 힘내세요 파이팅!!! ^^
05/07/02 14:15
WCG 우승을 높게 쳐도 되는 이유는
아무런 시드도 없이 프로 아마 통털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최상위 3명을 뽑는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wcg본선 우승보다는 한국내에서 대표로 뽑힌다는 것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5/07/02 14:21
우승 자체보다도 한국 대표로 뽑힌다는 것이 대단한 것이죠..wcg 우승 포인트가 지나치게 높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단한 거긴 하죠..
05/07/02 14:28
개인적으로는 챌린지리그 우승과 wcg우승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선과 본선에서의 실력은 엄연히 다른데 wcg만 특별히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네요.....외국선수들과의 실력차이는 이제 비교불가한 정도이고-_-;;
뭐 예전에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일단 최소한도 메이저대회 우승 포인트보단 wcg포인트를 줄여야겠죠.
05/07/02 14:30
제가 그당시 논쟁을 했었던거 같은데... 이해가 안되죠.
WCG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올림픽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국내대회 준우승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양궁도 거의 매번 우리나라가 우승하지만 그것만으로 양궁은 평가절하될 이유도 없고 만약 양궁이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고 해도 평가절하도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WCG우승은 정말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5/07/02 15:03
wcg가 평가 절하 될수 밖에 없는 이유도 생각해 봐야죠.
스케뷸 문제로 몇몇 s급 선수들이 불참을 하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 국내 예선이 사실상 결승과 다를바 없다면 예선이라도 중계가 되어야 할텐데 예선의 결과만 알수 있으니 팬들이 기대가 떨어질수 밖에요. 이처럼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대회에서 우승하여 포인트만 왕창 올라가니 wcg에 별관심없는 많은 분들은 의아해 할수 밖에 없죠. wcg 우승이 값어치가 덜어진다는게 아니라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기에는 부족한 현실인 겁니다. 예를들어 이번 스니커즈 우승 포인트가 만일 200점이라고 한다면 정말 황당하겠죠. 스니커즈랑 비교하긴 거시기 하지만 말입니다.
05/07/02 15:34
랩퍼친구똥퍼님 말씀처럼 역시 여기에 가장 잘 맞는 예가 양궁이죠.
양궁은 선수선발전이 더 치열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올림픽 결승이 선수선발전보다 더 낮은 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WCG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05/07/02 15:49
글쎄요. 양궁은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거죠.
스타가 비인기스포츠인가요? wcg는 메이저대회 취급을 받는 국제 대회이면서도 국내팬들한테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05/07/02 16:07
wcg는 150점정도면 충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150점도 그나마 국내예선을 뚫은것과 리그 우승을 비슷하게 봐준겁니다.
05/07/02 16:56
정테란님// 불참했던 S급 선수가 누가 있나요? 제가 알기론 불참했던 선수가 단 3명 있었던 걸로 압니다..그 선수 들이 나오면 우승했던 서지훈 선수나 준우승 했던 전상욱 선수 이긴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나왔으면 마치 이겼을 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시네요;;)..그리고 스니커즈는...WCG처럼 거의 모든 선수들이 예선..국대선발전..본선 3단계를 뚫고 올라가야 우승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죠.. 팬투표에 의해 선발된 몇 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가지는 스니커즈와는 기본적으로 대회 성격부터 해서 전혀 비교 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대선발전이 중계가 안된다고 해서 평가절하 하시는데(중계는 저도 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본선이 아닌 선발전 자체만으로도 시상하고 상금을 준다는건 국대선발전 그 자체만으로도 그만큼 인정한다는 거겠죠..
그리고 정테란 님의 태도는 어쩐지 어제 쓰신 글과는 많이 다르게 느껴지네요..;;
05/07/02 17:02
정테란님은 최연성 선수가 wcg 우승하고 와야..wcg 인정해 주실듯..(기분나쁘게 듣지 마세요...최연성 선수가 불참했다고, 대회의 권위가 떨어지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은것 뿐입니다!)
