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6/28 22:05:12
Name 밍구니
Subject T1 아직 부족합니다.
오늘 SOUL과의 경기 결과는 3:2승 다들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승리로 5승2패라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지오와의 승점차이를 잘 몰라서 아직 3위인지 4위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앞으로 남은 경기는 세경기입니다. 팬택 GO 한빛...

강팀입니다. 팬택과 한빛은 팀플레이가 안정되있으며 이병민 김준영이라는

확실한 개인전 카드를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특히나 팬택의 안석열 이병민 조합은 정말 강력하죠.

반대로 GO 에이스들이 개인전에 출전을 거의 하지 않음에도 개인전에서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티원이 이들에 비해서 부족한가? 그건 아니라고 단호히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여준 경기력.. 물론 개인전은 그 어떤팀도 티원보다 강해!!

라고 말할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팀플입니다. 초반 윤종민 고인규조의 선전에 티원이 새로운

팀플조합을 찾았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이 역시 반짝에 지나지 않았고..

박태민 박용욱(랜덤)의 조합은 불안합니다.

초반부터 꾸준히 팀플의 한축을 차지하고 있는 임요환 성학승조 역시 성학승선수의

팀플센스에 의문이 생기기도 하면서 역시 믿음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막강 개인전에 비해서 팀플의 부진은 과연 내가 응원하는 티원이 우승을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이 들게 합니다. 나아가 플레이오프는 진출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최연성선수의 공백보다는 이창훈선수의 공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에서 승승장구 하는 그의 팀플을 보면서 더욱더 아쉽게 느끼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티원 팀플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리더가 없다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팀플은 나하나 잘났다고 잘할수 있는게 아니기에.. 리더가 이끌어주며

서로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게 가장 중요한데 티원에는 그런 팀플의 구심점이 없습니다.

앞으로 만나야 할 팬택 한빛은 팀플이 정말 강한 팀들입니다.

더구나 팬택에는 막강 포스를 뿜고 있는 이병민과 부진하다고는 하나 최고의 개인전

카드 이윤열을 보유중입니다. 이말은 즉 그렇게 강한 개인전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소립니다. GO역시 출전하지 않고 있는 마재윤 서지훈 이재훈 카드들이

경기 막판에 등장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정말 불안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원년 프로리그의 그들의 모습을..

나도현선수의 본진으로 당당히 입성하던 박용욱선수의 드라군들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T1 우승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6/28 22:07
수정 아이콘
승점 1점 차로 4위입니다
핸드레이크
05/06/28 22:08
수정 아이콘
심소명 선수 영입했으면..
안석열 선수는 개인전에도 강력하더니 팀플도 최고네요
05/06/28 22:08
수정 아이콘
KTF팬입장으로써 말하자면요.

이창훈선수가 만약 T1에 있었다면

그리고 최연성선수가 출전금지가 아니었다면

T1을 잡을 팀이 있을까 의문이 생기네요.
그린웨이브
05/06/28 22:13
수정 아이콘
T1개인전은 1위네요. 13승 5패...
팀플레이가 7위네요. 5승 8패...
팀플레이만 50%승률 나왔으면 지금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었을 겁니다.
겨울사랑^^
05/06/28 22:13
수정 아이콘
ggum337//T1팬이지만 KTF이기에 모르겠네요 ^^ 작년에 그 멤버로 KTF한태 다 졌는데요... KTF만큼 저 팀을 쉽게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팀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뭐 T1, GO, 팬택도 마찬가지이지만요..
한빛은 불가사의 같은 팀이어서 제외... 이재균 감독님의 힘...
05/06/28 22:13
수정 아이콘
일단 최연성 선수 공백은 그런데로 메꾸고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최연성 선수는 개인전 카드니까요.. 그런데 이창훈 선수의 공백은 엄청나게 크네요.. ㅡㅡ
KTF엔드SKT1
05/06/28 22:17
수정 아이콘
만약 티원팀이 팀플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우승은커녕 결승진출하지도못할것같습니다..
나엘수련중
05/06/28 22:18
수정 아이콘
이창훈선수의 공백이 너무 크네요.. 그 당시 주훈감독이 최연성을 택하냐 이창훈을 택하냐 (불화설)기로에 서있었다면(가정) 저라도 연성선수를 택했을듯 싶지만..

