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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2 09:18
팀별 분포는
P&C 큐리어스 : 이병민, 안기효 G.O : 서지훈, 이주영 SKT : 임요환, 최연성 플러스 : 오영종 이고시스 POS : 박지호, 박성준 KTF :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삼성칸 : 송병구, 변은종, 박성준 한빛 : 김준영 이렇게 되는군요-_-... 역시 KOR과 이네이쳐, 소울은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이번 시즌도 프프전 결승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ㅁ+....
05/07/02 09:19
이례적으로(?) 특정팀이 다수를 차지하지 않는군요. 오죽하면 티원의 2명진출이 상당히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삼성칸의 약진도 주목할만 하네요.
05/07/02 09:29
허허 테란에 이병민 최연성 서지훈 임요환.. S급 테란만 모아놨는데.. 네임밸류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위에 어떤분이 실망하신듯이 써놓으셨네요
05/07/02 09:45
이번 OSL은 그다지 관심이 안 갈 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가 없는 스타리그라.... 이윤열선수 힘냅시다... 쉬는기간 동안 열심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예전 무적포스의 나다로 우리 곁에 돌아와 주길 빕니다... 아무도 겁날 것이 없었던 시절의 나다를 보고 싶습니다. 이윤열 화이팅!!
05/07/02 10:06
맵에 따라 다르겠지만 플토전이 약한 임요환, 이병민 선수는 차기시즌이
시련이네요. 특히 두 선수모두 테란전은 강한 선수인데.... 게다가 레퀴엠도 빠지니 임요환 선수... 이럴때 아스트랄 포스 한번 날려야죠!!! 차기시즌 우승후보. 조용호 플토전 73% 최연성 플토전 71%....
05/07/02 10:16
조지명식때 박성준선수가 최연성선수를 지명하는 순간 죽음의 조가 만들어질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성준-최연성-홍진호-송병구!! 기대해볼랍니다. ^^
05/07/02 10:25
수아느므좋아 님 의견에 한표~ 특히 임요환선수 새맵에서 토스랑하면
뭔가 보여주실 것 같습니다. 차기 스타리그는 테란의 수적 열세때문에 서지훈-임요환선수가 고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정말 펄펄 날아다닐 것이라 예상합니다. 오영종,박지호선수는 첫 진출한 본선에서 자신의 실력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저그진영에서는 박성준-홍진호 vs 조용호-김준영 비교하면서 봐도 재밌겠네요. 삼성의 박성준선수는 운으로 올라온게 아니라는것을 증명 할 임팩트 강한 경기를 펼쳐야겠죠. 마지막으로 G.O 팬으로써 드론병에 특화된 백신이 개발되길 바라면서.. 박성준 화이팅~ -_-;
05/07/02 10:27
팀별로 보면 정말 특출날 팀이 보이지 않네요...
그나저나 박성준선수, 박성준 선수.....조지명식할때 그 판때기에 1,2 이렇게 구분해놔야 하나....그럼 누가 1이죠?-_-;;
05/07/02 11:07
같은 의미를 전하더라도 조금만 배려를 하면 좋을텐데요..
글쓴이가 기껏 기대가득한 이야기를 끌어놓았는데, 뭐 그것도 개인의 재량으로 볼 수 있지만 본인의 바람과는 어긋난 부분이 있다고 툭 툭 던지고 빠지는게 아쉽긴 하군요.
05/07/02 12:08
이윤열 선수 팬들에겐 이병민 선수가 있지 않습니까..
