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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30 00:08
KTF의 팀단위 리그 만큼은 김정민 선수가 가장 많이 활약했죠. 팀리그, 프로리그 가리지 않고요.
저번 3라운드 결승에서도 김정민 선수가 신정민 선수를 꺽음으로서 KTF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기도 했구요.
05/06/30 00:09
다전은 그리 내세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저는 그래도 강민선수가 잘해줬다고 봅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1패만해도 16연승 못했죠.
05/06/30 00:09
저는 다전 다승을 중시하고 승률보다는 다전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6승 1패 6승 2패 6승 3패는 모두 6승으로 동일한 승수입니다만 다전은 6승 3패가 제일 많죠. 팀으로서는 한경기라도 뛰어주는게 고맙겠죠
05/06/30 00:10
에이스결정전에서 1패만 해도 16연승은 못했겠습니다만
중간에 팀플에서 조용호 김정민 선수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강민 선수는 경기조차 못했을 겁니다. 실제로 현재 KTF는 개인전 성적이 별로 안좋습니다 (11승 10패) 팀플이 먹여 살리고 있죠 (13승 3패)
05/06/30 00:11
에이스결정전만 1패해도 16연승못합니까? 팀플이든 뭐든 졌으면 16연승 못했을겁니다.
에이스결정전을 했다는 말은 3:2승부가 났다는 말이니까..
05/06/30 00:13
저는 일등공신이 강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4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은 마음편히 반타작만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편하게 게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스트랄 팀이네요.. 매번 5경기까지 가고 매번 이기니말입니다.. 강민 선수 이렇게 잘하는데 왜 아직도 피시방인가요 ㅠ_ ㅠ 정말이지 한승엽 선수와의 발키리 경기는 두고두고 한이됩니다.
05/06/30 00:14
대한민국 월드컵 4강 1등 공신은 누구냐??
모든 선수들의 단합과 열렬한 팬들의 응원.. 모두가 1등 공신입니다.. KTF매직엔스의 연승도 똑같은듯...
05/06/30 00:17
왜 야구에서 마무리를 경험많은 최고로 구질이 좋은 선수를 기용하는줄 아세요?
2승2패 더 이상 뒤는 없는 상황에서의 출전은 관객이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심리적 압박감이 심합니다.. 흔히들 프로게이머간의 실력차이는 없다. 경기석에서 얼만큼 평소기량을 펼쳐보이느냐가 관건이다. 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합니다.. 현재 프로게임리그를 통털어서 가장 긴장되는 매치가 에이스 결정전일 겁니다..이건 야구에서 마무리처럼 그날 경기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상대가 누구일지도 모르고, 더이상 뒤도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리그 결승전보다 압박감이 더 심할것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개인 리그 결승전은 첫경기에서 져도 2경기 3경기가 있기 때문이죠...) 선수들도 흔히 개인리그보다 팀리그나 프로리그가 더 부담된다는 말을 흔히 하지요.. 김정민선수도 더할 나위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오늘과 그제 상대적으로 신인인 선수들에게 개인전 연패를 했습니다.. 김정민선수의 패배는 KTF 테란라인 약화를 의미하기에 더 아쉬웠겠지요... 어쨌거나 KTF 는 전통적으로 테란이나 저그라인이 플토라인보다 나오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다른 팀에서는 상상도 안되는....)
05/06/30 00:21
아스트랄_박서님// 피씨방 맞는데요;; 듀얼 2라운드에서 3위해야.. 듀얼 1라운드 시드를 받는거죠;;
강민 선수는 듀얼 1라운드 3위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_-
05/06/30 00:23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도 FarSeer님 같은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이 가장 화려하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에이스 결정전 1승이나 1,2,3,4경기 1승이나 똑같이 1승입니다. 강민 선수 이번 시즌 6승했습니다. 하지만 강민 선수의 1승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김정민 선수의 1.5승이 필요했죠. 게다가 FarSeer님은 개인전만 지나치게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 개인전이나 팀플이나 똑같이 1승입니다. "테란" "김정민 선수"는 개인전에서는 2패했을지 몰라도 팀플에서는 7승했습니다. 이걸 "테란"라인의 약화라고 부르기에는 웃기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5/06/30 00:28
크루세이더 님// 허...그 따위 논리가 어디있습니까?
그럼 야구에서 구원투수의 세이브는 앞에서 던진 투수(들)과 타자들이 점수를 리드하는 상황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마무리투수를 선동열선수와 같은 최고의 투수로 기용할까요? 1승이라고 다 같은 1승인줄 아세요? 좋게 말했더니 굉장히 기분나쁘게 받아치시네
05/06/30 00:32
FarSeer 님//1승이라고 다 같은 1승이 아니라면... 다른 1승이라는 뜻입니까? 일반 개인전 1승과 팀플 1승과 에이스 결정전 1승이 대체 '승'이 가지는 의미가 다른게 무엇입니까???
05/06/30 00:32
FarSeer 님// 저도 좋게 글을 썼는데 님 리플떄문에 기분나빴거든요 -0-
자기 기분만 중시하지는 마셨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전 강민 선수의 업적을 폄하한 적은 없습니다. 의미없다고 말한 적도 없구요. -_- 하지만 1승은 다 같은 1승 입니다. -_- 에이스 결정전 1승에 승점 1.5점을 준다면 다른 1승이라고 생각하죠.
05/06/30 00:37
hero of dragoon 님// 상황에 따라 1승의 값어치는 충분히 다를 수 있습니다..스포츠 특히나 장기 레이스의 성격을 띄는 프로스포츠에서는 흔히 있는 일입니다..
예를들어 시즌초에서의 1승과 플레이오프 진출여부를 결정짓는 경기에서의 1승은 결과적으로는 같을지 몰라도 그 값어치는 충분히 다릅니다.. 좀 극단적인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축구에서 5:0 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의 추가 한골과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의 추가 역전골은 같은 한골이지만 그 값어치는 굉장히 다릅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승리는 말그대로 동점상황에서 넣는 천금같은 골든골과 다름없는 가치를 가집니다.. 어떻게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05/06/30 00:38
FarSeer님//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마무리가 압박감이 가장 심한 것 사실입니다. 충분히 저도 동의하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1승이 선발 1승보다 값지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앞의 선수들이 4경기중 2승을 해줬기 때문에 에이스 결정전까지 올 수 있는 거죠. 야구에서도 마무리가 등판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팀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한다는 것이죠. 팀이 지고있을때에는 등판할 기회조차 없습니다. 5경기까지 끌고 올수 있게한 1승과 5경기에서의 1승은 둘다 동등하게 값진 것입니다. 어느것 하나만 중요한 것 아닙니다.
05/06/30 00:39
왜 김윤환 선수와 김민구 선수 순위가 다른지;; 김민구 선수 억울하겠네요. 1패 더 하면 7위 되는 건가요;;;; 순위 매기는 방식이 참 복잡하네요-_-
05/06/30 00:41
abundio님 김윤환 선수 김민구 선수 수정했습니다. 실수했네요 ^^;;
그리고 별로 복잡할 것은 없습니다. 다승 다전순으로 매겼으니까요
05/06/30 00:42
케텝 선수들은 심지어 나오지 않은 선수들도 함께 연습하면서 모두가 함께 일궈낸 것이라 생각할텐데, 정작 팬들이 이렇게 누구 공이 더 크니 하며 싸우다니요^^; 그만합시다.
05/06/30 00:43
FarSeer님// 에이스 결정전에서의 승리를 동점상황에서 넣는 골든골로 비유하신다면
그 이전 경기에서의 승리는 동점골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2:1의 상황에서 3:1로 갈 상황을 뒤집어 2:2로 만들어서 다른 선수가 골든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골이라면 충분히 가치있는 골이 아닐까요? 동점골이 없었다면 마지막 골은 골든골이 아니라 단순한 만회골이나 동점골에 그칠 뿐입니다.
05/06/30 00:43
baramode 님//강민선수 혹은 에이스결정전이 흔히 야구에서의 마무리처럼 표현되다 보니 야구로 비교를 했는데 야구와는 좀 다른것 같네요..
