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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1 22:02
프로이기때문에 무조건 승부에 집착하여야하고 이겨서 돈을 벌어야합니다. 그러나 그건 관중들이 있기때문에 가능한것이죠. 어느종목이던지 "프로"들을 먹여살리는건 관중입니다. 아랫글에서부터 계속 소모성?논쟁이 되고있는 그 매너라는거.. 상대선수에 대한 매너이전에 그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관중들에 대한 매너입니다.
지난주인지..온겜넷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인데 박태민선수 생활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때도 지고난게임에서의 표정관리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얘길하는데..그때는 그게 잘안된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한다고.. 게임에서의 여유롭고 독보적인 운영능력을 일상생활에서도 조금씩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05/07/01 22:08
말 그대로 프로게이머입니다. 방송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여지고 그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게이머에 대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실제 사생활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경기 내적인 모습이나 경기장에서의 모습들을 보고 판단을 합니다. 박태민선수는 프로게이머입니다. 프로라면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5/07/01 22:10
자신의 감정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성인군자에 가까울겁니다. 아직 어린 22살의 청년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또 그런 것에 자제가 안되는 자신을 나무라면서도 그걸 어떻게 하지 못해 곤란해하기도 하고요. 프로라는 이름하에 너무 그들을 구속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이기 이전에 그들은 한명의 사람이고, 청년입니다.
05/07/01 22:10
자기 생각은 댓글이 아닌 게시판의 한 줄을 꼭 차지해야만 하는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비슷비슷한 내용의 글만 벌써 몇개인지 보세요.. 다른 분들 께서도 같은 글이 무작정 늘어 가는건 원하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05/07/01 22:18
자기표현을 해야 경기를 팬들이 경기보는 의미가 있지요
그냥 플레이만 볼거면 차라리 직접 배틀넷에서 하고 말죠 보는 재미보다 하는 재미가 더 강하지 않습니까
05/07/01 22:25
태민선수를 욕하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일부러 그랬습니다.. 100%...
조용호선수는 1년여간 악수를청해호거나 수고했다는 말을건넵니다..... 박태민선수도 자신의 그런점을 알고 고쳐보겠다고 인터뷰떄 말했으니 언젠가는 고쳐지겠죠...
05/07/01 22:43
용호선수가 경기후 한두번 인사or악수를 하는것도 아니고..최소한 모니터쪽으로 몸의 방향이 있었다면 이렇게 욕먹진 않았을텐데..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플게머중에 한명인것 같네요..
05/07/01 22:52
우울소년//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내새울 자유는 있습니다..그리고 글의 내용이 똑같은건 아니거든요..비슷한 내용속에 자신의 의견이 있습니다..그 의견을 존중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05/07/02 01:18
글쓴이의 기분이고 뭐고 규정부터 지키는게 우선이죠. 이렇게 우후 죽순 원래 그리고pgr의 규정은 이게 아니죠 pgr에서 글을 쓰는 입장이면 당연하게 그 규정을 따르는 겁니다. 내말은 내 글은 좀 다르다. 좀 따로 읽어 줬으면 좋겠다 하는게 먼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매일 얘기해도 소용없겠죠~ 인간은 자기가 우선이니..
05/07/02 02:06
fridaynight// Marriot Man.. 님과 SummerSnow 님이 말씀해주시네요..
제발 공지사항 한번 이라도 읽어보시고 그런말씀을 하네요.. 기분대로 하실려면 다른곳으로 가세요.. 여기는 규정이 있는 pgr 입니다..
05/07/02 17:06
아;글쓴분께 직접적인 해를 기쳐드리려 하는 말이 아닙니다만은; 왠지 위의 글들을 읽다보니 pgr은 공장이 되기를 피하려 한다..라는 이상한 말이 생각이 나서..;
05/07/04 16:07
잘잘못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많이 나왔기에 더이상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래전부터 박태민 선수가 스타리그에 얼굴을 내밀기 이전부터 지켜봤습니다. MSL우승은 그동안 그의 오랜 전진의 결과였기에 감동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토팬이며 강민과 박정석 선수의 팬입니다. 하지만 그의 우승은 그동안 지켜봐온 그의 조금은 느렸던 전진을 보았기에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최근 박태민 선수는 초조해 보였습니다. 스겔에서 경기시간으로 까여지는 모습도 은근히 신경쓰는 눈치고.. 강민선수와의 프로리그 경기 이전에는 온겜 스텝과 작은 실랑이도 있었더군요. 어느정도 정상에 올라서 그 초조함에 급격하게 슬럼프로 접어드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악수 사건은 그 초조함의 일부였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태민선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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