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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1 22:32
아직 정착이 덜 되었는지..왜 다른스포츠와는 달리 게임은 이긴후의 감정에 민감한지..;;;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패배를 시인하고 승자를 축하하는게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점 아닌가요.
스타크래프트는 게임이 아니라 스포츠입니다.모두 말로만 e스포츠그러지만 정작 이럴때는 스포츠로 보질 않는것 같습니다.
05/07/01 22:32
싼타쑤빈 // 조용호 선수 욕하는 사람도 많죠. 악수를 하지말라는 것이 선수의 고유성을 버리라는 것인데. 저는 그게 결구 욕으로 보이더군요
05/07/01 22:33
반대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생각을 해 보는것이 모두를 위해서 옳은일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같은 경우에는 그런 생각자체를 안해도 될만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인사하는게 비매너라고 하는 억지가 어딨습니까? 인사하는 것이 비매너라고 하시는분들의 이야기는 이그노어 하겠습니다..
05/07/01 22:35
주제와 조금 어긋났습니다만...맞춤법이...낳->낫
그런데 박태민선수가 인사한번 안한게 그렇게 큰일이 되네요.아,조용호선수를 비방하는게 아닙니다.물론,인사를 못받은게 잘못도 있겠지만요.
05/07/01 22:36
진짜 조용호 선수보고 노매너라고 하는 사람들은 참... -_-;; 이길때는 악수하지 말고 질때만 인사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
05/07/01 22:37
조용호선수고 박태민선수고 뭐라고 비난하시는 분들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비난하고 말이죠.... 그래도 여기는 덜한 것 같아 좋네요. 제발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05/07/01 22:38
계속 보고만 있었는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도대체 경기후 "수고하셨습니다" 하는게 욕먹을 짓입니까? 조용호선수가 이길때만 하는것도 아니고 박태민선수 기분나쁘게 하려는 의도도 당연히 아닌데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 박태민선수 팬입니다만 인사하는거 뻔히 알고있고 듣고도 무시하는거 상당히 보기 안좋았습니다.
05/07/01 22:41
적어도 pgr만큼은 안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타 사이트와 비교할려는게 아니라...그냥 그랬으면 좋겠습니다.pgr만큼은 괜한 논쟁거리가 더는 안나왔으면 하네요.
정말 개인차죠~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팬이 있는가 하면 욱하는 팬이 있는데...대부분 익명성이라는 점을 무기로 커뮤니티 사이트에 함부로 글을 쓰고 올리는거 같습니다. 좀 아쉽네요.
05/07/01 22:44
용호선수 인사하는게 노매너라는것은..참;; 비꼬는듯이 수고하셨다는 말을 건네는것도 아닐테고..좋은게임했으니깐 이기든지든 수고하셨다고 인사하는게 뭐가 잘못된짓인건지 참;; 도저히 이해를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설마 져서 기분나쁘니깐 저사람이 인사하는건 받지말아야지..이러겠습니까;; 오늘 박태민선수도 정신이없거나 못본거이지 인사하러오는거 뻔히 알고도 져서 기분나쁘니깐 인사안해야지..그런생각을 했겠습니까;; 저밑에 글에 달린 리플을 보니 정말 어이가없을뿐입니다;;
05/07/01 22:44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PGR만의 개성은 사라지는겁니다..
PGR이 다른사이트와 다른점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계시리라 믿겠습니다. 모든 악플러님들....
05/07/01 22:48
퉤퉤우엑우엑//나을지도...입니다
정말 저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용호선수는 착한 맘만 갖고 인사하러 간 거고 태민선수는 못본겁니다. 혹시 용호선수가 나쁜맘으로 인사하러 갔더라도 인사는 이미 형식 그 차제로인사의 의미를 다했고 태민선수가 고의로 무시했더라도 그건 태민선수가 맘 상해서 그랬나보죠 하고 넘기면 안됩니까? 그냥 용호선수 예의바르다 태민선수 힘들겠다.. 다음에 잘해서 스타리그 가면 좋겠다 하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제발 ㅠ.ㅠ
05/07/01 22:52
새로운 세계에 직면해서 무규범 상태에 놓인 것도 아니고 여느때처럼 지켜보던 그들의 모습인데 우리가 그동안 체화한 생활양식과 안목의 잣대에서 그렇게 의아하고 모순가득하게 받아들일 일이었습니까.