그래도 최선의 선택은 이창훈을 잡는것이였는데요...

아쉽네요. 심소명선수는 꼭 잡았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팀플 3대 저그중 하나거든요..(심소명,이창훈,안석열)..

여하튼

T1 앞으로 팀플은 진다해도 개인전 올킬 ! 로 가자구요!

(만약에 팀플은 승률 30퍼 인데 개인전 올킬 신화승이 있다면.. 만약에 그게 있다면 제일 가능성 있는건 T1 Or Go.. 그래도 T1이 0.33g 높은듯 ㅋ)
김창훈
05/06/28 22:21
수정 아이콘
T1은 팀플안되는듯, 오래팀플해온 강도경 쯤 저그나 있음 모를까
꼬마테란
05/06/28 22:2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없어도 아직까지는 개인전에서 새로 영입된 박태민 전상욱선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팀플은 정말 문제가 많네요-_-;;
팀플 한조합으로 계속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진다고 자꾸 선수 바꾸면 머합니까 또지는데 ㅜㅜ
그때부터
05/06/28 22:22
수정 아이콘
정말 이창훈 선수의 공백은 너무나도 크다고 여겨집니다. 최연성의 확실한 개인전 카드는 박태민, 전상욱 박용욱 선수 들로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지만 이창훈 이라는 팀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선수의 공백은 너무나도 큽니다. T1이 가장 불안한 것은 팀플맴버가 확실하게 잡혀 있지 않는것..(랜덤을 선택하는 것자체가 팀플맴버가 불확실하다는 증거죠.) 이것이 고쳐지지 않으면 이번 1라운드드 우승은 T1에게 꿈만같은 일이 될거 같네요.
05/06/28 22:25
수정 아이콘
나엘수련중님// 팀플 잘하는 저그에 강도경 선수 넣어주세요..핫핫;;
GrandSlammer
05/06/28 22:2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SK T1은 심소명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팀플전담유저를 위해서 심소명선수를 영입한다면 나머지 윤종민이나 이건준같은 선수들은 티원내에서 자리가 없어질 것이고 그 결과는 또다시 방출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영입으로 해결을 보려 하지말고 팀내에 있는 저그유저들로 팀플을 꾸려나갔으면 합니다.
지금 있는 선수들도 충분히 한가닥 하는 저그유저들 아닙니까...
밍구니
05/06/28 22:30
수정 아이콘
GrandSlammer님의 말에 동감입니다. 팀플이 부족하다고 해서
타팀의 선수를 영입하기 보다는 팀의 저그들을 키우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언제나 한가족처럼 생각해왔던 이창훈 김현진 박정길선수의
이적으로 가슴이 아펐던 저로서는 더 이상 같은 아픔을 겪고 싶지 않네요
이솔레스티
05/06/28 22:38
수정 아이콘
T1이 새 선수를 들이고 나빠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나간 선수들도 결과적으로는 다 잘되었다고 보고요. 심소명 선수의 영입은 어떤 면에서는 필요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박태민 선수 영입하기전에도 팀내에서 저그가 살아나면 된다고 누누히 말했지만 결국 태민선수의 영입으로 마무리 지었듯이요. 저는 심소명 선수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설령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간다고 해도.(물론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체적으로 할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있듯이.. 지금 T1이 강한 팀플카드가 필요한건 확실합니다.
김군이라네
05/06/28 22:40
수정 아이콘
저번 리그에서도 이랬죠
이 화려한 맴버의 SKT1을 누가이겨~!!
그런데.. -_-;;
저라면 믿음직한 개인전+확실한 팀플레이의 KTF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피플스_스터너
05/06/28 22:41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심소명 선수가 필요하든 안하든 내부 문제로 인해 시끌시끌한 팀한테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영입한다고 해도 1라운드는 출전 못하는거 아닌가요? 그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문제이고(실제로 당사자들은 전혀 관심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팬들이 이 선수 저 선수를 영입했음 좋겠다고 하는 것은 모양새가 조금은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나야돌돌이
05/06/28 22:41
수정 아이콘
개인전이 서로 너무 강해서 그런가요, 팀플이 안정화되고 최연성 선수가 복귀하면 우리 SK Telecom T1이 극강될 것 같은데...^^
그때부터
05/06/28 22:4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랜드 슬래머님의 의견과 달리,T1은 자체적인 선수 구성으로는 3강이 되기위해서는 2%부족하다고 보여지네요. 예로써 이번 스토브 리그때 박태민 전상욱을 영입하지 않았다면 사실 T1은 최연성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중상위도 유지하기 힘든 전력이라고 판단되어집니다. 그만큼 박태민 전상욱의 활약이 돋보였지요. 그리고 팀플 맴버 정착, 조용호,안석열 정도의 선수는 단기간에 갖춰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내부에서 해결하긴 보단 위에 여러분들 말씀처럼 심소명 선수 영입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22:45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계속 무소속으로 남을수만은 없지요. 이러는 것도 다 하나의 관심인거죠 뭐. 그리고 1라운드에서의 부진이 2라운드까지 가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까요. 지금 필요한 건 최연성 선수의 복귀보다는(개인전은 충분히 강하니까요.) 팀플에서의 확실한 저그 키 플레이어고, 그런 점에서 심소명 선수가 탐이나서 그럽니다. 흐흐. 욕심일까요?
비호랑이
05/06/28 22:45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선수가 복귀하면 개인전도 개인전이지만 팀플에 더 기여할 것으로 보는데.. ^^
KTF엔드SKT1
05/06/28 22:4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를 팀플에 집어넣는건 솔직히 아니죠...
나야돌돌이
05/06/28 22:46
수정 아이콘
선수 영입으로 KTF가 구설수에 오르고 욕도 먹었지만 사실 성공했다고 봅니다, 성적으로나 인기면에서도요