05/07/02 17:05
WCG는 국내리그에 비해 예선에 선수들이 집중하지 않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서지훈선수가 우승한 것에 딴지 걸고자 하는게 아닌데 켈리님은 그렇게 보시는군요.
자 우리 한번 랭킹 되돌아볼까요? 서지훈선수보다 저는 전상욱선수가 더 황당합니다. WCG 준우승 하나로 10위권 안에서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국내에서는 무시(?) 당하고 있는 WCG 대회 하나로 랭킹 순위가 상당히 그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겁니다. 저는 그 점을 나무래고 싶은거구요. 계속 이런식이라면 국내리그 다 탈락하고 마이너에서 놀아도 다른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집중하지 않는 WCG만 전력을 다해서 우승하면 랭킹 5위권을 고수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WCG의 랭킹 포인트는 많이 깍여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05/07/02 17:06
wcg가 의미가 없다.. 그건 단순한.. 팬의 생각 아닐까요?
제가 선수의 입장이 되어본다면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한국대표가 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텐데 말이죠... kelly님 말씀대로.. 올림픽에서 양궁과 태권도.. 특히 양궁은 저희나라 나눠먹기인데 =ㅅ=.. 조금 생각의 폭을 넓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07/02 17:08
그리고.. 엄연히 국제대회와 국내대회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서지훈 전상욱이지만 세게에서 그들은 한국 그 자체죠.. 넓은 무대에서 우승을 하고 왔다는것으로도 그들은 이미 그만한 대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05/07/02 17:09
개인적으로 그 대회는 솔직히 인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한테는 누가 우승해도 크게 인정하기 싫은 대회입니다.
05/07/02 17:11
정테란님// WCG 를.. 정테란님이 무시하고 계신거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그리고 모든 선수가 모든 대회에 집중할수 있는건 아니죠? 선택과 집중의 문제입니다..그 가치는 선수가 판단하는거구요..그렇게 정당히 판단하고 정당한 노력으로 해서 얻은 결과를 정테란님이 좋아하는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그런 결과를 거두었다고 해서 평가절하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정말 어제 쓰신 글과는 태도가 너무 다르시네요..
05/07/02 17:15
정테란님// 그리고 정테란님이 인정하지 않는 것은 상관없습니다..다만 다른 선수의 팬들 기분이 상할정도의 표현까지 계속 쓰시면서 자신의 의사를 강하게 표현하셔야하는지 의문입니다..여긴 모든 선수의 팬들이 모여있는 곳 아닌가요..
05/07/02 17:16
켈리님 말씀 듣기 거북하군요.
그럼 제가 서지훈선수를 까고 있다는 겁니까? 저는 WCG의 과도한 랭킹 포인트가 잘못되었고 그래서 인정하기 싫다고 했을뿐인데 지훈선수의 팬인 님 눈에는 지훈선수 까는걸로 보였나 보군요. 그럼 피지알에서 WCG의 랭킹포인트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몇분이나 될까요?
05/07/02 17:21
WCG의 랭킹포인트가 공정하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서지훈선수이전의 이용범선수를 보시면 잘 아실꺼고요. kelly님 WCG에 불참했던 S급선수라면.. 박정석 선수와 최연성 선수를 들수 있겠네요.
05/07/02 17:21
어쩄든 WCG 랭킹 포인트가 계속 이런식이라면 올해도 포인트에 대한을 감수해야 할 겁니다.
양대리그 동시 우승포인트와 같은 수준이라면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닙니까?
05/07/02 17:22
정테란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간단한 예를 들어볼께요..
님께서 어떤 시험을 보기 위해서 힘들게 공부했고 그래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근데 누군가 다짜고짜 개인적으로 그 시험은 아무 가치도 없고 인정도 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님께 말하면 어떤 기분이 들겟습니까.. WCG 포인트가 높은게 불만이시라면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말씀하실수있습니다.. 굳이 자극적인 표현 쓰시지 않더라두요..
