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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1 14:51
뭐... 저같은경우는... 사귀던 애인과 서로 한번씩..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뭉친경우라는... =_=;; 딴소릴 했군요....
아무튼... 많이 동감하게 되네요 어디선가.. 문득 본 기억이 나는데요... 여자들이 헤어지자고 하는 말을.. 쉽게한다기보단... 그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라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런저런 의미에서는... 어찌보면.. 최악이라불리는.. 남중 남고 공대 .... 이런 코스가.. 좋을지도.... 하하하.. (참고로 전 남중 남고에 일반대학교를... 쿨럭..)
05/07/01 14:54
저는 고3때 여자를 처음 사귀었었는데..-ㅁ -
연애라는것은 자고로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더 키워나가는거죠.. 너무 헌식적인것도 너무 무뚝뚝한것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05/07/01 14:55
Zakk Wylde님//오오.. 제가 하고픈말을.. 딱... !!
너무 잘해주기만 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요... 아무튼... 너무 상심하지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
05/07/01 14:57
제가 바로 남중 남고 공대 ... 그 외로운 코스를 밝고 있습니다.. 정말 대학오면 여자들 많은줄 알았더니 저하고 같은 학번에 3명있었죠.. 그 애들도 다 오티때 선배들이 먼저 채가더군요.. 쿨럭 빨리 군대 갔다와야지..
05/07/01 15:10
시원시원하게님//"나와 잘 안맞는 여자들을 만났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다음 번에 여자친구 생기면 더 잘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너무 잘해주면...여자쪽에서 질려할수도 있고 부담스러워 할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무관심을 섞어주는 센스!
05/07/01 15:14
무언가(?)를 안듯한 느낌입니다.
아닌건 아니고 맞는건 맞다고 지적할줄도 알아야하고, 너무 편드는게 아니라 자기의견도 분명이 확실해야하고 연애는 게임이라고 하시는데 무언가 알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문자 몇번 씹거나 전화를 일부러 안받거나 그런것 못하겠더라구요. 여자애가 속상해 할까봐 많은거 배워가네요. PS.고3되서 PGR21 5번도 안왔습니다. 이거 너무 박대하시네요. 공부이기전에 정신부터 건강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마음속에 있던얘기 그나마 풀어논건데 고3이라고 공부만하는 동물도 아니구요. 저를 맨날 놀기만 하는놈처럼 말하시는 분때메 약간 속이 상하네요.
05/07/01 15:14
이 한마디가 떠오르네요.. GIVE & TAKE...
여자한테 일방적으로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말고 적당히 서로 서로 주고 받는게 가장 낫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말에 공감도 많이 가구요.. 뭐 이나이 먹도록 여자친구, 애인하나 없는 제가 이런말하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뭐 저도 한때는 나름대로 여자들을 좀 사겨봤다는.. 중2때 처음만나보고, 중3(1명), 고1(2명), 고2(1명), 고3(연상1명), 재수하면서 만난 친구와 5년(군대포함).. 공백기(4년)..작년에 잠시 20여일간 만나다가 버즈의 어쩌면 사건이후로 쭉 솔로입니다만.. 이말만은 꼭 해주고 싶군요. 나중에 좋은 여자를 만나면 절대로 놓치거나 떠나보내지 말라고요.. 나이 많으신 선배들 얘기로는 "세상의 별 여자 없다. 니 좋아해주고 착한여자가 최고다" 라고 말이죠..
05/07/01 15:21
속이상해도 들으세요 이제 진짜 여자 만나기 싫으시다구요? 지금 그런 말할 때입니까? 여자는 다 팽개치더라도(이 글을 읽는 여성분께 죄송합니다만..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부에 몰두하세요 고3이면 이제 시험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리고 여자 나중에 아주 지겹도록 만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05/07/01 15:24
저랑 똑같으시네요 성격..