당시 에이스급 선수의 지나친 영입으로 팬들이 등을 돌린다 어쩐다 했지만 어디 그러합니까? 인기도 있고 실력좋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인해 KTF팀의 팬이 많이 늘어났음을 저만 느끼는 것일까요

뭐 그렇다고 SK Telecom T1팀이 다른 선수를 꼭 영입하자,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하는 것만큼 뽑고 싶을 것이고, 그런 판단에 따라 프런트가 결정한다면 역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도 대기업들이 더 참여해서 다른 팀들도 좋은 대접을 받기를 바라지만요
이솔레스티
05/06/28 22:47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님//중상위도 유지할수 없는 팀이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그럼 이때까지 해오던 임요환, 박용욱 선수등은 뭐가 되는겁니까? 물론 최연성 선수가 팀내에서 잘해오고 있지만 저 두 선수들 역시 개인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말씀은 좀 그렇네요. 이때까지 쌓아온 커리어가 최연성 선수 혼자만 쌓아올린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연성선수가 여러가지 면에서 잘해주고 있지만 설령 없다고 해도 T1팀이 그렇게 약한팀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22:4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팀플에서의 감각이 좋다고 들었고, 그때문에 팀플에서의 안정화를 찾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팀내에서 말이 많기때문에 기대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네요. 하지만 확실한 키플레이어인 저그가 없는 한은 힘들지 않을까요?
용잡이
05/06/28 22:49
수정 아이콘
전상욱.박태민 선수는 이미 티원 선수들이죠.
그선수들까지 포함해서 슬래머님은 얘기하신거겠지요.
머 근데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무슨 얘기만 나오면
어느팀이 잘났네 누가 잘났네..
이런 얘기들만 오가는것인지 모르겠네요.
GrandSlammer
05/06/28 22:50
수정 아이콘
팬택의 안석열선수가 삼성칸시절이나 헥사트론시절에 팀플레이에 최적화된 선수였을까요?? 오히려 개인전능력이 뛰어났던 선수로 기억이 되는데요...
지금 SK T1에는 저그가 4명입니다. 개인전쪽에 박태민, 성학승이 있고 팀플쪽에 윤종민, 이건준이 있죠. (물론 이건준선수는 준프로니까 제외한다고 쳐도) 팀플잘하는 선수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노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윤종민선수 팀플레이에 나와서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믿고 출전시켜주면 보답해 줄만한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서 다시 심소명선수를 영입하면 윤종민선수는 단지 연습상대로 전락하고 말겠죠.. 그러다가 자리를 못 잡고 방출....
이런 수순 아닐까 걱정되네요..
비호랑이
05/06/28 22:5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솔직히 아닐 이유가 있을까요? 개인전이야 지금 다른 팀원들이 잘해주고 있으니 최연성 선수는 오히려 부족한 팀플에 더 기여할수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라운때 두고 보면 알겠죠. ^^
안드로메다로
05/06/28 22:5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출전 가능성만으로도 T1은 팀플에 좀 더 여유가 생기죠.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 중에 최연성 선수가 손은 안빨라도 머리는 정말 최고로 비상한 선수중 하나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에 팀플 리더로서도 잘할수 있을것 같긴 하지만...
어쨋든 현재 T1은 팀플레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낮은 수준입니다.
이솔레스티
05/06/28 22:54
수정 아이콘
물론 윤종민선수의 성장을 기다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지만 일단 급한 건 팀플에서의 안정화니까요. 그런점에서 심소명선수는 탐날수 밖에 없는 선수고, 그래서 자꾸 욕심을 내보는겁니다. 그리고 팀플에만 주력하다보면 오히려 개인전 감각이 떨어진다는 말때문에.. 그것도 걱정입니다. 이미 팀플에 특화된 선수라면 몰라도 앞으로 어떻게 커나갈지 모르는 선수를 팀플에만 매어두는 것 역시 탐탁지는 않네요.
