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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9 21:18
서태지와 아이들 같은 앨범은 시디 자켓 같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가... (물론 서태지와 아이들 팬으로써;)
제가 3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지킬박사와 하이드입니다.
05/06/29 21:18
서태지군이 아이들시절에 가장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만든 엘범이 아마도 3집일겁니다...그의 음악의 기반이 Rock을 떠난적은 한시도 없죠..
05/06/29 21:23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부터 서태지와 아이들의 앨범을 샀다는...
그 시절, 대중가요에 대한 잘 알지 못하는 나 역시 그의 음악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정말 신적인 존재 였죠.... 개인적으로 1집에 내모든것과 죽음에 늪이 좋았구... 2집때 였던가? 수시아 정말 좋아했다는...^^
05/06/29 21:24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3집~!!
특이하게도, 제킬박사와 하이드가 그렇게 좋았었죠..ㅡㅡ;; 게다가 마지막 널 지우려해는 정말 최고였었죠...
05/06/29 21:31
저는 개인적으로 93 콘서트 앨범이 가장 좋은데...
그것만 소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쉬운대로 mp3라도 구하긴 했는데... 콘서트 마지막 클라이막스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하여가의 리믹스 버전이었는데 중간에 농악놀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이 들어있습니다.
05/06/29 21:31
서태지와 아이들 앨범 중에 서태지 본인과 또 대부분의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일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서태지 골수 팬이고 아이들 앨범에서는 3집을 가장 좋아하죠. '영원'은 정말 명곡이죠. '널 지우려고 해'는 ETP(몇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festival에서 넬과 함께 부른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 솔로 앨범 다 샀습니다만 지금 제 수중에 남아 있는 건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씨디와 최근 솔로 씨디 둘 밖에 없네요. ㅠ.ㅠ '가끔' 물건 정리 못하고 못 챙기는 제가 한심합니다. ^^;;
05/06/29 21:39
저는 서태지와 아이들1집...LP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LP로는 발매가 안되서 테잎 및 CD로 보관중인데.. 아쉽게도 이제 LP로는 들을 수가 없네요..ㅠ_ㅠ..
05/06/29 21:49
저두 3집을 제일 좋아라 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곡은 죽음의 늪...
서태지가 처음 나왔을 때 고1이었으니까 완전 서태지 세대죠... 사실 저보다는 저희 누나가 더 좋아해서 서태지 솔로 2집까지는 전부 있었는데 지금은 따로 사니까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05/06/29 22:20
전문가들이 꼽은 태지보이스 최고의 앨범은 3집이지만 ...
전 갠적으로 2집을 최고로 꼽습니다 ... 하여가...우리들만의 추억...너에게...마지막축제...죽음의 늪... 지금 들어도...기가 막힌 노래들이죠 ... (특히 죽음의 늪 멜로디 라인은 거의 환상이죠 ^^ ) 3집의 경우엔 ... 솔직히 그 땐 좀 어렵더라구요 ... 얼터너티브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아서 ... ^^
05/06/29 22:44
3집은 대중적으로는 가장 고전한 앨범입니다. 가요톱10에서 3집 노래는 1위를 한 번도 못했고, 앨범 판매량도 한 달도 채 못되는 기간동안만 1위를 지킨 후 전람회 1집 '기억의 습작'에 밀리고 말았죠. 저도 락을 제대로 들어보지 못해 3집을 처음 들었을 땐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사실 나머지 앨범도 그런 점은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더군다나 교실이데아의 백워드 매스킹 '피가 모자라' 사건이 터지며, 엉뚱한 곳에서 관심을 끌어버린 사태까지...
