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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9 20:43
후.. 이주영 선수떄문에 한숨만... 후우우......
2경기가 너무 아깝게 다가오네요. 분위기 좋았는데...
05/06/29 20:44
누나가 나와도 아니라.. 누가 나와도 겠죠?-_-;; 근데 정말 웬지 테란카드가 아쉽더라고요.. 팀플은최강인데^^; 그리고 오늘 이주영선수 정말..; 드론병 ㅠ.ㅠ
05/06/29 20:46
근데 이상하게 압도적으로 이기지 않으니까 매 게임마다 재미가 있습니다.. 완전 이번 시즌 강민 팬을 위한 통합프로리그인데요? ㅡㅡ;;
원래 프로리그 안 보고 개인전만 보는데 KTF경기는 챙겨보고 있습니다..
05/06/29 20:46
물론 강민선수가 잘했지만, 이주영 선수 플레이 너무 아쉽더군요.
강민 선수 나올거 예상하고 연습해온거 같은데도.....흐음. 전에 송병구 선수한테도 지고 해서 의욕을 잃지나 않을지 걱정되네요.
05/06/29 20:46
운이 작용한건진 잘모르겠는데요...
여튼 ktf 갠전은 뭔가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갠전이 테란 플토 위주이고.. 저그는 거의 팀플로 많이 쓰고 있는듯합니다.. 전첵적인 비율로 봐도.. 저그가 나온 갠전은 몇경기 안되죠... 갠전에 저그를 좀 많이 활용하면.. 팀플이 또 힘들까요??
05/06/29 20:48
김윤환 선수 경기도 실망.. 이주영 선수 경기도 실망스러웠어요..
강민 선수한테 무난하게 커세어 리버를 가도록 하는건 아니었는데...
05/06/29 20:49
원래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경기를 하면 불안해보입니다.
전 T1팀이 경기를 할 때면 최연성 선수가 나와서 경기를 하더라도 불안합니다.
05/06/29 20:50
ktf는 테란라인이 제일 취약하죠. 변길섭, 김정민 선수도 잘하긴 하지만 팀전체의 네임밸류나 경쟁팀(t1이나 큐리어스 혹은 go)의 테란라인에 비하면 취약하다고 할 수 있죠.
05/06/29 20:50
김윤환 선수야 이번시즌 최초 출전이라서 긴장했다...라고 변명할 수 있다고 하지만(가정입니다 가정.)
이주영선수... 프로토스전에서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2연패를 당하네요...
05/06/29 20:50
솔직히 플옵 때 이기는게 진정한 승리라서 아직 모르겠지만 이번에 KTF 드라마같은 우승했으면 하네요.. 웬지 김정민, 홍진호, 조용호 선수가 포진해 있어서 만년 2인자 느낌이 들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05/06/29 20:51
글쎄요..오늘 2경기 재경기 이후..거의 비슷한 상황까지 가지 않았나요?
더군다나..박정석 선수의 첫 셔틀을 잡은 지오가 거기 까지는 재경기 전의 상황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05/06/29 20:53
케텝은 테란라인과 저그라인 둘 다 확실히 이길거라는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선수가 부족한거 같습니다.조용호,홍진호,김정민,변길섭 모두 확실히 뛰어난 선수지만...케텝팬으로서 조용호,홍진호,김정민,변길섭이..티원이나 지오 팬택하고 개인전을 펼치면 웬지 불안하고 질거같은데..확실히 지더군요.;;; 너무 아쉽습니다.
05/06/29 20:54
The..//2경기의 재경기전 상황은 지오팀의 병력이 센터에 합세해있었으며 케텝의 병력은 나뉘어 있었습니다. 미묘한 것이지만.. 박정석 선수의 질럿 수와 초반 포토 수도 달랐구요. 이주영 선수의 드론 두마리도 잡히지 않았었지요.
05/06/29 20:54
이주영선수 완전 실망-_- 그놈의 드론병 어떻게 고치실 겁니까..
멀티가 3개에 해처리가 5개인데.. 뮤탈은 한부대도 안되고.. 히드라도 한부대 남짓.. 드론만 한 인구수 60정도 잡아먹었을라나.. 강민선수가 첫 드랍 시작할때 병력이 진짜 없더군요.. 벌써 2번째 에이스결정전에 나와서 상대적으로 쉬운 플토상대로 이렇게 질질 이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다니.. 완전히 레퀴엠에서 박용욱선수와의 경기와 흡사했습니다. 다른점이라면 그때는 지상병력에 밀린것 정도? 그게 언제 경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듀얼로 기억합니다. 참 아쉽네요.. 차기 리그에서는 이때까지보다 쉬운 조에 들어가고 드론병도 고치시길 바랍니다.