나야돌돌이
05/06/28 22:55
수정 아이콘
어쨋든 가급적 자체적으로 팀플을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박서가 제 몫을 해주고 최연성 선수가 가세하면 오훗...^^
KTF엔드SKT1
05/06/28 22:5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를 팀플에다 쓰다니... 솔직히 말해서 그건좀 아니라고 봄니다.. 만약에 최연성선수를 팀플에다가 출전시켜면 기존 팀플멤버인
윤종민선수가 고인규선수들은 뭐가 되겠습니까
이솔레스티
05/06/28 22:57
수정 아이콘
윤종민 선수나 고인규 선수나 앞으로 개인전에서 뻗어나갈 여지가 더 많은 선수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고인규 선수는 신인왕전 우승도 하면서 앞으로 더 크게 자랄 재목으로 보이고요. 방송경기에서의 적응정도로 팀플에 나오는 건 좋지만 그대로 굳어져버리면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그다지 좋은 방향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KTF처럼 개인전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팀플에서도 뛰어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드물지요. 아직 어린선수들인지라 팀플레이에 주력하기 보다는 각자의 개인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공부완전정복!!
05/06/28 22:59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있었다면 팀플에 좀더여유를 둘뿐 해결책은 아니라고 보는데...; 저도 티원은 팀플레이에 대한 개념?-_-; 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호랑이
05/06/28 23:00
수정 아이콘
윤종민,고인규 선수가 팀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야 말 할 필요도 없는거겠죠. 지금 팀플이 그런 좋은 상황이 아니니 말하는 것이지요.
GrandSlammer
05/06/28 23:0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지금 고인규선수도 팀내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실 고인규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최연성선수가 없는 1라운드가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인데, 개인전은 임요환, 전상욱선수에게 밀려서 출전기회가 없고, 그나마 출전하던 팀플레이에서도 박태민+박용욱 조합에 밀렸고.. 윤종민선수와 함께 프로리그에서 본지가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윤종민선수야 저그로 팀플에서 써먹을 수 있는 요지가 충분히 있지만, 고인규선수는 참 상황이 애매모호하군요...
그린웨이브
05/06/28 23:04
수정 아이콘
고인규/윤종민 조합 가능성도 많이 보이는데 왜 안썼는지 의문이네요.
이솔레스티
05/06/28 23:07
수정 아이콘
참고로 고인규 선수 최근 얼굴혈관이 터지는 부상때문에 치료중이랍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유아킬링미ㅜ
05/06/28 23:07
수정 아이콘
전 제친구들한테 이런말을 종종듣습니다..."프로리그에 올인 안하는 GO도 3위하는데 프로리그에 올인이라는 T1은 뭐냐? 라는 비아냥거리는소리를 친한친구들한테 듣습니다...중학교때 친구들은 다 T1팬이었는데...고등학교올라와서 는 아니더군요...역시 그래도 저희반은 T1팬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 ^ 아무튼 티원 잘합시다...개인리그도 변변치않은데 프로리그는 잘하셔야죠....
05/06/28 23:11
수정 아이콘
저 우산국 맵의 덕분에 이창훈선수가 날으는거 아닌가요??
제생각엔 팬택도 안석열선수가 아니어도 어느정도 저그가
이병민,이윤열/라인과 호흡을 맞추도 어느정도 승률이 나올꺼같은데...
안석열선수 팀플전용화 되는게 싫습니다.
석열선수 개인전 정말 잘하는데...
이솔레스티
05/06/28 23:11
수정 아이콘
유아킬링미님//T1팀 개인리그가 변변찮다면 메이져급, 아니 듀얼 1차에도 잔류못한 팀들은.. 뭡니까?(먼산.)
Liebestraum No.3
05/06/28 23:31
수정 아이콘
고인규/윤종민 선수의 조합은 상당히 안정적인 편입니다.@_@
다만 고인규 선수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출전을 못하고 있을뿐..-_-;;