흔히 팀전에서 소장-중견-대장 이런 식으로 붙는 자리라면 소장-소장 전보다는 대장-대장 전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일반적인 상황 아닌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겁니까? 축구에서 그냥 골과 결승골이 완전히 같은 가치를 가지나요? 야구에서 그냥 타점과 결승타점이 완전히 같은 가치를 가지나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05/06/30 00:44
1승이라고 다 같은 1승 인줄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솔직히 좀 많이 기분 나쁘네요. 한 경기만 패배해도 지는 암울한 상황에서 그 발판을 만들어 준다는 것도 값진 승리 아닙니까? 그 발판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팀의 승리도 없는 것 아닙니까?!
05/06/30 00:45
beramode 님// 그렇다면 동점골과 결승골은 같은 가치를 가지나요?
1:0 으로 지고 있다가 동점골과 결승골을 뽑았다면 그날의 MVP는 통상 누구에게 돌아가나요? 둘다 똑같이 중요한건 맞습니다만 그 가치가 일반적으로 같을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05/06/30 00:47
제가 발끈했던 이유는 김정민 선수가 사실 프로리그 최대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KTF에서 가장 약한 테란라인으로 평가되고 있기때문이죠. 게다가 KTF는 프로리그에서 개인전이 썩 강하지 못합니다. 강민 선수가 5연승으로 괴물같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강민 선수를 제외하면 6승 10패로 승률이 3할대죠. 반면에 김정민 선수는 개인전 2승 2패로 개인전에서도 중간은 가주고 있습니다.
05/06/30 00:47
FarSeer님// 1:0으로 지고있을 때의 한 골과 1:1로 비기고 있을 때의 한 골은 둘 다 있어야만 이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처음에 1:0일때의 한 골을 넣지 못했다면 이기지 못했겠죠. 저는 두 골 다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포츠 신문 같은 곳에서 결승골만 띄워주는게 보통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에 골 넣은 선수도 당연히 같은 공훈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05/06/30 00:49
크루세이더님의 글에 대해 공감할 수 없는 첫 번째는 순위입니다. 다승다음에 다전으로 따지는데 다전으로 따지면 1승 1패한 사람보다 1승 20패한사람이 더 순위가 높죠. 다승+ 승률로 순위를 매기고 글을 쓰셨어야죠.
05/06/30 00:51
일탈 님// 제가 언제 값지지 않다고 했나요?
중복해서 말씀드리게 되는데, 시즌초의 1승과 플레이오프를 결정짓는 경기에서의 1승은 같은 1승이지만 그 의미는 상당히 틀립니다..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와 7차전 승리는 똑같은 1승이지만, 7차전 승리가 가지는 의미는 또 다릅니다.. 이것마저 부정하신다면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랑 생각차이가 너무 심해서 더 이상 할말도 없고, 이야기 할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말을 잘못한것 같네요.. (위의 차이도 부정한다면 말입니다.)
05/06/30 00:51
월드컵 16강에서의 승리는 안정환 선수의 의해 만들어졌나요?
설기현 선수는요? 그리고 기억은 안나지만 골든골 센터링을 올려준 선수는요? 아무 의미 없는 논쟁 같아 보이네요.
05/06/30 00:52
1승 1패한 사람보다 1승 20패한 사람이 더 프로리그에서 공헌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병행하느라 더 바쁩니다. 1승 1패한 사람보다 1승 20패한 사람이 팀에 더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 떄문입니다. 1승 1패한 사람보다 1승 20패 한 사람이 사실 승점면에서는 한게 전혀없습니다만 어쨌든 19경기를 더 나와주었으니까요.
05/06/30 00:53
오케이컴퓨터 님 그런식으로 따지면 그자리에 강민이 아닌 따른선수가 있었어도 이겻을지도 모르죠(가정을 한다면) FarSeer님 만약 2002년 이태리전에서 설기현골이 없었다면 안정환선수의 결승골이 있을수있었을까요? 설기현이 있기에 안정환이 있는것이지 안정환이 있기에 설기현이 있었던것이 아님니다(비하의도 따위는 없습니다)동점골과 결승골 만약승점3이 아니라 승점1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동점골이 더값어치 있었을지도그리고 님이 말한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죠 질질끌려가던경기(폴란드전처럼)면 첫번째골이 더중요할지도
05/06/30 00:54
KTF선수들이 합심하여 이뤄놓은 결실의 의미를 정작 팬들이 깍아 내리는거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만들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지금 가장 잘 해내고 있는 팀을 대상으로 이런 얘기들이 오간다는거 자체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05/06/30 00:55
긴 정규리그에서의 1승의 가치는 그렇게 차이나지 않죠.
강민선수의 에이스결정전에서의 1승이나 김정민선수의 팀플이나 개인전에서의 1승이나 팀의 승리를 일구는데 버팀목인것은 사실입니다. 누가 더 공헌했나? 이런 질문은 정말로 아티님의 글처럼 아무의미없는 논쟁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팀의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전에서의 마지막 승리를 결정짓는 선수는 또다른 대접을 받아야죠. 하지만 farseer님이 비유한 것처럼 지금은 한국시리즈에 비유되는 결승전이 아닙니다. 페넌트레이스인 정규리그 1라운드에 불과하죠.
05/06/30 00:56
KTF 선수들이 합심하여 이뤄놓은 결실의 의미를 깍아내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김정민 조용호 선수의 노고 역시 무시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정민 조용호 이 두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언급안되는 선수 중에 하나니까요.
05/06/30 00:57
KTF의 제1선발은 김정민 선수 - 꾸준히 퀄리티 피칭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노히트노런, 완봉승 보다는 그야말로 퀄리티 피칭을 보자해주는 안정감있는 선발 투수...
제2선발 변길섭 선수 - 독특한 스터프를 가진 좌완 선발 같은 느낌이랄까요? 김정민 선수가 우완정통파 선발이라면, 변길섭은 예리한 스터프를 보유한 좌완 선발... 막강 불펜 라인 조용호, 홍진호 선수 - 선발이 무너지더라도 언제나 팀플에서 구원투수역을 톡톡히 해주는 선수들...KTF의 막강 셋업맨들입니다. 선발로서의 재능도 충분하지만, 팀내의 궂은 일을 알아서 도맡는 살림꿈들입니다. 막강 불펜, 팀플이 있기에 KTF의 안정감은 최고입니다... 4번타자 박정석 - 팬택전에서 보여준 박정석 선수의 모습은 말그대로 흐름을 단숨에 바꿔놓는 4번 타자였습니다. 내내 끌려가던 경기도 4번타자의 강력한 한방으로 분위기 반전, 결국 KTF의 흐름으로 이끌어 올 수가 있죠... KTF의 수호신... 언터처블 마무리 강민 - 누가 머래도 막강한 KTF의 마무리입니다. 선발과 불펜이 5경기까지만 끌고 와주면 승리는 KTF의 것입니다. 말그래도 승리의 수호신이죠... 그밖의 찬스에서 한방을 해줄 수 있는 대타, 조병호, 김윤환 선수... 그리고...모든 스타플레이어들을 조율하고 관리해주는 용장 정수영 감독... 누구하나를 딱히 공신으로 뽑기보다는 이렇게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KTF다운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KTF 화이팅~~~~ Kia Tigers Fighting~~~ ^^;;
05/06/30 00:58
아 센터링 선수 이영표 선수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1차전승리가 없다면 7차전은 존재 할수없을지도 모른다를 사실을 아셔야죠 그리고 그자리에 강민이 아닌 박정석선수나 아님 따른선수가 있었더라고(다이겻을거란)가정은 할수있죠
05/06/30 00:58
크루세이더님//그런식으로 따지면 실력없어도 무조건 출전만 하면 프로리그에 공헌한거 겠네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축구에서 욕먹는 박재홍선수가 10년 뒤까지 맨날 실수만 하면서 국대 차지해도 공헌한것이겠네요?
05/06/30 00:59
FarSeer 님//저도 강민선수의 마무리1승을 다른선수의 1승과 같은 1승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마무리경기의 중요도와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3:2로 승부가 난 경기도 강민 선수 앞의 선수들이 2승을 해내어 줬기 때문에 강민선수가 1승을 보태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앞 선수들이 졌다면...강민선수는 에이스 결정전 마우스 셋팅조차 못해보는 것이죠... 님은 다른 선수들의 승리를 폄하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강민선수의 1승을 다른선수의 1승보다 높게 평가하시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다른선수의 1승이 상대적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분명이 있음을 인지 하시기 바랍니다.