05/06/29 20:56
그리고..재경기 하기 전 상황도..홍진호 선수의 빈집 저글링 1부대 가량이 뛰고 있었고..그것 때문에 이주영 선수가 앞마당 취소하면서 버그가 난거구요..그 저글링이 난입 되었다면..성큰 1기 밖에 없는지라..스파이어테러 혹은..드론 2.3기는 잡았을것도 같구요..
05/06/29 20:57
그런데 이 띄어쓰기 방식은.... 산만해지네요.
이주영 선수.. 아쉽습니다. 더블넥에 대한 연습을 하지 않는 이상 발전은 힘들다고 봅니다. 저번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완벽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오늘 역시 ㅠㅠ 오늘 경기는 보는 내내 답답한 한판이었습니다.
05/06/29 21:07
We Got the noise// 초반 입구 포토는 두게임다 3개로 기억합니다.
전 오히려 재경기 전의 2경기의 ktf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두경기모두 센터를 잡고 있었던것은 지오였죠. 게다가 이주영선수 저글링이 진을 비운사이 홍진호 선수가 들어가 해처리는 취소해야할 상태였구요. 전 경기에선 케텝이 나눠져있었는데 재경기에선 케텝병력이 합류에 있었다.. 이건 좀 아닌거같네요. 합류한것은 무탈이거든요. 전 경기였다고 해도 얼마든지 합류할수있는 병력입니다. 재경기에서 지오의 패인은 한차례 전투 뒤에 변형태선수의 바이오닉병력이 센터에서 병력을 합류하지 않고 본진으로 회군해버린것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구원병력이 엄청나게 늦어져버렸고 이주영선수의 앞마당을 지키지못했죠.
05/06/29 21:08
말줄임표(...)의 의미는 아직 끝내지 못한 단어의 열거나 말을 줄이고 싶을때의 말 줄임 기능입니다.
아무데나 남발하면 오히려 그 글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죠. 가급적이면 말줄임표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띄어쓰기와 한문장을 다 쓰고 나서의 엔터를 생홣화 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물음표나 마침표도 아끼지 않으신다면 좋겠군요..^^ 글쓰신 분께서 소위 말하는 '초등학생'으로 오인되시지 않으시려면 말이죠. ps- 이주영 '선수' 입니다. 가급적이면 고쳐주세요.
05/06/29 21:13
그나저나 KTF도 T1 따라서 아스트랄 모드인가요? 5경기까지 가는 횟수가 늘어나네요. 덕분에 강민 선수의 세이브는 점점 올라가구요. ^^;;
오늘 경기 3경기 김윤환 선수(맞나?)하고 5경기 이주영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사족으로...엠겜 제발 좀 경기 진행 빨리 해주면 안되나요? 오늘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갔고 또 2경기 경기시간이 길었다고는 하나 아직까지 게임을 하는 건 좀 심하네요. 3, 4경기는 경기시간도 얼마 안됐는데...ㅠ.ㅠ
05/06/29 21:22
강민 선수 오늘도 세이브 추가!! KTF의 수호신으로 떠오르는 군요...마무리 투수의 가장 큰 필수요소는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배짱이라고 생각하는데...강민 선수는 그러한 배짱 하나는 타고 난거 같습니다. 도무지, 떠는 모습이라곤 볼 수 없으니...
05/06/29 21:32
홍진호, 조용호 선수 개인전 잘하는 선수들이고 스타리그도 진출해있고 조용호선수는 지금 엠겜 승자결승에 올라가있는데 무슨 소리인지...
그들의 팀플승리가 지금 케텝이 일등하고 있는 이유인데 너무 폄하하는거 아닙니까?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까지 믿을수 있는 갠전카드가 되버리면 강민, 박정석까지 믿을수있는 갠전 카드가 여섯개나 되버리는데 다른 팀 보세요. 어느 팀에 믿을 수 있는 갠전카드가 대여섯개나 있는 팀이 어딨나요? 강민, 박정석 강력한 플토에이스가 있고 막강한 팀플이 있기에 지금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모든 팀원들이 믿을수있는 개인전카드가 되라는건 정말 말도 안되죠. 물론 케텝의 테란라인이 좀 예전같지는 않지만 팀플에서 확실한 몫을 해주고 있고 이는 전체 팀으로 생각할때 강민선수 못지않은 확실한 전력입니다. 팀이 한명가지고 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변길섭, 김정민, 홍진호, 조용호.. 네 명 모조리 분발하라고 싸잡아놓은 글쓴이는 좀 지금 전승으로 일등하고 있는 팀에 못할말 하고 있는것같은데요.