한시즌 정도 이병민 선수를 응원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관심도 받고..;;
05/07/02 12:40
그러고보니 탑시드 선수들이 누굴 뽑을지도 재밌겠군요. 박성준 선수와 이병민 선수 중 누가 우승해도 조 분포가 그렇게 달라지진 않겠죠. (테란이 한명에 한조이니)
박성준 선수는 항상 실리를 추구했죠. 따라서 프로토스...안기효 혹은 송병구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어차피 저그전을 해야 되는만큼 재미(?)를 위해서 삼성 박성준 선수를 뽑을 수도 있겠구요 ^^ 이병민 선수는 아무래도 상당히 자신있게 지명을 할 거 같은데...최연성을 지명하고 싶겠지만 테란을 못뽑으니 자기가 약하다고 평가되는 박정석 선수를 과감하게 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지훈 선수라면...거의 저그를 뽑아왔습니다. 삼성 박성준 선수나 김준영 선수 정도를 뽑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4번시드 오영종 선수는...당연히 최연성 선수겠죠? ^^
05/07/02 12:50
차기대회에 대한 흥분반 기대반등을 담아 쓴글이라고 보여지는데 임요환 최연성등등의 선수가 출전하는대회에서 최근 극히 성적이 저조한 한선수가 없다고 당장 네임벨류떨어진다 볼맛없는 대회같다는 식으로 댓글 쓰는것에 가뜩이난 장마철의 눅눅음습한 기분이 아주 울컥해지는 군요 임요환선수가 성적 저조할때 그가 대회출전해 대회질이 떨어진다는 댓글이후 최고로 기분나쁜댓글아닌가 합니다. 성적저조한 이윤열선수가 출전해서 대회질떨어진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재미도 없이 물량에 힘싸움만 능숙한 최연성 선수가 나오니 이번대회 볼것없겠다고 하는 글도 나올지 모를 판이군요 아끼는 선수가 탈락해 아쉽다고 하면 됬지 거기에 네임벨류가 왜나옵나까? 흥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거고 분위기 깨는 글을 그렇게 가볍게 올리는 경박함은 뭔가요? 글쓴분이 저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을까가 다 느껴지는데 정말 확 기분날려버리는 댓글이 거의 서두부터 간판을 내걸고 있으니
05/07/02 14:05
네임밸류만 따지면 임요환선수를 따라갈 선수가 누가 있습니까 아무리 이윤열선수라도 딴거 다 제외하고 네임밸류만 따지면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상황인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 만일 테란진영에 임요환선수 한명만 있어도 네임밸류만은 결코 떨어진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아닙니까 그런 임요환선수에다가 현재 최강자라고 볼수있는 최연성선수 포스가 그에 준하는 이병민선수 역시 못지않은 서지훈선수 저는 이 명단보자마자 실력과 네임밸류면에서 역대최강 테란멤버라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윤열선수 없는건 아쉽지만 그건 그냥 아쉬운거고 이 네명의 정말로 테란진영에서 엑기스만 뽑아놓은것 같은 멤버들에게 네임밸류 얘기하신건 영 생뚱맞아 보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 네명의 테란멤버 네임밸류, 실력 종합해서 역대최강으로 보입니다. 물론 거기에 윤열선수 있었으면 금상첨화겠지만요.
05/07/02 14:55
저 Glandslammer 및 Frank Lampard, 모두 대표적 이윤열선수 광팬들 아닙니까.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세요.
어쨋든 테란 죽이기맵에서 살아남은 극강 테란 4인방. (저두 이윤열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최소 한명은 결승에 진출하기 바래봅니다.
05/07/02 15:12
저도 이윤열 선수가 없는게 너무나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기대는 안되는게 아니고 플토가 많다는게 또한 기대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테란가지고 맨날 걸고넘어가지만.. 역시 언제나 득을 보는건 저그라는걸 세삼느끼게 되네요.
05/07/02 15:36
이윤열선수 아쉽네요... 대 저그전 해법제시는 요새 이윤열선수가 자주 해왔었는데 떨어졌으니 원..;;; 이윤열선수 4번시드 받고싶어서 내려가신거죠? ㅠㅠ(퍽;;)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이윤열선수 전성기 시절 포스 다시 되찾기 바랍니다.. 아쉬운건 아쉬운걸로 끝내야할듯 싶습니다..
05/07/02 18:10
저그가 아무리 많아 보여도 꼭 그런 건 아닌거 같은데요.
뭐 아직 우승자도 별로 없고, 전체 승률을 봐도 테란이 상위권이고, 랭킹도 테란들이 더 상위권이고. 테란 위기설이 힘을 받으려면 다음 시즌까지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등록된 게이머도 저그가 숫자가 테란보다 많기 때문에 진출자 수도 저그가 한 두 명 정도 많은 게 어찌 보면 이상한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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