05/06/30 01:00
오케이컴퓨터님// 그래서 다승이라는 기준을 다전이라는 전적보다 앞에 둔거 아닙니까? -_-;;;
똑같이 4골넣은 선수라면 한경기라도 더 뛴 선수한테 공헌도가 높다고 한게 잘못된 건가요?
05/06/30 01:01
오케이컴퓨터 사실 박재홍선수를 비롯해 국대선수는 모두 국대라는 자부심과함깨 말도안돼는대우를 받으면 봉사를 하고있죠 선수 수당이 경기당 10만원이였던가-_-;;(정확치는 않음)자기 팀에서 몇억씨받는선수들이 개인적으로 최고를 가리자면 박정석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 경기3경기 4경기 박정석선수의경우에는 벼랑끝에서 팀을 건진건 박정선선수라고 봐야 맞지 않겠습니까
05/06/30 01:03
최대공신은 부커진 아닐까요? 하하
큰흐름은 돌고돕니다. 물량-전략-물량.. 그리고 다시 전략의 시대를 준비하는 아이콘.. 1승의 가치는 모두 소중한것이지요. 당연한 말씀이구요.. 오히려 KTF선수들이 필요이상으로 중압감 갖지말고, 늘 처음처럼 게임 자체를 즐기는 여유를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값진 1승도 있고, 뼈아픈 1패도 있겠지만, 돌아보면 다 최선을 다한 한때였다고 생각되길 바랍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 토론게시판을 보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서로 다른 가치에 대해 조금 여유있게 포용하는 자신감이 아쉽습니다.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기 위해서는 상대를 설득하는것보다 우선되야 할게 상대의 의견을 인정하는 것이지요? 가치의 다양성이야 각자의 자유입니다. 꼭 결론을 내려야 하는게 아니지요. 상대의 의견 위에 존재해야 내 의견이 존중받는게 아니라는걸 알아가는 과정이라 믿습니다.
05/06/30 01:03
마지막으로 리플달자면...
스톰배운퀸 님 처럼 중요한 경기에서의 1승과 중요하지 않은 경기에서의 1승이 같다고 생각하시고, 그게 차이가 있는것은 스포츠 신문같은 언론의 호도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글 잘못 쓴거 인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동점보다는 결승골을 그것도 인저리타임에서 넣는 결승골.. 농구에서는 버저비터 결승골을 더 크게 언론에서 다루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관객들이 경기초의 1골 혹은 3득점보다는 중요할때의 1골 혹은 득점을 더 기억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KTF 팬이고 김정민선수는 그 옛날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때부터 좋아했었습니다..(물론 강민선수 더 좋아하는거 맞습니다.) 김정민선수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데 스겔에서 욕먹는거 보면 마음아픕니다..하지만 KTF 테란라인의 기둥으로써 개인전 출전시 불안감을 주는 엔트리인것 또한 사실이니 어쩌겠습니까? 김정민선수의 그것을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저는 매 1승 1승이 가지는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했기에 글쓴이의 논리에 반박을 했을뿐입니다.. (저는 SKT1 과의 1승과 이네이쳐탑 과의 1승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탑팀을 폄하하고자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주영선수와의 에이스결정전 1승과 박태민선수와의 에이스결정전에서의 1승은 또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양팀의 라이벌 관계란 점과 양선수의 평가등등을 고려했을때..) (또 플토가 테란이건 것과 저그 이긴건 또 다르다고 생각하고요..)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크루세이더님이나 스톰배운퀸님 처럼 1승은 같은 1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이 매 1승마다 값어치를 다르게 두는 사람도 있다는 점...저도 기억하겠고 님들도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05/06/30 01:03
김정민선수 또 진게 아쉽군요..
제대로 알지 못하는 X질이들한테 까이는 걸 생각하면.. ㅡㅡ+ 올드게이머를 이렇게 무시하는데.. 스타가 게임 그 이상이 되는건 무리죠
05/06/30 01:05
강민선수가 초반리버로 드론 30킬해서 박성준선수를 잡았다고 칩시다
한쪽에선 리버때문에 이겼다 한쪽에선 프로브 없었으면 리버도 없다 누구 공이 더클까요?
05/06/30 01:06
다같이 잘한 겁니다.
누가 일등공신이다. 누구가 약하다.. 정작 선수들은 단합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 가슴아프네요..
05/06/30 01:07
실내화박스님// 모두의 공이라고 말씀하고 싶으신 거겠죠? 리버의 공이 더 크다! 라고 말씀하고 싶은거라면 정말 어이없는 비유가 되니깐요.. -_-;
05/06/30 01:10
강민선수 팬이지만 케텝의 연승은 케텝 감독 선수 모두의 힘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프로리그 경기 후 인터뷰 떄마다 선수들의 우리는
하나다라는 마음가짐이 보이는 인터뷰와 감독님을 신임하는 모습 또한 감독님은 선수를 신임하는 모습이 말이죠. 오늘 인터뷰를 보면 선수들과 정수영강독님조차 강민선수를 '팀의 대들보'라고 말한다고 나왔었지만 케텝모두의 노력이 없었다면 강민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이름을 빛낼 기회도 없었겠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tf 우승을 위해서는 김정민선수가 전체적으로 분발해줘야 된다라는 말에는 동감을 못하겠지만 개인전에서는 좀더 분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3라운드 케텝의 팀플을 맡았던 김정민 조용호 홍진호 박정석 선수 진짜 팀플에서는 정말 잘해줬다는 칭찬밖에는 할께 없습니다. 단지 여러 사람들이 걱정하는것은 전체적으로 강민선수 뺴고 못했으니 전체적으로 분발해라 이런것이 아닌 개인전에서 분발해 줫으면 하는 바람일껍니다. 3라운드 개인전 강민선수의 전적을 뺴면 6승 9패입니다.케텝선수들의 네임벨류 치고는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안드시는지요. 케텝은 언제나 정규리그떄 강민선수와 박정석 선수를 기용해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만 플레이오프와 결승전때 강민선수의 박정석선수를 잡으려고 상대편에서 철저하게 준비해온 결과 결국 무너졌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받는 저그라인 조용호 홍진호 선수가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개인전 테란,플토.저그 라인중 플토라인만이 확실한 성적을 내주고 있고 다른라인은 불안 2004년 3라운드 플레이 오프와 결승전에서 확실한 플토라인을 잡으러 나온 엔트리에 무너지던 케이티에프. 이런 스토리까 짜여질까봐 팬들이 불안해하는게 아닐까요?
05/06/30 01:23
아직 우승 안했어요.... 누구 공이 가장 크다를 논할 시점이 아니죠.
개인전에 좀더 분발해 보자는 팬들의 끝없는 욕심에서 나올만한 글 같고요. 팀분위기 좋은데 응원이나 하고 지켜봅시다.
05/06/30 01:23
정말 의미 없네요. 하지만, 님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고,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난건 님의 언행 탓이지요.
'1승이라고 다 똑같은 1승인줄 아십니까?' 이 말은 정말 NG였다고 보네요. 아무리 흥분 하셨다고 해도 상대방에게 '그따위 논리'니 하는건 정말 아닌 듯.. 그리고 님 의견만이 정답인 경우는 님의 세계에서만 가능한 일이겠지요?
05/06/30 01:25
서두에서도 언급했고 리플로도 계속 언급합니다만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김정민 선수 현재 KTF 선수들 중에서 공헌도 장난아닙니다. 하지만 팬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KTF테란은 믿음을 주지 못한다느니 김정민 선수 분발을 요한다느니. 가장 잘하는 선수한테 하는 말 치고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래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케텝은 테란 라인이 약해서 S급 테란을 영입해야 한다느니 그럼 케텝은 너무 완벽해 진다느니 -_-;; 사실 테란 유저인 김정민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정말 대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말이죠.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에게 정당한 평가를 원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가요?
05/06/30 01:30
김정민 선수 많이 나온만큼 타팀에게 많이 간파되고 있는데도 플레이에 유연성이 없죠.