너무 화안내고 그래도 여자들 시러합니다. 거기다 전 좋아한다는 표현을 잘못해서 여자들이 다 먼저사귀자고했다가 다 먼저떠났는대 이유가 자기를 안좋아해서 떠난다고 하더군요 머 어찌됬건 밀고당기기가 정말중요합니다. 전물론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만. 고3이시니 우선 얼마안남은 수능준비하시고 수능보시고 여자친구 적극적으로 만들어보시고 이경험을 바탕삼아 좋은여자 만나세요 ^^
05/07/01 15:26
흠..왜 여자친구분들께서 그러셨을까요?님의 말씀대로라면 정말 잘해주고 여자친구의 입장에서 항상 배려하고...아주 ...흠..이해할수없다는...
05/07/01 15:30
Lyn님// 제가 pgr에 젤 처음 쓴 글이 어쩌면 사건이었는데..
1년이 좀 안됐네요.. 참 웃긴건 지금 그녀가 만나던 남자와 헤어지고 요즘은 나에게 연락이 자주 오더군요.. 아무리 외로워도 다시 만나기는 싫더군요..ㅡㅡ;
05/07/01 16:03
요즘은 다 그렇죠..삼순이에도 나오듯이 새로 만나고 헤어지는것은 쉬운일 같습니다..다음에 여자를 사귀실땐 좀더 신중하게 사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05/07/01 16:10
고3 이라 그런가보네요 ...여자는 대학 가면 사귀는게 좋습니다 ...대학가면 여자 사귈려고 하는 얘들이 많더군요...,고등학생시절에 여자 사귀는건 절대 비추입니다깨지기도 쉽고..근데 대학에서 사귄건 좋더군요
05/07/01 16:12
사랑은 교통사고처럼 찾아오는 법입니다. (뭐 가랑비에 옷젖듯 찾아오기도 하지만) 저도 남들 공부할 때 연애 징하게 한 놈이라 왠지 공감이..연애해도 대학갑니다. 집중력만 발휘하세요. 연애도 공부도.^^
05/07/01 16:22
와룡선생님//1년전 글 잘;읽어봤습니다..아직 만 1년도 안됬는데 헤어졌네요;다시 예전처럼 가진 않더라도 친구라도 지내심이 어떠한지..;
05/07/01 16:44
너무 인상 좋아보이게 되면
여자는 안심하게 되고 남자에게 소홀해 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여자에게 적당한 긴장감을..."얘가 혹시 날 좋아 하지 않는게 아닐까?" 이정도의 긴장감만 주면 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말이죠.. 그 불안감을 주고 다시 안심 시켜주기..이것을 반복하면 점점 사랑이 커지는 법이죠~
05/07/01 17:03
그냥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수능에만 전념할수 있겠다고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고3이라고해서 여자친구 사귀는것은 큰 부담이 아닙니다. 아차피 같은처지..만나서 밥이나 먹고, 공부하다가 가끔 영화보고, 이게 전부죠 뭐.. 속상해하지 마세요. 저도 자기 컨트롤만 되면, 어릴때 공부와 연애는 별개라고생각하거든요,
05/07/01 17:12
풉.....한 20대 후반정도 되면 정말루 사랑했다라고 말할수 있는 여자가 한명쯤은 있을겁니다...아직 풋사랑이죠..여자 만나기 싫으면 만나지마세요. 그리고 성격좀 고치셔야겠네요..참는게 다 도리는 아닙니다.
05/07/01 17:29
전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 사랑한다는 감정은 잘 모르겠네요. 사랑이 뭘까요 ㅠ.ㅠ
그리고 여자한테 너무 잘해주면 안되죠. 밀고당기기가 중요-_-
05/07/01 18:47
흑흑흑 스물하나데 아직도 여자 한번 사귀어보질 못했습니다. 남중남고공대 코스도 아닌데 ㅜㅜ, 요즘에는 이러다 한번 연애 못하고 선으로 결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스트레스가 ㅜㅜ
05/07/02 19:13
여자 남자를 떠나서 개인에 따른 성격차인것 같습니다. 여자도 헌신적으로 남자에게 해줘도 헤어지자라는 소리 나오는 경우 많으니까요. 다음번에는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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