균형을 잃지 않고 마음 씀씀이를 풍요롭게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07/01 22:57
악질적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싫을때 그 사람이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욕하게되죠..조용호 선수의 악수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만약에 조용호 선수의 악수가 가식적인 행위라고 할지라도 그게 나쁜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욕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오늘 박태민 선수의 행위는 일부러 그랬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더 좋은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마인드컨트롤부터 배우시길 바랍니다.. p.s)많은 사람들이 욕하는데에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평소 박태민 선수를 좋게 봤었는데 오늘 행위는 실망이네요..
05/07/01 22:58
음..조용호선수의 악수가 불안불안해보이더니 (벌써 몇년 됐죠 ㅋ) 결국 한건 터뜨리는 군요-ㅁ-;;;.. 조용호선수가 어떤 마음으로 악수를 청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겼을 시에도 최대한 공손하게 하는 모습, 졌을때에도 악수를 청하는 모습에서 악의를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조용호선수가 이겼을시에, 상대편 선수가 기분때문에, 태도에서의 공손함을 느끼지 못할 경우도 충분히 있습니다. 고로, 용호선수도 그런점을 감안하고 악수를 청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용호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악수를 청할때의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상황이 용호선수의 의도를 왜곡할수도 있습니다~//박태민선수의 태도도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져서 열받으면 악수받기 싫은것이고..사람 성격에 따라서 그것을 참고 악수를 받을수도, 아니면 그때 기분에 솔직하게 받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비난하고 자시고 할게 없는 문제 입니다. 허나, 좋아하는 선수들끼리 뭔가가 불편해보이면 보는 관중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05/07/01 22:59
이렇게 논쟁거리가 될 정도라면 굳이 인사하러갈거까진 없을런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인사를 갑자기 안하기 시작해도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질걸요 용호선수가 오늘과같은 뻘쭘한상황을 보다 떳떳한 마음가짐으로 목례정도 하는게 좋을거 같은 생각도 들게합니다
05/07/01 23:38
푸훗.. '이길때는 악수하지 말고 질때만 인사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이거 정말 최고의 코메디입니다. 근데 저 밑에 관련글에 그 리플있더군요..-_-; 그리고 박태민선수 비난 받을만 합니다. 용호선수가 처음 인사하는것도 아니고,보는제가 아주 민망했는데 용호선수는 더욱더 그랬겠죠. 그리고 인사하는 용호선수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도 이해 안가네요. 만약제가 좋아하는 선수가 저런 행동을 했으면 매우 실망 했을것 같습니다. 선수 칭찬도 좋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으면,따끔한 비난도 필요합니다.
05/07/01 23:51
용호선수는 거의 매 경기 끝나고 승패에 관계없이 인사하러 가는데 상황에 따라 악수할 때도 있고 상대 분위기 봐서 인사만 할때도 있고, 그냥 어깨만 살짝 만지고 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합니다..
용호선수가 손을 내밀고 한 3~5초간 기다렸다면 태민선수도 악수 했겠지요...용호선수가 태민선수 얼굴보니 악수할 분위기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그냥 인사만 하고 왔겠지요...그럴때도 많은데... 별로 왈가왈부할만한 일은 아닌듯 싶은데 심심들 하신 모양이네요..
05/07/01 23:52
may054님 그렇게 강요하시면
인사하는 입장의 조용호 선수도 괜한 행동을 해서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지적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인사는 좋은 의미로 한 것이고 그건 그것으로 끝입니다 상대가 받아주던 말던 조용호는 선수 예의바르고 착한 것으로 끝나야지 왜 그걸 안받아줬냐며 다른 선수를 비난하기 시작하면 덩달아 용호선수도 비난받을 가능성이 생기는겁니다 용호선수가 비난받는것이 싫으시면 그냥 아무런 말을 하지마시고 칭찬만 하는 선에서 끝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05/07/02 00:00
누가 꼭 악수 해달라고 했습니까? 최소한 상대 선수가 왔으면 쳐다라도 봐줘야죠. 아주 싹 무시해버리던 태도가 비난 받을 일입니다. 아무말 말고 하지 말라고요. 내가왜 잘못된일을 비난도 못합니까?