그간의 2패는 그때문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김정민 선수가 좀더 분발하자고 말들이 나오는 것은.. 앞으로도 잘 이겨줬으면 더 이겨줬으면 하는 맘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김정민 선수가 좀더 분발해 줬으면 좋겠네요. 아예 5경기 오기전에 이겨버려서 데일리 MVP를 쓱싹 합시다!! (실은 용호빠라 용호선수가 받길 바라는 맘이 5g정도 더..^^)
05/06/30 01:32
크루세이더님 그러시면 제목에 "최대공신은?"이란 문구는 빼시고 본문내용에서도 단지 김정민선수의 대활약상만을 그려주셨으면 어땠을까요?
제목은 "최대공신은?"으로 시작해서... 본문의 내용은 이러이러해서 "A"다...라고 하시니 크루세이더님의 의도가 오해되는것 아닐까 싶어서 남깁니다 (그리고 솔직히 KTF팬의 입장에서 기분도 좀 상했습니다;;)
05/06/30 01:32
모든스포츠에선 결승골을 넣거나......끝내기 홈런 치거나
구원등판으로 멋지게 팀을 승리로 이끈선수들이 mvp를 받고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마련입니다. 김정민선수가 없었다면 강민선수까지 기회가 오지도 못하긴 했겠지만 반대로 강민선수가 이기지 못했으면 연승도 못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이랑 별반 다를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ktf선수들 다 열심히 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05/06/30 01:38
어...님//전 KTF팬이 아니고 홍진호 선수 팬입니다.
김정민 선수는 그냥 안타까워서 이 글을 쓴 거구요. 저도 제목이 오해를 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KTF에서 어...님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실제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님이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 팬분들이 그 선수 좀 더 노력하라 라든가 그 종족에 있는 다른 팀 선수를 영입하라고 한다면 저처럼 발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목도 그에 맞게 선택한거구요. 하지만 님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__)
05/06/30 01:41
뭐 이탈리아전에서
다들 설기현의 동점골보다 안정환의 골든골때 더 환호하고 그게 더 기억에 남는건 사실일겁니다. 그리고 그날경기의 최고장면으로 안정환의 골든골을 머리속에 떠올리겠지만 그렇다고해서 한골이라고 같은 골이냐? 안정환의 골이 설기현의 골보다 낫다라고는 말하지않습니다.
05/06/30 01:42
KTF의 테란 라인의 개인전에 대한 소견을 말하겠습니다.
옛날에 잘했다고 해서 지금도 잘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전에서의 김정민 선수는 확실히 예전의 명성만큼의 성적이 나오는 것도, 믿음직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닙니다. 변길섭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처럼 양대 게임리그 16강에 쉽게 올라가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죠. KTF의 테란라인이 약하면 어디가 강하냐...라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저는 김정민, 변길섭 선수가 타팀의 진영수 선수나 김선기 선수 등에 비해서 개인전 카드로 더 낫다는 생각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KTF의 테란 라인이 확실히 나은 것은 네임벨류 뿐이죠. 오랫동안 게임방송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김정민 선수와 변길섭 선수의 전성기 시절을 다 봤구요. 지금의 그들은 전성기가 절대 아닙니다. 더 많은 연습을 하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침체되어 있다가 원래의 컨디션을 찾아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신예들이 치고 올라온만큼 그들도 치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아마추어인생님의 이야기처럼 유연성이 더 필요하겠죠. 지금 김정민 선수가 엄청난 성적을 보이는 것의 대부분은 팀플이고 그 팀플의 능력은 발군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전에 대해서는 조금은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욕을 먹고 비판을 받고 했지만, 받은 만큼 또 억울한만큼 더욱 열심히 했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죠. 김정민 선수도, 변길섭 선수도 예전의 그 명성에 어울리는 실력을...그리고 성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5/06/30 01:45
최대공신이 누구라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다같이 잘하고 노력했으니까 이정도까지 오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1승의 값어치가 틀리다라는 말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군요... 그 1승의 인상이 깊었다거나 임팩트가 다르다라고 말한다면 모르겠지만 값어치가 다르다는 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승수는 3승입니다... 이중에 1승만 없어도 선봉이든 중견이든 대장전이든 상관없이 절대 그날 그팀은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그 3승의 값어치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각 1승의 값어치가 달라야 하는 걸까요...
05/06/30 01:52
그렇죠. seiji 님 말씀에 적극동의합니다.
물론 16강 이탈리아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건 안정환선수의 천금같은 골든골입니다. 그렇다고 아무도 설기현선수의 골이 그보다 못하다 라고 생각하지 않죠. 해서도 안되구요. 그런데 프로리그에선 안그런가보네요. 적어도 설기현선수는 까이진 않았잖아요.
05/06/30 01:55
KTF팬도 아닌 주제에 KTF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개인전 성적도 마찬가지입니다. KTF는 개인전이 11승 10패로 썩 좋지 못합니다. 플토라인이 6승 3패 테란라인이 4승 4패 저그라인이 1승 3패 입니다.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저그라인이 테란라인보다 나은 것은 네임벨류밖에 없습니다. KTF의 대표적인 개인전 카드인 박정석 선수와 김정민 선수를 비교해봅시다. 박정석 선수 Sky1,2,3라운드때는 믿기지 못할 정도로 선전했습니다만 이번 시즌은 1승 2패로 김정민 선수 2승 2패보다 안좋습니다. 하지만 박정석 선수한테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잘하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나요?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김정민 선수는 2승 2패해도 개인전이 조금 부족하다는 말을 듣죠. 제가 불만인 점이 이 점입니다. 자극적인 제목을 쓴 이유도.. 김정민 선수 팬이라고 말하기도 어정쩡한데 글쓰고 리플다는 이유도.. 노력하고 그만큼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에게 정당한 평가를 해달라는 거죠
05/06/30 01:56
크루세이더//아...그리고 1패라도 한 선수가 경기를 안한 선수보다 높게 평가하신 점은 좀...;; 승률이 안좋아도 다승이 많은 것은 높이 평가할만 하지만 단지 다전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05/06/30 01:56
마지막에 이긴게 기억에는 남죠. 결승골 넣은 선수가 주목받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만,
조용호선수나 김정민선수같이 케텝 경기 있는 날마다 매게임 거의 '노가다'식으로 승수 따주는 선수들이 아니었으면 에이스 결정전까지는 가지도 못했습니다.
05/06/30 01:58
크루세이더님 김정민선수의 정당한 평가를 바라신다면,
김정민선수의 잘한부분에대해 말하시면 되지 왜 자꾸 다른선수 들과 비교하거나 다른선수를 깍아내리려 하시는지요. ktf선수들은 하나입니다.서로 도와주면서 지금의결과를 만들어 낸겁니다. 팬들끼리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5/06/30 01:58
자꾸 다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하시는데 승률 순위로 되어도 홍진호 선수와 강민 선수 순위만 바꾸면 됩니다.
케텝이 이길 때마다 가장 언급이 안되는 김정민 선수와 해설자만 언급하는 조용호 선수가 1,2위인것은 별차이가 없죠.
05/06/30 02:00
크루세이더//프로리그 개인전에서 저그라인이 부진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현재 조용호 선수는 엠비씨 게임 승자조 결승에 올라있고, 홍진호 선수도 온게임넷 16강에 진출했고, 또 특별전이지만 올스타전 2R 우승도 했죠.
그리고 김정민 선수가 최근에 연달아 2패를 한데다가 두 경기가 모두 선봉전이었다는 것이 임팩트가 커서 거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듯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05/06/30 02:01
제가 어떤 선수를 깎아내렸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_-;;
강민 선수의 5승을 평가절하했습니까? 전 어떤 분처럼 5승이 4승의 가치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5승은 화려하지만 5승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을 뿐이죠. 박정석 선수와 비교한 부분을 말씀하신 거라면 할 말 없습니다.
05/06/30 02:01
FarSeer님//저도 흔히 말하는 '광빠' 입니다마는.