2라운드에서 최연성 선수가 돌아온 T1팀은 정말 상당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최연성 선수의 팀플 실력 역시 무서울 정도라니 원...
문영호
05/06/28 23:38
수정 아이콘
중요한 사실은 이건준 선수는 애초에 프로리그 출전이 불가능하죠~-_- 차기리그나 내년도에 프로로 승격이 되면 모를까...
그리고 솔직히 한빛은 김준영 선수를 제외하면 확실한 개인전 카드가 부족한데요? 박대만 선수나 유인봉 선수, 김선기 선수 등이 T1의 개인전 카드에 비해 월등하다고 할 수 있나요? 김준영 선수도 충분히 잡을 여력이 T1에 있구요..팀플만 보완한다면 한빛은 해볼만 한데요. 그리고 팬텍이나 GO가 개인전, 팀플 모두 훌륭하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가 절대 아니란 점은 사실이지만 그 반대로 GO, 팬텍 역시 T1을 절대 만만히 볼 수 있을만한 처지는 안된다는 점이죠. 그러니 GO, 팬텍전이 어렵다고만은 볼 수 없고 5:5 정도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We Got the noise
05/06/28 23:4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올인 멘트는 안하니만 못했죠..; 아닌게 아니라 그걸로 많이 까이더군요.

그래도 개인전 포기한다고 한 것치고는 개인전 성적이 좋으니 뭐..
비오는날이조
05/06/28 23:44
수정 아이콘
항상 기대치는 최고인팀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하는 팬도 많이 있구요. 뭐 다 복이지요.