05/07/02 00:01
아무리 기분 나쁘고 설사 짜증이 났었더라도 기본적인 인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악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얼굴이라도 봐주었을겁니다..-_-;
05/07/02 00:13
박태민 선수는 최대의 노력을 했겠죠. 절대로 지지않기 위해서. 지기 싫으니까. 이기고 싶으니까.
조용호 선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할수 있는 한 노력을 다했겠죠. 정말 한가지 이해가 안되느 것이 비난이든 비판이든 할 수가 있지만 그 선수들보다(연예인보다)노력도 안해본 것들이 남을 무시하는 겁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유명인들의 기량은 따를 수 없겠지만 그 사람만큼이라도 노력이나 해보고 이러쿵 저러쿵 깠으면 좋겠네요. 전 까는 사람들 볼때마다 열등감에 젖어사는 병X들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갑니다.
05/07/02 00:26
may054님//오늘 워낙 화가 났기에 이러는 겁니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이 쓰레기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스갤은 그나마 봐줄만 합니다. 욕을 해도 대부분은 무시하면서 지나가니까요. 그런데 피지알은 그런게 아닙니다. 글 수가 많지가 않고 글 하나하나가 주느 임팩트가 스갤보다 크기 때문이지요. 제게 욕했다고 뭐라하시는 건 납득이 갑니다만 겨우 표정하나 잘못지었다고 매너없다고 까는 건 이해가 안갑니다.
05/07/02 00:27
EndLEss_MAY 이보세요. 이제 욕도 합니까? pgr도 갈때까지 다 갔군요. 이런 욕리플이 버젓하게 다 올라오고..병x라고 하면 좀 나아 보이는줄 아세요.. 거참... 그리고 박태민 선수 다른일 해서 정신이 없거나 용호선수가 온거 모른거 아닙니다. 스겔에 조용호선수가 인사하러 간장면 캡쳐 해둔거 보니깐 분명 쳐다보지도 않고'네'하는 입모양 캡쳐 사진 있습니다.
05/07/02 00:35
may054님//다른 운동경기를 보세요. 물론 스타와 다른 면은 있지만 진 선수가 마지못해 답을 하거나 그냥 무시하거나, 입모양으로 욕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도 운동선수기 때문에 지고나서 이것저것 내던져본 기억도 많고요. 그 행동이 잘됐단건 아니지만 왜 이렇게 스타는 민감합니까?
KTF의 팬입니다만 조용호 선수도, 언젠가는 무시당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셨을 겁니다. 언제든지 그럴 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더래도, 앞으로는 고쳐라..(박태민 선수에게.)하고 마무리 지을수도 있는 일입니다. 프로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하고 예쁜 모습만 보여야 합니까?
05/07/02 00:36
may054//사실 인사를 했는데 받아주지 않은 것 은 예의에 어긋났다고 볼수 있죠.
그런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 사실 인가요;;; 제가 볼때는 스갤이나 그런 낚시꾼들이 오랜만에 까댈꺼를 건진 것 에 신이나서 오바하는 것 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두선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번더 해본다면 그다지 큰일이라고 볼수 도 없죠. 우승까지 바라본 선수가 어이없이 5드론에 끝났는데 그럼 거기다가 인사할 정신이 있었을지;;
05/07/02 00:38
스타크레프트 팬들의 태도가 너무나도 민감한건 사실..
연령대가 10대에서 20대 이기에 그런 것도 있고.. 네티즌들이 대부분 경기를 보기 때문이라고도 볼수 있죠.. 근데 너무 민감;;
05/07/02 00:43
지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표정관리가 전혀 안돼죠. 저도 게임이던지 제가 하는 운동이던지 지면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제가 우리 지역에선 제일 고참인데 시합 잘 못하면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 가만히 귀에 이어폰만 끼고 있죠. 그게 남보다 강한 승부근성이라고 봐줄순 없는 겁니까? 지고나서 실실웃으며 돌아가길 바라는 겁니까?
그걸 원한다면 스포츠란건 더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 같군요.