말씀이 좀 지나치네요. KTF의 1승은 모든 팀원들의 1승이지 강민선수의 1승이 아닙니다. 그들은 팀입니다. 한 팀이기에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보태주면서 이 대기록을 만들어 왔습니다. 물론 김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최근 부진한건 사실입니다만, 이렇게 심하게 깎아내릴정도로 못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1승의 값어치가 틀리다..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리그에서. 그것도 개인리그가 아닌 프로리그에서 1승의 값어치가 왜 틀립니까?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선수와 그러지 못한 선수가 있을 뿐이지, 1승의 값어치가 왜 틀립니까? 에이스 결정전이 오기까지 했던 다른선수들의 노력은 생각도 안합니까? 이 문제를 야구나 축구와 결부시키지 말고, 순수하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강민선수팬이라면 KTF도 응원하고 계실텐데 이토록 무례하기 짝이없는 리플을 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좀 식고 주무시지요.
05/06/30 02:02
다전을 높이 평가하신 것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본문 내용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 덧글을 다신 내용 중에 '1승 1패한 사람보다 1승 20패한 사람이 더 프로리그에서 공헌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라는 글 때문에 여쭙는 겁니다.
05/06/30 02:03
크루세이더님... 김정민 선수의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 다른 선수 팬들의 심기를 자극시킬만한 글을 쓰시는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하시죠....... 하늘높이님//김정민, 변길섭 라인이 진영수 선수나 김선기 선수에게 밀린다는 생각은 개인적인 생각인 것 같군요. 김정민 2승2패 변길섭 2승1패 진영수 3승4패 김선기 1승.....;;;;; 왜 하필이면 비교 대상이 진영수 선수, 김선기 선수인가요? 요즘 잘나가는 신예테란 선수들도 아니고 참... 진영수 선수도 소울을 지탱하기엔 좀더 분발해야 할 선수가 아닐지..
05/06/30 02:03
하늘높이^^님// 보통 팀 팬분들은 팀성적을 기준으로 평가하지 않나요?
강민 선수만 하더라도 개인전은 정규리그에서는 꽤 부진합니다만 프로리그에서 대활약을 하기에 KTF팬들이 높이 평가하는거고.. 마찬가지로 김정민 선수에게도 똑같은 잣대가 적용되길 바라는거죠.
05/06/30 02:04
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얘기지만 야구에서 경험많고 최고의 구위를 가진 선수는 마무리가 아니라 선발로 씁니다 ㅡ.ㅡ
그리고 마무리보다 선발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마무리 투수도 중요하지만 선발 투수가 마무리 투수가 등판할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죠 선동열 선수나 이상훈 선수가 마무리로 나왔던 건 선발로 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선동열 선수는 어깨건초염으로 이상훈 선수는 혈행장애로 오랜 이닝을 던질 수 없었기 때문에 마무리로 등판한거죠 (세이버 메트리션들은 불펜진에서 가장 좋은 선수는 마무리로 쓸 게 아니라 경기의 가장 위기 상황에서 쓰는게 옳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면 6회 1점차 무사만루라면 이 때 마무리 선수가 나와야 한다는거죠 그 상황에서 점수 내 주면 가장 구위가 좋은 선수는 등판의 기회조차 얻을 수 없으니까요) 페드로나 빅유닛 로켓등의 선수가 마무리가 아닌 선발로 뛰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고 역대 사이영상 수상자만 봐도 마무리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 기억으론 데니스 애커슬리와 에릭 가니에 정도인거 같군요) 또 연봉에서도 마무리 선수중에 천만불 받는 선수는 없습니다 (리베라가 990만불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야구에선 무조건 많이 나오는게 좋습니다 1년에 150이닝 던지고 1점대 방어율 찍는 선수보다 250이닝 던지고 2점대 방어율 찍는 선수가 더 좋은 선수입니다 타자들이 투수들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마무리 투수보다 선발투수가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이유도 경기에 더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05/06/30 02:09
1승이라고 다같은 1승이 절대 아니죠 강민 선수의 6승은 너무 임팩트가 컸습니다. 상황도 상황이지만 경기내용도 장난이 아니죠 강민이 프로리그 반은 먹여살렸다고 해도 과언은아닙니다... 어떤 1승이나 모두 가치있는 것이다라는 소년만화식 마인드는 이 사회에선 전혀 통하지않습니다... 다만 사회에선 대놓고 낫다고라고 말하지않을뿐...
05/06/30 02:09
아마추어인생님//
Pgr에서는 선수들 비교가 절대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선수를 분석했을 때에는 허용되는거죠. 아랫글들을 보시면 아시겠고 그동안 Pgr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KTF테란라인들은 항상 평가절하되었습니다. 제가 단순히 포쓰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도 아니고 객관적인 성적을 통해 언급했다면 그것때문에 다른 팬분들이 심기가 어지러워도 할 수 없습니다. "케텝의 테란라인은 약하니 S급 테란을 영입하자"라는 말은 허용되면서 "케텝의 테란라인은 저그라인보다 성적이 좋다"라는 말은 왜 금지되는지 모르겠군요. 적어도 후자가 더 객관적인데 말이죠.
05/06/30 02:14
크루세이더님//KTF팀의 테란 라인이 어느 팀의 테란 라인과 비교가 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좀더 부드러워지실 것 같습니다.
팬택의 이윤열 이병민, 지오의 서지훈 변형태, 티원의 임요환 전상욱.. 이런 팀이죠 뭐... 팀내의 플토라인과 저그라인은 타팀에 비해서 네임밸류상 밀려보이지 않고요. 요즘 저그라인도 종종 까입니다만...후~~ 팬들의 욕심으로 보입니다 전... 그렇게 열낼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05/06/30 02:15
크루세이더님//저는 KTF의 팬이 아닙니다. 박정석 선수와 홍진호 선수를 조금 좋아하긴 합니다만 팬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구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강민 선수가 잘했다.'나 '김정민 선수가 못했다.'가 아닙니다. KTF의 테란 라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최근의 게임리그를 봤을 때 강민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성적이 저조하지만 박정석 선수가 꾸준히 활약을 해줬죠. 대신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는 강민 선수가 활약을 해주고 있고 다음 7차 MSL에도 진출한 상화이죠. 반면 테란유저 둘은 OSL, MSL 16강 진출에 모두 실패한 상황이죠. KTF의 테란라인이 너무 네임벨류에 의해 결과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고 그것이 그들에게 득이 될 것 같지 않아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KTF의 테란 라인이 저그 라인에 비해 성적이 좋다는 것이 객관적이다...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테란이 선전하고 저그가 부진한 듯 하진 않은데요.
아마추어인생님//바로 생각나는 선수가 진영수 선수하고 김선기 선수 밖에 없었습니다. -_-;; 죄송...그리고 이 선수들이 낫다고 하진 않았는데요. 그리고 '낫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전 카드로 비슷할 정도의 포스라고는 생각합니다만...
05/06/30 02:17
타팀 테란라인과 비교해보면 솔직히 할말 없습니다만 -_-;;
흠.. 제가 왜 그렇게 열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제일 좋아하는 임요환 선수나 티원때문에 이렇게 시간과 정열을 소비하는 거라면 덜 억울할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5/06/30 02:21
아마추어인생님//전 KTF의 테란 라인을 위의 세 팀과 비교한 것이 아닙니다. 그 세 팀의 테란 라인은 현재 최고의 테란 유저들이죠. 그런 테란 라인 대신에 KTF는 플토라인이 있구요. KTF의 테란들의 네임벨류는 위의 그들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그 3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테란들과 개인전 성적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이야길 하고 싶었습니다.
05/06/30 02:28
하늘높이^^님// 다른 팀의 테란 라인도 나열해 보아야 하나요?
다른 팀에게 실례겠지만 김정민 변길섭 라인이면 네임밸류 뿐 아니라 실력이나 신뢰도도 다른 팀 테란라인 보다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콩깍지가 아니고요.. 하늘높이^^님은 진영수, 김선기 선수와 비슷해 보인다라고 말씀하시지만 제 평가는 그 선수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걸요.
05/06/30 02:37
중간중간 개념없는 리플들이 있어서 글쓴이께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글쓴이의 논지만 받아들입시다. "강민이 5경기를 잘했다고 해서 다른 선수들은 놀고 있었던게 아니다."
