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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01 12:04
음.. 저곳은 어디인지??
광주에서 서울 올라온 후 친구와 같이 먹은게 파전에 동동주.. 제기동에서 택시비로 3천원 나오던 곳이던데.. 파전골목이던가?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 근데 무슨 파전이 피자만한... -_-
05/07/01 12:04
여기는 광주.. 계속 비가오네요..
파전에 동동주..ㅠㅠ 비오는날 포장마차에서 쏘주 한잔도 그립고.. 휴~ 저녁에 또 한잔 해야 하려나..
05/07/01 12:24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하네요;;;
여기는 이시간에 천둥번개가 칩니다 ㅠ_ㅠ 천둥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깜짝놀라서 일어났더니;;; 어디 폭탄터졌는지 알았습니다 -_-;;
05/07/01 12:43
부산에 동래파전 먹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기차타고 내려가면서 전화하면 부산에 있는 지인들이 우산을 들고 마중을 나올 것 같은 환상같은 착각에 사로잡힙니다. ^^
05/07/01 12:46
무허가막걸리 상표없는 300원짜리 그 예전에 학생증 맡기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파전, 김치부침개, 무엇보다도 파전엔 파가 왕따시 만하게 들어간게 만난데. 그래도 오늘은 소주에 매운 닭발을 먹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한잔들씩하세요.
05/07/01 13:31
사진 빼주세요...ㅠ.ㅠ .. 일종의 테러 군요 테러......
근데 동동주 정말 좋아는 하는데.. 취하면 대책이 안서는 술이라..; 술취해 객사~ 한다는 말을 몸소 실감케 해준 술이죠..허헛..
05/07/01 14:09
파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비오는 날에 떠오르는 최고의 음식이죠. ^^
아까는 천둥 번개까지 치더니 비가 제법 많이 오네요. 장마는 장마인가 봅니다. 부산 사는데 그것도 제 직장이 동래에 있는데 그 유명하더던 동래 파전은 대체 어디 가면 사먹을 수 있는거죠? ^^;
05/07/01 14:21
하아...어제 세시까지 술 마시고 속 아파서 딩굴거리고 있었는데 좀 전에 회복하고 피지알 왔더니 보이는 저 사진 두 장...
죽겠네요. ㅠ.ㅠ 결국 오늘도 술을 마실 듯 합니다. 꼭 파전이랑 동동주가 있는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
05/07/01 14:39
서울에서 파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다 맛있는 데서 드시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질게로 가기는 좀 뭐해서...^^)
그런데 사진 진짜 맛있게 보이네요. 술한잔 해야되나?
05/07/01 14:47
술을 못하나 파전은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자랑이냐;;;)
집에 있는 2년 된 더덕주 미친척 하고 터버릴까요-_-;;;
05/07/01 15:55
하얀곰팅님이 파전 드신 곳은 회기가 아닐런지?
제기동에서 차로 10분정도만 가면 회기구요. 회기역 근처에 파전집이 많죠~ 거기 파전들이 다 빵같구요~ 하하. 비올때 회기 파전집가서 동동주에 파전 먹어야되는데~
05/07/01 16:00
cloz님// 정종을 말씀 하시는거 같습니다^^
Zakk Wylde님// 제가 서울 가면 그때까지 잘 묵혀둔 더덕주를 가지고 튀겠습니다;;; 넘 무거우니(남자 어른 머리만한 술병에 담아놔서;;;) 마중 나오시지요;;; 삼지구엽초주랑 양파주도 있습니다(이래서 딸은 도둑이라는 소리를 듣는가 봅니다 쿨럭;;;) 그 때 다들 모여서 한 잔 하시지요 단 숙취는 책임 못집니다-_-;;;
05/07/01 16:39
발그레 아이네꼬//
삼지구엽초주는 듣도보도 못한 -ㅁ -ㅋ 양파주라는건 대충 감은 오는데 마시기전에 눈물나면 어쩌죠?? 하하~ 그러나 명주는 숙취 걱정 안해도 된다는!! 오래 숙성한 술에는 제가 강합니다.. 소주나 맥주에겐 약하지만..-_ -
05/07/01 16:51
SummerSnow // 회기 맞네요~
아침에 친구는 자고있고 전 pgr을 둘러보다가 답변을 단건데.. 아무튼 서울올라와서 맛있는 추억을 남기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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