그러나 전 그 후 3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죠. 저같이 락을 잘 안 듣는 사람들은 정말로 계속 들어봐야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매력이 있더군요. 사실 전 2집을 최고로 치긴 하지만... 3집도 정말 잊을 수 없는 명반이죠. 저는 1집부터 시작해서 1.5집이라든지 라이브 앨범... 은퇴 후 베스트 앨범... 시대유감 싱글 앨범까지 모두 테이프로 구입한(CD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음. 비싸기도 했고) 서태지 매니아라고 자부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당시의 포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르죠.
05/06/29 22:57
서태지 3집.. 최강이죠 저도 예전에 자주 들었었느데... 오랜만에 들어볼라 찾아봤느데.. 없어졌더군요 ㅠ _ ㅠ 찾을수없어요! 아흑흑 정말 슬프더군요 ㅠ_ㅠ
05/06/29 23:02
딴지를 걸고자 하는 말은 아니지만; 발해를 꿈꾸며가 가요톱텐 1위도 했었고; 음반 판매량도 100만장은 넘었습니다.(물론 당시에 음반 판매량은 테잎이 대부분이고 신뢰성도 낮습니다만;)
05/06/29 23:06
음반 판매량 100만 넘은 건 맞는데요. '발해를 꿈꾸며'는 가요 톱10에서 3위가 최고 순윕니다. 다른 방송사는 모르겠습니다. 그 때 1위곡은 부활의 '사랑할수록', 김원준의 '너 없는 동안' 이었죠.
05/06/29 23:47
저는 개인적으로 라이벌로 통하는 신해철의 밴드 음악이 더 마음에 와 닿더군요.
서태지는 락밴드로서 활동한게 아니라 정통 락팬들이 그다지 반기는 뮤지션은 아니더군요.
05/06/30 00:40
판매량은 70만장으로 알고있는데요... 서태지와아이들3집은 판매량이 예전에비해 엄청 떨어져서 저주받은 걸작이라고 합니다.
요즘 서태지솔로 3집이 50여만장으로 음반판매량1위한거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드는..
05/06/30 01:22
전 아이들의 눈으로만 들으면 그리움이..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내가 뛰놀던 그 앞마당과 포근했던 엄마의 가슴과 든든한 아빠의 목소리 귀여운 친구들 즐거웠었어 내가 작던 그때가
05/06/30 01:54
와...서태지 3집...
뭐 서태지의 음악을 최초로 추구를 했다는 점에서 3집을 꽤 쳐주는 것으로 많은 분들의 의미를 부여를 하십니다만, 저는 오히려 그 앨범에 담아 있는 내용으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 첫번째로 사랑 노래가 아닌 당시 학생의 위치를 대변해서 노래를 해주었다는 점. 교실 이데아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노래로 불렀다는 것이 아닌 우리의 영웅이 그 노래를 통해서 달래줬다는 것이죠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해주게 했다는 것. 당시 신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한 생각을 알려줬다는게 더 큰 의의로 두고 싶네요 (김대중 전 대통령님도 이 부분에 있어서 의의를 두셔서 서태지를 좋아하신다는 말도 생각나네요.)
05/06/30 01:57
저 앨범이 나올때가 제 고등학교 시절이라 얼마나 통쾌했는지 모릅니다.
당시 이른바 주류에서 교실이데아 같은 음악이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05/06/30 01:57
가요톱텐 1위를 못했던가요? 이거 도통 어디서는 골든컵을 먹었다고 하고 어디서는 몇주 1위했다고 하고, 마찬가지로 음반 판매량도 어디서는 200만장이 넘었다더라 어디서는 서태지 본인이 130만장 팔렸다고 인터뷰했다더라 100만장도 못 팔았다더라등등 도통 신빙성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05/06/30 05:12
//estrolls
저 서태지 1집, 1집 리믹스, 2집, 3집을 LP 로 소장하고 있어요. 적어도 3집까지는 LP로 발매됐다는...
05/06/30 12:32
아뜨레이유님//오잉...그랬나요..?분명히 당시에 2집LP 달라고 하니까
발매안됐다고 해서 테잎으로 샀었는데....쿨럭..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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