05/06/29 21:37
제리님 그렇지만 강민선수의 괴력의 마무리가 없었다면
지금 연승이 아니라 연패가 되었겠죠 그래서 글쓴님이 분발하라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선발진이 죄다 방어율 5~6점대 기록하지만 팀타선이 불을 뿜어 연승했다고 가정해보면 그팀의 팬입장에서는 선발진들에게 많은 주문을 하겠죠? 좋게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5/06/29 21:38
근데 강민선수 진짜 괴력이네요
개인리그 우승보다 더 무섭게 보입니다 나올때 여유까지 보여요 마인드까지 튼튼하다는 건데 참 대단합니다
05/06/29 21:44
조용호, 홍진호, 김정민 라인 정도에도 안정감을 못가진다면..
이분들이 말하는 테-저-플 라인이 모두 안정감을 갖춘 팀이 있다면 프로리그가 필요없죠. 해보나마나 1위일테니. -_-;;;;
05/06/29 21:55
KTF..확실한 개인전카드도 없고, 쉽게 가져가는 게임이 없이 매 경기마다 불안불안하다......라고들 하시지만 전 그런 완벽하지않은..어딘가 좀 모자르는 듯하면서도 꿋꿋히 힘겹게 승리를 가져가는 케텝의 스타일이 더욱 맘에 드는데요...^^ 마치 프로야구에서의 롯데에 비유할만하다고나 할까요, 완벽하게 겜을 풀어가지 못하지만 흥미진진하게 겜을 풀어나가는 스탈..ㅋ~ 오늘도 16연승을 이어나간 케텝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명승부 많이많이 보여주셨음 좋겠네요~ 지오도 수고많으셨어요~
05/06/29 21:57
2경기는 에러 사고만 없었어도... 어쨋건 그것도 이주영 선수가 해처리 취소하다 생긴일이니...
근데 마지막 경기... 이주영선수의 매번 지는 패턴... 실망 그 자체...
05/06/29 22:01
변길섭, 김정민, 홍진호, 조용호 선수들이 나오면 불안하다라..
이 선수들이 나오면 꼭 승을 가져올거라는 장담은 못하겠지만 그렇다고 상대 선수가 꼭 이기겠다는 예상 또한 잘 안됩니다. 이 선수들은 어떤 선수가 쉽게 이기겠습니까? KTF팀은 그 정도의 신뢰를 줄만한 팀입니다.
05/06/29 22:12
아무리 생각해도 그래도 ktf개인전하면 생각나는것은
역시 플토라인이네요.. 저그라인도 최강라인이고 테란라인도 어디에다 내놓아도 빠지지는 않지만 그래도왠지 플토라인이 역시 믿음직한듯 합니다. 그래도 그대신 그나머지 선수들이 팀플에서 분전을 해주니.. 역시 그런게 개인리그가 아닌 팀단위리그위 묘미겠지요. 그렇지만 테란라인이 요새 개인리그에서 주춤하긴하나 저그라인은 개인리그에서는 아직도 상당항 포스를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그리 크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05/06/29 22:25
글참 잘썻네요. '사실상' 이란말은 님이 쓰실말이 아닌것 같은데요? 어떻게 그리잘아시기에 홍진호 조용호는 어디내놓아도 뒤지지않을 개인전 카드입니다. 김정민 변길섭도 여타 극강테란에는 조금 못미칠지언정 이렇게 비하될정도의 선수는 아닙니다. 변길섭선수는 온겜우승경력도 있고 김정민선수는 현역선수중 가장 오래된 테란유저로 최근의 패배는 있지만 여전히 1승카드로는 손색이없습니다. 참 개념충만한 글이네요. 글을 읽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05/06/29 22:48
무탈// 아무래도 글쓰는 연습 좀 하셔야 될듯..이주영 선수지 이주영이 아닙니다..그리고 자기 글에 좀 책임을 지세요..글써놓고 댓글을 좀 읽어보시고 고칠점은 고쳐야지 이렇게 글만 써놓고 무슨짓인지..
05/06/29 23:46
100퍼센트 실력으로 이기는게임은 없는것같은데요.. 5경기를 다 운이 따라서 이겼다라는 말은 별로 듣기 좋은 말은 아닌것같아요.. 이긴선수에겐 축하를, 진선수들에겐 격려를 해주는건 좋지만요. 강민선수 다음에도 좋은경기 보여주세요~ =_=
05/06/30 01:04
PGR에서 스갤 눈팅도 같이 하는 사람이 설마 나 하나는 아닐테니까 나 말고도 당신 정체를 알아챈 사람은 많을걸 ^_^
05/06/30 01:47
위에 열거된 선수들 결코 네임벨류만 좋은 선수들 아니죠. 성적이 반영해주거든요. 무탈, Samir Duran 님들 싸우시는거 보기 상당히 안좋군요. 리플 삭제 하심히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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