05/07/02 17:22
야구와 농구 모두 국제 대회에 비해 MLB나 NBA를 더 높게 치죠.(요즘에 그 격차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글 속에는 서지훈 선수와 관련된 이야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논의되었던 그 맥락을 끄집어내서 적용하는 것은 가능하겠죠. 어쩌면 글쓴님도 그것으 염두에 두고 쓰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논의는 너무 소모적인 것 같네요. 생각해 봐야 할 것은, WCG의 수준이 국내 스타리그의 수준보다 경기 내적으로 높으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예컨대 "오히려 우리 프로겜머들 못지않게 강한 선수들도 많다고 봅니다.." 라고 할 때, 외국 선수들이 국내 스타리그의 선수들의 실력과 견주어 볼 때, 어느 정도인지를 논의하는 것이 생산적으로 보이네요. 월드컵과 비교하고, 올림픽과 비교하는 건 예전에도 많이 나왔던 얘기니, 그에 대해 또 이야기하는 건 소모적이라고 봅니다. 한 가지 질문이면 충분합니다. 외국 선수들(엄격히 말해, 국내에서 활동하지 않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의 수준이 국내 스타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수준과 비교할 때 어느 정도일까요?
05/07/02 17:27
전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선수라면 아무리 작은 대회라도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할것이다 라고 생각을 해서 말이죠 ^^;
05/07/02 17:31
정말 불가사의 합니다.
지난 당골왕배 준우승에 아이옵스배 우승자 이윤열선수보다 서지훈선수의 랭킹이 더 높은 사실 참으로 거시기 하군요. KESPA의 점수 산정 방식을 비판하고 싶어지는군요.
05/07/02 17:35
어쩌다보니 최연성 선수팬이 서지훈 팬분과 실갱이 하는 꼴이 되었군요.
죄송합니다. 위 댓글과 관계없이 서지훈선수 좋아합니다. 외모와는 달리 말수가 적고 남자답게 무뚝뚝한게 은근히 끌리더군요. 지훈선수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싶지 않습니다. 비판하려면 케스파를 비판해야 할듯...
05/07/02 17:36
정테란님// 그건 .. 서지훈 선수가 당골왕 3위..에버배 3위..WCG를 우승 했고 다음 양대리그 진출 상태이기때문입니다..-_-;
왜 이윤열 선수까지 굳이 들어서 말씀하시는지..본의 아니게 이윤열 선수 팬까지 상처받을까 걱정되는군요..
05/07/02 17:38
정테란님// 저도 님께서 처음 WCG 포인트가 높다고 말씀하셨을때는 님의 그 말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어떤 댓글도 달지 않았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는 분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떄문에요...님께 댓글달기 시작한게 아마 님의 두번째 댓글부터였던거 같은데..새롭게 다시; WCG 의 가치여부를 논쟁하고 싶어서라기보다...님께서 그렇게 단정지어버리시는 표현자체에 대해서 어필하고 싶었기때문입니다...그래서인지 제 표현도 강했던 것 같네요 그 점 죄송하구요..정말 많은 선수의 팬들끼리 모여있는 이 곳인데 서로 조금만 조심하면 안될까요....(무슨 한편의 코메디같은 상황이군요..-_-;;)
05/07/02 17:45
켈리님!! 전 그다지 코미디 같지는 않은데요.
글구 WCG에 대한 생각은 개인적인 것이라고 앞에서 언급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분도 계시겠지만 안 그런 분도 많겠죠. 아무튼 양대리그에 살아남은 유일한 두 테란이니 가능하다면 결승에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영양가 없는 글 길어질까봐 여기서 저는 마무리 짓습니다. 꼭 결승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05/07/02 17:52
전 본의아니게 긴 말싸움 비슷하게 이어진거에 대해서..그렇게 느껴졌습니다..-_-;;;
정테란님 암튼 WCG에 관한 님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글이라 그런지 표현하나에 민감하게 되고 그렇게 되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예..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두 선수 그렇게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피지알에서 좋은 시간 되시고..저도 이만 글 맺겠습니다..