05/07/02 00:45
누가 좋고 예쁜 모습만 보여달라고 했나요? 인사할 기분 아니며 상대선수 오면 얼굴이라도 봐주는거죠. 그상황에서 용호선수는 얼마나 미안하고 쑥스러웠겠어요. 저는 박태민선수가 이기적이라고밖에 생각 못하겠네요. 잘못된거 있으면 비난 할수 있습니다. 잘못된점을 고치라는겁니다.
05/07/02 00:48
메이님 그러니까 좋은 일 했으면 그냥 그걸로 끝나야지
왜 거기에 호응을 강요하시며 아니면 적이라는 잣대로 비난하시냐구요 그리고 아까부터 잘못 잘못이러시는데 메이님이 경기상대였습니까? 메이님이 뭐라고 할 문제가 아닌데 자꾸 뭐라하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05/07/02 00:51
뭐라구요? 제가 왜 뭐라고 못합니까? 잘못된거 있으면 지적도 못하는 세상입니까? 거참 적?글루미선데이님이 저를 적으로 보고 계시네요. 이기적인게 잘못된거 아닙니까? 전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생각 합니다.
05/07/02 00:53
잘못이라는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잖습니까
이기적인게 지금 누구입니까? 님기준에 잘못이니 계속 비난하시는 분은 메이님이십니다 저는 이기적이라고 생각안하는데 그럼 어떡하실래요 이제?
05/07/02 00:53
글루미 선데이님 악수 습관이 잘못된건가요? 지금 잘잘못을 따지는거 아닙니까? 분명 세상에 잘못된게 있고 올바른게 있습니다. 정 그러면 조용호 선수 악수습관이 잘못됐다는 제가 수긍이 갈만한 글좀 올려 주시죠.
05/07/02 00:54
메이님의 리플들을 보면 논쟁을 계속 해서 벌이려 하는 것 같습니다.
박태민 공식적으로 사과문 발표 해라 ..머 이런식의 리플로 보입니다...
05/07/02 00:56
마리아님 제글 보고 어떻게 그렇게 척보고 아세요? 제가 사과문 발표하라는 글 한자라도 썼나요? 좀 똑똑히좀 보세요. 잘못된점 고치라고 리플달았잖아요.
05/07/02 00:56
상대가 원하지 않는 호의를 베풀어서 난처한 지경에 빠지게 한 잘못이라면 어쩌실래요?
물론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메이님은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분명 잘못된 것은 안그래도 상처받은 패자에게 시덥잖은 예의 하나 못지켰다고 비난하는 일들 같은데요
05/07/02 00:58
may054님//누가 악수습관이 잘못되었다고 했나요?다만 조용호 선수가 하기로 마음먹은 상황에서 모든선수가 예예하며 받아줘야 합니까? 조용호 선수 팬인 입장에서 받아줬으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해서 이렇게 물고 늘어질 필요가 있나요?
05/07/02 01:00
시덥지 않은 예의요? 제생각으로는 기본 상식적인 인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최소한 상대방선수 쳐다라도 봐달라는게 시덥잖은 예의 였나요? 세상살면서 이거보다 더 고난과 더 상처받을일 많습니다. 그럼 그때 마다 이런 버릇없는 모습 보이고 살겁니까? 고치라는겁니다. 제발 선수 까는걸로만 보지 마세요..
05/07/02 01:03
EndLEss_MAY 열받으면 열받는데로 자기 하고 시픈데로 돌아가는 세상이 아닙니다. EndLEss_MAY 상대방이 기분 나쁘게 행동했다고 한데 쳐도 할말 없으시겠네요?