05/06/30 02:41
아마추어인생님//뭐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니까 개인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누가 더 낫다.'라는 말에는 주관성이 많이 개입되더군요. 그래서 그만하고 여튼 계속 강조하지만 KTF의 테란 라인에 채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 싶었구요. ^^;;
옛날의 명성, 실력 못지 않은 모습들로 그들이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06/30 02:43
김정민 선수의 개인전 경기를 보고있으면 몇년전부터 느낀거지만 답답한 느낌이듭니다... 운영이 너무 뻔하고 상황판단이 잘 안된다고나 할까요... 물량이나 전략으로 따지면 최연성,이윤열에게도 밀리지않습니다만 너무 운영을 못합니다... 그것을 극복한다면 ktf가 우승할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05/06/30 02:47
완전 개그의 극을 보여주는 리플들.
=> 상황에 따른 1승의 의미는 다를수 있지만, 1승이라는 가치는 모두 동등한것, => 누가 먹여 살리든 그게 무슨 상관인지, 선수들이 다들 제몫 다해줘서 16연승 한것은 변함이없는데, => 솔직히 말하면, 꼭 강민 선수가 5경기에 나오지 않았다고 해도, 16연승은 가능했다고 봄 ( 왜냐면 케텝을 믿으니깐. ) 또한 케텝의 테란라인이 케텝의 다른 저그나 토스 라인에 비해서 다소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러한 테란라인이, 다른팀에 가면 S 급대우를 받을수 있다는 것을 명심.
05/06/30 02:54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선수를 분석하셨다는데 기준이 참 이상하네요.
어떻게 6승3패가 6승 1패 보다 위일수 있죠. 패했다는것은 팀에 도움이 절대 안되는겁니다. 어떻게 더 많이 패한것이 팀에 도움이 되죠? 그리고 1승1패보다 1승 20패가 더 팀에 도움이 된다는 말또한 억지 그차네요. 21번을 나와 20번이나 진 선수가 어떻게 팀에 더 도움이 된다는건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선수를 비교하는것은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그 비교를 속칭 자기 맘대로의 기준으로 하시니까 다른사람들의 동의를 얻을수 없는겁니다.
05/06/30 03:06
★벌레저그★ 님// '상황에 따른 1승의 의미는 다를수 있지만, 1승이라는 가치는 모두 동등한것'이라는 리플이 어떤 리플을 지칭하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것으로 보기엔 모순이 있어보이지만 맞는 말 아닙니까?
프로리그에서 한경기를 이기기 위해선 3승이 필요합니다. 물론 에이스 결정전의 승리는 스포트라이트도 집중되고 화려하며 매체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3승은 모두 같은 가치의 1승이 쌓여서 이루어진 3승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부분이 개그의 극을 보여주는 부분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 혹시 제가 잘 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지요...
05/06/30 03:17
너무 잘하니까 질투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군요^^ 기분 좋네요^^
케텝 정말 다 잘하고 있습니다^^ 강민선수가 눈부시지만...그것만큼 다른선수들도 눈부십니다^^ 멋집니다 요즘 정말^^
05/06/30 03:56
XoltCounteR님// 개그의 극을 달리는 리플이 많다는 의미구요,
밑에 화살표들은 그냥 제 의견을 적어 놓은 것이죠, 제가 생각하기에 상황에 따른 ( 1경기의 1승과 5경기의 1승 ) 승리의 의미는 분명 다르지만, 결국 1승이라는 가치에 대해서는 동등하다는 의미를 제가 쓴건데, 그게 앞에서 나온 리플이 개그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해하신거 같은데, 다시 보니깐 제 글이 약간의 오해를 살수 있는 글이네요..^^;;
05/06/30 08:13
크루세이더// 다전을 우선시 하는 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축구의 예를 드셨는데 축구에선 골을 넣지 못해도 경기에 공헌도는 분명있지만 스타는 경기에 이기지 못하면 패가 기록되는 것이니까요. 차라리 야구의 투수 비교가 더 맞을듯... 같은 승이면 승률이 높은 투수가 공헌도가 더 큰거 아닌가요? 굳이 축구로 비교하자면 골 대 자살골로 비교하면 맞을라나.. .ㅡㅡ;;
05/06/30 08:31
원래 강한팀에는 가벼운 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누가잘했다
누가 못한다 이런거 따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바람만 불면 훅 날라갈 가벼운 팬들이죠 =ㅅ=;
05/06/30 08:33
선수들은 하나라고 말하고 서로 잘했다고 위로 해주는데... 팬들은 누가 잘해서 이긴거다... 우리는 테라란인 저그라인이 더 좋아야한다...라고 말하면... 피지알을 좋아하는 ktf 선수가 보면 한숨이 나오겠습니다...
한 경기를 위해 열심히 도와준 다른 선수들.... 실전에 나와서 부담을 잊고 경기를 해준 선수들... 엔트리를 짜주시는 감독님... 마지막으로 서로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겁니다... 마지막 나와서 경기를 하는것도 .... 2대0으로 지고 있다가 3경기에 나와서 경기하는것도... 떨리긴 마찬가지입니다... 갠적으로 전 3대0으로 질수 있는 경기들을 여기까지 오게 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ktf 화이팅
05/06/30 08:57
야구에서 팀 공헌도란게 있습니다. 말 그대로 팀이 이기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선수죠. 그럼 저 위에서 팀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겠습니까. 당연히 김정민선수죠.
하지만 ktf의 연승행진에 최대 공신이라면 ktf팀 그 자체죠. 가면 갈수록 소모성 논쟁과 감정적인 댓글이 심해지는거 같네요...
05/06/30 09:40
해태타이거즈가 KKKKKKKKKK부대였을때..
1.김일권 (중견수) 2.서정환(유격수) 3.김성한(1루수) 4.김봉연(지명) 5.김종모(좌익수) 6.김준환(우익수) 7.차영화(2루수) 8.3루수누구였지 -- 9.김무종(포수) 투수:선동렬(선발 1등공신 - 김응룡 선동렬선수가 마무리로 한창포스로 할때도 1등공신은 김응룡 이종범 원맨쇼로 우승할때도 1등공신은 김응룡감독 동렬이도 가고 종범이도 갔을때 우승했을때도 1등공신은 김응룡감독 삼성이 징크스깨고 첫우승할때도 1등공신은 이승엽-마해영라인의 말도안되는 일이있었음에도 김응룡감독 이럴땐 정수영감독을 1등공신이라고 적어주는 센스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
05/06/30 09:42
지난 시즌까지 미칠듯한 14연승으로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약했던 KTF의 개인전을 혼자 담당했던 박정석선수에 대한 이야기는 없네요..;;
05/06/30 10:01
EndLEss_MAy//일단 크루세이더님의 답글에 약간 흥분하여 제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질 수 있는 댓글을 남기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제가 화난점은 크루세이더님의 Farseer님 같은 분... 이 대목이었습니다..뭐 중요한건 아닙니다.. 제 댓글이 김정민선수의 1승은 아무것도 아니고 강민선수의 1승은 큰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를 뜻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중복적으로 드리게 되는 말씀이지만... 축구에서 골과 결승골이 다르고..인저리 타임에서의 결승골은 또 다릅니다.. 농구에서 그냥 결승골과 버저비터 역전골은 또 다르구요.. 야구에서 그냥 결승타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의 역전 결승타는 다른겁니다.. 물론 댓글쓴 누구 말대로 의미가 다를뿐 가치는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가치부여를 하는 것은 개인입니다.. 님도 댓글 다 봤으면 알겠지만, 제가 제시한 예처럼 같은 득점이라도 사람에 따라 가치를 같게 볼 수도 다르게 볼 수도 있는겁니다. 글쓴 크루세이더님처럼 1승은 다 같은 1승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처럼 같은 1승이라도 가치 혹은 가중치를 다르게 두는 사람도 있는 거지요.. 크루세이더님은 1승은 모두 같은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전제로 논리를 피력했기에, 그 전제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한테는 말이 되지 않는 논리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그글 보기 전까지 매 1승을 모두 같은 가치로 부여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질 못했습니다...나이 30이 다되가건만 아직 부족한게 많은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1승의 가치를 같게 두는 사람도 있고 다르게 두는 사람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쪽이 맞다 틀리다 얘기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듯 싶네요) 크루세이더님은 가치가 같다는 전제로 저는 다르다는 전제로 주장을 펴는 가운데(서로의 가치관이 틀림을 인정하지 않은채) 저한테 단어 사용에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누구누구 같은분...이라는 표현 역시 다른 가치관을 인정하지 않음에서 나온 언행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저는 뒤에 분명 가치관이 다름에서 온 오해가 있었고, 그걸 인지하지 못한 저의 실수가 있었으며 사과를 했습니다.. 사과를 했음에도 님께서 굳이 질책하는 답글을 다신 저의를 모르겠군요..