KTF 이번엔 우승합니다!
솔로처
05/06/28 23:47
수정 아이콘
한빛은 해볼만하고 그보다 순위가 낮은 팬택, GO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OTL스럽네요-_-
비오는날이조
05/06/28 23:50
수정 아이콘
문영호// 그런식으로 계산하시면 어떻게 한빛이 지금 2위일까요?
눈시울
05/06/28 23:56
수정 아이콘
팀플은 팀플에 강한 선수를 데려오는 게 능사가 아니고
자체적으로도 꾸준히 호흡을 맞추면 충분히 강해질 수 있죠. 단순히 선수를 사와서 강해지려 한다면 현재의
선수 전력이 아쉽죠. ^^ 선수 전력으로야 최연성 선수가 없는 지금으로도 1류급이고 최연성 선수가 돌아오면 이건 그냥 사기인데-_-;;;;
05/06/29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전은 지금으로도 충분해보이니..
최연성선수를 팀플에 기용하는 방법이 좋을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연성선수의 팀플 기대되네요.
문영호
05/06/29 00:34
수정 아이콘
비오는날이조아님//한빛이 약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약한 팀이 2위를 할 수는 없지요. 당연한 얘기구요..한빛은 겉으로 보이는 전력말고도 숨겨진 능력(단결력이나 팀 호흡등이 되겠지요..)이 뛰어난 팀이니까요.
단지 한빛의 개인전 카드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었구요. 카드가 우위라고 무조건 이기는게 아닌게 프로리그의 묘미라서 100%확신은 하기 어렵습니다만, 필자의 견해를 약간 오해하긴 했습니다만, 남은 3팀이 강팀이긴 하나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한 걸로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05/06/29 00:35
수정 아이콘
박태민 박용욱선수는;; 사실 개인전도 나가는 선수들이라 팀플에 100%전념할수는 없는데 팀플에 기용한다는건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팀플은 실력보다도 호흡이 훨씬 중요하다고 보는데 티원팀은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호흡은...OTL.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역대 프로리그 우승팀들은 전부다 팀플레이가 관건이었죠..
머뭇거리면늦
05/06/29 00:44
수정 아이콘
인규선수가 부상을 당한 것은 몰랐네요.. 얼른 회복하시기를 빌겠습니다.
티원 개인전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개인전 1위인줄은 몰랐네요...
그런데도..4위라니.. 팀플이 문제이기는 하네요..^^::
하지만 티원의 팀플이 문제인 것은 알겠지만 지난시즌에 삼성칸이 팀플에서 속을 썩었던 것처럼.. 팀플이라는 것이 단번에 해결하는 것은 힘든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아무래도 조금더 시간을 들여서 갈고 닦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티원 화이팅입니다.^^
theRealOne
05/06/29 01:52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센스`입니다.
그런면에서 2라운드가 시작된다면 최연성선수의 팀플기용도 아주 의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실력의 선수라면 이윤열선수의 예에서도 보듯이 `게임센스` 하나만큼은 그 어떤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죠.
글루미선데이
05/06/29 02:32
수정 아이콘
개인전은 박용욱 임요환 전상욱 박태민으로 충분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종족도 어디가도 적응 잘하는 테란 둘에(스타일도 다르니 딱 좋죠)
역시나 무난한 저그(거기다가 운영이 일류급)
맵을 좀 타지만 좋은 맵 만나면 펄펄나는 플토(역시나 올라운드형이라는 평가)

하도 팀플이 무너지니 최연성 선수가 팀플을 맡아주는 편이 팀에게 더 보탬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최연성카드가 워낙 강력하니 아깝긴 하지만
나머지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부족한 부분부터 강한 카드로 막아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고보니 무엇보다 성학승선수가 키포인트네요 티원은
뭐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죽지말고 살아남길 바랍니다-_-;
먹고살기힘들
05/06/29 05:44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 선수가 팀플멤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팀플로 나오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최연성이라는 막강한 개인전 카드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요.
확실히 지금은 막강한 개인전 카드보다는 안정적인 팀플이 더더욱 필요한듯 하네요.
눈시울
05/06/29 08:4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서지훈,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김정민 등등의 선수들도
개인전을 책임지는 멤버지만 팀플에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팀플 출전이 그렇게 이상하다거나 아까운 일은 아니죠.
가루비
05/06/29 10:3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돌아오는 것 자체가 2라운드 무엇보다도 확실한건 티원
팀 엔트리에 숨통이 트인다는 점이겠지요 :D
그리고 영입보다는 키워야죠. 저그선수들 중에서 이건준선수등은
특히 제가 알기론 준프로로 있는게 많이 아까운 실력의 선수들입니다.