05/07/02 01:06
메이님이 참견할 문제와 아닌 걸
구별해서 비판하시라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그리고 뭐가 버릇없는데요 전 아니라고 했지않습니까 제 친구들도 아니라는데 메이님이 그렇다면 무조건 그런겁니까? 그리고 남에게 함부로 인성문제네 뭐네 버릇이 없네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좋은 것으로 비치는데 말입니다 저야말로 남에게 함부로 그런 단어 쓰지말라고 배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나이먹은 지금까지요
05/07/02 01:08
그리고 메이님이야말로 남에게 예의강요하며
선수에게 말 함부로 말씀하시지 마세요 열받는다고 하고싶은대로 못하죠 좋은 말 하시네요 님 기준에 어긋나서 안좋게 보는건 자유지만 욕은 하지마세요
05/07/02 01:13
may054님//한대쳐도 할말 없겠다구요? 무슨 논리의 비약이 이렇게 심합니까? 물론 박태민 선수의 행동이 잘했단 건 아닙니다. 박태민 선수의 입장에서 충분히 기분나쁠수도 있고 조용호 선수도 5드론으로 이겼으니 좀 민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게임지고도 기분이 좋습니까? 항상 지지를 치고 나갑니까? 저도 조용호 선수의 팬으로서 좀 언짢았던 건 사실이지만, 박태민 선수가 아예 응답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대답은 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저 개인적으론 만족하구요. 많은 분들도 이런일로 선수를 비판('비난' 이 아닙니다..)하는 건 원하지 않으실것같구요.
박태민선수가 칭찬들을 일은 분명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까일 일도 아닐 것 같네요.
05/07/02 01:39
MAY054님 // 다른 사람의 글도 제대로 읽어 주세요. 주고받는 리플속에서 상대편의 리플을 먼저 이해하기보다는 공략대상으로 보는듯한 느낌만 받습니다. 이래서야 소모적일 뿐이지요. 일단 오픈마인드가 필요합니닷-ㅁ-a
05/07/02 01:55
용호 선수는 옛날부터 경기가 끝난 후 언제나 악수를 청해 왔고, 대부분의 사람이 지금은 좋게 받아들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만의 착각이였나요? 일부 악플러들의 의견으로 받아들여도 좋을지.. 아님 정말 용호선수 악수하는게 잘못된건지.. 전 오히려 기분좋게 악수를청하는 것을 봐왔고 E-SPORTS 굿매너 게이머라고까지 생각해 왔었는데..
05/07/02 02:24
professional ¦pro∙fes∙sion∙al :a. 1 a 직업의, 직업상의: a ~ call 직업상 방문/the ~ spirit 직업 정신/~ education 전문[직업] 교육/~ etiquette 동업자간의 예의[의리] 프로라는 단어를 네이버에 쳐봤습니다.
여기에 동업자간의예의(의리)라는 글이 보입니다. 제발 자기들 편하고 좋을때만 프로 붙이고 이런일 터지면,아직 선수들이 어려서 그렇다는둥,아직 스타크래프트가 E-SPORTS 스포츠로서 정착을 못해서 그렇다는둥 이런 이야기좀 적지 마세요. 프로가 될려면 권리만 내세우지 말고 기본 의무도좀 지키세요..
05/07/02 02:25
조용호 선수가 경기 후 매번 악수나 인사를 하러 갔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시면 답이 나오겠군요.
예전에 모 선수와 의 일전에서 석패한 뒤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더군요. 인상쓰면서 모니터 보며 입맛만 다시면서. 결국 조용호 선수 자신도 패배시에는 인사하는것을 잊어버릴 정도라는 겁니다. 잊어버린게 아니면 의식적으로 안갔을 수도 있고.
05/07/02 03:03
프로간의 예의란 것은 쓸데없는 비방이나
동업자로써의 최소한의 윤리의식이 없는 행동을 안하면 된거지 패배자가 인사를 받아주네 마네가 아닙니다 그리고 상처입은 자에게 일방적인 매너를 강요하는것이야말로 메이님이 말하신 동업자의식에 어긋났다고 보이는데요 (조용호 선수가 그랬다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메이님은 팬으로써 어떤 의무를 다하시고 비판이란 권리 누리시냐고 반문하면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상한 질문은 그냥 안하시는게 좋은겁니다 훌리건과 빠 그리고 팬은 분명 다릅니다
05/07/02 03:07
그리고 메이님이 말하신 그런 것을 조용호 선수가 바라고 인사를 했을까요?