05/06/30 10:28
같은 1승이라도 다르죠..어떤 상황이었느냐..누구와 상대했느냐..강민선수는 2:2의 적절한 상황에서 나와서 5승을 챙겼으니..그 의미가 남다르겠죠..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인 만큼 다른 팀들의 에이스들과 싸워서 이겼으면 그 의미또한 남다르겠죠
그리고 요즘 김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연패해서 이런 말들이 나오는것 같은데 자기 자신도 힘들어하는것 같습니다만 언젠간 또 이기겠죠..
05/06/30 10:32
그리고 윗글의 순위는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요..6승 1패인 강민선수가 5위고 6승 2패 박정석선수가 4위고 6승 3패 홍진호선수가 3위라..이게 말이됩니까? 좀 고쳐주시길..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승1위인 김정민 선수보다 승률1위인 강민선수가 1위가 될 가능성도 있군요..(물론 1승 0패 이런게 아니죠..)
05/06/30 10:35
월드컵에서의 안정환의 골든골... 그 어떤 언론이나 사람들도 그골이 설기현의 골보다 가치가 있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두골에대한 언론의 입장차이 사람들의 회자되는 정도 모든것이다 두골의 가치가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이루어졌습니까? 강민선수가 박태민선수랑 에이스 결정전 1시간해서 얻은 1승이랑 어떤 팀의 무난한 선수가 나와 무난하게 3승째로 팀의 승리를 공헌한 1승이랑 정말 동등한 값어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지독한 가식주의자라고 생각하고싶군요... 어차피 1년후엔 그 자신도 무난한 선수의 경기는 기억조차 못할것이 뻔한데 말이죠... 분명히 말해 어떤 1승이냐에따라 그 값어치는 다릅니다...
05/06/30 11:00
이건또 무슨 플레인가요.. 다른팀 선수들이나 팬들은 플레이 오프 진출에 사활이 걸려 안감힘을 쓰고 있는데 정작 무한연승 중인, 플레이 오프를 확정지은 KTF팀 관련에 이런 어이없는 논쟁이 일어나다니 -_- 이정도 만으로도 모자라다는 말인지..
강민선수가 마무리를 했다는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물론 강민선수 팬으로써, 한동안 슬럼프에 허우적되다가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이는거 저또한 기쁩니다만, 강민선수가 16연승을 이룬게 아니라 KTF가 16연승을 이룬것이고, 또 최대 공신은 보는이에 입장에 따라 강민선수가 될수 있는것이고 팀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용호, 김정민 선수가 될수 있는겁니다. 1승에 값어치가 다르다구요? 강민선수가 마무리를 못했다면 16연승 못할꺼라구요? 그럼 김정민, 조용호 조가 나갈때마다 졌다면 과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수 있었을까요? 정작 당사자들인 KTF들은 팀의 단합과 결합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듯 싶은데(인터뷰등을 통해)지금 여기 계신 KTF팬들은 1승의 값어치가 다르다..같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지.. 끌..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가장 중요한건 강민선수가 에이스 결정전에서 5승을 거둔게 아니라, 조용호 김정민 선수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게 아니라, KTF16연승 한거 아닌가요?
05/06/30 11:15
약간 핀트가 어긋난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설기현선수의 1골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야구장에가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며 본 경기였는데..정말 졌구나..경기 다끝났네라고 포기할때쯤..터져버린 동점골이었기에 너무 흥분하고 기뻤던 기억이나네요.. 모르는 옆사람이랑 손붙잡고 난리를 쳤던;;; 안정환선수의 골은 이미 의기양양?해있는 상태여서 와~ 진짜 이겼다!!! 라는 기쁨이 컸던것 정도..옆에서 함께 봤던 친구들도 저랑 같은 느낌이더군요.. 물론 언론에서는 안정환선수를 더 띄워주는거고. 안정환선수의 골을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 몰라도 설기현선수의 골 역시 많은 사람들이 잊지않고 있습니다. 언제 -중간에. 혹은 마지막에 골을 넣나에 따른 관심도가 다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강민선수의 에이스결정전으로 강민선수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그러기에 데일리엠브이피도 거의 휩쓸어가는것도 당연하다고도 생각하구요. 그렇다고해서 강선수의 승리는 2승이 되는것도 아닙니다. 앞선수의 승리들이 모여 만들어진 3승이 비로소 케텝의 승리가 되는거니까요. 강선수의 승리에 더 환호하고 열광하고 멋지다라고 생각하는것은 당연하지만 그 경기를 있게끔 만들어준 다른 선수들의 2승이 의미나 가치가 다르다고까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이런식으로 말하면 가식적인 건가요? 전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데;;
케텝 선수, 감독 모두 하나가 되서 열심히하고 있는데...성적이 좋아져서 외부적 갈등이 사라지니 내부-팬간-의 갈등이 일어나고있는 모습인듯... 왜그러세요.. 다들 잘하고있잖아요??? 칭찬해주고. 기뻐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05/06/30 11:28
이제 그만해 주세요. 강민 선수의 1승이 더 값지다는 댓글도, 그리고 공신 '순위' 매겨놓은 이 글 자체도 KTF 팬으로서 보기 무안합니다. KTF 선수들 다같이 일군 연승을 왜 이렇게 몇 사람의 공으로만 돌리려고 하나요? 인터뷰에선 나와서 승리한 선수들이 언제나 팀 동료의 덕택이다라고 하는데 팬들이 왜 이럽니까? 이 모습을 선수들이 보면 비웃겠군요!!
05/06/30 12:28
좀... 어이없네요;
뛰어 줘서 고맙다...? -.-... 개인적으로 글쓴님과 생각이 많이 다르군요. 같은 1승이라도 값어치는 다르다고 봅니다.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대부분 그 경기에 각 팀들의 에이스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 말은 당연히 각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끼리 맞붙는다는것을 말합니다. 기량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김정민 선수와 강민 선수의 자리를 바꾼다고 칩시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강민 선수는 아마도 이기겠고, 김정민 선수는 질 확률이 높겠죠. 이게 어떻게 똑같은 1승이라는 말입니까... 어려운 1승과 쉬운 1승이 있는 법인데 말이죠. 그리고 6승 1패가 6승 4패보다 순위가 낮다는 건 좀 많이 어이없군요. 나가줘서 고맙다? 내보내줘서 고맙다 아닌가요? 어째서 나가서 졌는데 어째서 그게 잘한건지... 다른 선수를 내보냈으면 이길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져줘서 고마운건가...
05/06/30 12:41
이 글과 글쓰신분의 리플을 다시보니
요즘 강민선수가 너무 잘하고 여기저기서 띄워주다보니 질투심이나 꼴보기 싫다라는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쓰신거 같네요......^^:; 그리고 첨엔 홍진호 선수팬이라고 하셨다가 나중에는 임요환선수,티원팬이라고 하셨네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시는게 어떨런지......
05/06/30 12:42
원래 모든 평가라는게 주관적인 거죠..
어느 팬은 에이스결정전에서 1승이 값어치가 크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반대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3승이 꼭 필요하므로 1승,1승 다 값어치가 크며, 비교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팬들도 계시죠. 결국 의미 없는 논쟁입니다..이쯤에서 접어두죠.. 김정민선수가 이 글 보면..정말 속상해 하시겠습니다.. 강민선수가..에이스결정전에 나올수 있도록 도와준 것도 팀원들이고.. 다른 팀원들은 팀플 위주로 연습하고..강민 선수는 개인전 위주로 연습하는거 같은데. 팀플위주로 연습하는 조용호 김정민 선수는 그 만큼 팀플에서 성적을 내주고있고.. 개인전 위주로 연습하는 강민선수 역시..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KTF파이팅 !
05/06/30 13:21
크루세이더// 끝까지 순위를 안고치네여..이건 고집인지 쪽팔려서 안고치는건지..아니면 강민선수에 비해서 김정민선수의 업적을 더 부곽시킬려고 그러는건지..님 주장을 펼치기 전에 잘못된 정보나 고치세요..