05/07/02 17:52
전 괜찮은데요. 물론 3명안에 들어서 본선진출하면 그 3명중에 우승할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지만 전 예전에 신촌 지지pc방에 예선현장을 구경가보았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불참했던...) 그 예선현장가보면 정말 바로 뒤에서 보았는데 정말 치열합니다 . 그 치열한걸 생각하면 포인트 높은건 괜찮다고 봅니다 .
05/07/02 18:20
댓글이 너무 안 좋은 쪽으로 또 흘러가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무리 WCG 국내예선이 치열하다고 해도, 선수들이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리그진출이나 리그상위권성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 같진 않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봤을때 `국제대회`라는 위상을 제외하고는 인정받을 소지가 딱히 없어보이는건 사실이죠. 이런점들을 생각해봤을때 350점의 포인트는 너무 많고, 국내 메이저대회 우승했을때의 포인트 정도를 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선수들에게나 팬들에게나, WCG우승보다는 국내 메이저대회의 우승이 더욱 빛나보이니까요.
05/07/02 18:42
그들은 '프로'게이머이고
상금이 양대 메이저 리그 보다 높은 이상. 충분히 메이저 리그 우승만큼의 가치는 있습니다. 국제 대회든 아니든 말이죠 예선도 평가 절하될 이유 없습니다. 단 하루의 진검승부라 해도 승부는 승부입니다. 실력은 실력이죠. 다만 너무 높다면 다소 하향하는 것에는 찬성합니다만 메이져 리그 수준 이하로는 절대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05/07/02 20:54
WCG 국내예선 통과하고 세계에서 우리나라 위상 드높이는 걸로도 충분히 뜨거운 밥(;;)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우승포인트가 너무 높다고 생각되는군요
05/07/02 21:16
Ms.anscombe/음....스타크래프트쪽은 우리나라가 너무 많이 우승을 차지하고 있는 점이 강하죠.이점에 대해서는 외국인선수들이 조금 더 잘하든지 해야할듯한...
05/07/03 00:24
사실 국제게임대회에서 스타는 점차 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WCG 는 우리나라 입김이 쎌 수 있는 환경이어서 계속 버티는 상황인듯 싶습니다만..외국에서 스타해서 밥먹고 살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한명도 없을지도 모르죠..) 반면 워3 이나 세계에서 많이 하는 게임의 게이머들은 그들이 아마추어라 할지라도 각종 대회로 돈벌이를 할 수 있지요. 일부 팬들이 워3 국제대회에서 성적 안나오는걸 스타랑 비교해서 워3 프로게이머 욕하시는 분들 있던데, 스타와 워3은 외국인들 수준자체가 틀리다는 걸 모르셔서 그런말 하는거죠.. 스타는 이미 우리나라 빼고는 상금이라고 할만한 대회도 거의없고, 열정적으로 하는 인구자체도 별로 없습니다... 스타는 국내 예선 통과하면 WCG 무조건 우승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요... 누구 말마따나 한국플겜머 <<<< 넘을수없는 4차원의 벽 <<< 외국겜머 의 공식이 정말로 성립하지요.. 이미 스타는 세계대회...의 의미자체가 크지 않다는건 분명합니다.. NBA 나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 야구, 농구 역시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하지만, NFL 같은 경우는 미국말고는 거의 하는나라 없지요.. 만약 NFL 을 세계대회 만들다고 쳐보세요..미국 팀은 3개팀이 출전할 수 있다고 가정하구요..그 세계대회에서 우승한거 과연 얼마나 인정해줄지.. 스타가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심될듯싶네요..
05/07/06 11:26
wcg를 수준낮게 보시는것은.. wcg 본선이 오히려 한국예선보다 약하기때문에.. 다들 그렇게 생각들 하시는것 같은대요.. 한국예선 돌파하는것 만큼은... 일반스타리그보다 어려운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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