아닙니다 조용호 선수는 그저 좋은 마음에서 행한 상대방을 향한 배려였습니다 허나 이런 저런 님들 덕분에 선행이라고 한 것이 결과적으로 태민선수에게 악행이되었네요 과연 조용호 선수가 상대에게 비난 쏟아지려고 그런 예의바른 행동 보인건 아닌데 왜 그런 보기좋은 행동에 누가 되는 비난들을 퍼붓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05/07/02 07:40
역시나 난리났군. 나야 뭐 마지막 경기는 딴거 한다고 못보고 채널 돌리니까 조용호 선수가 인사하러 가는 모습 딱 나오는것만 봤는데. 얼래? 벌써 게임이 끝났나? 박태민 선수 졌나보네? 이런 생각밖에 안들던데. 5드론을 했다고 비난하고 악수하러 갔다고 비난하고 게임에 패배해서 정신없어 보이는 사람한테 건방지다고 비난하고...어찌들 이리 예민한지. 까대다가 세월 다 보내겠구만. 박서의 말이 생각나는구만요. 까대는 사람들을 향해 한마디 하셨지요.
05/07/02 07:47
팬으로서 어떤 의무를 말씀하시는겁니까? 팬의 의무가 뭡니까? 무조건 선수 칭찬만하고 잘못한 일에는 옹호해주고 감싸주는게 팬의 의무입니까? 팬의 의무가 이거라면 저 팬 안하고 빠하겠습니다. 글루미 선데이//님 조 밑에 글에도 상당한 리플을 달았더군요. 대체 딱딱 정의에 맞게 말이 되는 수긍이 되는 글좀 쓰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프로가 뭡니까 돈을 받고 엄격한 규정을 지키며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겁니다. 화난다고 상대방가 인사하러 왔는데 생치는모습은 절대 프로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런 비난 감수 못하면 그냥 아마추어 하세요.
05/07/02 10:02
may054님// 님 결론이 박태민 선수가 프로로서 예의를 안 지켰다입니까?아님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인성이 부족하다는겁니까? 뭐 님 글로 봐선 둘다인거 같은데...그렇게 보는 기준은 본인 주관적인 기준이겠죠? 같은행동보고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더군요. 적어도 이 글안의 댓글에서는...그 주관적인 판단들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말하면 되니깐요..글구 여러님들도 이 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논리적인 말(글)로 설득은 하되 강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05/07/02 14:13
juku1003저 설득한적없습니다. 프로의 정의에 근접해서 제 의견을 쓴거 뿐입니다. 내가 국회위원 나갑니까? 설득문을 왜씁니까? E-sport 아닙니까? 그에 맞는 프로로서의 예의를 스포츠맨쉡에 의거하여 프로 게이머 박태민 선수에게 상대선수가 와서 인사하는데 생까는 모습을 고치라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무슨 내가 관중 몰이 합니까 왜 계속 설득 하지 말라고 합니까.. 왜 갑자기 내 의견글이 설득글이 돼는 이 황당한 상황은 뭐래...
05/07/02 15:37
조용호 선수에게 모라고 하시는 분이나
박태민 선수에게 모라고 하시는 분이나 별반 다를바없습니다.. 항상 예의바른 밝은 모습으 보여주던 선수 솔직히 그당시 마음 조금은 미안하고 인사하러 가기힘들었겠지요.. 그래도 갔습니다.. 그런 선수에게 인사를 왜하냐느니.. 차라리 하지를 말라느니 하시는 분들 정말 이런분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임요환 선수부터해서 선수들 서로 경기끝나면 서로 인사하고 그런 모습 자주볼수잇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박태민 선수욕하시는 분들.. 저같앗어도 그런중요한 경기에서.. 스포닝 까지 취소하는 실수를 보인 자신에게 너무나 화가났을 박태민 선수.. 아무것도 생각도 안나고 상대편보단 자신에게 화가나고 황당해 햇을 선수에게 그걸 인사를 안받아주었네..머라네.. 하면서 머라하시는 분들도.. 정말 선수들을 생각하시지 못하는 자신만의 잣대로 모든걸 판단하시는 분들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그런 플레이를 당햇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후..갑자기 예전에 요환선수 벙커링 생각나는군요.. 그때 당시 요환선수 표정 왠지 이기고 나서도 좋아보이지 않더군요.. 그런겁니다..그당시 홍진호 선수 표정보셨는지요? 너무나 황당하고 화가낫던 그상황.. 이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를 위해 그런말씀들을 한다고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단지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선수이기에 아무런 사심없이 아무렇게나 그런말씀들을 하신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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