05/06/30 13:33
무탈// 왜 정민선수가 약한지 말씀해주시죠..
프로리그에서 저번 3라운드 김현진선수 이후로 계속 개인전 이기다가 잠깐 주춤해서 2패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약하다고 들을만한 이유가 되는건가요?
05/06/30 13:44
글쓴분은 ktf가 연승을 하는데 있어 김정민선수의 공이 컸다.. 라는걸 말씀하고 싶은듯 한데요. 프로리그에서 잘하고 있는데도 정작 팬들의 평가는 테란라인 약한거 아니냐, 분발이 필요한거 아니냐 하니까요. 제가보기에도 김정민선수는 최근에 개인전 2패 빼면 언제나 프로리그에서 제몫이상 해낸 선수라고 생각되는걸요. 2004sky리그 3라운드 결승이나,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때도 거의 유일하게 제몫 해낸 선수구요.
개인리그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약하다느니.. 이런말 들을 선수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5/06/30 13:45
졌다고 인신공격..심한 비난은 지양되야겠죠..
저도 어제 김정민 선수 지는거보고.. 아..스겔에서 또 얼마나 까일까..라는 생각에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여튼 크루세이더님의 말엔 거의 공감합니다.. 그리구 지난 프로리그 후반에서 유일하게 개인전 전승을 달린 선수는 김정민 선수 하나뿐이란것도 '까'들은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이 댓글에는 김정민 선수 비난하시는 분들은 없어보이네요; 다행)
05/06/30 13:49
김정민선수가 약하다??
너무나도 어이가 없군요. 강민선수와 김정민선수를 콕!집어서 양자간 누가 더 공헌도가 크냐? 이런 논쟁은 의미가 없지만 김정민선수의 개인을 가지고 약하다는 말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3라운드결승전이나 플레이오프때 그리고 엠게임팀리그결승전때도 유일하게 개인전에서 제몫을 해준 선수입니다. 약하다는 말은 삼가하셨으면 합니다.
05/06/30 14:19
아직도 댓글이 달리는 군요.. 이제 그만하죠?
아직 우승하지도 않았습니다. 팀은 더욱 더 단합을 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논쟁은 무익하군요 선수들은 서로를 믿고 경기에 임합니다. 이젠 더이상 이 문제로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네요
05/06/30 14:26
김정민 선수가 최근 개인적 2전성적이 않좋은건 사실이고요
그건 김정민 선수 표정만 바도 왜이렇게 안풀리나 하실겁니다 좀더 지켜보지요 잘하실겁니다
05/06/30 14:54
왠지 KTF를 시기하고 질투하는게 너무 많아보인다는 생각이^^
진심으로 KTF를 사랑하는 팬들이 과연 이런걸 따질지 의문이네요^^
05/06/30 15:02
개인리그도 아니고 팀단위 리그에서 한명이 잘했다고 이기는것이 아니죠. 출전한 모든선수와 감독님이 잘해서 이기는거죠. 모두 연승의 공신이지만 거기서 굳이 일등을 뽑자면 강민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마무리 5승이 너무 빛납니다. SK팬이라서 배가 아프긴 하지만 말이죠...
Azumi Kawashima 가 누구죠? 일본사람 같은데... 일본 가수인가요?
05/06/30 15:13
야구에서 동점상황에서 결승홈런을 치거나 축구에서 동점상황에서 골든골을 넣으면 보통 그날의 player of the game이 되죠. 그만큼 spot light를 받구요. 마무리개념보다는 동점상황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홈런이나 골든골이 더 비유가 적당할듯 싶구요, 물론 연승하는데 있어서 모든 1승이 다 중요하지만 결승홈런이나 골든골에 좀 더 의미를 두는건 모든 프로스포츠에서도 인정하는 내용 아닌가요?
크루세이더님// 물론 팀을 위해서 많은 게임에 출전하는것도 팀에 공헌을 많이 하는거지만 1승1패보다 1승20패가 더 팀에 공헌한다는 말에는 공감하기가 힘들군요.
05/06/30 15:40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이정도에서 이글의 토론을 정리 합니다. 더 진행하다가는 감정 싸움이 되실듯 하네요.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거든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05/06/30 15:42
사실 KTF 모두가 잘해줬기때문이죠. 저도 그것을 알고 누가 더 공헌이컸느냐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많이없었고, 그냥 이겨주는것만으로도 기쁠다름인데, 김정민선수가 운영을 너무 못한다느니, 답답하다느니, 뭐 강한건아니라느니 그럼 약하단건가요? 제가알기론 3라운드 후반기부터 결승포함해서 지금까지 개인전 6,7연승....3라운드는 저번주까지만해도 9승1패. 엄청난성적아닌가요? 그런데 요번주에 3번졌다고 그런말까지하기는...10번이기고 3번지니까 못한다네요...그건아니죠. 그리고 솔직히 차재욱선수 꺾을때보다 조금 플레이에 유연함이 부족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만 컨디션 탓이겠죠. 다시되찾으면됩니다. 하지만 분명 팀리그든 프로리그든 KTF에서 개인전이나 팀플 둘다 잘승리해주긴했죠. 피망때도 그랬고.
05/06/30 15:48
splash//
순위 정렬 방식에 대해선 글쓴이가 댓글에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확인해보시고, 리플 달아주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3자가 보기에도 표현이 약간 거슬립니다.
05/06/30 17:20
공헌도는 승률이 아니라 다승순위로 하는게 맞죠. 그러므로 1, 2위는 김정민, 조용호선수 맞습니다. KTF연승행진에 김정민선수가 가장 큰 공헌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가서 지고 온 것은 공헌도가 0입니다. 다른 사람 쉬게 해줬으니까 그것도 공헌이라는 크루세이더님의 논리, 이해는 갑니다만 패전처리투수 순위 매기는 것도 아닌데 많이 지고 왔다고 공헌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겠죠.
05/06/30 19:37
강민선수가 잘하나요 김정민선수가 잘하나요.
평가 할 수 없나요...? 과연 그럴까요? 물론 100% 객관적으로 평가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좀 아쉽군요... pgr이라서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05/06/30 20:07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Azumi Kawashima 는 일본 AV 스타 입니다...그것도 무지 예쁜... 제가 Censor 작은 잘 안보는데 유일해게 구해본 작품이 Azumi Kawshima 의 작품들 인 듯 싶습니다.. 그녀의 외모는 흡사 명세빈씨와 김태희씨 합쳐놓은 듯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그리고 일본 AV 배우들의 표지사진은 엄청난 사진빨+조명빨+화장빨 등으로 표지와 실제 영상과의 괴리가 심한 배우들이 많은데 아즈미 양은 괴리감이 별로 없는 배우로 꼽힙니다.. 음...pgr 에는 여성회원들도 많을텐데, 여성분들은 그냥 못본체 지나가시길...
05/06/30 22:19
글쓰신분 맘도 이해가 가지만.. 두분다 잘한거 아닌가요..
김정민선수가 더 잘했다. 강민선수가 더 잘했다. 그런 싸움은 왠지 무의미하게 느껴지네요.. 다만 이번 GO전에서 해설가분들도 지적하셨듯이.. 김정민선수의 스타일이 너무 많이 파악된 듯 보이더군여.. 약간에 보안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더군여.. 전 두분다 좋아하는데 각각 팬분들이 다투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05/07/01 11:15
어느 게임이나 hero는 있습니다. 경기의 승패를 좌우시 하는 막판의 활약이 부각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겠죠. 농구 일본과의 경기에서 허재 형님의 2분간 원맨쇼로 10점 혼자 역전했죠. 그리고 누가 예를 들어주셨듯이 선동열 선수의 막강 포스 마무리.
어느분이 1승도 다 같은 1승인가요? 란 말씀이 그냥 보기에는 다른 선수들의 노력을 깎아 내리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그렇지. 저걸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래도 마지막 1승을 확신시켜준 그 때가 더 강렬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의 부담을 가지고 팀의 승리를 결정지어준 그 선수. 좀 더 중요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물론 그 당시엔 말입니다만 경기 끝나고 전체를 그려보면 역시나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은 한 팀입니다. 그 팀 이름이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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