어제의 팀플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처럼 개념이 없었다는
-_-;;;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는 게 지금으로선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성학승선수
죽으면 안돼요 -_-;;
~Checky입니다욧~
05/06/29 11:17
수정 아이콘
11111번글 축하~
마법사scv
05/06/29 11:33
수정 아이콘
팀플 제발 어떻게 좀 해줬으면 ㅠㅠ
팀플 문제가 해결 안 된다면, 결승은 가보지도 못 할 것 같습니다..
05/06/29 18:25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임요환, 박용욱선수나 김성제선수 같은 카드가 있기때문에 최연성선수가 없거나 박태민, 전상욱선수를 영입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우승권이죠...문제는 최연성선수의 부재보단 팀플이죠...
날빠천
05/06/29 23:28
수정 아이콘
팀플부족...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같네요..뭐 저도 동감입니다.
팬인 우리들도 팀플문제로 이러쿵저러쿵 말도많고 생각도 많은데
당사자인 감독과 선수들은 오죽할까싶네요.
그냥, 또한번(휴~) 믿어보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094 중위권 팀들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대해 [4] 김효경4278 05/06/29 4278 0
14093 차기시즌 맵 제작에 대한 제언(특히 MSL) [32] Sulla-Felix6065 05/06/29 6065 0
14091 [옵져버]문제에 대한 대책과 [해설]에 대한 주관적견해 [42] 소유4484 05/06/29 4484 0
14088 [잡담]신도림역에서 인생을 보다 [26] Daviforever6617 05/06/28 6617 0
14087 이네이쳐탑팀... [24] 고3의우울함4751 05/06/28 4751 0
14086 레이스 테란 [32] 벙커구석마린5897 05/06/28 5897 0
14085 T1 아직 부족합니다. [61] 밍구니6124 05/06/28 6124 0
14084 Protoss.... [8] 퉤퉤우엑우엑4147 05/06/28 4147 0
14083 온게임넷의 해설과 옵저버..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43] 그때부터5110 05/06/28 5110 0
14082 마무리 강, 마무리 임? 올시즌 구원왕은 과연...? [49] 클라우디오5887 05/06/28 5887 0
14081 SKT1 그리고 임요환... [18] 사탕발림꾼4831 05/06/28 4831 0
14080 T1 vs Soul [스포일러있음] 아스트랄..-_-;; [14] XoltCounteR4598 05/06/28 4598 0
14079 Boxer,그는 정말;; [50] 퉤퉤우엑우엑5621 05/06/28 5621 0
14078 팬택을 응원하는 다른 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28] 시로~4731 05/06/28 4731 0
14077 광주진흥고 졸업생의 '고교아구의 추억' [18] Bar Sur9659 05/06/28 9659 0
14075 이네이쳐, 이대로 무너져야 하는건가? [34] 에토4772 05/06/28 4772 0
14074 [UZOO 펌]강민, 올 시즌 첫 10-10 달성 [26] 이지아5773 05/06/28 5773 0
14073 보면 TV 부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영화는 어떤게 있을까요? [132] 정테란5385 05/06/28 5385 0
14071 요즘 박지성 선수를 보면서 [16] 대마왕처키6194 05/06/28 6194 0
14068 슥하이배 후로리그.그 첫번째 리그를 알리는 개막전. [34] legend4801 05/06/28 4801 0
14067 프로게임단 감독의 역할과 자질 문제. [44] sora aoi6991 05/06/28 6991 0
14065 안경과 군대. [31] SSeri5527 05/06/27 5527 0
14064 KTF 의 승리를 축하드리지만...이윤열선수 힘내십시오 [28] 제일앞선6085 05/06/27 6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